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 서효석 대표가 고향인 경북 울진군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동참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7일 ㈜자인 서효석 대표가 지난달 29일 울진어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울진군청을 방문해 의류(점퍼)4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서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인 울진어시장이 화재로 상가가 전소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의류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군은 이날 기부자의 뜻에 따라 화재피해 상인들에게 전해 질 수 있도록 시장 상인회를 통해 의류를 전달하고 남은 의류는 울진군에 기탁해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한편 임광원 울진군수는 “타지에서도 항상 고향을 마음에 품고, 울진어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서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이 지역의 고유자원인 온천수를 활용한‘해양생물과 온천수 활용 향장 제품’연구·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12일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자원인 온천수를 활용해‘해양생물과 온천수 활용 향장 제품’을 연구·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2016년 1월부터 1년간이며, 소요 예산은 2억원이다.주요사업 내용은 덕구, 백암 온천수와 동해의 해양생물을 활용한 향장제품 연구 개발로 바디용품 3종(입욕제, 바디로션, 바디클렌져), 구강제품 2종(치약, 가글), 2015년 개발 완료된 수애진 제품(샴푸, 린스, 헤어에센스, 미스트) 상품 개선 등이다.아울러 군 관계자는 “환경과 웰빙에 관심이 많은 현대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천연자원을 활용한 향장제품 연구·개발로 지역 관광상품 발굴 및 소득증대 등 지역의 홍보 마케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4월29일까지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사업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신청방법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실경작하는 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읍·면별 방문접수는 2월22일부터 4월28일까지 각 읍·면별 3일에서 4일간 공동접수를 한다.쌀소득직불대상농지는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직불금을 1회이상 수령한 농업인이 해당된다. 밭농업직불대상농지는 올해부터 3종(밭농업, 밭고정, 논이모작)에서 2종(밭고정, 논이모작)으로 변경됐다.군 관계자는 “직불제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에도 등록정보를 변경해 줄 것”을 당부했다.농업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www.naqs.go.kr 다운가능)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
경북 울진군이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거리 및 광장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지난 4일 울진보부상 바지게꾼의 문화와 테마를 담고 울진재래시장 상권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우체국앞 주차공간에 ‘울진보부상 문화거리 및 광장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군이 국토교통부 국토환경 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2월 착공해 5월 완료할 계획이다.사업추진은 전선지중화와 주차장조성, 소공연장, 벽화, 조형물, 조경수식재 등을 설치해 울진 보부상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울진 5일 장날에는 각종 공연 및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하고며, 평상시에는 지역민의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군 관계자는 “시장주변 주차해소와 함께 울진보부상 바지게꾼의 문화와 주제를 담아 울진중심 시가지를 정체성 있는 반듯한 도심공간으로 되돌려 다용도 광장으로 활용하고, 울진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청 사회복지과 정대교 팀장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5년 공무원 노사문화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공무원노사문화대상은 행정자치부가 공직사회 전반에 협력적 노사관계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도입된 상이다.정 팀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제4~5대 울진군공무원협의회장’, ‘제12~13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제2대 원전소재공무원노동자단체회장’을 역임하면서 상생과 화합의 공무원노사문화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 팀장은 수상 소감에서“부족한 부분이 많은 본인이 큰 상을 받게 돼 송구할 뿐이다. 그 동안 많은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군이 대형유통쇼핑몰과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2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진전통시장에서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장보기 행사 참여자들은 이날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에너지 절약, 물가안정 동참, 전통시장이용, 원산지 표시 실천 등의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이에 앞서 울진군은 이번 설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9천1백여만 원을 구매해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대대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참여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또한 이와 더불어 각 읍면에서도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자체적으로 설맞이 장보기행사를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물가안정을 추진함과 아울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꾸준한 상인교육
경상북도 23개 시장·군수들이 울진군에서 지역간 상생발전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울진군은 2일 오전 울진관광호텔에서 민선6기 제9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1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건의사항, 협의사항, 홍보사항 및 참고자료 등으로 진행됐으며, 보고사항에서는 지난 민선6기 2차 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 회의결과에 대해 보고했다.또한 건의사항에서는 경주시가 감사원 감사결과 ‘주의요구’건에 대해 경상북도에서는 해당 시장·군수에게 ‘경고’문책으로 가중해 부당하게 처분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히며 이는 즉시 시정돼야한다 건의했다.이어 오는 3월 열리는 제10차 정기회의는 경북 신도청 청사에서 가질 것을 협의했다.이번 행사를 개최한 임광원 군수는 “울진은 경북 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먼 곳이지만 생태문화 관광도시로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울진 방문을 환영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과 후포마리나항만 조성 등 환동해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주요 사업추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경북 울진군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 및 건강증진을 위해 군청 동문 승강장과 농협중앙회 옆 승강장 2곳에 ‘발열의자’를 시범 설치·운영한다.울진군은 지난 1일 겨울철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군청 동문 승강장과 농협중앙회 옆 승강장 2곳에 ‘발열의자’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탄소소재로 된 열선을 의자 내부에 장착한 발열의자는 전기가 공급되면 탄소소재의 발열로 따뜻해지는 원리로, 발열의자는 누전발생이나 감전 우려가 없고, 한겨울에도 평균 30도를 유지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동된다고 전했다.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앞으로 ‘따뜻한 발열의자’ 운영 상황과 성능 등을 모니터링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호응도가 높을 경우에는 읍·면 지역 이용자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발열의자’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경북 울진군이 공무원 사기진작 및 고객 중심의 감동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에 나선다.