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농산물 등을 제공한 입후보예정자와 그 배우자가 고발됐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농산물 등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씨와 그 배우자 B씨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 A씨와 배우자 B씨는 2019년 1월 11일부터 2월 2일 사이에 설 명절 및 조합원 생일 선물 명목으로 7명의 조합원 집을 방문하여 자신들이 경작한 농산물 각 1박스(1만원상당)씩 총 7박스를 제공한 협의다. 또 A씨는 조합원이나 그 가족의 병문안 시 자신의 명함과 함께 음료수 각 1박스(총 2만5천원상당)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제38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인을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 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합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1월 27일 오후 8시경 구미에서 발생한 20대 남성 사망 사건의 피의자 A씨(21세)와 B씨(21세)를 3일 서울에서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구미시 소재 원룸에서 함께 거주하던 피해자를 폭행 살해하여 사체를 차량 트렁크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직후 도주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 피의자를 추격함과 동시에 서울청과 공조하여 피의자 전원을 검거했으며 피의자들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피의자들의 도피를 도운 피의자 2명을 검거해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예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30대 여성 환자가 의사와 간호사가 불친절 하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려 업무방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1월 31일 오후 6시경 예천읍 소재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반려견에게 물려 치료를 받던 환자 이00(30대,여)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이 씨는 반려견에게 물려 치료를 받던 중 당직 의사와 간호사가 불친절 하다는 이유로 30여분 간 소란을 피우고 응급실 접수대에 있는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다. 예천경찰서는 이날 응급실과 경찰서간 직통으로 연결된 비상벨이 작동하자 예천지구대 및 신설된 신속 대응팀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피의자 난동을 제지하고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이번 난동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예천경찰서는 앞으로도 병원 의료진을 상대로 한 폭행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현금과 음료수를 제공한 입후보예정자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현금과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씨와 조합원들에게 A씨의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A씨의 지인 B씨를 1월 31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성주군 관내 농업협동조합 입후보예정자 A씨는 2018년 12.월 말경 다수의 조합원이 있는 게이트볼장을 방문하여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현금 30만원을 게이트볼 회장에게 제공한 혐의다. 또한 조합원과 관련된 단체 등에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15만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기부행위제한기간(2018. 9. 21. ~ 선거일) 전 선거운동 목적으로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다수의 조합원에게 총 240만원 상당(7,000병)의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도 있다. A씨의 지인 B씨는 지난해 9월말부터 A씨를 동행하거나 혼자 다니는 방법으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A씨의 경력 등을 선전하거나 지지를 호소한 혐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입후보예정자가 검찰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현금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씨를 대구지검에, 조합원의 집 등을 방문하여 음료수 세트를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B씨를 안동지청에 1월 28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 A씨는 2018년 10월경 조합원이 운영하는 사무실에 들러 사무실 대표인 조합원에게 현금 30만원을 제공한 혐의다. 입후보예정자 B씨는 2018년 12월 말경 조합원 5명을 호별방문하거나 거리에서 만나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음료수(5세트, 5만3천원 상당)를 제공한 혐의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제38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인을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 또한 같은 법 제24조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동안 후보자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예천에서 고추지주 나무를 하러간 60대 남성이 야생멧돼지에 습격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1월 24일 예천군 성평리 야산에서 고추지주 나무를 만들러 갔다가 멧돼지 습격을 받아 숨져있는 60대 남성을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나무를 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119와 가족이 찾던 중이었다. 발견당시 남성은 온몸에 멧돼지가 공격한 상처를 입고 쓰러져있었다. 또한 인근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발견되었지만 곧바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경찰서는 “현장에 멧돼지가 있었고 남성의 몸에 있는 상처모양 등으로 보아 멧돼지 습격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고등학교 동기모임에서 식사를 제공한 조합장이 사전선거운동으로 고발됐다.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6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고등학교 동기모임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해당 조합장 A씨 및 충남 보령시에 있는 조합장 B씨를 포함하여 총 4명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조합장 A씨, 조합장 B씨는 공모하여 2018년 11월 14일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개최된 조합장 A씨가 속한 고등학교 동기회의 야유회 참석자 중 선거인 15명과 선거인의 가족 5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점심식사 및 317,967원 상당의 기념품(젓갈세트 및 소금)을 제공한 혐의다. 