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31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어르신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황윤성)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이선희 도의원 및 군의원과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그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어르신 및 유공자 3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운문면 봉하 오동경로당이 최우수 모범경로당, 각북면 명대2리 경로당과 이서면 학산2리 경로당이 우수 모범경로당, 이외 6개소의 모범경로당에 기념 현판이 수여됐다. 2부 행사는 중식과 함께 경품추첨, 축하공연, 각 분회를 대표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등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이어져 어르신들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를 자아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30일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3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2024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2024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이서면 박영환(77), 사회·복지 부문에 각남면 강호기(66), 지역·개발 부문에 화양읍 한인옥(62), 산업·경제 부문에 각북면 조병진(61)이 수상했다. 교육·문화부문을 수상한 박영환은 청도문화연구회를 창립하고 발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 청도의 명소 및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시집 ‘청도에 살어리랏다’를 발간했다. 또한, 2018년에 ‘청도향교지’ 편집장으로 활동하여 청도향교를 널리 알렸으며 특히 2019년 6월부터 현재에 걸쳐 청도신문에 청도지역 서원과 재실, 고택탐방에 연재하는 등 교육 및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강호기는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랑愛 채움·나눔 냉장고’를 운영하여 독거노인,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는 10월 30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제73회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 전날인 29일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읍 신도리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및 체육회 임원,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화 채화식을 갖고,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9개 읍면 소재지를 지나는 성화봉송 행사를 가졌으며, 군청 앞 광장에서는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화양읍 농악단의 농악 한마당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성화안치식이 거행됐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행복헌장 실천으로 살고 싶은 희망 청도”라는 대회 슬로건을 정하여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과 이선희 도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관람객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스포츠정신으로 9개 읍면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를 치르며 단결하는 군민 대화합 체육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회는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읍면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화합 문화 행사를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대회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청도군민의 날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9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각남면 녹명리 죽바위 일원에서‘친환경 농업 체험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과 어린이, 학부모, 1사 1촌 자매결연도시, 도시소비자와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친환경 농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각남면 죽바위 일원에서 열린 친환경 농업 체험마을 행사는 어린이와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지역 친환경 농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자리이다. 특히, 각남면의 명소 죽바위를 알리기 위해 녹명마을에서는 감나무 밭 유휴지를 코스모스‧해바라기(3,300㎡) 경관 단지로 새롭게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감 수확, 고구마 수확, 무 뽑기, 땅콩 뽑기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9일 2024년도 제1차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1~2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충교육에는 상반기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안보 교육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핵·화생방 등 실전 체험과 실습 훈련에 중점을 두어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민방위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민방위는 민간인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비군사적 방위체계로, 1975년 북한의 위협과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임무로는 주민대피 및 대피소 운영, 응급 의료 지원, 화생방 방호, 재난복구지원, 생활안전 및 구조활동 등이다. 군은 상반기에 이어 이번 보충교육에도 민방위 전자출결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에 참석한 민방위대원이 휴대폰으로 QR코드 인증을 통해 입출입 및 이수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원들의 교육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박재림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보충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0월 28일 아동복지기금 100만원을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전달했다. 손경애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이번 기회에 아동복지기금에 기탁하게 되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청도군 전체가 행복한 희망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 평생학습문화를 선도하는데 힘써 주신데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학습 활성화 및 군민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주요 사업으로는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주산·슐런 교육 등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6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주 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 힐링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산림치유힐링캠프에는 6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 장비 체험, 싱잉볼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의 치유력을 경험하며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숲의 고요함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행된 마실치유숲길 걷기 체험은 교사들로 하여금 심신을 재충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양주연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내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며, “동료 교사들과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교사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육교직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사들이 자신의 정서적 건강을 돌보고, 더 나은 교육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산림치유 힐링캠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과 자매결연업체인 ㈜아진산업은 10월 26일 