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들에게 하계 방학기간 중 예비사회인으로서 사회 적응력을 심어주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울진군은 하계 방학기간 중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들에게 군정 체험과 공직 생활 간접경험 등 예비사회인으로서 사회 적응력을 심어주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100명으로 학생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휴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22일~7월 6일까지 15일간이다. 근무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한다.군은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많은 관심으로 경쟁률이 높은 만큼, 공정한 선발을 위해 인터넷 접수(울진군 홈페이지 www.uljin.go.kr) 및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총무과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북 울진군이 승강기 설치 증가 등으로 승강기 내 이용자 갇힘을 비롯한 각종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울진군은 17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2016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승강기 갇힘사고 이용객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설치 증가 등으로 승강기 내 이용자 갇힘을 비롯한 각종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울진군소방서, 유지관리업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유사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정지로 이용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 발생, 비상통화장치 및 승강기 고유번호 등을 이용한 구조요청, 119구조대 및 유지관리업체 구조 활동 등으로 진행하고이와 더불어 승강기 관리주체, 주민,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 주체별 행동요령 등에 관한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승강기 사고에 이용객 및 관계자들이 침착한 대응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지역민들이 승강기를 이용하면서 정전이나 고장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2017년도 주요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15일 내년도 국가예산 선제적 확보와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거북초 해중공원 조성과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등 총 5개 사업 385억 규모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밝혔다.또한 이에 앞서 본격적으로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시작되는 지난 3월부터는 지역발전을 이끌 국비사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련부처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파악됐다.이밖에도 임 군수는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대규모 국비사업을 끌어오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국비는 공직자의 노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지역 예산으로 만들 수 있다며, 한발 앞선 전략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언제든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 군수는 취임 전 다년간 공직에서 근무한 경험과 넓은 인맥을 활용해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과 후포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등 대형 사업을 유치해
경북 울진군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7천193건에 대해 19억5천만원을 부과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부과한 1만6천995건 19억2천만원과 비교해 198건 3천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자가용(비영업용) 차량의 관내 전입 증가 및 노후차량 교체에 따른 경감율 감소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차종별은 ▲승용차 9천569건, 14억1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승합차 2천33건, 3억5천만원, ▲화물차 4천699건, 1억3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이번에 납부해야 하는 1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의 1/2로 나머지는 12월에 부과된다.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또한 2016년 자동차세를 1월, 3월에 연납 신청해 미리 납부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2016년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아울러 자동차세 6월 연납신청은 6월 말일까지 납부 시 연세액의 5%를 공제 받을 수 있다.납부는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CD/ATM(현금자동출납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모바일(앱 설치),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등을 활용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현금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불편과 납부기한 경
경북 울진군은 지난 13일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불어 닥친 강풍으로 농가 피해가 늘고 있다며, 각종 자연재해 발생에 주민이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까지를 풍수해 보험 집중 가입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재난관리제도로, 지원 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시설하우스) 등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보험료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총보험료의 86%, 차상위계층은 76%, 일반인은 약55~62%까지 지원해 줘 주택(50㎡이하)의 경우 연 2~3만 원정도만 부담하면 풍수해 재해로 인해 주택 전파 시 최고 4천500만원(90%보장형)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읍면별 전담창구 설치·운영, 각종 홍보물, 군 소식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 현관에 입간판(배너)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풍수해 보험을 홍보하고 있다.보험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산업부서)에서 보험 가입에 대한 문의 후 가입신청 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경북 울진군이 ‘생태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중국·일본·베트남 등 주변국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중국 저장성 이우시(義烏市)에서 열린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한 임광원 군수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이라는 주제로 울진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과 문화적 특성에 대해 직접 발표해 교류회의에 참가한 한·중·일 지방정부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히며“특히 중국의 지방정부에서는 군과의 교류를 적극 희망하며, 그동안 군과 교류를 희망하는 중국 지방정부와의 실무접촉이 활발히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그 성과로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울진군 중국방문단이 지난 5월23일부터 28일까지 쓰촨성 두장옌시(都江堰市), 장쑤성 우시시(無錫市)등 2개 도시를 우선 방문해 두장옌시와는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두장옌시와는 교육·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한 우시시와는 이번 초청방문을 시작으로 우호교류를 위한 양국 도시의 실무단 접촉이 진행될 예정으로, 군의 농·어업 생산 가공품 등이 군 상표로 중국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
