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울진군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안동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수질보전분야, 상하수도분야 등 물 관리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군은 물 재이용관리, 상수원보호구역유지관리, 상하수도 요금현실화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water jobs(물과 일자리)’라는 주제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물 관련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한 기념식에서 군은 우수기관표창 뿐만 아니라, 물관리분야 유공공무원 표창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바로바로 긁어주는 효자손서비스 행정의 요람 슬로건에 맞춰 지속적인 상수도시설 확충과 노후 수도관 개량 및 면단위 하수처리장과 하수관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수돗
경북 울진군이 봄철 등산객증가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울진군은 봄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월20일부터 4월20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는 봄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건조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강한 바람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우려돼 이에 군은 산불발생시 즉시 산불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 168명 및 군청 전 직원 등 모든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을 상시적으로 r감시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위치관제시스템(GPS), 산불감시카메라 등 산불감시장비를 활용해 초동진화체계를 갖춰 국유림관리사무소와 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며,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무단입산자와 인화물질 소지자를 집중 단속하고 화목·연탄보일러 사용농가의 취급 및 불씨 처리의 중점관리와 앰프방송 및 무인방송기기를 이용해 산불예방활동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
경북 울진군이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인증받은 LED조명 기구 교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 효과 향상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18일 관내 어린이집 15개소(군립 8개소, 사립 7개소)를 대상으로 LED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비 및 지방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입해 군·사립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LED조명 1천393개를 교체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백열등과 오래된 형광등 등 저효율 조명기기를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인증 받은 LED조명으로 교체해 밝기가 기존 조명보다 최대 50%까지 향상됐으며,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시력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력사용량도 크게 줄어 에너지 절감 효과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군은 앞으로도 LED조명 교체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취약계층의 LED교체 비율을 지속적으로 증가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이 납세자들에게 편익 제공을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17일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지방세법 등을 알기 쉽도록 요약한 ‘2016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지방세 내용과 감면제도인 자경농민 농지취득 감면, 귀농인에 대한 감면, 월별 지방세 납부안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군청, 읍․면(민원실), 기업체 등에 배부한다.또한 은행에 가지 않고서도 고지서 없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 평생가상계좌 납부, 신용카드 납부 방법 등을 수록함으로써 납세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세무행정을 펼치고 있다.군 관계자는 “책자발간으로 납세자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편익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이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개발 및 체험을 통한 창의성 개발은 물론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울진군은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개발 및 체험, 인성·사회성 함양 제고를 위해 2016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지원 동아리를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는 청소년 동아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유발을 통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5년(11개 동아리)보다 동아리 지원수를 늘려 6개 활동분야(문화·예술, 봉사, 방송·미디어, 학술, 스포츠) 총 17개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공모는 관내 소재의 기관·학교에 소속된 초·중·고교 청소년(9세~24세)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모두 신청 가능하다. 지금까지의 동아리활동과 지역 특성 및 분야를 고려해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하며 1개 동아리당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으로, 선정 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소 3회 이상 참석 등 관내 청소년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의무가 주어진다.군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욕구에 부응하고 창의성 개발과 인성 함양
경북 울진군은 내년도 주요사업 원활한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진군은 임광원 군수 주재로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군청 실과장 및 팀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계속사업 등 54건의 대상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전략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군의 2017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중 신규 사업은 33건으로 국가직접 시행사업과 확보 가능성이 높고 시급한 사업, 추진이 미진한 사업 등을 분류하고, 사업특성과 상황에 맞는 차별화 된 전략을 세워 재원확보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국가예산 선제적 확보를 위해 사전절차이행과 세부사업 계획의 충실화에도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정부예산 편성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및 출향인사 등과의 적극적인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성공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일궈 내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울진군이 오지마을 의료소외계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지역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울진군은 지난 11일 매화면 기양3리 마을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3천명째 진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오지 거주 지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지난 2013년 4월 발대식을 갖고 근남면 구산리에서의 진료를 시작으로 기성면 사동1리에서 1만2천명째 진료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매화면 기양3리에서 1만3천명째 진료기록을 달성했다.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적인 불편, 특히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인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매주 4회 운영하고 있다.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된 보건사업개발에 최선을 다 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팔팔, 치매예방, 심뇌혈관예방교육 등 의료취
경북 울진군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을 통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울진군은 지난 10일 후포항 일원에서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는 남울진농협 농가주부모임, 손소리수화자원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새벽부터 후포항에서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매서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떡국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정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이번 후포항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죽변항, 근남면 노음3리, 북면 나곡4리에서 운영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힘 쏟고 무료급식 뿐만 아니라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이 10일 폭설, 강풍, 폭우 등으로부터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피해목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택 피해목 제거 사업은 폭설이나 강풍 등에 의해 주택 쪽으로 쓰러져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우려되거나 농경지에 그늘을 형성해 영농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 개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나무를 군에서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주택 피해목 제거 사업은 여름철 강풍,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230개소 2천여 본을 제거해 주민 불안 및 불편을 해소했다고 전했다.또한 올해에는 1월부터 3월까지 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10개소 161본을 제거하는 등 신속하게 주민 불편을 해결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 피해목 제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통해 주택에 피해를 주는 위험목 제거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재난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주택피해목 제거를 원하는 주민은 입목 제거 신청서와 산림소유자의 동의서를 첨부해 해당 읍·면이나 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에 신청하면 된다.
