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옵틱 김응철 대표는 어린이날이 다가옴에 따라 19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선글라스 1천500개(시가 4,500만원 상당)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칠곡군에 기증했다.김 대표는 “어린이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지천면 신리에서 안경관련 종합 제조유통회사를 운영하는 ㈜성광옵틱 김 대표는 평소 기업 나눔에 관심이 높아 칠곡지역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에서도 노인들을 위안 돋보기 안경기부 등의 기증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기증된 선글라스는 어린이날 및 다문화 어울림 행사일에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경북 칠곡군이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창의적인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제2기 군정시책개발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제2기 군정시책개발 기획단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14일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앞으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군정 시책을 발굴하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수행 할 기획단은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무원들로 새롭게 구성된 기획단은 이날 워크숍에서 ‘지역재생의 참여주체로써 사회적 경제주체의 역할’이란 주제의 초청강의를 시작으로 팀 구성, 발굴분야 설정 등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기획단은 앞으로 각 팀별로 선진지 벤치마킹, 관련자료 수집, 비교분석, 팀원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9월중에 성과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또한 올해 2기 기획단은 역량 강화 및 도출시책(성과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 등 효률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다.한편 군은 기획단이 향후 100년 준비를 위한 먹거리 사업 발굴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군의 미래 희망의 밑그림을 그려줄 것으로 기대했다.백선기 군수는 “제1기 기획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2기 군정시책개발기획단의 운영을
종교단체인 한국 SGI 남구미권(권장 안영태)이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씨앗을 전했다.칠곡군은 종교단체인 한국 SGI 남구미권(권장 안영태)이 지난 6일 칠곡군청을 찾아 사랑의 후원물품 쌀과 라면(현금 45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호이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국 SGI는 니치렌대성인 불법(佛法)을 바탕으로 150만 회원이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행복의 가치를 창조하는 대승불교 단체다.이번 후원된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경북 칠곡군이 올 첫 모내기를 기산면 영리들에서 쌀전업농인 김종기(68)씨 농가에서 실시했다. 이날 논 1㏊에 옮겨 심은 조생종 황금벼는 오는 8월 20일경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시중가격보다 높은 가격인 80kg가마당 약24만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적기 못자리 설치지도와 재배기술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칠곡군 모내기 면적은 2천335ha에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며 6월 중하순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칠곡군이 지역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단 파견에 앞서 성공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6년도 북미 종합 무역사절단 설명회 및 현지 마케팅 기법 전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북미 시장개척단에 참여 예정인 10개사 임직원이 참석해 해외시장의 동향 파악과 짧은 기간 중 효과적인 수출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미 시장개척단은 지난 한달 동안 수요조사와 18개 업체의 참가신청을 받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부터 파견 예정도시의 시장성 조사,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신청 기업에 대한 경영상황 등을 심사 분석해 10개 기업체를 선정했다.무역사절단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마이애미와 캐나다 토론토를 공략할 계획이다.백선기 군수는 “단기간에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장기적 안목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지난 7일 시승격에 대비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그 동안 추진해온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혁신지원센터 소장인 권오철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4명의 연구진이 지난 1월부터 용역에 착수한 이후 기초자료 준비, 조사표 작성, 부서장 면접조사 등을 토대로 그동안 연구해 온 중간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는 칠곡군 관련 자치제도의 타당성 검토와 행정조직 재설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가운데 보고회에서는 도시화 수요지표(민원발급량, 쓰레기처리량, 출생아수, 학생수 등)를 통해 인구수가 유사한 시·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군의 업무량이 상대적 과부담 상태로 도시화 수요지표를 통한 행정자치부 기준인건비 산정제도의 불평등한 요인을 제시됐다. 또 의회사무국 설치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했다.이번에 추진된 조직진단 연구용역은 군의 행정환경 및 수요변화에 따른 기구(기능) 개편 방안 마련과 2017년 행정자치부 기준인건비 산정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5월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백선기 군수는“이번 조직진단은 시승격에 대비한 전단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억대농 육성’을 위한 농업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6일 칠곡군 왜관읍 가지농가와 지천면 딸기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정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백 군수는 이 자리에서 시설하우스 병해충 방제에 소요되는 노동력 절감을 위해 시범보급된 이동식 무인방제기 시연 후 직접 가지 수확일손을 도왔다. 또한 시설하우스 개선사항, 수확 농산물 판매방법 등 도시근교 농업 육성방안에 대해 농업인들과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백 군수는 “가지는 피로해소, 암예방 등 우리나라 식탁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효능이 있다. 딸기는 겨울철 신선과일로 인기가 많은 작목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만큼 가격·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적, 기술적 지원에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며 “농업인들도 안전하고 신선한 최고품질 칠곡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올해 가지와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무인방제기, 측천창 자동개폐기 등 시설하우스 자동화 기술과 딸기재배 노동력 절감,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고설양액재배기술 시범보급하고 도시근교 전문 농업경영체 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북 칠곡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6일 내수 및 수출부진, 과다경쟁 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제조업체이다.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7개 분야(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산업재산권 획득, 인증지원,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28개 사업 중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지원(기업당 2천만원 이내, 자부담 20%) 받을 수 있다.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통해 1대 1 기업애로에 관한 자문도 지원한다.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5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칠곡군“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사업을 집중 지원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또는 칠곡군홈페이지(www.chilgok.go.kr)-산업경제-기업지원정보에서 확인
