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역민들의 어려움 해소 및 난제 등의 집결된 의견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해결해 나기기 위한 소통·화합에 나섰다.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는 지난 7일 기장군청에서 개최된‘제19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행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지난 2004년 3월 4일 발족한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협의회장을 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울진군, 울주군의 5개 지자체장이 1년씩 순번제로 맡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확정에 대한 공동건의서 채택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근거 마련을 위한 용역 시행 ▷ 관내 재경대학생을 위한 ‘재경학사관 건립’사업 ▷ 방사선비상 세대별/가구별 실내 비상경보방송망 구축 ▷ 행정협의회 운영규약 개정 등 총 5건을 심의했다. 임 군수는 이날 협의회에서 “원전소재 지역민이 겪고 있는 난제 등의 집결된 의견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임광원 군수는 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 입소자들이 풍성한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군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 직원 등 합동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울진군노인요양원, 평해노인요양원, 엘노인요양원,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를 위문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 군수는 “한 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즐겁고 마음이 풍족한 시기인 만큼 지역의 여러 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도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눠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진군이,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울진군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에서도 6일부터 8일까지 자체적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행사 참여자들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에너지 절약, 물가안정 동참, 전통시장이용, 원산지 표시 실천 등의 캠페인도 병행한다. 앞서 군은 이번 추석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5천여만원을 구매해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대대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군은
경북 울진군새마을지도자회가 회원간 단합과 지역발전 기여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소통 화합의 장을 열었다. 울진군새마을회는 2일 엑스포 공원에서 새마을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울진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장용훈, 황이주 도의원 등 기관·사회 단체장 및 전 새마을회장이 참석해 그 동안 지역 발전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행사는 새마을 운동 활동 영상 시청, 우수새마을 지도자 표창, 새마을 노래 제창 등의 1부 의식행사와 2부 행사인 회원들의 단합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남홍규 새마을회장은 “이번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울진군새마을지도자들이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 덕목인 나눔·봉사·배려를 적극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군민의 화합과 행복, 나아가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국민운동 단체가 되자”고 강조했다. 임광원 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나눔과 봉사, 배려를 바탕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꿈꾸며 행복한 군민, 더불
경북 울진군이, 9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군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읽도록 유도하기 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진군은 1일 오전 10시 울진문화센터 강당(구,청소년수련관)에서 ‘책 읽는 울진! 독서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책 읽는 울진 조성을 위한 원년 선포식에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시기부터 도서관 이용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많이 이용한 다독가정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낭송(일반․아동 대표), ‘길 위의 인문학’ 홍보영상인 ‘울릉도(독도)는 수토사가 지킨다’상영, 독서릴레이 서명식과 독서문화자원봉사단 발대식, 연호공원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책 읽는 쉼터) 제막식 등을 함께 진행했다. 임광원 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독서 릴레이에 동참해 독서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가까운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로 독서문화 진흥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독서 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품격 있는 평생학습 도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북 울진군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진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청탁금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 본격 시행되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대한 주요 내용에 관한 이해를 돕고, 고질적 부조리를 일소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탁금지법의 제정 의의와 적용대상을 올바로 이해하고 각종 금지사항과 신고 등 처리절차를 미리 인지함으로써 의도치 않은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탁금지법 해설집과 사례집 배부 등 홍보를 꾸준히 추진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울진군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의 꿈을 키우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희망자를 오는 9월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가입대상은 기초생계 또는 기초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대상자로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소득액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3년 유지 시 평균 1천700만원의 적립금이 발생한다. 탈수급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전액 지급함에 따라 자립의 기틀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최근 1년간 근로활동 사실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로,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50%이하(4인 가구 219만5717원)이어야 한다. 가입자 본인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원을 매칭 지원하고, 지원금의 사용용도 증빙과 교육이수 시 3년 후에 본인 적립금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한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은 가입자의 근로의욕을 북돋아주고, 자산형성의 습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가입대상자들이 희망키움통장의 혜택을 받고 자립을 위한 꿈을 키울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
