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12월 17일 오는 2025년 1월 1일자 및 1월 2일자 183명의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아너 소사이어티 청도 9호 가입자가 탄생해 12월 26일 청도군청에서 가입식을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 약정을 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가입식은 약정서 서명과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입자 청도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박지민씨는 농업회사법인 구라(주) 대표로 청도 4호 아너 회원인 박희주 그린피스 버섯농장 대표의 자녀이다. 2017년 1월 박희주 대표가 청도 4호 아너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아내 엄순덕씨와 자녀 박지혜씨가 동시 가입했다. 이듬해 자녀 박지숙씨가 가입하고 이번 해 자녀 박지민씨가 가입하면서 박희주 대표 가족은 나란히 청도 4호․5호․6호․7호․9호 아너 회원으로 전국 27번째, 경북 1호 패밀리 회원이 됐다. 박지민씨는 “오랫동안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부모님을 보며 내 고향 청도를 위해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제가 부모님의 모습을 본받은 것처럼 저의 선행이 어린 두딸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돼 영광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방지하고, 취업 시 초기 적응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청년카페, 직장 적응 2개 분야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왔다. 특히, 공모 신청부터 컨소시엄을 맺고 운영까지 맡은 경북시민재단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설계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카페는 역량과 진로탐색, 창업교육, 번아웃 회복 등의 교육을 제공하여 총 10회에 청년 200명이 참여했고, 이와 더불어 총 200회의 개별 심리상담도 이루어졌다. 또한, 직장 적응 사업은 청년들의 직장 내에서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교육,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0회 교육에 158명이 참가하여 교육을 수료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과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여 지역에의 정착유도를 위해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도가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금천면 신지4리 경로당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을 군에서 설치한 경로당 비상벨(영상 호출기)을 통해 신속히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12월 23일 오후 5시경, 신지4리 경로당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김00(여, 80대) 어르신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동석한 이웃 주민이 경로당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렀고, 청도군 관제센터에서 즉시 영상을 통해 현장을 확인하며 응급조치를 안내함과 동시에 119구급대가 출동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다.환자는 대남병원으로 이송된 후 대구 삼일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다. 청도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비상벨(영상 호출기)을 설치했다. 평소 경로당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어르신들이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웠는데, 비상벨 설치 사업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119에 출동을 요청하는 안전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26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청도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양측 교섭대표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정순재 위원장을 포함해 노사 임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7월 25일 첫 상견례 이후 예비교섭, 실무교섭을 거쳐 총 82개 조문 8개 부칙에 최종 합의했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활동 보장 △근무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후생복지 등 다양한 복지 개선안이 포함됐다. 정순재 위원장은 “공무원도 노동자이자 군정의 동반자로서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고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성실히 일해 군민께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은 2021년 12월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단체협약 체결로 공직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웅)는 12월 23일 본원 지역아동센터에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지난 11월 6일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한 청도읍 문화나눔 열린음악회에서 기부받은 라면을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청도 본원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 김영웅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청도읍 문화나눔 열린음악회에서 많은 분이 기부해 주신 소중한 라면을 연말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부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 군 단위 최초로 빅데이터팀을 신설하고, 빅데이터 활용 기반 강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채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하는 청도군의 선도적인 행정 방향을 보여준다. 청도군은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채용함과 동시에 통신사 인구 데이터와 카드 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4년 1~3분기 청도군의 현황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청도군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행정 혁신의 대표 사례로, 지역 내 소비와 방문 흐름을 면밀히 파악한 결과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청도군은 지역경제와 관광, 주민 생활의 잠재력을 새롭게 조명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의 성공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름철 소비 증가, 관광의 잠재력 확인 월별 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 휴가철인 8월의 매출액이 1월 대비 22% 증가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청도군의 자연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자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소비가 활발했음을 보여준다. 여름철 관광객 유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성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신혼부부의 주택마련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3년 이내 혼인신고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신혼부부 △청도군 소재 주택 주거자금(매입, 전세) 대출(4억원 이하, 주거 전용면적 85㎡이하) △본인·배우자·직계비속 모두 무주택자(전세) 또는 1주택자(매입) 가구 △본인·배우자 모두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출실행 주택에 ‘실거주’하는 가구 △2023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연79,544,352원/2인 가구)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1.5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4년 동안 연 2.0% 범위 내로 연간 최대 3백만 원의 대출금 이자 상환액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 공공임대(영구·국민·매입·전세 등) 거주자, 직계존ㆍ비속인 자와 주택계약을 체결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오는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준연) 주최로 ‘2024년 청도군 장애인 권익옹호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시·군 지회장, 장애인 단체장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이루어진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표창함과 동시에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의 장애인복지정책 소개와 장애인식개선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됐다. 김준연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장은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권익옹호 실천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존중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길 청도군 행정안전복지국장은 “올 한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12월 23일 오는 2025년 1월 1일자 발령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탑마트 청도점(지점장 정형원)은 12월 24일 백미 900kg(250만 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 ㈜탑마트 청도점은 매년 동절기 백미 및 이불 기탁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청도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을 결정했다. 정형원 지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탑마트 청도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건강증진센터는 12월 24일 수영장, 헬스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이달 말부터 이용료 할인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이용료 할인은 △2명 이상 다자녀 가정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병역명문가 예우자 △임신부 및 출산 후 1년 이내 △여성 생리 △6개월 이상 선납 시 10%~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1998년 4월 개장 후 25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청도군 건강증진센터 조례, 규칙을 일제히 전부 개정함으로써 이달 말부터 적용된다. 다양한 할인 시행으로 저출생과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센터 이용료 부담을 완화하여 군민 모두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함은 물론 가임여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2025년 1월 수영 방학특강 할인(△군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50%, 12세 이상 55세 이하 여성 생리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욱더 뜻깊고 이용 회원들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할인제도 시행을 통해 청도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권 보호는 물론 권익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여성자율방범대 합동으로 각종 범죄예방과 사고 방지를 위한 합동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소장 박순규)는 12월 23일 오후 7시경 청도역~강변길 일대를 중심으로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 및 대응하고자 여성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야간 도보순찰활동을 전개했다. 박순규 중앙파출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24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도군과 영남사이버대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도군민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2001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의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 시대에 발맞춰 청도군민이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군민 한분 한분의 성장이 청도군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시책 부문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일자리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일자리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우수시책 사업으로 평가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자원을 창업 아이템으로 연계하여 제품 개발과 브랜드 런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당초 목표였던 온라인 판로개척에 그치지 않고 예산을 증액하여 오프라인 매장 운영까지 확대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