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월 23일 오후 2시에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현장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정보와 가정 내에서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OX 퀴즈로 풀어보는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퀴즈’와 평소 ‘부모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싶은 말’과 ‘아이들이 부모에게 듣고 싶은 말’ 등을 적어 보는 ‘따뜻한 말 한마디 적기’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부모는 “아동학대의 유형과 올바른 양육법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 아동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와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21일 오후 7시 보문면 장유원에서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청년이음’ 수료식을 개최했다. ‘활기찬 청년이음’ 과정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개인 역량개발과 힐링을 통한 심리건강과 재충전의 기회 제공, 청년들의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강의실을 벗어나 보문면 장유원에서 연말 청년의 밤 형식으로 열렸다. 군수를 비롯한 10여명의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4개월간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학습자 시상으로 열정적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마무리했다. 또한 군수와 청년들 간의 대화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청년들이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여기서 알아간 소중한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금당실정보화마을(위원장 안준식)은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용문면 종합복지회관 전정에서 금당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금당실 나눔장터는 2021년 첫 나눔장터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재사용 문화 및 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전자제품, 책 등을 기부받아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행사 날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었지만 그리 춥지 않았던 터라, 많은 주민이 나눔장터에 함께했으며, 특히 지역 어린이집 아동들도 행사에 참여해 기부문화를 직접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안준식 위원장은 “지역 단체의 도움으로 금당실 나눔장터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올해도 나눔장터에 참여하고 후원해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금당실정보화마을은 지역 단체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숙)는 11월 15일 호명읍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읍·면별로 개최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는 매년 남‧녀 새마을회원이 모여 직접 배추를 씻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나누는 행사다. 최금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치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준 예천군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장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6,950억원⁕ 규모(전년 대비 4.36% 감)의 2025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6,378억원(전년 대비 209억원, 3.18% 감), 특별회계 572억원(전년 대비 107억원, 15.80% 감)) 이번 예산(안)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여건 악화와 전년도 수해복구사업 마무리로 인한 국·도비 보조금 감소로 전체적인 예산 규모는 감소했으나, 수해복구예산⁕을 제외하면 2024년 대비 5.36% 증가했다.(⁕ 2024년 수해복구예산 670억원 (국도비 보조금 615억원, 군비 55억원)) □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Two-Track 전략 군은 예천읍 원도심과 경북도청 신도시간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한다. 활력이 되살아나는 원도심 조성을 위해 △예천읍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 164억원 △예천읍 서본공원 개발사업 30억원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2억원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65억원 △예천 양궁훈련센터 건립 12억원 등 사람이 넘치는 원도심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역점 투자한다. 살고 싶은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해 △신도시 주차타워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산림과수분야에서 예천호두가‘장려상’에 선정됐다. 11월 21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알조은호두농장’ 반문기씨는 장려상에 선정돼 산림과학원장상과 더불어 시상금 1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과원 현지심사, 과중ㆍ당도 등을 측정하는 계측심사, 균일도를 측정하는 외관심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반문기 씨는 지속적인 관수작업와 적정한 밀도유지, 호두연구회를 통한 꾸준한 연구 등 정성을 쏟아 키워온 결과 고품질 호두를 생산하여 산림과수분야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호두가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하여 예천 산림과수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1월 21일 개최된 ‘2024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예천활축제는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부분 금상,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는 특별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작년 첫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로 연결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축제 올림픽’이라 불린다. 매년 컨퍼런스와 함께 개최되는 이 행사는 축제 간 경쟁을 통해 국내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2024 예천활축제는 ‘히트다 히트 예천’이라는 주제로 ‘다 같이 놀자 예천활축제’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약10만 8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주제공연, 활의 전쟁, 필드아처리, 키자니아 등 다양한 공연·체험·전시 등을 선보였다. 예천군은 전국 3대 활 생산지이자, 전국에서 유일한 활축제 개최지로서 ‘활의 고장’이라는 독창적인 정체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1월 21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함께하며, 유기농․친환경 식품 전시 등 관련 산업 유통시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국제 식품박람회, 차․공예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예천군은 홍보 부스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예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예천군의 지원정책과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민 유입을 위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영농 정착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용궁면 출신 체어마이스터(주) 전재천 대표가 11월 20일 300만원을 기부하며 예천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체어마이스터(주)는 일상에서 필수품인 의자를 제작하는 회사로 일본, 독일, 미국 등 해외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하여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전재천 대표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을 해야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예천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천군이 다시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기부제에 참여해준 전재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사랑기부제는 예천이 주소지가 아닌 개인이 예천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천군은 작년에 모금액 경북 1위를 달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최병귀)는 11월 21일 오후 2시 예천군장애인협회를 방문해 한돈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300kg(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한 돼지고기는 22일부터 150여 장애인 가구에 김장김치와 함께 기부될 예정이다. 최병귀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원희 예천군 축산과장은 “생산비 상승과 ASF 발생으로 양돈농가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산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나 양돈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는 작년에도 예천남부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고,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에서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정신적, 신체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과 육아에 지쳐서 몸과 마음이 힘든 상태로 지내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고 오늘 배운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자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부모님들이 자신을 돌볼 여유를 갖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게 도와드려 기쁘고 앞으로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일~25일)중인 20일에 예천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호명초등학교 교직원, 예천경찰서 및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이 주도하여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초등학교 2개소(호명초, 예천초) 정문에서 등하교 시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 정의 및 유형, 징계권 폐지 등에 대해 안내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내 부모의 아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현자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들이 항상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변의 아동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는지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읍 예천교 접속 구간을 개선·확장하는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2022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착공했으며, 2024년 11월 현재 강관파일 설치로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예천교 접속 구간은 평소 통행 차량이 많고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이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컸으나 이번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원활한 진행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8일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회 및 개별 컨설팅을 개최했다.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은 유전체 유전능력평가를 활용, 우량암소와 저능력우의 조기선발 및 도태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가에서 모근 등 시료를 제공하면 유전체 정보로 암소의 유전능력을 파악하고 개량 방향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하여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에 관한 설명과 유전체 개량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으며, 농가별로 종합분석결과 및 개체별 분석 결과를 정리한 리포트를 제공하여 농가의 호응도가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농가는 “암소의 유전적인 특징과 체형지수 등이 암소의 능력을 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모근채취부터 유전체 분석, 유전평가 및 컨설팅까지 일원화 되어있어 신뢰성이 높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농가가 유전체 분석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우 암소의 개량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천군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붕회(예천 벗들 모임, 회장 조재성)는 11월 18일 오후 6시 30분 예천축협한우프라자 청하 3층 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창고등학교 1학년 구모 군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지역 청소년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경북도립대학교 안병윤 총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등 참석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꿈과 목표 그리고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재성 회장은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하여 미래를 책임질 큰 인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붕회는 2016년부터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지역 청소년 3~4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