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국제자매도시 일본 오마에자키시와 활발한 교류활동 확대를 위한 방문을 통해 선진문화·관광시설들을 견학했다.울진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김주령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군의회 의원 등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일본 오마에자키시의 제11회 대산업축제 참석차 일본을 방문해 유명한 해수, 산림치유 등 힐링 시설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방문은 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해양·산림·관광분야의 담당과장과 실무팀장이 카이몬다케 자연치유의 숲, 고코노에의 꿈의 현수교, 이브스키 모래찜질·해수온천, 전통방식 소금생산공장 등 문화관광·힐링시설을 직접 체험·견학함으로써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발전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대산업축제 행사에 직접 참여해 오마에자키시의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아울러 앞으로 우호교류와 더불어 사업적인 분야에서도 더욱더 활발한 교류가 이뤄 질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울진군이 2016년도 예산안으로 6,36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울진군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예산 4,425억원 보다 1,938억원이 늘어난 6,363억원으로 올해보다 43.8% 증가했다.이중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3,402억원보다 252억원(7.4%)이 늘어난 3,654억원이다.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1,023억원보다 1,686억원 (165%)늘어난 2,709억원이다.일반회계의 증가요인은 지방세 25억원, 국도비 보조금이 256억원 증가된 것으로 이는 그동안 울진군에서 국·도비 확보 및 세수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특별회계의 경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 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된 8개 대안사업비이 1,321억원 증가하고, 지방세법 개정으로 원자력발전지역자원시설세가 당초보다 140억원이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는 “2016년도 세출예산은 지방재정 건전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효율화, 지방공기업 재무건전성을 강화했다”며 “주민생활안정을 위해 일자리창출·주민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지원과,민선6기 공약사업 및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분야에 최우선을 두고 예산을 편성해
경북 울진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울진군은 오는 21일 후포면 한마음광장에서 ‘제34회 군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조성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는 1천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울진군생활체육회 주관으로 마련된 대회는 후포한마음광장을 출발해 대게유래비(평해읍 거일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거리는 약 6km이다.이날 대회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ED TV, 자전거 및 관련 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군 관계자는 “생활체육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가족, 이웃, 직장 동료들과 함께 서로의 깊은 정을 나누며 화합과 화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의회(의장 임형욱)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지식 함양 및 의정 역량강화에 나섰다.울진군의회(의장 임형욱)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북면 호텔덕구온천에서 의회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전문 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특별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한국산업기술원 전임교수인 최민수 박사와 김대희 교수를 초청해 앞으로 실시될 행정사무 감사기법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교육 등 실무위주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의정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임형욱 의장은 “이번 연수는 관내에서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향후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의안처리 등을 위한 의정활동의 기초를 다지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됐다”며 “앞으로도 항상 연구하며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을 기울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울진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이 FTA와 해외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 경쟁력 향상과 신 소득원 개발을 위한 전략프로젝트사업 추진한 겨울부추 출하에 나섰다.울진군 ‘돈버는 농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근남면 행곡리를 중심으로 1.2ha(36동/100평) 시설부추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현재 대구, 울산, 포항 등 공판장에 1박스(10kg)에 40,000원에서 50,000원 정도에 출하하고 있다. 부추는 단백질, 카로틴, 비타민B2, 칼슘, 철 등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른 채소보다 영양가치가 높은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채소이다. 김치, 전, 보양음식 등 다양한 요리로 이용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군 관계자는 “부추는 겨울이 따뜻한 동해안 지역에서 무가온재배가 가능한 작목이다. 한번 파종으로 4~5년간 재배가 가능해 노동력절감 및 농가 경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연간 8~9회 정도 수확으로 10a당 8~10백만원의 조수입을 올릴 수 있는 고소득 작목이라”고 밝히며 “내년에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부추생산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 울진군이 안정적인 식량 확보를 위해 ‘201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충분한 일조 및 수확 철 기상여건 양호로 풍작을 이루고, 적기 수확으로 미질이 향상됐다”며 올해 쌀 생산량은 432천가마(조곡40kg)로 예상했다. 아울러 이중 친환경벼 및 농협자체수매 15만 가마와 공공비축수매 5만 가마를 포함해 약 20만 가마가 농협을 통해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공공비축미곡은 10일부터 각 지역 농협을 통해 49,850가마 매입을 계획으로 매화면을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군은 농업인 편의도모 및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출하건조비(2,000원/가마)를 지원하고, 또한 매입에 따른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80%를 대형포대벼(톤백)로 수매토록 하는 등 포대벼 출하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한편 친환경농정과 관계자는 “매입품종에서부터 농업인들이 참여해 지역에 적합한 삼광 및 삼덕벼가 선정됐다”며 “건조·정선·조제작업을 철저히 해 좋은 등급으로 우리쌀의 품질향상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 울진군이 지역 특성을 살린 연안농업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울진해방풍 6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연안농업 특성화사업은 101㎞의 해안선을 가진 지자체로서의 특성을 살린 연안농업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1차적으로 2016년에 32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해방풍 노지재배단지 조성, 자생지 보존, 육묘장 조성, 가공상품 개발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이에 군은 지역의 재배현황 및 자생지 조사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초시험장과의 협력을 통해 종자 채종기술 및 재배기술 정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기초적인 기술은 확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방풍은 예로부터 풍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어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돼 왔을 뿐만 아니라 잎은 기능성 채소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어 소비확대 가능성이 크다. 특히 각종 식품으로 가공성이 뛰어나 기능성 부가가치상품 생산에 매우 유리한 작목인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농협군지부 및 지역농협관계자, 군·읍면 관계공무원, 해안지역 읍면의 이장 및 선도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울진해방풍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설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장난감으로 재미있는 놀이도 할 수 있다.경북 울진군이 ‘아이누리 장남감도서관’을 개관함에 따라 미취학 아동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남부도서관 지하1층 70평 규모에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274종 820점을 구비하고 ‘아이누리 장남감도서관’을 개관했다.