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교통복지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와 ‘그린(Green) 누리 다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응모 기간 중 교통카드로 월 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대구시민 (만 14세 이상)으로 행복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매월 550명씩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의 날(6월 5일)과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인 환경 관련 특정일을 포함하여 월 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보너스 추첨을 진행하여 100명씩 2회 더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단, 이벤트 기간 중 1회만 당첨 가능하고 1인 1매의 교통카드로 신청 할 수 있다. 미 당첨자는 다음 회차 이벤트에 신청해야 추첨 대상자가 되며 월 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내역이 있는지 확인 후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또, 푸른 세상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합동채용설명회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참가자들은 직접 현장에서 채용상담을 받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으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대구은행, 한국뇌연구원도 참여해, 지역인재들이 평소에 관심 높은 이들 기관의 채용정보를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채용상담에서는 참가기관별 부스에서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참가자들에게 음료는 물론 이력서 사진 촬영도 무료로 제공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채용설명회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방법을 소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채용요강을 발표하며, 한국부동산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취업한 지역대학 선배의 성공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MBC가 신공항에 대해 왜곡, 편파 보도를 했다면서 강력 대응하겠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대구MBC의 신공항 왜곡, 편파보도에 대하여’라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대구MBC가 즉각 공식 사과하고 500만 시도민이 수긍할 만한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대구시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대구시는 대구MBC가 요청하는 일체의 취재를 거부할 것이며 일체의 취재 편의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정에 대한 언론의 왜곡·폄하 보도에 대해서는 취재거부 등 강력한 대응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MBC가 4월 30일 시사톡톡이라는 자사 프로그램을 통해 TK신공항 특별법 초안에 있었던 활주로 길이․중추공항 규정 등이 삭제되어 신공항에서 유럽·미주 등 장거리 운항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정부계획 단계 반영사항이므로,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사전타당성 조사에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중대형 공항으로 건설되도록 협의 중이라고 밝히고, 특별법상 기부대양여 차액은 '예산의 범위'안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예산이 없으면 지원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와 같이 ‘2023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도·소매업, 서빙로봇, 무인점포, 창업 컨설팅 등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85개사 170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년대비 21% 전시 규모가 증가했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5월 10일까지 홈페이지(www.kfashow.co.kr)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과 시식·시음 및 밀키트 증정 행사 등 참관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년 창업을 계획하는 젊은 층에 맞춰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7,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 40분 세미나장에서 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11일에는 하반기 유망 창업 트렌드와 프랜차이즈 창업 법률 체크 포인트, 12일은 창업의 숨은 인사이트와 노무관리, 마지막 13일에는 프랜차이즈 창업전략과 창업 상권 입지 분석에 관한 세미나도 운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28일 오전 12시 군위군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원팀을 이루어 신공항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공항이 이전되는 군위·의성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5일 홍준표 시장은 신공항 특별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사업,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 첨단산업 유치계획 등을 점검하면서 신공항 경제권을 조속히 구축하고 신공항의 개항과 동시에 여객·물류 처리능력을 100%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홍준표 시장은 “건국 이래 지역 최대 사업인 TK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지역 간 연계 협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신공항 관련 지자체장 간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사업이 막힘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27일 시립예술단 종교화합 자문위원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상의 종교화합 자문위원회 조항은 입법예고(5월10일~20일), 시의회 조례안 심사(6월15일~30일)를 거쳐 오는 7월 경 삭제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21년 12월 10일 시립예술단 예술감독·단원들의 종교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예술계-종교계 간 화합·발전방안 일환으로 시립예술단 종교화합 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자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를 개정했다. 그러나, 최근 자문위원회 심의결과 ‘베토벤 제9번 교향곡’ 부결에 따른 공연취소를 계기로, 지역 예술계·종교계를 넘어 전국적으로 해당 위원회 결정이 종교계 위원이 만장일치로 의결하는 방식에 의해 예술인들의 예술표현에 대한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하여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위원회가 본래의 취지였던 자문을 넘어 사실상 구속력 있는 의결 기구로 운영돼왔고, 특히, 종교계 위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하는 현 제도는 사전검열적인 기능을 수행해 예술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인 조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개 구·군 가족센터와 함께 5월 한 달간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중구 가족센터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가족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하는 ‘우리가족 행복을 부탁해’ 행사를 개최하고, 동구 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와 부부가 함께 세족식을 하는 ‘부부의날 처음처럼’ 행사를 개최한다. 서구 가족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꿈을 그리는 아이’ 행사를 개최하고, 남구 가족센터는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는 ‘아빠와 요리조리 케이크’ 행사를 개최한다. 북구 가족센터는 ‘온 가족 치킨만들기 체험’과 부부의날 리마인드 프러포즈 ‘사랑이 술술’ 행사를 개최하고, 수성구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부부가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부부의날 사랑키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달서구 가족센터는 두류공원 일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거북이마라톤’ 행사를 개최하고, 달성군 가족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최근 서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지도·점검 등을 통해 감염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의료기관 내 종사자 127명과 전체 재원 환자 261명 및 감염 발생 가능성이 있는 최초 시기인 2022년 6월 이후 해당 병동 퇴원 환자 9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종사자는 전원 음성이고, 재원 환자 14명과 퇴원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되어 총 19명이 감염 중인 상태이며, 중증 합병증이 발생한 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또, 추가 감염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질병관리청 자료를 기반으로 2022년 6월 이후 퇴원 환자 324명과 외래환자 82명의 C형간염 이력을 확인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대구시 의사회,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관리지원단, 감염내과 교수 등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이번 