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우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구교철)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은 6월 10일 김천시에 위치한 TMR(Total Mixed Ration, 완전배합사료) 제조공장과 시범농장을 방문해 선진 비육기술을 직접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성주군청과 한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우비육농가 육성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성주 참외교육장에서 추진 중이다. 4차시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견학은 강의실을 벗어나 참가자들이 실제 TMR사료 생산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공장 대표의 강연을 통해 TMR 사료의 특성과 활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료의 제조 과정을 확인하고 품질관리 시스템을 상세히 설명받아, 사료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구교철 (사)한우협회 성주군지부장은 “앞으로도 한우 비육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한우비육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고급육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우농가들의 열정이 있는 만큼, 2025년에는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이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9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6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사물 가공 아카데미에서는 식품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만 19세 이상~45세 이하)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식품미생물, 온라인 마케팅, 성공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포함하고 있다. 교육은 총 5회차 20시간의 가공이론교육으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 후 실습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되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29명의 교육생이 선정되었으며, 청년층 비율이 약 60%에 달해 지역 청년들의 농식품 가공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창업 육성이 미래 성주군 식품산업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가공지원센터 시설 활용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가족 단위 농업승계를 준비 중이거나 승계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부모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2025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소통교육’ 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소통교육은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세대 간 이해 증진을 통해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소통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9월이나 10월 중 1박 2일 합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가족농 특성을 반영한 심화 소통훈련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성주군에 주소를 둔 부모 자식 관계의 가족농이나 예비자 10가구(20명 내외)로, 참여 희망자는 6월 20일까지 신청서와 가업승계농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준비하여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면장 이숙희)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주재영) 주관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폐참외 수거활동과 캠페인 전개’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연안 참외 주산지인 문명들 주변에서 회원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했으며, 들녘 주변에 방치된 폐참외를 수거함으로써 악취와 해충 발생 등 환경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장마철 하천과 낙동강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낙동강 수생태계를 보호하는 동시에 깨끗한 들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수거한 폐참외(2톤)는 전국 최초․최대를 자랑하는‘성주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에 반입 퇴비․액비화 과정을 거쳐 다시 농경지에 재활용하게 된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폐참외 수거 활동에 참여한 지속협회원과 지역농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명품참외의 브랜드에 걸맞은 들녘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농가의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참여형 환경실천 운동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6월 16일부터는 낙동강 연안 폐참외 수거 거점장소 8곳을 지정해 전용 암롤박스 와 무상 수거통을 배치할 예정이므로 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별빛라이온스클럽은 6월 5일 SJ컨벤션웨딩에서 회장단 및 회원을 비롯한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도점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우정의 패 전달, 축사, 시상 등이 이어졌다. 이날 전미향L, 도점희L, 최은경L이 총재 표창을, 권희진L, 전영은L, 서애란L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선화L은 군수 표창, 홍진숙L은 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선화 취임회장은 ‘작은 손길 모아․큰 사랑 봉사’란 슬로건처럼 “모든 일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으며, 회원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힘을 모아 더욱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성주별빛라이온스클럽은 장애아동 대상 별고을시네마 영화관람 지원,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료 침 봉사 지원,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기탁, 사랑의 헌혈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항상 지역과 함께하고자 열정과 노력, 헌신을 아끼지 않는 별빛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은 6월 9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가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 직원 친절 및 민원인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서비스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면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친절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전화민원응대요령, 불만민원응대법, 상황별민원인을 배려한 친절한 안내 등으로 민원응대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친절교육을 통해 다양한 민원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민원응대법을 익혀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9일 성주우체국(국장 김윤휘)과 고마운 편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의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으로 40세 ~ 64세 미만 고독사 위험 중장년,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자 등 복지 위기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생필품이 든 물품)을 주기적으로 방문 배달하며 안부확인 결과를 성주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성주군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한 개입과 지원으로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내 관리가 필요한 고립가구 140가구에 월 2회, 연간 2,000여건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주민 정보력에 밝은 우체국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실시로 고독사 위기 의심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6월 20일 오후 2시 성주어울림복합센터에서 개최하는 ‘2025년 1차 일자리 job는날 구인구직 채용행사’ 참가기업과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며, 기업들에게는 지역 인재 확보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 기업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행한다. 