경북 울진군이 2015년도 재정운영 결과인‘2016년도 지방재정공시’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군은 2015년 결산결과 살림규모가 2014년보다 2천767억원이 증가한 9천167억원으로 자체수입은 2천454억원이다.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69만원, 의존재원은 3천833억원, 지방채,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천880억원이다. 채무는 108억원으로 꾸준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재정자립도는 19.64%, 재정자주도는 63.33%이다. 군은 매년 2월말과 8월말 재정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이 알기 쉽게 공시해 군민 누구나가 군 재정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자세한 공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울진3.0행정정보-행정정보안내-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 울진군 휴가와 방학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시기를 맞아 부족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 공급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울진군은 30일 하절기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공직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을 대상으로‘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전개했다. 헌혈행사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12시까지는 울진경찰서,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는 울진군청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곧 다가오는 장기간의 추석 연휴로 혈액 수급 상황은 여전히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울진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공직자 헌혈운동을 통한 생명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헌혈은 만16세 이상에서 만 5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 50kg 이상, 여자는 4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헌혈 전에는 과음을 피해야 한다. 최근 3일 이내 치료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했을 경우 는 참여할 수 없으며, 헌혈 후에는 5~10분 정도 휴식을
경북 울진군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 ‘제9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9개국 30여척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바람과 파도, 인내와의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으로, 울진 후포항 해상이 요트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여진다. 경기는 울진군(후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경유하는 항해거리 1천km에 달하는 오프쇼(OFF-shore) 경기와 후포항 연안에서 펼치는 인쇼어(IN-shore)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아울러 군을 이번 대회를 통해 독도와 푸른 동해 그리고 울진군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은 9월 1일 후포요트학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국내·외 선수, 지역주민과 많은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홍진영,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등이 축하공연을 통해 참여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부대행사로 코리아나호(범선)을 타고 인쇼어(IN-shore)경기를 관람하는 무료 승선체험이 9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노래,
경북 울진군이 의료 취약 지역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소외계층 지역민들의 건강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했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북면 하당리 마을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5천명째 진료행사를 실시했다.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지난 2013년 4월 발대식을 갖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죽변면 화성2리에서 1만 4천명째 진료 달성에 이어, 이날 북면 하당리에서 1만5천명째 진료기록을 달성했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4년 4개월 동안 514개 마을을 순회 진료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군의 특화 보건사업으로,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 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 챙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해 평생건강도시를
경북 울진군이 책과 함께 행복을 꿈꾸는 도시 울진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통한 군민 독서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울진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과 함께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1일 울진문화센터 강당(구.청소년수련관)에서 ‘책 읽는 울진! 선포식’과 ‘야외도서관(연호공원) 개관식’이 갖는다. 이날 행사는 ‘책 읽는 울진 선포식’에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시기부터 도서관 이용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많이 이용한 다독가정에 대한 시상식, 시낭송(일반·아동 대표), 길 위의 인문학 홍보영상인 ‘울릉도(독도)는 수토사가 지킨다’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독서릴레이 서명식(추천도서 : 새마을문고 울진군지부 기증)과 독서문화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연호공원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책 읽는 쉼터) 개관식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은 KT링커스로부터 기증 받은 폐 공중전화부스를 재활용해 만들어진다. 공무원봉사단인 ‘우리진봉사단’이 페인트칠 작업 등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릴레이를 통해 추천도서를 읽고 난 후 12월초에는 독서 골든벨을
경북 울진군이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식품 위생 강화에 나섰다. 울진군은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확보를 위해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판매업소를 포함한 총 50개 업소 사업장 내 위생 상태와 시설 적합여부 등 위생관리에 대한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등을 중점단속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과 식품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 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정·불량 식품 판매 및 식품 보관상태 ▲종사원 위생 및 주방청결 상태 ▲수족관물 위생관리 실태 ▲칼, 도마, 행주 등 구분사용 실태 등이다. 지도 점검 결과 고의성이 없고 가벼운 사안은 현장 지도 등 계도 위주로 하되,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 뿐 아니라 추석 명절동안 울진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부정·불량식품 발견 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
경북 울진군이 최근 세계적으로 테러에 대한 공포와 북한의 남침 발언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울진군은 23일 울진군민체육관 광장에서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도 을지연습 관련‘생물테러 대비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무기 테러 대응은 물론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감염병, 그리고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유사시 신속, 정확한 현장 대응으로 지역주민 인명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탄저균(백색가루)을 사용한 생물테러 발생을 가상해 ▲경찰의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통제, 테러요원 진압 ▲보건소의 백색가루 다중키트검사, 폭로자 응급처지, 예방처치, 인체제독, 환경검체 검사 이송 의뢰 ▲소방서의 환경검체 체취, 환경제독, 환자이송 등 훈련에 직접 참여한 유관기관들이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 일사분란하게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각 대응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공사장 안전 확보 및 공사로 인한 지역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점검 소통 행정에 나섰다. 임광원 군수는 지난 22일 연호 산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 등을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임 군수는 이날 관계공무원에게 최우선으로 공사장 안전 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공사로 인한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울진읍 연지리 797-16임 일원에 조성될 울진 연호 산림공원은 11만2천560㎡ 면적에 산책로, 전망시설, 산림체험학습시설 등이 설치되며, 9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호산림공원의 경관 숲 및 산책로 등 조성으로 지역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