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군위초, 의흥초, 송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안에 행복한 성(性)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의 신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내 안에 행복한 성(性) 만들기’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인식을 통해 건전하고 아름다운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폭력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사춘기 성교육, 개인마다 다른 성에 대한 인식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문제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는 “뉴스에서 딥페이크라는 용어가 자주 나와서 궁금했는데 오늘 성교육 중에 그것과 관련된 사례를 들었어요. 일반인들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해서 장난하는 일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는 소감을 전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군위의 청소년들이 생활 속 다양한 성을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성 감수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회장 홍미희)는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주차장 일대에서 각 읍·면 단위봉사회 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취약계층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짜장 나눔봉사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군위군지구협의회와 읍·면 단위봉사회의 협업으로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와 군위군의 협조로 관내 7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짜장과 간식을 전달했다. 적십자사봉사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준비에서 마지막 포장까지 함께 준비하며 쌀쌀한 바람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홍미희 회장은 “바람이 쌀쌀해질수록 마음이 외로워지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짜장의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참여해준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나눔 봉사, 헌혈 봉사,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기여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1일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9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눠주며 정성 가득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월 1회 지속적으로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다양한 국과 반찬을 만들어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면서,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황호분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월 반찬 봉사를 하는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10월 19, 20일 양일간 영덕군에 소재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水]과 함께 하는 가족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시설이용료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하여 드림스타트 자체운영 프로그램인 ‘부모,자녀 마음 챙김’교육과 함께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가족들간에 이야기 나눌 시간이 부족했는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즐겁다.”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들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7일 군위군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군부대는 우보로!!”라는 구호와 함께 군부대 유치에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앞서 “우보가 딱이야”를 개사한 노래에 맞춰 응원 피켓과 머플러를 이용하여 군부대 이전의 마음으로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 의장, 군지회장,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170여명이 군부대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이전은 우보의 미래가 달린 결정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군위의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청소년성장사업의 일환으로‘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프레디저 진로진학연구소 피상훈 대표가 이끌었으며, ‘누구나 1등이 되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핵심내용과 진로와 적성 기반의 학교생활 설계 사례, 군위에서 대학가기 로드맵 설계 등을 다루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들의 별도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참여한 학부모는“고교학점제에 필요한 진로와 적성 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IB 교육에 대한 방향과 좋은 점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진로를 선택하고 집중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향후 진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은 10월 21일,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민안전을 위한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 공부원 및 군위경찰서, 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군위지사, 군위군의용소방대연합회, 군위군자율방범대,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군위군은 지난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특별히 국지성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풍수해재난을 가상,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토론 및 현장 통합연계훈련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다. 현장 훈련은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군위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및 위천 일원에서 풍수해재난에 대한 초동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자주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0월 17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2024년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순회검사(10월 17일부터 10월 23일)와 소재장소 정기검사로 나눠 실시하며, 소재장소 정기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계량에 관한 법률’제30조에 따라 계량기 정기검사 대상자는 2년에 한 번 반드시 검사를 수검해야 하며, 검사대상은 귀금속 판매업소·정육점·슈퍼마켓·농축협공판장·청과상 등에서 상거래·증명용 계량기로 사용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판수동·접시지시·판지시·전기식지시 등 비자동 저울이다.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하지 않는 형식승인 제외 저울은 정기검사 대상이 아니다. 군은 현장에서 검사와 동시에 합격 여부를 결정해 합격필증을 부착해 상거래의 불공정행위를 미연에 차단하고 부적합 시에는 사용중지 명령과 함께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주요 검사 내용은 ▲계량기 표시사항 등 구조 검사 ▲기 정기 검사 수검 여부 ▲사용오차 검사 등이다. 