울진군은 1일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민원처리의 신속·정확성 향상을 목표로 민원처리 마일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접수된 민원을 법정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했을 경우 단축기간(일수)만큼 담당공무원에게 마일리지 포인트를 적립해 포상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군 관계자는 “마일리지제가 정착되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사기가 진작되고, 시간적·경제적·정신적 부담도 절감돼 고객 중심의 감동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군은 민원인 만족도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각종 교양 및 정보도서 및 신문구비, 혈압계 등 건강 측정기기, 민원서류 작성에 필요한 복사기, 팩스 등의 무료 서비스와 민원처리 도우미 배치 등 고객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이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쓰레기(음식물) 특별수거에 나선다.울진군은 28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음식물) 특별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생활쓰레기는 설날인 2월 8일은 법정공휴일로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10개 읍·면은 하루 앞 당겨 7일에 모두 수거할 예정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매주 월요일에 수거하는 울진읍 읍내리 시내지역과 죽변면 중앙도로 및 어판장 주변, 후포, 온정면 지역은 7일 수거한다. 9일부터는 배출 일정에 따라 정상수거를 한다.관계자는 “해당읍면 주민들은 당초 7일 저녁에 배출하던 음식물 쓰레기를 하루 앞당긴 6일 저녁 6시부터 배출토록 하고, 특히 연휴기간 내 주간에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위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 울진군이 쌀 관세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업기반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국제농업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76개단지 655ha에 지속가능한 환경친화형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완료성비료포함) 및 유기질비료(유박)를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공급한다고 밝혔다.환경친화형 농업기반은 올해 군비 총 15억 5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벼 수매품종인 삼광벼(517ha)이외 농협자체 수매품종인 고시히까리, 찰벼(138ha)등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친화형 농업기반 조성에 유기질비료, 유기상토, 제초용 우렁이, 토양개량제(제오라이트), 친환경농산물인증수수료, 잔류농약검사수수료 등을 지원한다.특히 농가 자립형 친환경농업 유도와 보조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농가부담은 20∼50%로 사업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와 완효성비료는 2016년 벼 재배 면적 2천550ha 중 관행벼 1천895ha재배농가에, 유기질비료(유박)는 친환경 655ha재배농가에 각각 공급한다. 또 농촌노동력의 고령화로 비료시비의 어려움과 농업인들
경북 울진군이 지난해 말 응급의료헬기착륙장을 완공함에 따라 닥터헬기를 활용한 지역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이 기대된다.울진군은 22일 올해 1월초 대한항공으로부터 정식 승인 받은 응급의료헬기착륙장에서 첫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응급환자 이송은 지난 20일 오전 죽변면 후정리 김**(여 81세)씨가 복통, 위장 불편감과 호흡곤란 증상이 진단됨에 따라 울진군의료원이 안동병원과 원격진료 후 응급의료헬기를 요청, 안동병원으로 이송해 시간 내 빠른 응급처치가 이뤄졌다.응급의료헬기착륙장은 군이 지역의 응급환자 빠른 이송을 위해 지난 2014년 헬기착륙장 부지 확보 및 공사에 착수해 2015년도 말 완공했다. 이날 헬기착륙장 완공 후 첫 번째 환자 이송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응급의료전용헬기 착륙지가 울진중학교와 울진군종합운동장으로 돼 있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울진군의료원 응급실 근처에 헬기착륙장이 완공되면서 지역민들의 생명지킴이 역할이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군의 응급의료전용헬기 후송 현황은 2013년 7회, 2014년 13회, 2015년 21회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닥터헬기가 많이 이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경북 울진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삼화네트웍스(대표 안제현)와 상호협력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에 드라마 촬영장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 드라마 제작 전문 업체인 ㈜삼화네트웍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목욕탕집 남자들, 명성왕후, 제빵왕 김탁구 등 다수의 드라마 히트작을 제작한 삼화네트웍스가 2016년 KBS 2TV에 방영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 드라마촬영을 위해 울진군 북면 나곡리 해수욕장 일원에 드라마세트장을 조성키로 함에 따라 마련됐다. 세트장은 드라마(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 ‘김우빈’과 ‘수지’가 북면 나곡 바닷가 옆 아름다운 주택을 거주지로 촬영하기 위해 조성된다.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드라마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중국여행사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개발 및 해외 관광객 유치 등의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작사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향후 10년간 지속적인 드라마 촬영장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울진군에 기부체납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촬영으로
경북 울진군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실시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15명,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사업 등 3개 사업에 60명으로 총 75명을 모집한다.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생계급여 수급권자만 배제하고 기타 수급권자(의료·주거·교육)는 신청이 가능하다.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로, 가구당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한다. 참여자는 월평균 92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지급과 함께 4대 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만 65세 미만의 경우 근로시간이 주25시간에서 주30시간 이내로 연장됨에 따라 참여자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경북 울진군 엑스포공원에서 ‘유기농 딸기를 수확’ 하며 신나는 방학을 보내고 있다.울진군 엑스포공원은 지난 9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유기농 딸기 수확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유기농 딸기수확체험 행사는 엑스포공원의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현장 수확체험을 통한 정서함양 및 현장학습을 체험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기농 딸기 수확 체험현장’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체험단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또한 체험장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엑스포공원사업소 직원이 유기농 재배를 위해 토양개량에서부터 병충해 방제, 벌에 의한 딸기 수정과정 수확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유기농경작의 산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엑스포공원은 이 외에 향후 고구마 수확체험 등 연중 다양한 형태의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의 생태관광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딸기 수확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공원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