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장(김기태)는 7월 21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역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7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5년 상반기 5대 범죄 현황 및 최근 3년간, 5대 범죄를 비교 분석하여 향후 범죄예방 대응 전략 방안을 수립했다. 각 기능별로 △ 여름철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 종합치안 활동 △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활동 추진 △ ’25년 교통사고 분석 및 기초질서 확립 등 향후 추진 계획 △ 하계 휴가철 대비 특별 형사 활동 △ 주요 지역 축제 안전 관리 등 지역 맞춤형 치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시기, 계절에 따라 단계별로 꼼꼼하고 깊이있게 계획을 세워 행동감 있게 긴장감을 가지고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22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 승리로 지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한다는 각오다. □ ‘무서운 뒷심’ 남해 전지훈련 효과 확인한 대구전 김천상무는 지난 대구전 0대 2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디테일과 골결정력 보완을 목표로 떠났던 남해 전지훈련의 효과를 바로 확인했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공격 패턴과 다양한 선수가 득점을 터뜨린 점은 더 고무적이다. 올 시즌 막판 아쉽게 승부를 내주거나 동점골을 허용했던 경기가 몇 차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 대구전을 통해 확인한 전지훈련의 효과는 더 극적이다. 이제는 광주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지난 맞대결 선제골 취소 후 선언된 페널티킥 실점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당시 경기 기록은 광주가 단 한 차례의 슈팅과 코너킥을 기록할 동안 김천상무가 슈팅 8개(유효슈팅 5개), 코너킥 13개로 압도했음에도 끝내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오는 경기에서는 내용과 함께 반드시 결과까지 잡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7월 18일 오전 10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고령군 덕곡면에 위치한 ‘예마을’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캠핑장과 숙박시설 등 여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위험성을 강조하며, 냉방기기 안전관리 수칙을 비롯해 전기·가스 사용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화재 발생 사례를 관계인들과 공유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및 대피 유도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숙박시설 관리자들에게는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야간 화재에 대비한 대피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체적인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를 강화해 지역 주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는 7월 21일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단순한 비응급 환자 또는 허위신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고, 그 사이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제때 이송되지 못하는 등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 소방서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비응급환자에 대해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행 기준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 (단,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는 제외) ▲정기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다. 다만, 신고 내용만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119구급대는 결국 현장에 출동해 직접 확인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는 구급대의 반복적인 낭비 출동을 유발하고, 응급환자 대응에 차질을 줄 수 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성숙한 군민 의식으로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신고 요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청사 1층 현관 로비에 ‘로고젝터(Logojector)’를 설치하여 음주운전, 갑질, 성비위 근절과 존중·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음주운전·갑질·성비위 NO, 존중·배려 YES’라는 메시지를 바닥에 선명하게 비춰주는 장치로, 경찰서 내부는 물론 방문 민원인들에게도 청렴과 인권 중심의 경찰 문화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작은 변화에서부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책임있는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청렴한 경찰상 확립과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산림청 소속 산불 대응 인력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소진 완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응한 진화 인력의 소진 완화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숲속 활인심방 ▲싱잉볼 명상 ▲수치유 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집중호우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본격적인 폭염 시기를 앞두고,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호우·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초대형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호우 및 폭염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마련된 조치다. 실국장 및 각 실무팀장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각 지역에서 최근 집중호우(7.16.~20.)로 인한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의 배수로 정비, 위험요인 제거, 냉방시설 및 쿨루프 설치 등 폭염 대응 실태도 면밀히 확인한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현장 점검과 마을 대피방송시설 작동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재점검한다.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극단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예측 불허의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복합재난에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산사태, 폭염 등에 취약한 초대형 산불피해지역에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7월 여름방학 전까지 경북 관내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 인근 초등학교 190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산의 노후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긴급 대응 조치다. 