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6일 이서면 서원리 고(故) 김수덕 일병의 생가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귀환 행사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의 고(故) 김수덕 일병 신원확인통지서 전달, 전사자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 전달, 참전 과정과 유해 발굴 경과보고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7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고(故) 김수덕 일병은 1932년 8월 20일 경북 청도군 이서면에서 4남 5녀 중 넷째로 태어나 19살이 되던 해인 1950년에 고인은 국가를 위해 가족을 떠나 6.25 전쟁에 참전했다. 고인은 제8사단 소속으로 1951년 2월 강원도 횡성지역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신원 확인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가 확보되었기에 가능했다. 고인의 동생 김종길(76세) 씨는 “가족들이 평생 형님을 찾기 위해 애썼는데 이렇게 찾게 돼 다행이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다른 영웅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국가를 위기에서 구하신 고인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뒤늦게나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신 고인의 명복을 군민과 함께 빌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5일 청도군청 재난안전본부실에서 민원인의 권리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당 민원 관련 부서장, 실과소장 및 외부 전문가 등 당연직 8명과 위촉직 4명으로 구성된다. 심의대상으로는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민원 및 다수인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와 방지대책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민원처리 주무부서의 법규적용의 타당성 여부와 민원실무심의회 심의결과에 대한 재심의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의 처리주무부서의 지정 △민원 관련 법령 또는 제도개선 사항 △복합민원 △민원의 종합적인 검토조정 또는 종결처리 등이다. 이번 위원회의 안건으로는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심의안건 발생 시 민원처리 주무부서의 요구에 따라 수시로 개최되며, 이해관계인 등의 참석을 통한 의견 청취 및 서면을 통한 의견 진술도 가능하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민원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써 적극적인 민원 해결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한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운영 활성화를 통해 민원인의 권리보호 및 권익구제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방지단 및 관계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도 봄철 산불방지단 발대식 및 산불방지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8명과 감시탑 및 감시진화대원 93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단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건조해지는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홍보 및 산불 진화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결의문 낭독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진화 방법 등에 대한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방지단과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농업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선제적 산불 예방 활동과 초동 대응력 향상으로 지난 경상북도 산불방지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지방정부가 수립한 투자계획을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올해는 우수 지자체 집중지원을 위하여 투자계획 평가체계를 당초 4단계에서 2단계(우수 8개 시군 / 각 160억 원, 양호 81개 시군 / 각 72억 원)로 개편하여 최고-최저 배분금액 최대 차이(88억 원)를 확대했다. 청도군은 △모이다, 콤팩트시티 청도 - 중심 생활권 정주 환경개선 △Welcome! 웰니스마트 -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기술로 사람을 연결 △글로벌 청(淸)-청(靑) 드림스테이 - 청도 따뜻한 환대와 함께하는 청도의 글로벌 커뮤니티 △행복 울(ALL)타리 프로젝트 - 함께 키우고 돌보는 촘촘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 4개 사업을 ‘생활인구의 관계인구화, 관계인구의 정주인구화’라는 흐름 속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 2천 1백만 원(국비 16억 1천 7백만 원)을 확보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 주생산지를 대상으로 용수원 개발(관정, 양수장 등), 용‧배수로 및 경작로 정비 등으로 과수 생산 및 출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풍각면 안태지구(안산2리)에서 복숭아, 떫은 감 43ha를 신청해서 선정되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청도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8년 연속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78억 원, 11개 지구에 496ha의 과실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가뭄 등 이상기후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과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도군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5일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위직 공무원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 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선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성인지 감수성과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 “성범죄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관심과 직원 간의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교육이 4대 폭력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상호 존중과 양성평등의 실현으로 직원 간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나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회장 이은주)는 11월 5일 이서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여농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 2,100세트를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로 직접 전달하여 평소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고,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한여농 청도군연합회 이은주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쌀의 우수성을 보다 잘 알고 쌀소비가 더욱 촉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아침부터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를 열어 주신 이은주 회장님을 비롯환 한여농 청도군연합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 모두가 우리쌀로 만든 떡을 먹고 힘내서 다가오는 시험을 잘 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일부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청년들의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 내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19세 이상~39세 이하, 신청일 기준 혼인 5년 이내)다. 