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참여 선수단들이 종합 3위를 목표로 필승을 결의했다.울진군은 지난 3일 군민체육관 광장에서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일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졌다. 군 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육상을 비롯한 14개 종목에 선수 241명, 임원 139명 등 총 380명 선수단을 출전시켜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치러진 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선수들의 선전으로 농구 일반부 우승, 골프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군 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축구를 비롯한 볼링, 배드민턴 종목 등을 우승 예상 종목으로 꼽았다. 또한 육상, 탁구, 테니스, 씨름, 레슬링, 배구 등에서 선전해 준다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 울진군이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어업인 소통 화합의 장을 열었다.울진군은 지난 4월30일 후포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관내 15개 어촌계 및 어업인과 가족, 관련 단체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어울림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는 어업인들이 축제를 통해 상호간 정보교류 및 수산업 활로방안을 모색하고, 바다를 사랑하고 행복한 어촌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함은 물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발전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복지어촌을 만들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후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추성) 주관으로 수산물 시장 개방과 급변하는 수산업 환경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 경영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림행사(명랑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돼 어업인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모두 하나 되는 어울림 축제마당이 됐다.임광원 군수는“울진이 해양수산발전의 선봉으로서 21세기 행복한 어촌 건설에 앞장서고,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수산물 및 어촌자원을 활용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 어업인들의 삶이 존중받고 행복이 넘쳐나는 삶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자들을 격려
경북 울진아쿠아리움이 참물범 두 마리를 새가족으로 맞아 오는 5일 어린날부터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울진군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은 효율적인 동물 종 관리를 위해 서울 대공원에서 무상임대한 참물범 두 마리를 새가족으로 맞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새 식구로 들여온 참물범 두 마리는 서울 대공원과의 상호합의에 의해 별도의 대금 지불 없이 임대했다. 임대기간은 이달 3일부터 2018년 5월 2일까지 2년이다. 특별한 사유가 없을 경우 임대기간은 자동연장 된다. 군 관계자는 “곧 다가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애교 많은 참물범 두 마리를 보기 위해 울진아쿠아리움을 찾는 가족 관람객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가족 참물범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다양한 해양생태계의 소중함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동해안 5개 시장·군수와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강화에 나섰다.임광원 울진군수는 29일 포항에서 열린 동해안 5개 시·군 상생협력을 위한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의 공동현안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국회의원 당선인과 시장·군수가 참석해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경북순환철도 구축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발전 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2017년 국비 공동 확보 노력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임 군수는 현재 시공중인 동해중부선 철도건설과 국도 36호선 확장 추진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울진군이 전국 제일의 생태문화관광 중심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개발 및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26일 지역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중심 지원사업(CBSS, Community-Based Supporting Service)을 추진하기 위해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 중랑구 소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 참여형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이용자 및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울진군 장애인 복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임 군수는 이날 상담가족지원사업, 기능강화사업, 직업지원사업 등에 대한 운영현황 및 사업설명을 청취하고, 특히 장애인의 직업재활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집중적으로 둘러보았다.현재 울진군은 2015년 6월1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해 물리치료, 언어치료, 수중재활치료 및 교육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 증진에 상당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경북 울진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생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울진군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11년째를 맞는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월 1차 전문가 심의를 통해 울진 등 8곳이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1월28일부터 2월12일까지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선순위를 선정했다.울진군은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4가지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아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울진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해 은어와 연어가 돌아오는 왕피천과 남대천,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불영사계곡, 바지게꾼들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 옛길, 5월에 펼쳐지는 구슬령의 신록과 신선계곡의 녹음, 그리고 시리도록 푸른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 길 등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 보고지가 울진임을 뒷받침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수상소감에서 “생태관광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생태 자연과의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는 지난 25일 기준인건비 증액과 인력증원 등을 건의하기 위해 행정차치부를 방문했다.임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 관계관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의 가동 및 건설로 인한 주변지역의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 15명 증원을 건의했다.또한 광활한 해역 안전관리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어업지도선 승선인력 2명, 문화 관광, 복지, 체육시설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집중관리하기 위한 인력 4명 등 총 21명의 인력증원 및 기준인건비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울진군이 장애가 아닌 인간이 중심 되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통·화합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20일 귀빈예식장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장애인 돕기 후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확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된 가운데,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애인복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 등 회원단체 소개와 장무광 지회장의 기념사,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임광원 군수는 격려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소통하는 사회, 편견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장애인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계발해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사업 지원, 장애아동재활치료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등 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북 울진군이‘201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진단·평가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 4일간 후포항한마음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1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진단·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진단·평가 보고회는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축발위)가‘201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통해 올해 처음 시도한‘민간주도 참여형 축제’의 일환으로 축제에 참여한 지역사회단체를 비롯해 프로그램 참여단체, 지역 주민 등이 모두 참여해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회에서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위원들과 군의원, 사회단체 대표 참가자들은 축제 공간 및 명칭 검토의 필요성과 지역민과 관광객 중심의 참여프로그램 개발, 축제 킬러콘텐츠와 서브프로그램의 유기적 연계 등 축제발전 방안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대안을 제시했다.