군 관계자는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통해 상거래용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1월 기획공연으로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인형극 ‘손 없는 색시’가 11월 7일 오후 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 선정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전국 공연장을 활용한 예술적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순수 공연예술 활성화 및 모든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손 없는 색시’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늘 자신의 아픈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색시, 그런 색시의 양손은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나와버리게 되고, 색시는 떨어져 나간 손을 찾아나서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인형극이다. ‘인형극은 아동극’이라는 편견을 깨며 감동과 재미를 주는 수작이란 평을 이끌어냈다. 기존 설화의 서사 구조를 비틀어 색시의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내용으로 바꾸며 현대사회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담아냈고, 과거 이야기를 재해석해 상실의 아픔을 맞은 이들에게 ‘회복이란, 상처를 인정하고 나아가는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인 마당극‘청아 청아 내 딸 청아’가 10월 23일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월 24일은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14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사업은 군위 지역 내 교통약자와 지리적 소외계층에 사각지대 없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동등한 문화예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여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전 공연으로 지역 동아리 단체 ‘얼쑤 민요단’의 흥겨운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본 공연‘청아 청아 내 딸 청아’는 누구나 알고 있는 친숙한 고전, ‘심청전’을 쉽고 새롭게 재탄생 시킨 마당극으로 악과 소리, 춤 등으로 다채롭게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공연이다. 20년차 이상의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 외에도 반주팀을 대동한 라이브 연주와 연기가 동시에 진행되어 관객들의 몰입을 증대시킨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이 10월 15일 시작으로 8개 읍·면 1,6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건강예방교실, 춤테라피 ,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됐다. 특별히 올해는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별칭에 어울리는“이야기로 풀어보는 삼국유사”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 김진열 군위군수는“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대학을 수료하신 어르신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시는 어르신들을 항상 응원하며 청춘대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10월 18일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9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2차 발표심사를 집계하여 진행됐다. 군위군은 올해 3월부터 군 보건소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보건소’를 우수사례로 참가하였으며, 고령화와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건강 검진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혁신성이 높이 평가됐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전국 시군구 가운데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 각종 사업 추진에 있어 수요자에 맞춘 지역 특화 사업 구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취지로 군 보건소에서 올해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이 대구시 주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과 시정혁신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는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5회에 걸쳐 “당뇨병 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뇨병 및 당뇨 전단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당뇨병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당뇨발(당뇨병성 족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교육한다. 당뇨병 환자는 끈적해진 혈액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못해 발가락 끝이 검게 변하거나 발에 가벼운 상처가 나도 쉽게 잘 낫지 않는다. 이때 상처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괴사로 이어져 절단할 위험에 이르기도 한다. 당뇨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상처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치료하며 평소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부강사(발관리사)를 통해 발마사지의 단계별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습하므로써 환자의 합병증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배우자나 가족이 환자를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춘옥 방문보건팀장은 “당뇨발은 당뇨환자의 10~15%에서 발생하는 흔한 합병증으로 환자들이 당뇨발 발생으로 힘들어하지 않도록 하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10월 11일 이용아동 14명과 함께 ‘다돌이의 외출-즐겁DAY’ 지역사회자원연계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군위군 허브로치 농장을 방문했다. 허브로치 농장방문 프로그램은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방과후 돌봄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협동심 및 친밀감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후원품으로 전달받은 단체유니폼을 입고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야외활동 프로그램은 농장에서 허브를 활용한 스콘 만들기 및 시식체험, 직접 고른 허브 식물로 화분만들기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곳에서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즐겁게 참여했다. 참여 아동은 “허브 식물들의 향기가 가득한 농장에서 새로운 체험활동으로 마음도 편안하고 기분도 좋아지면서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 “오늘 만든 허브스콘을 얼른 가족들에게 맛보여 주고 싶고, 내가 선택해 심은 허브가 잘 자라서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정성껏 키워보고 싶다. 센터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져서 늘 기대가 되고 즐겁다.”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보·효령·부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시행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복지 등 서비스 공급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지를 기반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 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2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는 24,221백만원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그중 2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역역량강화 중심의 S/W사업으로 소보·효령·부계면에서 추진되며 각 면당 1,80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사업설명회, 주민 설문조사,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2023년 7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역량강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소보면 거점지 교육으로 ▲헬스교육, ▲바둑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계면 거점지 교육으로 ▲서예교육, ▲라인댄스교육, ▲헬스교육, ▲풍물단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