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1월1일부터 ‘빈용기보증금’ 관련 법령 개정안 시행을 예고함에 따라 경북 울진군이 ‘빈용기보증금 제도 개정’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빈용기 보증금 제도는 사용된 용기의 회수 및 재사용 촉진을 위해 출고가격과는 별도의 금액(보증금)을 제품가격에 포함시켜 판매한 다음 용기를 반환하는 사람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1일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인상되는 빈병 보증금은 소주병이 40원에서 100원, 맥주병이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된다.단 2017년부터 생산·판매되는 빈병에 한해 인상된 보증금을 지급하며 보증금 인상 전과 후의 병은 라벨 및 바코드를 변경 또는 신설해 신병과 구병을 구분한다. 구병은 반환시점과 무관하게 현행 보증금액으로 지급된다.빈용기 보증금제도가 새로 바뀜에 따라 소매점에서는 소비자가 빈병을 반환하면 언제라도 보증금 전액을 돌려줘야 하며 특정 요일(날짜)이나 시간을 지정해 반환받거나 보증금을 물건 등으로 대신 지급하는 행위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또한 2016년 7월부터는 신고 보상제도를 운영해 빈용기 보증금을 지급하지 않는 소매점은 최대 300만원의 과태
경북 울진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온라인 직거래장터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해방풍 등 지역특화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망 구축을 위한 전자상거래 교육을 실시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울진 농업환경에 적합한 해방풍과 핵과류 시범단지를 조성해 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작목의 체계적인 홍보와 판매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송담대학교 김명란 교수는 2015년 한 해 동안 온라인으로 거래된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1조4천430억원이다. 이중 모바일 거래액은 6천570억원에 달한다. 조만간 전통적인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 시장이 대체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지역 농업인들은 “멀게만 느껴지던 전자상거래가 피부로 와 닿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특화작목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역특화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10여회에 걸친 온라인 판매망 구축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이 국내 최초로 시험생산에 성공한 명태를 기증받아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에서 특별 전시한다.울진군은 지난 5일 강원도 해양심층수 수산자원센터(이하 ‘수산자원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시험생산에 성공한 명태 100마리를 기증받아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에서 특별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강원도 고성을 떠나 울진아쿠아리움에 도착한 명태 100마리는 수중생물이 살아가는데 최적의 환경 적정 수온 10℃로 맞춰진 바다목장 전시수조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한 때 국민생선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던 명태는 무분별한 포획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류가 바뀌면서 우리 앞바다에서 점차 사라졌지만 수산자원센터의 오랜 복원 노력 끝에 되살아났다.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동해안 대표어종인 명태의 아름다움과 수산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지난 시절 국민생선 명태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명태 자원회복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울진아쿠아리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계획을 반영시키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지난 4일 임광원 울진군수는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세종 정부청사(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이날 임 군수는 국토교통부 철도정책 관계관과 면담을 갖고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에 따른 내륙산간지역의 동·서간 신규 개발축 형성 등을 위한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제3차 국가철도망 반영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뒤,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울진군은 충남 서산시와 경북 예천, 영주, 봉화와 울진을 잇는 340㎞의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계획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울진군민 서명운동 등 공동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 울진군이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 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6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 브랜드는 사전기초조사를 통해 선별된 상위브랜드를 선정해 2만 4천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온라인 소비자 조사분석과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군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불영계곡, 은어가 회귀하는 왕피천 은어길, 신선이 노닐고 간 신선계곡 등 천혜의 비경이 살아 쉼 쉬는 생태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수상소감에서 “금강소나무 군락지, 불영계곡 및 신선계곡 등 맑고 투명한 계곡 물이 흐르는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관리 및 인지도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울진군의회(임형욱 의장)는 지난 1일 ‘제210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을 계기로 11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군의회는 이번 4일간의 임시회 기간 2016년도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를 통해 집행부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울진군 조례의 인용 법령 등 일괄개정 조례안’등 조례안 10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금강송 에코리움 조성 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장 8개소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사업추진과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토록 집행부서에 통보했다.임형욱 의장은 “11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조례안 심사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하다”며 “현장방문을 통해서 재기된 여러 문제들에 대해 조속히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한 대안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과 남침 야욕 선전 등으로 인해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자 경북 울진군이 국가중요시설 안전강화 협력에 나섰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3월 31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중요시설(한울원전)방호위원회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국가중요시설(한울원전)방호위원회 위원16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도발 및 벨기에 테러 등 안보위협에 대비한 국가중요시설(한울원전)방호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참석자들은 이날 비상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에 동의했다.임광원 군수는 “공무원, 지역민과 협력을 통해 지역안보 강화는 물론 국가중요시설(한울원전)방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 울진군이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 군민 1인 1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울진군은 31일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죽변면 화성리 산3-1번지 일원에서 대규모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산림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해 과거 산불피해 발생지역의 식생복구 및 산림자원 조성의 일환으로 4년생 소나무 500본과 2년생 헛개나무 500본을 식재하고, 조림표시봉과 지주목을 설치했다.