집단발생 상황에 대한 추가 조치 및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의료인 대상 교육 및 감염병 대응 지침 보급과 간염 인식도 제고를 위한 예방수칙 등 홍보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불안전한 시술을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은 최근 중앙부처·자치단체 등 6곳이 경영효율화 추진 과정에서의 노하우 청취와 함께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 방법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행복진흥원을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행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대구형 뉴거버넌스 모델, 노사 공동협약 및 건전한 노사 환경, 생애 주기 맞춤형 서비스 모델, 효율적인 조직개편 방안, 시민 체감형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난 25일 방문한 충청남도 벤치마킹 방문단은 시민 개방형 편의시설 및 평생교육장, 직원 쉼터 등 각종 시설을 돌아보고, 실무자에 별도 질의응답 시간을 요청하는 등 적극성을 보였으며, 시각장애인 편의를 위해 제작된 직원 점자 명함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행복진흥원 관계자는 “출범과 함께 유사기능 조정 및 조직개편으로 발 빠르게 혁신 동력을 확보한 점,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기획해 시민 호응을 얻은 점 등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 형성을 위해 행복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행한 청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25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이하 신공항특별법) 통과에 따른 실·국별 후속조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13일 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신공항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국별 추진계획이 논의된 첫 보고회였다. 신공항사업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공항후적지 개발, 신공항도시 건설 등 공항 건설사업과 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망 신설, 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된 전례 없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공항 건설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민간공항 건설 예타면제를 추진하고, 하반기 중으로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는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공공기관이 공항 건설사업에 참여토록 하는 등 사업자 선정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을 위해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대구산업선철도, 조야~동명 광역도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상매~동군위)를 신설하고 중앙고속도로(동명동호JCT~군위JCT)를 확장할 예정이다. 공항후적지 개발은 첨단산업·글로벌 관광·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디자인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웰컴디자인클럽’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벨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디자인 관련 전공을 대상으로 지역 디자이너 유출에 경각심을 갖고, 지역 디자인 전공생을 비롯한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교육이다. 10주 간 진행되는 ‘웰컴디자인클럽’은 전문가 강연, 실무 실습 등을 통해 폭넓은 상업 디자인을 탐구하고 적용하는 교육을 가지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브랜드 제작을 실습해보며 본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관 및 회사와의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복진흥원은 지역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대구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레벨제로’ 프로젝트를 강화해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발굴과 함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청년들의 꿈은 대구의 미래”라며 “디자인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 창작자들이 대구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기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고복실)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5월부터 2달간 간편식 축산물(바비큐, 양념육 등) 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캠핑활동에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함께 불시 방문, 유상수거·검사할 예정이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을 직접 수거하고,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를 집중 실시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유통된 제품의 경우는 신속히 회수하는 등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고복실 원장은 “캠핑장의 간편식 축산물 등은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조리할 경우 변질되어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캠핑장 등으로 축산물을 이동하고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아이스박스를 활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3주간 대구미술관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사 인력 10여 명을 투입해 최근 대구미술관 소장 작품 중 위작 의혹이 제기된 작품이 감정 평가 결과 일부 위작으로 판명됨에 따라 작품 구입 경위, 작품 수집 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및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소장 작품 전수에 대해 수집 결정 및 가격 선정 등의 적정성, 소장품의 전시 및 공개 등 기획·전시 사항을 중점적으로 감사해 작품 구입 관련 부정·비리 사항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또, 대구미술관의 소장 작품(1,899점) 중 기증 작품(1,300여 점)에 대해 위작 감별을 실시하고 기증 절차를 개선하는 등 기증 작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징계 받은 부적격자를 미술관장으로 내정한 경위 등 채용 관련 사항 및 회계·계약 분야, 각종 전시·기획 분야, 소장품 구입·관리 실태 등 대구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사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특정 감사를 통해서 만연한 위작, 불투명한 작품 거래 방식 등 미술계의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여 이를 바로잡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문화예술 기관·단체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작권은 문화예술 관련 실무자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복잡하고 첨예한 사항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영상과 음원의 활용, 전송 사례가 많아지면서 저작권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윤대원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사를 초빙해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 대두되고 있는 저작권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한층 더 심화된 내용으로 살펴본다. 강의는 ‘문화예술 환경변화와 저작권’, ‘저작권의 기초와 사례를 통한 이해’, ‘저작권의 구조’, ‘양도 문제와 침해 사례’, ‘영상저작물에 관한 특례’, ‘올바른 저작물의 이용전략’,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물’, ‘실무 사례 연습 및 관련 정보’ 등 문화예술 실무에서 꼭 짚거나 해결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한다. 김동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문화예술 자료가 잘 보존되고 활용되기 위해서는 저작권에 대한 이해가 기반 되어야 한다. 저작권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관 실무자들이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14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제9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정책 제안, 권리침해 사례 발굴과 사회적 인식개선 및 참여 활동, 매월 지역회의 및 전국 중앙대표단 활동 등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 대구시장이 위촉한다. 특히, ‘대구 꿈드림 청소년단’은 17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 중 정책제안 분야와 권리침해 사례 발굴 및 시정조치 권고 등의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이와 별도로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매월 지역회의와 정책제안 원탁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자체 및 중앙기관 등에 학교 밖 청소년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과 주도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컨설팅, 급·간식 및 복지카드 충전과 건강검진 서비스, 자기계발과 자립 지원,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