경북 울진군이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회장, 역대 수료생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일정과 교육운영에 관한 사항 안내, 오리엔테이션, 최인식 강사 초빙 ‘농업 6차 산업과 울진농업의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울진녹색농업대학은 지난해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총 62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복숭아반, 사과반’ 2년차 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 품목별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 외 실질적인 농가사례교육, 현장실습교육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12월까지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 이수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울진녹색농업대학 과수반은 울진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 도입을 목표로 3년 계획해 장기 교육하고 있으며, 앞으로 군 과수산업은 울진녹색농업대학 과수반 수료생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 말했다.한편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경북 울진군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사업이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울진군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 협회 후원으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서비스만족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소비자만족 서비스 경영 체제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와 소비자 만족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선정한다.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사업은 의료기관에서 4㎞이상 떨어진 10개읍·면 오지마을 의료취약계층 94개소를 대상으로 주4회 운영한다. 전문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오지주민들을 위해 군민속으로 찾아가는 군민건강지킴이로 맞춤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해 430회의 기간 동안 1만2천930명의 진료를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수상소감에서 “의료 및 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군민이 찾아오던 보건소에서 군민에게 다가가고 찾아
경북 울진군이 소나무에 대한 인문학적 종합 지식을 망라한 사전을 출간함에 따라 세계속의 소나무도시로 발돋움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울진군은 지난 7일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에 대한 민족 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소나무 인문사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소나무에 대한 인문학적 종합 지식을 망라한 책이 없어 사전의 필요성을 절감함에 따라 지난 2015년 경상북도와 함께 기획됐으며, 1년간 각고의 노력을 통해 사전을 출간하게 된 것으로 전했다.‘소나무 인문사전’ 편찬을 위해 군과 도는 지난해 초 소나무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국내 최고 권위의 교수와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전문가로 편찬위원을 구성했으며, 여러 차례 검토 등을 통해 문화예술, 인문역사, 생활, 생태, 지리, 자연유산 등의 7개 항목으로 대분류를 나눴다.대분류를 기준으로 38개 항목의 중분류표 작성 후 분류표를 토대로 표제어 1천447개의 표제어를 선정했다. 또 일반 사전과는 달리 소나무라는 특수한 분야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총설을 달았다. 집필 역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의뢰해 1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한편 소나무는
경북 울진군이 가축전염병 지역 확산 및 차단 방역을 위한 사전 예방접종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1월 전북 고창, 김제 및 2월 충남 천안, 공주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2월 2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이에 앞서 구제역 발생 후 양돈농가 5호 4천925두에 대해 긴급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정기 예방접종은 한우농가 448호 5천776두를 중심으로 한 우제류 사육 농가(소, 돼지, 염소, 사슴)가 대상으로 실시한다.예방접종은 소 50두 이상 농가는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농가는 관내 공수의 3명을 동원해 예방접종한다. 접종에 드는 비용(40,000천원)은 전액 무상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생한 구제역(O형)이 백신접종 소홀로 확인됐으므로, 대상가축이 100% 예방접종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가 이번 접종 기간 내에 확실한 방역의식을 갖고 가축보정 등 협조사항을 준수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진군이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6년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업 신청은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지(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지에 한함)를 실경작하는 농업인 및 법인이 친환경인증서(원본 또는 사본)를 지참해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지급단가는 ha당 유기 논 60만원, 밭 120만원, 무농약 논 40만원, 밭 1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급 기간은 유기는 5년(5회), 무농약은 3년(3회)간만 지원된다. 2015년부터 도입된 유기지속직불금은 유기에 한해 ha당 논 30만원, 밭 60만원으로 3년(3회)간 추가 지급된다.농가당 지급 면적은 0.1∼5.0ha이다. 친환경 인증기관의 이행 점검 결과에 따라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친환경 인증이 유효한 농지에 대해 12월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이후에 지급대상, 인증 종류나 농지현황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변경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친
경북 울진군이 최근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해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 산불발생으로 인한 산림피해 잇따르자 산불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에 나섰다. 울진군은 4일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울진군수의 서한문과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를 울진군 전체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1천77가구에 보급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최근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을 위해 많이 설치 돼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산림과 연접된 곳에 산불이 발생되고 있다며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화목보일러의 과열로 주택화재에 이은 산림 연접지로 확대돼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와 연통의 불씨가 비화돼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화목보일러의 재처리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며 군은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이번에 군이 보급한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는 20ℓ들이 뚜껑이 있는 철로 된 양동이로 화목보일러 사용농가에서는 재를 용기에 담아 불씨가 완전히 없어진 다음 재를 처리하도록 하고,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주의 당부와 일자형 연통을 T자형 연통으로 교체토록 권고했다. 이와 더불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무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