경북 울진군의회(임형욱 의장)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12회 제1차 정례회 개회하고 14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군정 주요사업장 및 재해위험지역 현지 확인의 건, 2015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5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울진군 군세 감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진군 하수도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진군 학교급식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정례회 일정은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군정주요사업장 및 재해위험지역 현지 확인, 17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22일에는 군정질문을 진행하고 23일 본회의를 열어 안건 등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경북 울진군 강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 보유 양수 장비 순회 점검 수리에 나섰다.울진군은 10일 지난해부터 계속된 강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영농 지원책으로 읍·면 보유 양수 장비에 대한 순회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순회 수리는 농기계 임대사업 수리요원 4명씩 2개조로 편성한 ‘수방장비 수리 기술지원반’이 지난 8일 북면·죽변면을 시작으로 다가 오는 16일까지 10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400여대를 일제 수리·점검할 예정이다.또한 군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수기 수리요청하면 주말·공휴일을 이용해 수리 기술지원반이 현장으로 직접 방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대다수 농가는 농번기 때 양수 장비를 사용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적으로 부식되고 잔 고장이 많다. 양수 장비 수리 지원을 통해 영농준비에 한창인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울진군이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험과 요양위주의 관광체험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금강송 에코리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88억원(국비 323, 지방비 165)으로 금강송면 소광리 일원에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험과 요양위주의 관광체험단지를 조성하고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휴양거점지역으로 만들고 체류형 녹색관광 기반을 구축해 산촌문화와 청정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임광원 군수는 지난 7일 금강송면 소광리 일원의 ‘금강송에코리움 조성’ 현장을 찾아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또한 금강송에코리움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과정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안전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 울진군이 지역민과 지역을 찾는 여객선 이용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했다. 울진군은 후포~울릉 간 노선 취항으로 인한 민원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관광객과 군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지난 3일 후포여객선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여객선 이용객 신분 확인이 강화됨에 따라 승선을 위한 본인 확인을 대체할 민원서류 발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승선권 발권시 신분증 미소지자나 미성년자, 영유아 등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 토지(임야)대장 ▲성적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등 30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신분증 미소지자와 영유아 등이 여객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여객선 터미널 무인민원발급기설치로 이런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군은 이번에 설치된 후포여객선터미널을 포함해 ▲한울원자력복지관 ▲월변새마을금고 등 모두 13개소에 무인민원발
경북 울진군은 8월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종합안내소, 급수봉사, 주차안내, 미아보호, 경기지원, 체험활동지원 등 총6개 분야로 452명이다.신청자격은 개인의 경우 울진군 거주자로 만18세 이상인 자, 단체는 기관·단체·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10인 이상 등으로 각종교육(직무교육, 현장교육)에 참여가 가능한 자 이어야 한다.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3일까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직접방문 하거나, 우편, 팩스,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기본 소양교육과 직무관련 현장교육을 통해 개인별, 활동분야별 행동요령을 습득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유니폼, 모자 등이 제공된다.군 관계자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군민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북 울진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진 여행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울진군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의 거움을 더하기 위해 오는 4일 ‘울진 여행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주요 관광지 성류굴, 곤충여행관, 덕구계곡, 불영사 등 투어 관광지 22곳을 선정했으며, 이번 참여자들은 생태체험코스, 역사여행코스, 체험힐링코스 및 바다탐험 코스 등 4코스로 구성된 관광지를 여행할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온라인(모바일) 및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Play 스토어에서 ‘울진여행’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스캔 후 관광지 문제를 풀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오프라인 참여자는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책자를 신청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코스별 마지막 관광지에 제출하면 코스별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의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더해 줄 스탬프 투어에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
경북 울진군이 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부양가족들의 마음의 위안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울진군은 1일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돌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자신치유하기, 치매환자와 소통하기, 치매환자와 즐겁게 생활하기, 어우러져 살기, 앞으로의 미래 계획하기 등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 문의는 6월 24일까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과 치매상담센터로 하면 된다.울진군보건소는 치매가족 1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6주간 총6회에 걸쳐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했다.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는 치매환자에 대한 부양이 전적으로 가족에게 부과돼 치매 가족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마음의 위안과 스트레스를 줄 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이 어려운 지방재정 해소 및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30일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용의 가장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6월말까지 ‘2016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울진군 세외수입 체납액은 29억원이다. 군은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총체납액의 25%인 7억원을 징수할 계획으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부서별로 편성·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 운영에 앞서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재산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대금지급정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취할 예정이다.특히 체납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관련 과태료 체납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고, 상·하반기 전국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군에 납부하는 세외수입은 지역개발과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인 만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방재원확충에 많은 저
경북 울진군이 최근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5월 29부터 오는 6월1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에 참석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홍보한다. 제로타리 세계대회는 전 세계 120만 회원을 거느린 봉사단체이다. ‘로타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세계 120여 개국에서 5만 명 이상의 로타리 회원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됐다.군은 동해권 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함께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 행사를 통해 울진의 여름 축제인 ‘제6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축제 홍보와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울진의 대표적 주요 관광지, 지역 특산품 등 세계 로타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7월 30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로타리언 세계대회에서 홍보 마케팅 행사를 추진하고, 추후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등 다양한 행사에서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계획해 많은 관광객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