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봄 환절기에는 기침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많아진다. 어린이가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급성 기관지염’에 대해 알아보자. ◇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이 맞나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8년 한 해 의료 기관에서 진료 받은 어린이(5~14세)중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을 분석했다. 국내 402만 6,842명의 어린이가 진료를 받았으며, 약 275만 명의 어린이가 ‘급성 기관지염’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급성 기관지염’외에도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급성 부비동염’등 호흡기 질환이 어린이 다빈도 상위 10개 질병 중 6개를 차지했다. ◇ ‘급성 기관지염’은 어린이만 걸리나요? 기관지는 호흡할 때 흡입된 공기를 전달하는 기관을 말한다. 급성 기관지염은 폐로 들어가는 관인 기관에 바이러스, 세균 등의 병원균으로 인해 급성 염증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흔히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나이까지 활발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성인과 노년층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지만 세균 감염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 ◇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던데 다른 질병인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가장 가깝지만 어려운 관계, 가족 관계는 우리 삶에서 행복의 원천이 되기도 하지만 가장 큰 고충거리가 되기도 한다. 가족 관계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꾸려나가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 가족, 노력이 필요하다 심리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큰 근원이 대인 관계라는 것을 거듭 밝혀왔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친밀한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가족 관계는 모든 인간관계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관계로 나의 마음에 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모든 대인 관계의 원형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가족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잊어버리곤 한다. 공기와 물처럼 늘 곁에 있는 것이어서 소중함을 잊는 것일까. 행복한 가족 관계를 위한 첫걸음은 무엇보다 가족 관계가 삶에서 중요한 관계라는 점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 앞에서 우리는 흔히 모든 방어를 벗어버리고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밖에서는 그토록 예의 바르고 착하던 사람도 가족 앞에서는 마음 가는 대로 화를 내거나 심한 말을 하기도 한다. 너무나 익숙한 존재이기 때문에 혹은 어
(김재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김천시 양성평등기본 조례 일부개정(양성평등기금 존속기한 연장)에 대해 전면적으로 반대를 하고 있는 일부 단체가 시청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김천시의 담당과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김천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우리는 최근 들어 매스컴과 사회 전반에서 양성평등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된다. 관심이 높기에 양성평등에 대해 각각의 생각으로 다른 해석들이 봇물처럼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떠한 관점으로 접근하더라도 양성평등기본법의 기본 개념은 법이 개인의 존엄과 인권의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없애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서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는 것이다. 김천시 여성발전기금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2000년 2월 24일 제정되어 2010년 폐지를 거쳐 시대의 방향에 맞춰 양성의 화합과 발전의 의미를 모두 담은 김천시 양성평등기본 조례로 2010년 9월 2일 제정됐다. 본 조례는 양성평등이란 성별에 다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남녀의 인권을 동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유방암은 40~50대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들이 난무한다. 유방암의 여러 속설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자. 한국 여성의 40~50대란 독립하지 않은 자녀들을 보살피고 정리 해고의 위험에 있는 남편과 폐경기의 스트레스에 더해지는 고3 혹은 늦둥이의 사춘기까지 대혼란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가장 흔한 암이다. 2018년 새롭게 발생한 여성 유방암 환자는 23,647명으로 전체 여성 암 환자의 20.5%를 차지했다. 유방암은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다른 암과 달리 이후에는 줄어가는 암이지만 40~69세에 발생하는 여성 암 중에는 1등으로 이 기간에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유방암은 비교적 흔한 암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부정확한 정보들이 많다. 유방암에 브래지어가 좋지 않다는 속설은 2007년 미국암학회를 통해 루머로 분류되었다. 이외에도 부정확한 정보들이 정확한 진단을 어렵게 하고 환자의 불안을 증가시키면서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든다. 유방암의 여러 속설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자. ‣ 콩과 두부는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족’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Q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있습니다. 어떤 가족에게 ‘가족 상담’이 필요한가요? 가족 상담은 가족들이 느끼는 불편한 문제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족 간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가족 관계가 특수한 관계이며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가족 상담에서는 가족 간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의사소통의 문제이며, 이는 가족 체계와 연관되어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다양한 가족 형태에서 더욱 다양한 가족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 상담’이 필요합니다. Q ‘가족 상담’은 왜 중요한가요? 불편을 느끼는 개인만 상담하면 안 되나요? 한 가족 구성원에게 나타난 역기능적 행동이나 증상을 가족 체계의 불균형에서 오는 가족 전체의 문제로 보고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이라는 체제에 관심을 둡니다. 가족 상담은 반드시 전 가족이 함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 치료의 선구자로 불리는
