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30일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회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에게 공연‧전시 등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7개의 공연 동아리와 15개의 부스 운영 동아리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의 공연동아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15개의 부스운영 동아리는 팝콘‧솜사탕 등 먹거리와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인생네컷 등 부대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초대가수 래퍼 ‘래원’의 뮤직 토크 콘서트를 통해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 “이번 축제를 통해 예천군 청소년의 문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청소년동아리축제는 202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은 11월 29일 오후 2시 ‘활쏘기 무형문화 전승과 활용’ 주제로 전문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전국 유일의 활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활의 고장’이자 전국 3대 활의 생산지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가운데 궁장인 권영학, 김성락 선생이 전승 활동을 이어오는 곳이다. 국가유산청의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8명의 연구진이 ‘한국 활쏘기의 변천과 도구적 특성’, ‘활쏘기 전승공동체의 전승방식과 전승문화’, ‘활쏘기 도구의 제작과 판매의 특성’, ‘전통 활쏘기의 현대적 활용과 의의’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활쏘기 문화를 재조명하고, 예천의 정체성과 연계된 지역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승공동체: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발적으로 무형유산을 전승하고 있는 공동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석현)는 11월 27일 예천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천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청렴 홍보물과 겨울철 핫팩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한 세상, 예천양수와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내 청렴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썼다. 박석현 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공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다양한 청렴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ON타임 연탄나눔 TF팀(회장 김현수)은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천04카페(구-거산체육관)에서 취약 계층에게 전할 연탄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개최한 예천ON타임 TF팀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 가치를 전파하고자 마련했으며, 행사 수익금 전액으로 구매한 연탄을 올 연말 취약 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탄불 달고나, 마시멜로 구이체험, 미니 조랑말 포토존 등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 주관단체인 예천석송라이온스클럽 김현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부금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함께 힘을 모아준 5개 단체 회원들과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예천ON타임 TF팀은 5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했으며, 예천석송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수), 예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경숙), 예천기마봉사대(대장 김수호), 예천청년씨드(회장 김재우), 같이의가치회(회장 박지우)가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돌봄청(소)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영케어러(Young Carer)’로도 알려진 가족돌봄청년은 고령자, 장애인, 정신질환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부양하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9세~39세 청년층을 뜻한다. 이들은 돌봄과 가사 부담을 장기간 떠안으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에 시달리며, 학업이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제약을 받는다. 이에, 예천군은 해당 기간 각 읍·면에 발굴 대상을 안내하고 이장회의 및 방송 등을 통해 의심사례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발굴된 가족돌봄청소년 대상자는 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월 12시~72시간) 등을 포함한 기본서비스와 심리지원(월 4회) 및 병원 동행(월 최대 16시간)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비스는 소득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으며,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재동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발굴 지원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들이 일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11월 27일 저녁 7시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천일이의 소확행-무알콜 칵테일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일이의 소확행’은 “예‘천’군 ‘일’인가구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로, 1인 가구를 위해 특정 기념일 혹은 특정 계절에 맞춰 자신에게 주는 선물을 만들며 자존감을 높이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월 ‘초콜릿 만들기’ ▲5월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7월 4주간 주 2회 이상 운동 인증 후 말복에 치킨을 먹는 ‘건강챙겨! 치킨챙겨!’ ▲9월 ‘캔들만들기’ ▲11월 ‘무알콜 칵테일 클래스’를 각각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1인 가구가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관계도 맺을 수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작년에 처음 시도한 1인 가구 프로그램이 올해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가 모여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7일 오후 3시 예천군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관하는 ‘2024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착한가게 신규 가입자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착한가게 신규 가입자 20명이 참석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올해 예천군에서는 23곳의 신규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천군민들의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기부를 결심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군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귀 기울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예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7일 오후 3시 예천군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관하는 ‘2024 사랑의 열매 유공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공헌한 개인과 나눔봉사단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나눔‧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에 예천읍 소재 가자한우물회 대표 송정옥, 지보면 소재 정코다리 경북도청점 대표 김병인,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에 호명읍행정복지센터 강성환 주무관 ▲최우수 봉사단에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최우수 지자체에 예천군이 각각 