대상은 건축허가일부터 20년이 경과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밀집지역 인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소방안전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여름철 에어컨, 선풍기 등 전기기기 사용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119신고요령, 화재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노후 아파트는 화재에 취약한 만큼 초등학생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R 원정경기에서 대구FC(이하 대구)에 3대 2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경기 막판 원기종의 2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이승원과 맹성웅이 호흡을 맞췄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함께 부상에서 복귀한 이동준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정정용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10기 신병 선수를 대거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 연속 실점 허용, 박상혁 만회골로 1대 2 전반 종료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며 수중전이 펼쳐졌다. 선수들은 시야 확보와 볼 컨트롤 등에 어려움을 겪을법했지만, 탐색전 없이 빠른 속도로 공방을 주고받았다. 전반 4분, 이동준이 빠른 침투로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이를 이동경이 처리했지만, 수비에 막히며 기회가 무산됐다. 이어 전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미조, 오종범)는 7월 17일 안동시 운안동에 소재한 제비원 축산․가든이 착한가게 12호점으로 동참했다. 제비원 축산․가든은 2002년부터 약 23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안동 대표 한우 맛집으로, 음식 솜씨로 정평이 나 있는 강낙원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질 좋은 한우와 한돈 구이를 주력메뉴로 하며, 신선한 생간․천엽․등골 등을 서비스로 제공해 가족 단위 손님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즐겨 찾는 지역 명소다. 이번 행복금고 정기기부에 나선 제비원 축산․가든 강낙원 대표는 평소 태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 초에는 평화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도 진행한 바 있다. 강낙원 대표는“평화동 주민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오랜 시간 장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 그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이 자리에서 변함없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기부금은 평화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2지역(동포항, 포항강남, 포항일월, 포항영포 – 대표 최옥수)은 7월 16일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 선진이동주택단지를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빨래건조대를 전달해 이주민들의 생활 편의 개선에 힘을 보탰다. 선진이동주택단지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로 이주해 생활하는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장기화된 임시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달식에 함께한 길안면 배방리 남정섭 이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것을 잃고 불편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물품 하나에도 담긴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 오늘 같은 정성과 관심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 최옥수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이주민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내 가방 속 작은 구조 신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악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산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산악 배지 인식표 만들기’ 활동으로, 산악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산악 유물을 바탕으로 제작된 도안에 참여자가 직접 색칠하고 꾸미며 나만의 인식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하루 2회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산악문화 체험을 즐기며 안전의 소중함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예연구1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25년 하계 맞이, 성폭력 예방 강화 기간을 운영(’25. 7. 8. ~ 8. 22.)하여 성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교원 약 30명과 함께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 모형장비를 활용하여 탐지원리․방범 공유 및 불법 카메라 탐지 체험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및 시설관리사업소와 협업하여 관내 하계기간 중 운영되는 피서지 2곳(빙계군립공원․조문국박물관 어린이 물놀이장)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화장실 ↔ 경찰서 상황실) 정상 작동 유무를 점검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불법촬영 등 성폭력 범죄는 개인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범죄” 라며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의성군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7월 17일 오후 1시 10분을 기해 칠곡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 및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같은 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왜관읍 왜관리 등 지역 내 도로상 쓰러진 수목 제거 등 총 8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에는 소방차 12대와 인력 28명이 투입되어 군민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칠곡소방서장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비영리민간단체 오션캠퍼스와 협력해 경북 포항시 방석리와 울진군 직산리 연안 일대에 총 6만 평 규모의 바다숲 복원사업을 지난 5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복원이 진행 중이다. 이번 친환경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복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바다숲은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 높은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과 수질 개선, 산소 공급 등 다양한 환경 효과를 지닌 해양 생태계로, 해양 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통해 어족 자원회복과 어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착기질개선(해양생물 서식지 바닥정비) ▲성게 개체 수 조절 ▲해조류 이식 및 포자주머니 설치 ▲수중저연승 시설 설치(해양 생태 기반 줄형 서식지 조성) ▲해변 정화 캠페인 등이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참여해 복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환경과 건강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바다숲 복원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앞으로도 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