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지난 1일부터 울진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 ‘제14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제40회성류문화제’가 개천절 황금연휴를 맞아 17만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3일 성료했다. ‘전국 최고의 맛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자연산 송이를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1일 오전 8시 성류굴(천연기념물제155호)에서 거행된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먹거리 체험프로그램과 지역의 서예, 미술, 공예, 분재 등 다양한 예술장르가 어우러진 전시회 등으로 운영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민간주도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 축제는 종전의 나열식 행사성 축제에서 탈피해축제 본질의 ‘놀이와 체험’을 통한 생동하는 삶의 원형을 확인하고, 동해안 최고의 탁월한 풍광을 무대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과 전시,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울진만이 보유한 탁월한 생태경관의 아름다움과 흥’을 듬뿍 선사하고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내건 ‘푸지게 먹고, 푸지게 보고, 푸지게 놀자!’는 명품 먹거리이자 고가(高價)의 먹거리인 ‘자연산 송이’의 대중화를 꾀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금강송 명품 한우’를 금강송송이와 함께 제공해 축제
경북 울진군이 군민들에게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 역량강화에 나선다. 울진군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고객만족 친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소통과 힐링을 통한 친절마인드 함양과정으로 공직자의 고객만족 역량강화로 주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친절교육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에 맞춰 고품격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은 기존의 일방향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체험, 실습과 근무연수별 과정을 분리해 사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 울진군이 지역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에 건립중인 ‘울진학사’ 개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진학사’는 울진군 장학재단(이사장 임광원)이 학생들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과 학부모 경제부감 절감을 위해 2017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172-1번지 일원에 울진학사를 건립 중이다. 장학재단은 학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23일 울진군 장학재단 2차 이사회를 통해 공식 명칭을 ‘울진학사’로 확정했다. 오는 11월에는 학사 운영 규정 및 사생 수칙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입사생 모집은 12월 입사생 선발 공고 후 내년 1, 2월에 나눠 남·여 각 70명씩 총 1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 “울진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울진 학사 건립으로 그동안 높은 정주비용으로 고통 받던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들에게 안전한 주거 공간과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과중한 학비 부담을 경감해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학사는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1번 출
경북 울진군이 가을과 함께 자연이 선사하는 ‘송이’의 계절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제40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 울진군 주최,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와 울진문화원(원장 윤대웅) 주관으로 마련된 축제는 ‘울진금강송이 빚은 천년의 향’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며 세계적인 명품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 울진의 명품인 울진금강소나무와 울진송이의 브랜드 가치를 담아 킬러콘텐츠를 ‘푸지게 먹고, 푸지게 보고, 푸지게 놀자’란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송이를 값싸고 맛나게 먹고, 신명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폭 강화했다. 고가의 송이를 저렴하게 맘껏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송이 경매와 깜짝할인 이벤트 프로그램을 축제기간 대폭 늘여 운영하고, 고품격 예술공연과 함께 누구나 참여해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상설놀이마당 등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우리나라 금강송 최대군락지인 금강송면 소광리의 ‘울진금강송 숲길탐방’은 전국 제일 생태문화관광의 진수와 묘미를 보여줄 것이다. ‘울진금강송
경북 울진군이,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발전과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제40회 성류문화제’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등에서 개최한다.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성류문화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행사와 문화적인 장점을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1일 백련봉(白蓮峰) 아래에 위치한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설치하고, 풍농·풍어 기원과 질병·재앙은 물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 의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의 개막한다. 또한 엑스포공원 행사장에서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미술·사진 야생화 전시, 향토문화(문향울진관련자료) 등의 전시행사도 운영한다. 짚풀공예, 금강송목공예 전시체험, 가훈쓰기, 다도체험,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으며,지역 초·중·고 백일장·서예·사생대회, 군민 민속장기 대회, 십이령 바지게 꾼 놀이재현 등 다양한 대회 및 지역 문화 공연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강송송이축제와 함께 개최 될 성류문화제는 전통문화와 지역 특산품 축제와 어우러져
경북 울진군이 경상북도 ‘2016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 단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관리,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의 지표 평가다. 군은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코스모스 꽃길 산책로 정비와 울진남대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벼락바위 연결 산책로 정비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2개의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특화된 문화를 기반으로 타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 된 문화공간 제공은 물론, 울진의 생태·문화·관광을 표방하고,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함께 제공돼 관광객 유치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실에서 지역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6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의 성과와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장시원 부의장, 군의원, 도의원,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위원, 축제 프로그램 참여 단체,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평가를 수행한 배만규 지역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안동대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의 평가 분석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임광원 군수의 종합평, 축제프로그램 참여 단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배 교수는 보고회를 통해 ▷축제 방문객 이용형태 분석 ▷축제 방문객 부문별 만족도 분석 ▷축제 방문객 프로그램별 만족도 분석 ▷축제의 경제적 효과 분석 ▷평가 종합 분석 등 5개 항목의 대 주제로 나눠 현장 중심 및 축제 소비자(관광객, 주민 등) 의견 등을 반영한 평가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참가 밴드제를 지역 농수산특산물 할인 구매 방식으로 연계해 지역 이미지 확산과 지역 특산물 홍보를 극대화 한 점과 축제 비용의 지역 환원 등 시도를 큰 성과로 꼽았다. SNS를 활용한 사전 홍보운영 미숙, 해수욕을 공유하지 못한 축제장의 본원적 한계,