선정됐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서 활동 중인 박암용 사무국장과 남옥경 단원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예천군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약 4억 7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으며,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매달 기부에 참여하는 ‘착한가게’ 모집‧홍보, 나눔리더 발굴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봉사단과 최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7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예천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국장과 담당팀장, 용역수행자 등 20명이 참석해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내 빈집의 실태와 정비계획 수립 방향, 관계부서 빈집 활용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지역 빈집 현황을 파악하고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빈집실태조사에서는 빈집 기본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구조부 상태와 위해성 등에 따라 1~3등급으로 나누는데, 조사 결과 관내 빈집은 총 813호로 판정됐으며 ▲1등급(활용가능) 53호 ▲2등급(관리대상) 666호 ▲3등급(정비대상) 94호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 용역을 거쳐 군은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빈집의 체계적인 관리·효율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빈집을 활용해 새로운 주거와 체험공간 등을 창출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함은 물론,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정책추진에도 박차를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예천박물관에서 ‘예천박물관 2024년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박물관은 올해 15곳에서 2,791점에 달하는 지역사 자료를 기증·기탁 받았다.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에서 고문헌과 민속품 825점, 여주이씨 참의공파 문중에서 293점 등을 기증받았으며, 예천지역 무형유산의 보존에 앞장선 고(故) 강원희 선생의 아들 강성기씨가 1,256점, 오천서당 영모회에서 도유형문화유산 ‘오천서당록’을 포함한 5점을 기탁했다. 예천박물관은 현재까지 73곳에서 20,818점의 유물을 기증·기탁 받았으며, 의성김씨 남악종택의‘사시찬’』, 예천권씨 초간종가의 대동운부군옥 등 보물 25종 709점과 희령군 어사금, 오천서당록 등 도유형문화유산 20종 81점을 소장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증·기탁자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유물은 보존 처리하고, 연구‧전시‧교육 등에 활용해 가치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내년도 수장고 신축 사업을 시작해 부족한 수장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연초에 완공될 어린이놀이터 개장과 함께 지역 거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군수 김학동)이 ‘2단계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1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예천축협에서 시행했으며, 사업을 통해 기존의 수기 방식 경매를 전자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경매 중 소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자동 표출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경매가 가능해졌다. 군은 예천축협 가축시장에 스마트폰 앱 설치해 비대면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 2단계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을 마치면서 최신 기술을 반영한 경매시스템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경매 참가자는 “전광판에 낙찰가격뿐만 아니라 유전능력 지표인 냉도체중,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니 신기하고, 전자시스템이라 더 믿음이 간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사료 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운 축산 농가들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예천축협과 협조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획득과 첨단 축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6일부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제4회 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기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자치회(회장 김재식)가 주도해 열렸으며, 학생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면서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이웃 돕기 성금 등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제4기 경북도민대학 학생자치회는 자선 바자회뿐 아니라 환경정화활동(플로깅), 지역노인요양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학생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년 동안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와 이웃 사랑에 앞장서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양질의 체계적인 교육에 더해 학생자치활동, 캠퍼스별 특화 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올해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특화과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는(센터장 주정하) 11월 25일 저녁 7시 예천읍 달소반 공방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부모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자기 빚기로 키우는 부모의 소통법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자녀의 표현을 존중하는 대화법과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 가정 내 언어발달 촉진을 돕고 자녀에게 더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도자기를 빚는 재미있는 경험도 하고 언어가 서툴러 아이와 대화가 어려웠는데 자신감도 생겼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을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참여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끼며, 계속해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발달과 가족들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춘선)는 11월 22~23일까지 양일간 보문면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권춘선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 밖에도 농촌일손돕기, 각종 봉사활동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종 싱싱장터 주차장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 참가했으며, 미소진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도별 쌀 우수브랜드를 전시 및 소비촉진 이벤트 행사를 하여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해 매년 우수쌀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지난해 김황 쌀전업농 연합회장의 농촌진흥청장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의 영광을 안은 ‘미소진품’은 쌀전업농예천군연합회 사무국장 김태완씨가 보문면에서 생산해 경북도 대표로 출품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에서 추천한 시료를 대상으로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식미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잔류농약검사), 한국식품연구원(품위검사)의 분석의뢰와 최종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소비자가 중요시하는 뛰어난 밥맛을 지닌 ‘미소진품’은 상표법에 따라 미소진미에서 품종명이 바뀐 것으로, 2025년 예천군 공공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