(경북경찰청 외사계 경장 박주연)2007년 제정된 ‘재한외국인 처우기본법’에 근거해 5월 20일을 Together day 라고도 부르는 ‘세계인의 날’이 지정된지 올해로 벌써 14년이 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2020년 12월 통계에 따르면 국내 등록외국인은 114만명, 경북은 5만2천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인 바, 이미 대한민국은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현재,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된 지 오래이며, 이미 다문화 인재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의 예로, 경기 광주경찰서소속 베트남 출신귀화 경찰관의 활약이다. 베트남 출신 경찰관이 관내 체류외국인에게 “베트남 출신의 귀화 경찰관이다. 코로나19검사 이후 불법체류에 대한 처벌을 받거나 강제 출국당할 일이 없으니, 안심하고 검사를 받아도 된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서 확진자가 다녀간 부천 나이트클럽의 코로나19 확산 경로를 밝힌 것이다.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음에도, 아직 외국인에 대한 차별은 존재한다. 특히, 동남아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나 중국인 등을 보면 불법체류자로 의심하기도 하고, 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최근 나이와 상관 없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갑자기 찾아오는 ‘찌릿찌릿’ 한 허리 통증을 방치하면 걷기 힘들 정도로 다리가 저려오거나 심하면 마비 또는 대소변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척추 질환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알아보자 ‣ 대표적인 척추 질환 척추 질환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척추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퇴행성 병변이다. 척추의 대표적인 구조물은 척추체, 추간판, 인대 그리고 후관절을 비롯한 다양한 뼈로 이루어진다. 추간판은 척추체 사이에서 움직임을 보존해 주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정상적으로 척추체 사이에 있어야 하는 조직이다. 후관절은 여러 척추체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황색 인대를 비롯한 다양한 인대는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구조물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을 형성하여 신경을 보호하게 된다. 척추관을 구성하는 구조물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으로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있다. ‣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 ‘추간판 탈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유방암은 40~50대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들이 난무한다. 유방암의 여러 속설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자. 한국 여성의 40~50대란 독립하지 않은 자녀들을 보살피고 정리 해고의 위험에 있는 남편과 폐경기의 스트레스에 더해지는 고3 혹은 늦둥이의 사춘기까지 대혼란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가장 흔한 암이다. 2018년 새롭게 발생한 여성 유방암 환자는 23,647명으로 전체 여성 암 환자의 20.5%를 차지했다. 유방암은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다른 암과 달리 이후에는 줄어가는 암이지만 40~69세에 발생하는 여성 암 중에는 1등으로 이 기간에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유방암은 비교적 흔한 암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부정확한 정보들이 많다. 유방암에 브래지어가 좋지 않다는 속설은 2007년 미국암학회를 통해 루머로 분류되었다. 이외에도 부정확한 정보들이 정확한 진단을 어렵게 하고 환자의 불안을 증가시키면서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든다. 유방암의 여러 속설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자. ◇ 콩과 두부는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오히
(안동시의회 손광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헴프의 장점을 살펴보면 헴프농업의 전망과 성장가능성이 더욱 뚜렷해진다. 먼저, 헴프는 한국 어디서도 자랄 수 있다. 건조한 사막이나 고산지대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랄 수 있는 튼튼한 작물이다. 특히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다음으로 헴프는 종이, 섬유, 건축자제, 바이오연료, 식품, 화장품, 오일 등 용도에 따른 활용법이 25,000가지에 달한다. 따라서 헴프를 재배하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세 번째, 헴프는 투자수익률(ROI)이 큰 작물이다. 미국의 경우에 많은 농부들이 헴프 성분 중 CBD 또는 CBG를 얻기 위해 헴프를 재배한다. CBD는 건강 및 웰빙 산업에서 인기가 많으며, 약용물질인 CBG에 대한 관심도 최근 크게 높아지고 있다. 네 번째, 헴프는 해충 또는 병해의 위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강한 작물이다. 헴프는 약 3~4개월 만에 성숙하여 섬유와 종자를 채취한다. 헴프는 자라는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5미터까지도 자란다. 헴프농업은 농약살포가 불필요하며, 흡비력이 강하여 환경친화적 작물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또 부산물 살포로 병해충 방제 또는 기피효과가 있는 농작물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가족력은 ‘나도 질병에 걸릴 수 있다’라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가족력은 건강검진과 더해져 특정한 질병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암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과 함께 꼬리표처럼 언급되는 ‘가족력’은 무엇이고, 그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암은 가족 중 1명만 있어도 가족력 수년 전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 절제술을 받아 관심을 모았다. 유전자 검사 결과, 난소암을 앓다 숨진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유방암과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예방’ 목적으로 유방 절제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후 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암 유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흔히 암의 유전성을 이야기할 때 ‘가족력’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때도 가족력이 무엇인지 문진을 하곤 한다. 이때 유전력과 가족력의 정의가 다르므로 구분이 필요하다. 유전력은 특정 유전자 문제를 똑같이 가지고 있어 암이 대물림되는 경우로 안젤리나 졸리가 이에 해당한다. 한편 가족력은 이러한 유전적 요인에 생활 습관을 포함한 환경적 요인까지 통틀어 정의한다. 