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우러 24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 도기욱 경북도의원, 김민식 예천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축협 주관으로,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축산 관련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은 축산업 허가를 받았거나 등록한 자들의 필수 법적 의무 교육으로, 축산법령에 따라 2013년부터 축산업 허가자는 매년 1회 이상, 가축 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최근 생산비 절감과 탄소중립 등 축산 분야 현안 대응,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빈번한 축사 지붕 작업 중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축산업 환경변화와 함께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했으며, 보수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으로 가축 사육에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보수교육과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병행함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12월 23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 결산을 점검하고, 지역 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국가적 비상사태와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포함한 안보태세 점검이 이루어졌고, 민·관·군·경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지역 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방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국방과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월 22일,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청년 프로그램 ‘함께 살아보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청년들에게 예천의 로컬라이프를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직장인,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예천군의 취·창업 자원 탐방과 자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예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예천군의 잠재력을 체감하고 로컬라이프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생텀마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과 생각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시에서의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예천에서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명상을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들이 예천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예천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천에서 로컬 라이프를 체험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4년 농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농정시책을 통해 국·도정 평가 7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예천군이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된다. 주요 수상 실적은 ▲시군 농정평가 우수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성과평가 장려 ▲시군 식량시책 평가 우수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 우수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도 자율평가 우수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우수이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농정과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하나된 단결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업적”이라며, “앞으로도 예천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시군 농정평가 우수 예천군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디지털 혁신타운 조성,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라오스 MOU 체결, 과수산업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농정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1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귀농귀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월 21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약품 유통관리, 마약류 안전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폐의약품 관리, 우수 사례 등 총 11개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또한, 민간인 포상 부문에서는 윤동호 약사(호명읍 도청호랑이약국 운영)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안전망 확충과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천군 보건소는 △의약업소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약 관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폐의약품 회수 등 안전한 의약품 판매 질서 확립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의약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보건행정을 구현해 건강한 예천군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원어민 영어교실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 본사업 추진을 위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출향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작됐으며, 2025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호명읍뿐만 아니라 예천읍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6~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학기(1~2월)간 진행되며,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는 활동 중심의 영어놀이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은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운영되며, 평생학습관(예천읍)과 복합커뮤니티센터(호명읍)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영어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학력을 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19일 오후, 호명읍 새움재림교회(담임목사 정욱재)는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를 방문해 사랑의 박스 5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욱재 담임목사는 “연말에 모두가 분주한 가운데서도, 더불어 나누고 봉사하며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천군가족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교회의 나눔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예천군가족센터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 정책을 추진한 결과, 각종 대외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우수 시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30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그리고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인 그린시티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이를 증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환경관리를 강화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다. 예천군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 주민 중심의 환경인식 개선 및 정책 추진 예천군은 환경문제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안동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환경 전 분야에서 실천적인 해결책을 모색할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배기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친환경 대중교통 도입, 축산 분뇨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마음건강돌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중앙단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예천군 보건소는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인구 대비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본 사업을 시행해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충하고 바우처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SNS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예천군은 보건소 내 상담 외에도 공공기관 방문 및 지역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대상자를 파악하는 데 노력했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바우처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월 18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축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공모사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축산업 관리와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예천한우의 품질 향상과 개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실천, 동물복지 향상, 축산물 안전성 확보, 농가 지원 강화 등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예천군은 2021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2년에는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4년 연속 수상을 달성, 축산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예천군 축산업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축산인들의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축산업의 선진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4년 지역발전지수(RDI)평가 결과 주민 활력 분야 순위가 153위에서 59위로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이 2년 주기로 발표하는 지역발전지수는 지역을 삶터, 일터, 쉼터와 같은 공동체의 ‘터’로 개념화하고 이를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으로 점수화해 총합을 계산한 지수로 10년 전과 비교해 순위를 발표한다. 예천군은 종합적이고 역동적인 농촌개발을 위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그리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민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해 왔다. 특히 주민 전문가 그룹인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구축해 민관 협력 네크워크를 조성하는 한편,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예천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액션그룹을 육성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노력은 경상북도 농촌활력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까지 이어지며 예천군의 지역발전지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주민 공동체의 중심지, 예천 희망키움센터 예천군의 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2월 19일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의 전국 단위 운영 성과평가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정책홍보 등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에 오픈한 ‘그린대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귀농·귀촌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플랫폼이다. 이번 평가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지역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관의 정보 현행화와 활성화 여부를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린대로’ 지자체관 구축을 완료한 전국의 지자체 중 예천군이 통합플랫폼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예천군은 귀농·귀촌과 더불어 스포츠와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인구를 늘려 ‘생활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비전으로 내년부터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상주인구의 증가 못지않게 예천을 찾아오는 생활인구를 늘리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스포츠와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인구 증대를 꾀하고, 이를 통해 형성된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정호)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를 비롯해 스마트 농업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수상 실적은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 우수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중앙경진 최우수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중앙단위 우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중앙경진 최우수 등이다. 특히,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 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실적 등 9개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에서는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가공 창업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농업기술을 활용한 생산, 경영, 마케팅 등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부문에서는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활용해 농산물 가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을 확대한 성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영남사이버대학교(총장 임승환)는 12월 17일 군수실에서 지역민의 교육 기회 확대와 원격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민들에게 양질의 대학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두 기관은 서로의 업무를 홍보하고 군민 대상 장학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예천군민, 예천군청 산하 공직자 및 그 가족은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 시 수업료 50%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학습권 향상을 위해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학 및 장학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관장 이재완)은 12월 17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전용운)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과의 박물관 콘텐츠 상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박물관 업무 상호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 ▲인쇄 자료 조사 및 연구 협력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두 기관은 전시, 교육 등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과 청주 간 역사인물, 태실, 고인쇄 문화유산 등의 자료 공유를 통해 지역 문화 기반 강화에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예천박물관과 청주고인쇄박물관이 함께 발전하는 관계로 발돋움하길 기대하며, 박물관 상호 간의 협력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재확인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만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2021년 개관이후 지금까지 2만 8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보물 709점과 도지정 문화유산 81점 등 국내 가장 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한 공립박물관으로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