경북 울진군이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녹색생활 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진군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승용차 없는 날 행사 일환으로 본청과 산하 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임광원 군수는 솔선수범해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했다. 또한 온실가스 저감 및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과 함께 군청↔은어다리↔엑스포공원을 반환점으로 하는 ‘승용차 없는 날 기념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쳤다. 임 군수는 “사람중심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는 등 저탄소 생활 실천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럽교통주간에서는 매년 9월 22일을 ‘세계 차 없는 날’로 지정해 지난 20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이 환경부 노후지방상수도 개량사업 국고 지원 지차체로 선정됨에 따라 노후지방상수도(노후관 현대화사업) 개량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울진군은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7년부터 5년간 3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울진군 전체 상수관망 467km중 198km의 노후관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현재 58%의 유수율을 90%까지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국에 수십 년이 지난 노후 된 상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수돗물이 연간 6억9천만 톤으로, 누수로 인한 6천억 원의 손실액으로 상수도 공기업의 운영 적자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상수도사업 시행자 및 관리주체가 지자체로 돼 있어 국비가 지원되지 않아 지자체 예산으로는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과 예산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 28일 노후지방상수도 개량사업에 국고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전국의 많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하기 위한 심사를 진행해 왔다. 그간 각 지방자치단체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최종 울진군이 선정되는
경북 울진군이 추진하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라는 시책 사업이 경상북도 정부 3.0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정부 3.0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라는 우수시책을 발표해 ‘은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아 정부 3.0 경진대회는 지난 1년 간 도가 추진한 정부3.0 관련 우수사례들을 공유·평가하는 자리로, 도내 23개 시·군 및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 3.0 성과에 대한 창의성과 효과에 대해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경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군의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는 맑은물사업소에서 추진한 지방상수도 확장 근남 정수장 설치사업과 관련해 행정발상의 전환과 표층지하수 개발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미 지정에 따른 18년간의 주민갈등 해소와 깨끗한 취수원 확보로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을 단축하고, 정수장 구조물 설치비 23억 원, 연간 전력요금 1천만 원 예산절감 효과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은상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 등 ‘정부3.0’ 4대 핵심가치를 군정 주요 시책에 접
경북 울진군산림조합(조합장 김중권)은 지난 17일부터 울진 금강송 송이 공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우천으로 인해 송이가 발생되기 시작했다.”고 소개하며 “송이 생산자 권익을 위해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17일 송이 공판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송이 공판장은 기존에 운영하던 조합 청사가 송이철이면 장소가 협소하고 교통이 너무 복잡해 올해부터는 지난해 준공 한 울진읍 온양리 소재 임산물유통센터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송이공판은 지난해 비해 3일 늦게 시작 됐다. 첫 공판량은 지난해 13kg 출하에 비해 200kg가 넘게 출하됐다. 17일 공판 단가는 1등급 30만 천900원, 2등급 25만 천900원, 3등급 18만 천900원으로 형성됐다. 19일 현재까지 3일 동안 공판량은 1천500kg가 넘는 량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생산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산림조합은 현재의 생산 추이로 보면 올해에는 지난해 비해 많이 생산 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30도가 넘는 고온이 3일 이상 지속되지 않고 현재 기상 조건이 지속적으로 유지 된다면 생산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울진 금강송 송이는 산
경북 울진군이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진군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친환경 교통 주간’으로 설정하고, 오는 22일 본청과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공기관 중심으로 출근 시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 녹색 교통 실천을 홍보하고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군은 ‘세계 차 없는 날’인 오는 22일 전 공무원의 승용차 출·퇴근 자제 등을 통해 600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좀 더 많은 군민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자전기 타기 등으로 일상생활에서‘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울진군이 쾌적하고 아름다움 시가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울진중앙로(월변지구)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선지중화 사업은 도심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전선, 통신선을 지중화해 중심시가지의 경관을 개선하고 정차공간 확보를 통한 군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울진북부삼거리~울진교, 울진농협~연호정까지 3.5㎞ 구간에 공사를 진행해 왔다. 11월 말까지 가입자 절체 작업 및 전주 철거 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울진교까지 1.48㎞구간에 대해서는 9월부터 가로수 제거를 시작으로 2차 전선지중화 사업을 착수해 2018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월변지구 전선지중화 사업이 착공되면 도로굴착으로 인해 인근 상가 영업과 지역 주민의 통행에 많은 불편과 기존 상수관의 노후로 관로 파손 및 단수가 빈번하게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수도 긴급복구업체 상시 대기와 기존 보도 블럭 재사용, 굴착 시 발생되는 진동피해에 대해 사전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공정관리와 시공감리로 부실시공 방지 및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선지중화 사업
경북 울진군이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관내 임산부의 행복한 임신·출산과 건강한 양육도모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울진군은 지역 출산준비교실인 관내 임산부 40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울진군보건소에서 ‘행복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 모유수유 교육 및 실습 ▷ 라마즈 호흡법 ▷ 영유아 건강관리 ▷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 ▷ 태교 꽃꽂이 ▷ 태교용품 만들기 등으로 운영하며, 출산에서 육아에 이르기까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신생아 돌보기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및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모자건강관리사업 등 아이 낳기 좋은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타 문의 사항은 울진군보건소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북 울진군이 2017년도 주요 정책 업무현안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부서별 소통에 나섰다. 울진군은 오는 19일부터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7년을 민선 6기 군정성과가 실질적으로 결실을 맺는 해가 될 수 있도록 군민과의 약속 이행사항, 역점시책, 신규업무 등을 중심으로 부서별 내년도 업무방향과 주요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진행 계획이다. 또한 2017년은 민선 5, 6기로 이어지는 군정 연속성 위에 그동안의 집약된 노력들을 가시적인 성과로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평가된 만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미래성장동력 사업 및 미래 먹거리 발굴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군정을 펼쳐나가고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과 개선을 통해 주요업무계획을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 임광원 군수는 “이번 보고회가 내년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전 직원은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징검다리로 삼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