(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상’」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선정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와 그 말을 들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그림 중 20점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부모가 무심코 던진 말이지만 상처받을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는데 그중 한 가지를 소개하면 “셋 셀 때까지 해”와 같은 강압적인 표현은 지양하고 “빨리하면 더 좋을 거 같은데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 해줘”처럼 부드럽게 표현하자는 내용이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그림 전시를 통해 아동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온전한 인격체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 인식 제고를 통해 아동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의 다양한 현장 소식을 전할 제4기 SNS홍보단 15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홍보단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공식채널 블로그 5명 ▸공식채널 숏폼 영상 5명 ▸개인채널 블로그 5명이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모집 대상은 예천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개인 SNS 활동자로 ▸현장 취재가 가능하고 ▸SNS에 홍보 콘텐츠(사진, 동영상)를 제작 및 활용할 수 있는 자이다. 또한 서포터즈나 기자단 활동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의지가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단은 예천군의 우수 농산물과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취재하고 이를 SNS에 게시해 예천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편집 등에 능숙한 사람을 우대하며, 새로 신설된 숏폼 영상 분야는 기획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짧고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해 군정 홍보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홍보단 활동시 ▸SNS 홍보단증 발급 ▸홍보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 지급 ▸예천군 관광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1월 19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평가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7개 세부 지표에서의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예천군과 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행복마을 만들기,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 및 예천군에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더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였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자원봉사활동 단체 유공 표창에는 예천사랑이미용봉사단이, 개인 유공 표창에는 장건영 예천읍제일적십자봉사회장과 예천댁봉사회 박수정님,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최희열님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 누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해준 결과”며, “수상자분들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금당실정보화마을(위원장 안준식)은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용문면 종합복지회관 전정에서 금당실 나눔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당실 나눔장터는 2021년부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재사용·재활용을 통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기부와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집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 생활용품, 전자제품, 책 등을 기부받아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하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특히, 지난 3년간 1,290만원을 누적 기부하여 올해 5월에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으로 인증받기도 하였다. 안준식 위원장은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센터, 용문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지역 단체의 도움으로 매년 금당실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며 “올해도 나눔장터에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당실 나눔장터를 통하여 물품을 후원하거나 기부하고 싶은 경우 금당실정보화마을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함께 11월 18일 오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주민 의견은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예천과 안동 주민 수백 명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우려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와 권기창 시장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방 소멸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제시된 특별법안은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며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이 가속화될 것이고,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전환은 허무맹랑한 장밋빛 비전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경북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22개 시·군의 공멸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덧붙여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 의견수렴 없이 대구 경북 두 단체장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신도시 개발조차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통합은 오히려 경북 북부권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방 소멸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주정하)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이중언어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일대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0여 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한국 속의 중국이라 불리는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자녀와 아버지는 “어머니의 나라에 대해 더 알게 되어 기쁘고, 다른 어머니들의 나라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우리 지역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천군패밀리파크 일원에서 ‘탄생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저탄소 실천을 목표로, 예천 지역 청년단체인 ‘예천청년씨드(김재우 회장)’가 주최‧주관하고, 7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선생님,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예천청년씨드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모색하던 가운데 공모사업을 통해 이 행사를 추진했으며,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 협회장과 센터장, 7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모아 환경과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저탄소 교육과 함께 아동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연주회와 발표회,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부모들은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외 텐트에서 즐긴 캠핑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김재우 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저탄소 실천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청년씨드는 지난 14일 2025년학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16일 오전 9시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가족봉사단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가족봉사단 명랑운동회는 부모,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예천군 부부봉사단, 예천군 가족봉사단, 호명 가족봉사단 가족 100명이 모여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1회 가족봉사단 명랑운동회는 청팀/홍팀 2개의 팀으로 나눠 ▷줄다리기▷파도치기▷협동자전거 ▷이어달리기 등 자원봉사단체들의 협력을 강조한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실시하고,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명랑운동회를 통해 단체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협력하는 기회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세대 간의 소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존중하는 시간이 됐다. 예천군 부부봉사단 최창환 회장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들의 건강도 지키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결 된 가족봉사단·호명가족봉사단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조애자 이사장은 “이번 명랑운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5일 오후 3시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문화특화지역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련 실과소장 및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하는 (사)문화다움으로부터 예천군 문화예술자원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정책 환경 분석,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등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듣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예천군민들의 문화향유, 문화활동, 문화정책, 문화자원 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SWOT분석과 비전 및 추진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특화지역조성의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도시문화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문화적 삶을 확산하고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등 시너지효과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이중언어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일대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0여 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한국 속의 중국이라 불리는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자녀와 아버지는 “어머니의 나라에 대해 더 알게 되어 기쁘고, 다른 어머니들의 나라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우리 지역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유‧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백일해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예천군은 백일해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예천에서도 최근 환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에 백일해 감염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경로이며 잠복기는 21일이다.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예방접종(2‧4‧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연령에 따른 추가 접종도 꼭 필요하다. 초기 증상은 콧물, 미열, 경미한 기침 등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하다. 이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 검사(PCR)를 받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 복용과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백일해가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하며,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마스크 착용,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선제적인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치고 백일해 감염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5일 오전 11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경북 통합 추진 경과와 통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 의견 수렴 없이 두 단체장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라며 “도청 이전 후 가장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신도시 조성도 마무리하지 않은 경상북도에서, 통합 후 발전 방안에 대한 그 어떤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해도 도민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이라도 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통합의 실리에 대한 다각도 분석을 통해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한다.”며 통합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사를 밝혔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도 “대구가 살기 위해 경북이 희생되는 통합은 더 이상 논할 필요도 없다.”면서 “도민의 의견은 무시한 채 밀실에서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참석한 군민은 “경상북도의 주인은 도민이고, 도민을 외면한 행정통합은 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정호)는 11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가족심리상담 및 푸드테라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이순자)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후 시험에 합격하면 가족심리상담사 및 푸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일정 기간 전문 지식을 습득해 전문가로서 자격을 취득한 후 지역사회에서 상담과 심리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농촌가정 조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이순자 회장은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정호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이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8일 오후 4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제66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성승한 첼리스트가 ‘시네마콘서트,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주제로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성승한 첼리스트는 미국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를, 미국 신시내티대학 대학원에서 첼로를 전공하고 시카고 시빅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과 KBS교향악단 첼로객원 수석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미래도시의 파라솔 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이자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한 클래식 콘서트의 틀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첼로 연주’와 재미있는 ‘영화 강연’이 어우러진 인문학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클래식 이론 강의와 더불어 친숙한 영화 음악을 첼로로 연주해 관객들이 클래식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예천군 통합교육포털(www.edu.ycg.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고향사랑기부제 1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기부자들을 위한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예천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추가 답례품을 제공한다. 특히, 내년 2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이라면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에 더해 3만 원의 답례품과 추가 답례품까지 받는다면 1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는 모든 출향인과 참여하신 기부자께 감사드리고, 모인 기부금은 예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사랑기부제는 예천이 주소지가 아닌 개인이 예천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예천군 모금액은 경북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