의학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최근 나이와 상관 없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갑자기 찾아오는 ‘찌릿찌릿’한 허리 통증을 방치하면 걷기 힘들 정도로 다리가 저려오거나 심하면 마비 또는 대소변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척추질환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알아보자. ◇ 대표적인 척추 질환 척추 질환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척추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퇴행성 병변이다. 척주의 대표적인 구조물은 척추체, 추간판, 인대 그리고 후관절을 비롯한 다양한 뼈로 이루어진다. 추간판은 척추체 사이에서 움직임을 보존해 주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정상적으로 척추체 사이에 있어야 하는 조직이다. 후관절은 여러 척추체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황색 인대를 비롯한 다양한 인대는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구조물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을 형성하여 신경을 보호하게 된다. 척추관을 구성하는 구조물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으로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있다. ◇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 ‘추간판 탈출증’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백세시대를 맞이하며 ‘건강수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검진 중 나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나에게 필요한 건강검진 검사는 무엇인가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암’이나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심장뇌혈관질환’ 때문에 사망한다. 건강검진은 우리 몸이 어떤 증세를 느끼기 전에 검사를 통해 미리 질병을 찾아내는 ‘비용-효과’적인 의료의 영역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증세를 가지고 병원에 오는 사람은 환자이고 진료의 대상이 된다. 반면에 건강검진은 아직 무증상일 때 암을 조기 발견하여 생존율을 높이고 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생활습관병 또한 빨리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통해 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 사건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금연, 절주, 신체활동 증진, 예방접종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끔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건강검진의 검사 종류에는 나이, 성별, ‘건강 위험 인자’에 따라 일반적으로 필수적인 검사가 있다(Organized Screening). 위암 발견을 위한 위내시경 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하면 수많은 항목 중에 어떤 검진이 나에게 필요한지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또 조금씩 달라지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을 확인하는 것도 번거롭게 느껴진다. 하지만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 ‘건강검진’을 통해 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건강을 위한 필수 사항인 2021년 건강검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Q 출생연도가 짝수였는데 2020년에 건강검진을 못 받았습니다. 올해 받을 수 없을까요? 건강검진 대상자는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만 20세 이상 세대원 및 피부양자, 만 19~64세 의료급여 수급자입니다. 2021년은 홀수 해이므로 출생연도가 홀수이신 분들이 해당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에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분들은 올해 6월 30일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0년 미수검자는 건강관리포털시스템(‘검진대상자 관리’ 화면)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연장 검사 항목은 2020년도 검진 항목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 또는 고객센터(1577-1000)로 전화 신청하면 됩니다. Q 2021년부터 우울증 검사 주기가 ‘10년 중 한 번’으로 바뀌는 것이 맞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치통은 예로부터 무서운 통증 중 하나이다. 치통의 발생 원인을 알고 예방법을 잘 지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자. ‣ 우리가 느끼는 통증은 무엇인가 우리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사물함 벽에 통증의 정도를 수치로 알려달라는 문구가 종종 있다. 통증은 우리가 잠재적인 위험 상황으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하며, 손상된 신체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회피할 수도 있게 한다. 하지만 환자의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상태 등에 나쁜 영향을 주어 절망감, 대인관계의 장애 및 생산성의 감소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의욕도 영향을 미치므로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지게 만든다. 그러므로 통증은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만성 통증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통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통증을 감소시키고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줄여야 이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예방 또는 최소화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통증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고 그 강도를 객관화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이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안동시의회 손광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헴프농업의 전망에 있어 가장 큰 관심거리는 바로 ‘수익성’이다. ‘한 마지기 당 얼마를 벌 수 있는지’가 가장 궁금할 것이다. 경작할 토지량과 현재 시장가격을 고려하고 예상 생산 비용을 차감하여 마지기당 이익을 추정할 수 있다. 경험이 많은 농부라면 이 문제를 쉽게 계산할 수 있다. 헴프가 한 마지기 당 얼마나 생산할 수 있는지는 헴프작물의 목적에 따라 다르다. 산업용 대마(헴프) 재배는 섬유용, 종자용, 그리고 의료용의 세 가지로 나눈다. 다국적 기업인 블루 포리스트 팜스(Blue Forest Farms)는 헴프의 수익성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섬유를 얻기 위하여 헴프를 재배하는 것은 헴프 외의 여타 작물을 재배하는 것과 유사하다. 여타 작물과 헴프의 주요 차이점은 수확 이후이다. 헴프를 의류용 섬유로 가공하려면 전문적인 헴프섬유 가공 공장에서 가공해야한다. 대부분의 농부들은 이러한 가공장비에 접근 할 수 없으며 다른 곳에서 가공하기 위해 구매·지불비용을 고려해야한다. 서구에서는 재배현장에서 1에이커(1224.2평) 당 약 2.5~3톤의 헴프섬유를 생산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섬유의 평균 가격은 유동적이지만 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