경북 칠곡군은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 공공시설물 정비 및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선다.칠곡군은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노후된 인도 정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재포장·단지내 차선도색 등 4월초 착수해 6월말 정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조성된지 23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 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입주기업 등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기업의 생산활동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992년 조성이 완료된 50만평 규모의 왜관일반산업단지에는 현재 약 270여 업체에 6천900여명의 종사자들이 생산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 자동차 등록 번호판발급 대행소가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지하도사거리(석전리 733-5번지)에서 칠곡군 석전리 626-3번지(귀바우)로 이전했다.군 관계자는 지하도사거리와 인접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진입로가 너무 좁아 주민들이 새 번호판 교부를 위해 이용할때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자동차 번호판 발급 대행소를 이전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전한 대행소는 칠곡군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일직선으로 770미터 거리에 있다. 부지면적 508㎡에 사무실 및 작업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비교적 교통량이 적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탁월해 주민만족 서비스행정에 일익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연간 5천515조(1조2매)의 자동차 번호판과 이륜차 번호판 705개를 제작·발급·봉인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자동차 등 2개의 출고장에 대해서는 지난 한해 6만9천435대의 임시 번호판을 제작 발급한 바 있다.
경북 칠곡군은 지난 31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로부터 수여 받은 우수기관 마크와 깃발 제막식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다졌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그결과 칠곡군은 경북도 군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과 함께 우수기관 마크와 깃발을 수여받았다. 군은 인문학 축제와 오지마을 해피데이트 등 현장위주의 소통행정과 안심마을 만들기를 통한 주민 맞춤 행정, 영상회의 등으로 함께 공유하고 협력하는 조직을 만든 것이 행정자치부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앞으로 1년간 군청과 읍면 청사에 우수기관 깃발을 게양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성과 홍보로 정부3.0의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정부3.0의 실현을 위해 핵심 키워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군정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백선기 군수는 “정부3.0의 취지는 칠곡 군정의 방침과 동일하다.”며 “앞으로 더욱 소통·공감하는 열린행정을 통해 잘사는 군민, 새로운
경북 칠곡군이 올해 백수(100세)와 산수(80세)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잔치를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동명면 소재 성모애덕의 집(한국성모의자애수녀회)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김기진 원장 신부, 마을주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수 및 백수 잔치가 열렸다.이날 화제의 주인공은 김분이 할머니로 올해 백수(100세)를 맞이했다. 또한 산수(80세)를 맞은 박희남, 장태이, 한봉순 할머니의 축하 잔치도 함께 열렸다.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의 축사에 이어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격려사, 선물증정, 김분이 할머니의 답사, 국악봉사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백선기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해 백수 잔치를 치르시고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간절하다.”며 “칠곡의 모든 어르신을 어머님 아버님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을 실현하기 위해 군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상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을 위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다.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공모는 국민신문고, 칠곡군 홈페이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안전행정과및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제안 공모를 통해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조성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경북 칠곡군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지난 26일 칠곡군청 공무원 불자회와 백선기 군수는 가산면에 소재한 연꽃 피는 집(용운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불자회 회원과 백 군수는 사찰과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된장뜨기 봉사를 실시했다. 불자회 최홍영 회장은 “불자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고 실천하면서 각자의 맡은 바 군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행해 칠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며 “군민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참 봉사를 실천하는 불자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청 공직자는 각 부서나 동아리 등에서 많은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하고 있다. 더욱 활성화 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공업용수확보를 위해 취수장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에 나선다.칠곡군은 지난 25일 기산농공단지 취수장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입주업체에서 여름철 다량으로 사용 시 공업·생활용수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군은 국비를 포함한 1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6월20일 준공을 목표로 노후한 취수장을 정비하고 관정 2개소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에 예산을 요청하는 등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지속적인 숙원사업인 용수확보를 위한 취수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입주업체의 안정적 생활·공업용수 확보 및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