대상자는 경북도 주거 복지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소득 구간에 따라 월 10~30만 원을 6개월 단위로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들이 청도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온누리국악예술단(단장 구승희)이 주관하는 “2024년 온누리국악예술단 정기공연”이 11월 2일 청도읍성 서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온누리국악예술단은 1995년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전통예술단체로써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 전통음악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국악을 바탕으로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하여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전통예술 문화 저변확대와 지역 민속공연 발전을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궁중 줄놀이 계승자 박회승 명인을 초청해 줄타기 공연을 비롯하여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정신이 담겨있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이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창작민요〈배 띄워라〉,〈아름다운 나라〉등 지역주민들과 청도를 방문해 주신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정기공연이 지역주민들과 청도를 방문하신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선보이고 전통음악과 다양한 예술 장르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음악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가 11월 1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제5회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림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네이처팜은 반건시, 감말랭이, 아이스 홍시 등 청도반시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 수출국은 일본, 호주, 베트남 등이 있다. 예정수 ㈜네이처팜 대표는 지난 4월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62호로 등록된 ‘청도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권자인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어 명품 지역 특산물인 청도감말랭이의 명품화와 판로 개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예정수 대표는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알리고 바른 먹거리 생산을 위해 재배농가와 협력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예정수 ㈜네이처팜 대표님의 대통령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청도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도반시의 명품화에 적극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2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각남면·운문면·매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이 승인되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동안 각 면당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2단계는 기조성된 거점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배후마을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거점지의 핵심기능들이 배후마을로 연결되어 문화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지역 역량강화 주요사업으로는 거점지인 각남복지문화센터에서 각남면민커뮤니티지원단(효빨래방운영단), 배후마을에서 배후마을 커뮤니티지원단(효빨래방)을 운영하고 어린이작은학당, 가비학당(재능나눔학당, 커피학당), 찾아가는 작은학당운영(치매예방, 디지털학당, 각남문화학당), 주민문화복지교사 교육(실버힐링 노래강사, 시니어스마트폰 활용교육)등이 있다. 운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월 31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민‧관‧경 합동훈련이다.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실제 재난상황과 동일하게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하수 군수)를 운영하고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본부장 김동기 부군수)를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영상을 연결하여 재난현장 상황을 파악함과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사용하여 대응지시와 현장상황 보고를 함으로써 실제 재난상황 대처와 흡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가스폭발로 인한 대피계단 붕괴, 하천으로의 기름 유입 위험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KT,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인명구조대,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자위소방대가 참여하여 실전에 버금가는 상황을 전개했다. 훈련 도중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고용농가와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0월 2일 청도군에 입국한 필리핀, 라오스 계절근로자 118명과 고용농가주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외국인 등록을 위한 지문등록 또한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안내,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설명, 4대보험 가입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근로자의 경우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환경·장비 정비, 폭염 특보 시 농작업자 안전관리 수칙,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 중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임금착취 및 인권침해 사례가 없는지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매월 1회 이상의 근로 현장점검을 통해 고용농가와 근로자들의 고충이 심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들에 든든한 일꾼이 되어준 계절근로자들과 고용농가주 상호간 이해하고 소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금연구역에 전면 금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금연구역 대상 전면금연 합동점검을 지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음식점, 의료기관, 공공청사, 도서관, 교통 관련시설 등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이다. 특히 지난 8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이 확대된 교육시설(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경계 30미터) 주변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합동점검은 보건소(금연 단속원· 지도원· 상담사), 평생보장과(위생팀) 등 관련 부서를 비롯한 청도경찰서(여성청소년계), 청도교육지원청(건강증진담당)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및 계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 시설 기준 준수사항 점점(표지판 또는 스티커 등 부착)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금연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10월 30일 로컬임팩트랩에서 ‘청(도)솔로 청춘남녀 만남&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미혼남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MBTI 분석 ▲밸런스 게임 ▲스피드 데이팅 ▲최종 1분 어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색한 첫 만남 분위기를 깨고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마무리는 ▲다둥이 엄마의 결혼‧육아토크쇼로 진행되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춘남녀 만남&소통데이를 통해 지역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 제공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