조합장 B씨, 동기회 회장 C씨, 동기회원 D씨는 이동하는 버스 안이나 점심식사 장소 등에서 조합장 A씨를 지지·호소하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누구든지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해당 위탁선거에 관해 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을 상대로 전원주택에 침입하여 절도행각을 일삼아 온 피의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상주경찰서(총경 강성모)는 ’19년 1월 3일 농촌지역 전원주택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8년 12월 24일부터 ’19년 1월 3일까지 경북 상주, 경기 용인, 충남 공주 등에서 전원주택에 침입하여 11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2,50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재 검거한 피의자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1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는 11일(금) 오전 8시 30분 김천시청 앞에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분회 노동자들이 김천시청을 상대로 정규직전환과 해고철회 피케팅을 하고 있는 도중 손도끼를 휘두르며 노동자들을 위협하는 테러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자신을 시청 주변 주민이라고 한 남성이 다가와 “당장 김천시청 앞 천막을 철거하지 않으면 다 죽여 버리겠다.”며 손도끼를 휘두르고 “왜 남의 동네 와서 시끄럽게 하냐?”며 행패를 부렸다는 것이다.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는 이렇게 위험한 상황인데도 김천시청 관계자들은 말리지도 않고,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고 청사 안에서 그저 쳐다보고만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경찰조사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남성이 테러 전날 경찰에 먼저 김천시청으로 갈 것이란 전화를 했으며, 이 사실을 알고도 김천 경찰서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김천시청은 물론 김천 경찰서는 해고된 노동자들이 정당한 노조 활동으로 인한 테러가 일어나더라도 자신들은 아무 상관없으며 노동자들이 죽든 말든 모르겠다는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는 “이 남성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0일 새벽 5시53분경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산업단지 내 건축용 보온재 생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화재발생 2시간20여분 만에 스티로폼 공장동 등 4개동을 태우고 진화됐으며, 약 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근로자 A씨(47)가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성주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티로폼 마찰로 인한 불꽃 때문에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속도로 화물차량 운전자들을 주 고객으로 술을 판매한 식당업주와 화물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 교통범죄수사팀은 2006년 10월경부터 10여년 간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부근에서 고속도로 화물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음주운전이 예상됨에도 술을 판매한 식당업주 K씨와 위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화물차량을 운전한 L씨 등 2명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및 방조)혐의로 각 각 입건하여 조사 중이라고 1월 3일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화물차량 운전자들이 문경휴게소 뒤편 쪽문을 이용하여 휴게소 밖 식당에서 식사 중 음주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약 2개월에 걸친 끈질긴 잠복수사 끝에 검거한 사례이다.”면서 “일회성의 보여주기식 단속이 아니라 고속도로휴게소 및 고속도로톨게이트 등에서 지속적인 단속 강화로 음주운전은 물론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사 처벌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강화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지방청장에 따르면 음주운전 시에는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2항 제3호, 제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채팅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을 위협하고 현금을 강취한 30대 피의자가 특수강도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19년 1월 1일 밤 10시45분경 구미시 ○○동 소재 ○○모텔에서, 채팅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 피해자에게 현금 15만원을 강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30세)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30세)는 채팅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을 위협하고 현금 15만원을 강취하여 달아난 혐의다. 사건 발생 후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 피의자를 특정한 후, 1월 2일 오전 7시 37분경 구미시 ○○동 소재 ○○모텔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포했으며,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을 무대로 무면허 운전자들을 상대로 고의 자해사고를 낸 뒤 약점 잡아 억대의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은 12월 27일 전국을 무대로 무면허 운전자들을 상대로 고의 자해사고를 낸 뒤 무면허를 약점 잡아 억대의 금품을 갈취한 A씨(30세) 등 3명을 검거하여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 1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은 ’18년 7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구미, 포항, 원주, 청주 등 전국을 돌면서 운전면허가 취소되어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을 받으러 온 사람들을 범행대상으로 삼아 그들이 운전하는 차량에 고의로 뛰어들어 자해사고를 유발 후, 상대방의 무면허 운전을 빌미로 B씨(50세) 등 14명으로부터 총 1억1,600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수사 과정에서 이들은 물색(미행)조, 환자, 해결사 등 역할을 분담하여 사전에 치밀한 계획과 현장답사, 예행연습을 통해 범행을 모의한 후 실행에 옮겼으며, 피해자들의 무면허 운전 약점을 이용하여 집요하게 합의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13일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검사측에서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한 것에 불복하여 재정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교육감선거 후보자 A가 기획사 대표에게 선거운동 관련 활동비를 지급한 건과 교육감선거 후보자 B 등이 허위사실을 문자메시지와 거리현수막 등에 게재한 건에 대해 검사가 불기소 처분을 결정함에 따라 이에 불복하여 재정 신청했다. 또한 후보자 B가 자신의 연구소 직원 등에게 선거운동 관련 활동을 하게하고 이에 대한 대가를 제공한 건에 대하여도 검사가 공소시효 만료일 10일전까지 공소를 제기하지 않아 같은 날 함께 재정 신청했다. 또 영천시장선거 후보자 C가 선거공보에 허위사실을 게재한 건도 공소를 제기하지 않아 재정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3일 오전 9시31분경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923 두만 저수지에서 쏘나타 차량(운전자 정00 남, 73년생)이 저수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쏘나타 차량 운전자가 약목면 남계리 두만저수지 둑길을 운행 중 운전미숙으로 저수지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차량 운전자는 차량이 저수지로 추락하자,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수지로 침몰한 차량은 칠곡소방서에서 오후 2시56분경 인양을 완료했다. 한편 칠곡 경찰서는 운전자의 차량 조작 실수로 저수지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