당일 현장에는 15개 기업의 개별 부스와 함께 기업↔구직자 채용 면접, 직업훈련 신청, 면접비 수당 신청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가 진행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6월 13일까지 성주군취업지원센터로 연락하여 참여 신청하면 되고 참여 확정된 기업에게는 현장 개별 면접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구직자도 더 많은 기회와 확실한 채용을 위해 행사 전에 아래 번호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청년농업인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통한 전문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참외재배 기술과정 교육생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의 역량과 수요에 맞는 전문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교육생 선발 → 수요 조사 및 역량 진단 → 교육과정 구성’의 순서로 교육과정을 도출하여 추진된다. 특히 농업교육포털의 역량진단 결과를 활용하여 교육생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중 수요일, 8회 총 32시간 이내이며, 수요자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참외 농업기술교육을 위해 영농기술교육, 현장방문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거주지를 둔 만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및 소정의 서류를 준비하여 6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방문하여 직접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구강보건 홍보 집중 주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담 △충치⦁잇몸병 예방 교육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리플렛 및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6월 5일과 6월 19일은 보건소 출산양육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으로 구강관리 상담 및 홍보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거동인 불편한 장애인 가정과 마을회관, 보건진료소 등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아동을 위한“찾아가는 충치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예방서비스(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상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구강질환(충치, 잇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실시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100세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카드발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관리 시스템’교육과 카드제작 등 6월 11일부터 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를 마쳤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사업은 대구형 무임승차 시스템을 우리 군에도 적용하여, 대구 등 광역환승이 가능한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대구광역시, 김천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 시내·농어촌버스, 도시철도(지하철), 광역철도(대경선) 하지만, 70세 이상이 되는 생년월일이 지나야 이용이 가능하고, 타 복지카드로 혜택을 받고 있다면 교통카드 기능을 해지해야 성주군 통합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청일에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 발급일자를 조정하는 등 주민편의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청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6월 2일 성주군은 군이장연합회 정례회의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홍보실에서 개최하여, 10개 읍면의 이장님들에게 자원순환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요역할 및 기능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시설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운동의 확산을 당부했다. 자원순환사업소에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의 추진을 위해 제작한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 중인 △성주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을 살펴보고,현재 공사 중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설치사업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등에 대해 홍보햇다. 또한 이날 회의는 1회용품 줄이기 시책 중 하나인 1회용품 없는 회의·행사 추진의 날로 1회용 종이컵이나 접시 대신 다회용기를 준비하여 환경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순환사업소의 노력이 엿보이기도 했다. 자원순환사업소에서 추진하는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용암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학습 및 시설견학을 희망하는 새마을회, 생활개선회, 영농회 등 단체 및 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월 1~2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분리배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운영한 어린이 역사탐험 프로그램 ‘별고을탐험대’를 지난 5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별고을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성산동 고분군과 전시관을 무대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놀이 중심의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차로 운영됐으며, 각 회차마다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성산동 고분군 유적지를 직접 탐험하며 유물 탐색, 발굴 체험, 씨드밤 제작, 퀴즈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성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들로부터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배움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청소년의달 큰잔치–청문스탬프 미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되어,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문스탬프 미션투어는 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전통놀이(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탁구공을 이용한 종이컵 농구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방문한 청소년들이 더욱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토요일마다 문화의집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하고, 시설을 이용하며 스템프를 모으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청소년 문화의집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문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어울림복합센터 작은도서관에서 1‧2‧3세대가 모두 모인 8개 가족이 참여하여 ‘추억의 가족사진관’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청춘사진관 사업의 일환인 추억의 가족사진관은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예전 학창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의상과 소품으로 꾸미고 1·2·3세대 가족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 후 액자에 담아 선물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사업이다. 사진촬영에 참여한 가족 중 1세대에 해당하는 어르신께서는 “저출생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요즘, 옛날 교복을 입고 손녀와 함께 사진을 찍으니 가족 간의 유대가 생겨나는 것 같다”며“오랜만에 옛날 추억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명진 자원봉사센터장은“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 감소를 넘어서, 세대 간 단절과 사회적 고립이 만든 복합적인 위기”라며, “본 사업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고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작은 노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