임광원 군수는“큰 나무 한그루는 네 사람이 필요한 산소의 양을 공급하고 한 그루의 건강한 나무는 공기1리터당 7천개의 먼지입자를 감소시킨다.”며“이번 심은 나무가 50년 후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건강한 숲 조성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이자 후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 주는 것”이라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산불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경북 울진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우수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나섰다.울진군은 최근 경기침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와 정부의 일자리 중심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4월1일부터‘2016년 기업유치지원 자금융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대상기업은 울진군 관내 중소기업체로 일자리창출 등 고용증대 기업에 우선 지원된다. 규모는 사업체별 3억원 한도로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으로 총14억을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현재 22개 기업이 38억원을 융자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에도 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울진군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 울진군이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300만 주민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섰다.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서산~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km 구간으로 총사업비 8조5천억원 투입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철도가 완공될 경우 내륙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축 형성, 충남·충북·경북도청 소재지 연계로 광역 행정축 형성 등의 건설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진군을 포함해 경북·충남·충북 12개 시·군은 지난 3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대표로, 임광원 울진군수를 부대표로 선출하고,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추진협의회 발족·운영을 통해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한 힘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까지 주민서명운동을 펼쳐 노선 통과가 예상되는 지역 전체인구 약300만명의 10%인 30여만 명의 서명을 받아 국토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군은 약 5천200여명을 목표로 주민서명과 함께 중부권 동·서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요구 범군민운동을 펼치며 각종 행사와 연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군청 실과소 및 읍면 민원실, 보건소와 도서관 등에 서명부를 비치, 군청 홈페이지 전자서명을 위한 팝업창을 개
경북 울진군이 최근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25일 저소득층의 아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기저귀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약176만원)이하의 만 1세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다.지원기간은 영아 출생 후 12개월 미만까지로 기저귀·분유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된다. 기저귀는 월 6만4천원이 지원되며 조제분유는 월 8만6천원이 지원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양육비 부담이 줄어 출산 장려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모와 신생아 지원 체계를 마련해 울진군 출산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저출산대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2017년 주요 시책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25일 경북도청 신청사를 방문했다.이날 임 군수는 김관용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2017년 울진군 역점사업 추진 계획인 △울진석회광산붕괴-주민안전대책 지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등 울진군 주요 역점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2016년 추가경정예산 및 2017년 도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특히 최근 발생한 울진석회광산 붕괴사고와 관련해 광산폐쇄, 진상규명과 2차사고 발생 방지 등 지역민들의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울진군이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축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사업을 추진한다.울진군은 5월 13일까지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구제역 및 AI재발방지를 위해 공수의 3명을 동원해 ‘가축전염병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국가가축방역사업으로 소·돼지·개·꿀벌이 대상이다. 돼지 일본뇌염 및 광견병 등 총 18종 4만8천760두(군)으로 총 8천4백여만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비해 소 BVD 및 호흡기 질병과 반추가축 콕시듐증에 대한 예방접종이 추가됐으며, 꿀벌의 질병예방사업은 770군 늘었다.돼지에 대한 예방접종은 축산농가에 약품을 공급해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개 광견병 예방접종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비는 전액 지원된다.군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통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경제적 피해 최소화 및 인수공통감염병 발생을 막아 공중위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산농가 스스로도 사양관리 및 소독관리를 통한 농장 주변 환경 개선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진군이 최근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23일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오는 3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출생에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종류로는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다자녀 전기·도시가스요금 감면 ▲출생아 건강보험금 등 8종의 출산관련 수혜적 서비스 신청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신청방법은 출생자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이 있어야 하며 다자녀에 따른 공공요금(전기, 도시가스요금)을 감면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객번호를 알아야 한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출생신고 후 일일이 해당기관을 방문하거나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출산관련 서비스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이번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통
경북 울진군이 해빙기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울진군은 23일 해빙기를 맞아 정부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연계 재해예방을 위해 3월 말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축대·옹벽과 대형공사장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군은 해빙기 절개지, 축대·옹벽 등의 급경사지에 대해 안전점검, 위험지역 보수·보강(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과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예방태세를 강화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아울러 점검 결과 붕괴 우려가 있는 경우 응급복구 등 위험요인을 철저히 제거하고 위험지역은 특별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해빙기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연약지반의 붕괴 위험성 및 낙석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상태, 주변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도출된 위험요인은 사전에 제거해 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울진군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