또 참석자들은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영상자료를 통해 설명한 축제평가 개요, 발전방안 등을 토대로 잘된 점과 잘못된 점, 아쉬웠던 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축제로서의 성장을 위한 개선방안, 2017년도 축제에 보완해야 할 사항 및 축제의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제시
경북 울릉군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했다.울진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오는 27일 오후2시와 저녁7시30분, 2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무료상영 시범 운영 한다고 밝혔다.뮤지컬 ‘명성황후’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최고의 작품을 9대의 카메라로 스크린에 담아 영상화한 것으로, 1995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한 공연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자체사업비 1억8천4백만원을 투입해 지역에 맞는 2~3개 작품을 기획공연하고 매월 최신 영화 1∼2편(연간 15편)을 상영할 계획이다.특히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신청에 4개 작품이 선정돼 복권기금 재원 6천2백만 원을 지원받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5월20일에는 역사 인물 체험연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를 먼저 공연한 후, 국악뮤지컬 ‘파랑새’와 ‘아주 뻔(Fun)한 콘서트’, ‘우리땅 우리소리’를 공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경북 울진군이 군민들의 군정발전에 대한 관심과 군 발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모전을 마련했다.울진군은 군정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6년 상반기 군정발전 시책개발 아이디어를 4월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는 군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투자유치 개발사업,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 5가지 분야에서 중점 발굴한다.응모방법은 직접제출(문의 054-789-6504)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uljin.go.kr /www.epeople.go.kr), 우편(울진군청 기획실 제안담당자 앞), 팩스(054-789-6280)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1차 심사와 별도 심의기구인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올 6월에 우수제안을 선정하게 되며, 우수제안자에게 대해서는 최고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관심들이 가져올 아이디어 제안이 군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 응모기간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출되길 기대하며 우수한 아이디어 제안이 군정발전을 이끌고, 생태문화관광도시 구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
경북 울진군이 후포항에서 울릉·독도를 잇는 여객선을 개항함에 따라 울진 해양관광 발전과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한층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진군은 오는 22일부터 후포항과 울릉·독도를 잇는 항로 여객선 ‘씨플라워’호를 운항한다고 밝혔다.‘씨플라워호’로 명명된 초쾌속선은 최대승선인원 443명을 태우고 최대속력 43노트(시속 약 80㎞)로 항해해 후포-울릉간 86마일(약 159㎞)을 2시간10분대에 연결해 준다. 또한 울릉-독도간 48마일(약 87.4㎞)을 1시간10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후포-울릉간 뱃길을 연 씨플라워호의 취항으로 울진 해양관광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이에이치페리 관계자는 “초쾌속선 씨플라워호 운행으로 육지에서 울릉도까지 최단 거리 항로라는 강점을 살려 후포와 울릉·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후포~울릉~독도노선을 취항하는 씨플라워호는 평일 하루 한편 운항한다. 운임료는 일반 6만500원, 우등 6만6천500원으로, 운항 계획과 출항 시간은
경북 울진군이 100세 시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걷기운동 활성화에 나섰다.울진군은 14일 매화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매화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천 둘레길 두발로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군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은 건강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매화면에서 2014년부터 3년간 주민자치 건강공동체 사업으로, 삶의 활력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주민 스스로의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보건사업이다.“걸어야 장수한다, 삼삼오오걷기, 1530걷자!”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행사는 그 동안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고 확산시켜 온 지역민들이 누구보다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백세시대 평생건강의 기틀이 되는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참여형 공동체 사업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및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건강조성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매화면 문화체육회, 새마을부녀회, 한울원자력본부 등의 후원으
경북 울진군 통합체육회가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활성화 및 체육회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체육회 회장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34명의 임원(이사,감사,고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체육의 백년대계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통합)울진군체육회를 출범하는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통합)울진군체육회 회장인 임광원 군수가 이사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체육회 규정 제정과 임원에 대한 임명 동의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통합)울진군체육회 상임부회장에는 前 울진군체육회 이화영 상임부회장, 사무국장에는 前 울진군체육회 장인설 사무국장이 각각 유임됐다. 이화영 (통합)울진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하는 과정에서 상임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그동안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울진군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임광원 군수는 “이번 이사회는 그동안 체육계를 양분하고 있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된 (통합)울진군 체육회가 첫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순간이다.”며 “하나 된 울진군 체육회가 5월 도민체육대회와 10월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
울진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15년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울진군은 지난 7일 더케이호텔(경주) 남산홀에서 열린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행사에서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분석 평가해 양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군은 각종 정책 수립 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필요성을 인식해 대상과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정착 및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양성평등 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양성평등 울진군 정착의 계기가 됐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공공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선·반영함으로써 군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성평등 실현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