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0일까지 받는다. 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환경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사업에 한 해 올해 4,000만 원(자부담 10% 포함)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의 개정(2022. 5. 3.)에 따른 대기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2025. 6. 30.까지 부착완료)로 빠른 사업추진을 위하여 일정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른 4․5종 사업장으로, 사업자는 보조받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의 데이터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그린링크)으로 전송하고 전송 데이터를 통해 방지시설의 가동여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어 미가동 사업장 적발이 용이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개정법령에 따른 측정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노현미)는 11월 13일 청도군평생학습행복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삼계탕을 요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읍․면사무소로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전달했다. 청도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향군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위생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현미 여성회장은“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을 주축으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증진과 국가 안보의식 제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3일 필리핀, 라오스에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8명을 대상으로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도 관광 9경을 탐방하고 청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홀리몰리(holy moly) 청도문화탐방’행사를 개최했다.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청도문화탐방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청도의 매력을 깊이 느끼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청도군농업기술센터와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이 함께 협업하여 기획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의 전통문화 체험부터 운문사의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의 명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문화탐방은 영어와 태국어로 제작된 맞춤형 안내 리플릿과 영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통역을 맡아 원활한 소통이 가능했으며 청도군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친절한 설명까지 더해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 하반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고국을 떠나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11월 12일 매전면 동산리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동산리 주민, 매전농협, 매전파출소, 매전우체국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산리 양쪽 도로변 1.5km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캠핑의 계절을 맞아 매전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정 매전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방문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도로변에 산재 되어 미관을 해치는 생활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으로 수거한 쓰레기 약 2ton은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처분할 계획이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살기 좋고 깨끗한 매전면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신 동산리 주민과 매전농협, 매전파출소 및 우체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으로 매전면의 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에서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는 농작업안전재해예방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수 있는 안전문화기반조성 및 실천의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도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연구회 22개 회 중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도북숭아명품화연구회는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 4개 항목의 서류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11월 20일‘2024년 농작업안전재해예방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올해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인 진단 및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국비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 양장모 회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을 통해 연구회원들의 농작업 위험성 수준이 85.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시군 농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 농업, 농촌 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청도군은 2024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농업 대전환 추진 성과, 쌀 적정 생산 추진 및 원예특작 산업 육성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농정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는 농업인과 공직자 모두가 협력하여 이룬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시책 발굴과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여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에 고향발전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고향 사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풍각식자재마트 대표 장진수(48세) 씨는 지난해에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 기탁에 이어 11월 8일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또 기탁했다. 장진수 대표는 매전면 구촌리 출생으로 풍각식자재마트와 밀양시에서 도매업을 운영하고 있으며,“고향 청도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고향 청도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장진수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청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기부금이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8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운문면 오진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경산 등에서 참가한 도시소비자와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친환경농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을 초청하고 특색있는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지역 친환경농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행사이다. 지난 2021년부터 오진리 마을은 친환경농업체험마을로 선정되어 3년 동안 체험마을 조성을 위한 행사를 추진했고, 올해부터는 조성된 체험마을에 농산물 체험 중심의 친환경농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표고버섯 따기, 무 뽑기 등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함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손형미 친환경농업과장은 “청정 청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알찬 친환경체험마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 탁구회와 의령군 의령탁구광장은 지난 9일 의령군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우호교류 친선 탁구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청도군 매전 탁구회(회장 조래수)와 의령군 의령탁구광장(회장 신문섭) 회원들이 참여하여 청도군과 의령군의 상호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두 탁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교류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날 조래수 매전 탁구회 회장은 “이번 상호기탁으로 청도군 매전 탁구회와 의령군 의령탁구광장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이 두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상호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매전탁구회·의령군 의령탁구광장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문화가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7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미주지역 최대규모의 한인마트인 H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H마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을 비롯한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 및 판매 노하우를 활용한 상품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미주지역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H마트는 권일연 회장이 1982년 설립한 미국 내 최대 한인마트로 미국지역 96점포, 캐나다, 영국 등 해외를 포함하면 127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매출 규모는 21억 달러를 상회하여 한화 기준 약 3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미주지역에는 청도군의 대표 농산물인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버섯류를 비롯하여 전국 제일의 씨 없는 떫은 감 청도반시와 감말랭이를 포함한 감 가공품, 기타 식혜류 등이 수출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미주 최대규모의 한인마트인 H마트와의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의 명품 농특산물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판로개척으로 기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중 고령, 장애 등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복지 취약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내 7개 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한다. 복지신문고는 2016년도부터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이 많이 찾는 경로당, 복지시설, 읍·면사무소 등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상담을 요청한 주민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홍보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신문고 운영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운문면 대천리 마을회관을 찾아 관내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상담 이외에 장애인복지관, 정신보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와 기관 연계하여 공예체험, 정신건강상담, 세탁봉사 등의 신문고 활동을 운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의 복지수요가 있으면 복지신문고는 언제 어디든 찾아가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있으면 제보도 주셔서 살기 좋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청도군청, 경찰서, 자원봉사단체 등 관계자들이 모여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 회의 내용으로 △시험장 주변 공사 일시 중지 △교통통제 △주변 환경정비 △긴급 환자 이송 준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지만, 그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무탈하게 자신이 준비한 능력을 발휘해 시험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응시생은 총 360명으로, 청도고등학교 재학생 182명, 모계고등학교 178명이 각각 시험을 치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11월 6일 청도읍 새마을공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부, 민간위원장 김영웅)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색소폰, 국악, 통기타,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뿐만 아니라 먹거리 나눔과 어르신 건강상담, 세계문화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 적극 홍보하고 접수하였고, 기부 받은 라면 100여 박스로 만든 라면트리를 설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기부받은 라면은 연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웅 민간위원장은 “오늘 열린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나눔문화를 홍보하고 확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용부 청도읍장은 “오늘 청도읍 문화나눔 열린음악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내빈분들과 지역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찬)는 11월 6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페인트칠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9월 새롭게 출범한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번째 공식적인 활동으로 그동안 복지박람회, 군민체전, 작은 음악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서 보이지 않는 선행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왔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페인트칠하기 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페인트칠하기 봉사 수혜가구의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러 차례 방문하여 집안 상태를 살피고 수리가 필요한 곳을 고쳐주기도 하셨는데 이렇게 페인트칠까지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종찬 민간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은 모두가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려는 마음으로 무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행복한 희망공동체 건설에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항상 제일 먼저 이웃을 위해 나서주는 오종찬 민간위원장님을 비롯한 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6일 각북 비슬산 사과 수확이 한창인 각북면 남산리의 한 농가(손영옥, 남, 68세)를 찾아 격려했다. 손영옥씨는 비슬산 지역에서 뛰어난 품질의 사과를 30년 이상 재배하고 있으며 각북 비슬산 사과작목반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청도 명품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청도군은 현재 744호의 농가가 155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각북 비슬산 사과는 비슬산의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비옥한 토양, 일교차가 큰 기후 덕분에 맛과 향이 좋고,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사과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다. 사과는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심혈관 건강 개선, 소화 건강 및 변비 예방, 면역력 강화, 피부 ‧ 뇌 건강,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으며 사과는 껍질째 섭취할 때 더 많은 영양소를 얻을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이날 직접 사과 수확 농가는 찾은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사과는 청정자연과 농가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사과로, 청도군은 명품 청도 사과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반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