임직원 및 가족 3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감 수확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2년부터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아진산업㈜ 임직원들은 매년 양파, 마늘 및 감 수확 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청도반시 약 600박스를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이사는 “풍각면과 아진산업의 자매결연으로 기업과 지역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를 외면하지 않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천해주시는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풍각면과 아진산업(주)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향우회는 10월 28일 청도군(군수 김하수)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김진수(경일운수대표, 90세) 재구향우회 초대회장이 500만 원, 이태동 회장과 향우회 회원 일동이 5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재구향우회원들이 고향 청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청도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실천하게 됐다. 전달식에서 김진수 초대회장은 “나이가 들수록 옛 추억이 그립고 어머니 품 같은 고향을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해진다.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태동 회장은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늘 청도와 함께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크나큰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소중한 기부금은 청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정책지원 TF팀, 경북연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연구용역 결과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에 반영하므로 중장기발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의 활동으로는 정책지원TF팀 구성 및 회의, 읍면별 간담회 2회, 전문가 워크숍, 군민참여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 군의회 간담회, 8개 부문별 사업 관련 부서 회의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도군의 미래가치와 비전 및 슬로건이 제시되었고, 3대 공간 권역, 4대 목표와 8대 추진전략, 10대 핵심 프로젝트 및 150개의 세부사업 등을 소개하고 이후 간부공무원들의 질의 응답 및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계획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정신을 계획에 반영하고, 10~20년 후 청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연구하여 지역자산 및 특색과 연계를 통해 계획에 충실히 반영함으로 실현가능성이 있고 지속성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7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이충환) 12개 지역 봉사단 370여 명이 청도반시 수확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대대적인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해 청도군과 농촌 일손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가을철 농번기 때마다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하여 많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산품 직거래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9개 읍면에 분산되어 투입됐던 이전의 일손돕기와 달리 올해부터는 매년 읍면을 순회하여 마을별로 집중적으로 일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번에는 이서면과 각남면의 감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청도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봉사단원에게는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 간식을 제공하고, 원활한 농작업을 위한 농작업 모자, 장갑 등을 지원했다. 이충환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초아의 봉사정신을 통해 ‘봉사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8일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 3억 원의 66.6%를 달성한 것으로, 전년 대비 57%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금액은 4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청도군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기금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 청도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장애인휠체어리프트버스 교체 지원사업’과 ‘소아청소년과 운영지원사업’을 선정했으며, 3억 원의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기부 제도이다.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로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부해준 기금은 군민과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한 재원으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10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지구를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핑 관광 프로그램 ‘캠린이 청도 왔는감’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캠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핑 도마 만들기 ▲폐목재 다회용 종이컵과 목재 미니키친툴 사용하기 ▲샌드아트로 배워보는 친환경 교육 ▲생태체험과 함께하는 화랑플로깅 ▲친환경캠핑 실천 그림일기 등 체험거리로 가득했다. 또한 벌룬마술, 어린이뮤지컬, 비보잉 및 국악퓨전공연, 사회자와 함께하는 이벤트가 펼쳤으며, 빈백·돗자리 대여로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친환경 캠핑프로그램으로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길 바라며,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임산부 가족 20가구(84명)를 대상으로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2024년 임산부 가족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엄마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퍼스널컬러체험, 뇌발란스를 통한 건강한 육아법 특강, 아빠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건강가족퀴즈, 가족사진 찍기, 벌룬매직쇼, 보물찾기 등으로 1박 2일 동안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가족의 유대강화로 특별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 참여한 임산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이번 1박 2일간의 힐링캠프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건강한 가족관 형성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임신․출산 환경에 도움이 되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10월 24일 풍각쟁이광장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풍각면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풍각면 청년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문화생활 기반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회를 통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난타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이 쉽게 호응할 수 있는 정통 트롯공연,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음악회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차, 어묵, 붕어빵, 두부김치 등을 제공하여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면민들은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음악회를 즐길 수 있었다. 송영철 청년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가을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풍각면 청년회 회원 및 관계자, 무엇보다 많은 성원을 보내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