‘아이누리 장남감도서관’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아이들과 장난감을 갖고 놀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 군수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를 위한 놀이 공간 등으로 갖춰 학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장난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 지역특화 과수로 조성한 온정 대봉감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온정 대봉감은 울진군이 2010년 지역특화 과수 조성을 위해 약 40㏊에 조성됐다. 수령은 대체로 3년에서 5년차로서 점차 성목이 돼감에 따라 생산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지난해 온정농협을 통해 처음으로 10톤이 공동출하 돼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으며, 올해는 25여 톤을 출하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된 것으로, 앞으로 온정지역의 대봉감이 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여진다.군은 동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태백산맥이 방풍역할을 해 4계절이 온난해 예로부터 감 재배적지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농가마다 감나무를 갖고 있었으며, 울진고유의 재래 토종감으로 조사된 품종도 5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은 출하 초기단계로서 출하물량이나 소득이 크게 많지 않으나 점진적으로 단위당 수확량과 출하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농가소득향상에 기여 할 것이다”며 “생산이 늘어남에 따라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고품질의 대봉감 생산성 향상과 다양한 유통망 확보,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증대에도 함께 노력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 2월부터 감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지역의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내년도 역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임광원 군수는 포항해양경찰안전서의 관할 범위 확대에 따른 경북북부권 동해안의 빈틈없는 해양안전경비망 구축과‘2016년 역점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6일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와 국회를 잇달아 방문했다.먼저 해양경비안전본부를 방문한 임 군수는 이날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과의 면담을 갖고 중국어선 및 인근지역 어선 불법조업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 수산업과 해양레져활동 등 증가에 따른 선박사고 구조 및 각종 해안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울진해양경비안전서 설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국회 방문에서는 강석호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부구천종합개발사업, 울진해양경비안전서 등 역점사업의 필요성을 설명 한 뒤 2016년 국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경북 울진군이 최근 극심한 가뭄이 계속 이어지자 가뭄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은 지속적인 가뭄에 따른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뭄대응 관련기관과 가뭄실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보고회의를 개최했다.울진군 지역의 1월부터 10월 30일까지 올해 누적강수량은 619.8㎜로 평년 대비 강수량 1,028.2㎜의 6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군은 이날 가뭄대응 관련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생활용수 부족지역 급수차량 확보, 비상급수관정 정비, 농작물 생육상황 파악, 양수장비 점검·정비 실시, 봄 가뭄대비 단계별 용수확보대책 수립·추진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관내 저수지 19곳의 저수율도 평균 76.8%로 저수율도 떨어지고 있어 강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겨울에도 가뭄 해갈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 농업용수는 평년대비 군 전체 저수지 저수율이 16%정도 적고 강수량은 60% 수준으로 앞으로 평년강수 이하를 대비한 내년도 봄 가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아울러
경북 울진군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3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구조·응급처치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필수 교육대상자 및 주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주 동국대학교 응급의학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일반 군민들이 기계 사용법을 명확히 숙지하게 해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한편,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내용을 표준화하기 위해자동제세동기 설치 기관의 관리책임자들을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는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의 적절한 대처 능력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군은 연 2회 이상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구조·응급처치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해 울진군민 누구나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울진군이 6만 군민들과의 소통·화합을 위한 화합의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울진군은 지난 10월 31일 ‘제43회 울진군민체육대회’를 초청인사 및 주민, 선수 등 5천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생건강도시 울진! 미래를 향하여!!’ 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날 체육대회는 10개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들 입장을 시작으로 어린이무용, 생활체조, 장수체조, 50사단 군악대연주, 초청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에서 벗어나 군민이 모두 하나 되는 축제 한마당으로 마련돼 행사 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군 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지역 출향 기업인 대구 희성글로벌 방희용 대표가 고향발전과 인재양성 동참을 위해 울진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울진군은 지난 30일 대구 희성글로벌 방희용 대표가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한 울진사랑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방 대표는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출신으로 광회초등학교(현재 광회분교) 총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다.이에 앞서 이달에 고향 주민들의 위한 연예인 초청 위문공연과 마을주민 운동회 등 고향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으며, 특히 지난 2014년에는 고향 어르신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뜸, 침 등 한방무료 의료행사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을 위한 한약을 지어주는 등 사회적 기업인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대구에서 ITY 싱글스판 아이템 수출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방 대표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대구시 달서구에도 지역 인재육성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수출탑 수상 실적과 매년 2천만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건실한 기업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한편 임광원 군수는 “군 100년 대계를 위한 인재양성 장학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등학생 학자금
경북 울진군이 금강송면 전곡리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행한다.수요응답형 버스는 주민의 수요에 따라 버스를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이다.노인과 부녀자들이 대부분인 전곡리 주민들은 그동안 버스가 마을 입구까지 들어오지 않아 버스 정차장이 있는 광회리까지 5㎞거리를 자가용이 있는 이웃 주민들의 차를 얻어 타고 가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번에 개통된 금강송마을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버스 DRT)로써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오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군이 마련했다.마을버스는 25인승(1대)으로 그동안 버스 미 운행 지역인 원곡, 전내를 포함한 광비→광회2리→남회룡→삼근을 6개 노선으로 요금은 1,000원이다.군은 지난 28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운행 무사고 안전 기원제를 올리고 첫 운행을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금강송마을버스 운행은 이 지역 주민들의 읍·면 소재지와 접근성을 제공하고 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마을버스 운행을 통한 장·단점을 분석·보완 후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