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한 울진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서울 강남역 등 공중화장실 여성 관련 범죄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안전과 더불어 공중화장실 여성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여성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건물 외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동시에 울진경찰서 상황실에 무선 송신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은 여성들의 안전을 위한 안심 화장실 이용을 위해 만든만큼, 위급한 상황에만 작동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과 울진경찰서는 지난해 한마음광장 공중화장실 등 21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 4월말까지 울진시장 공중화장실 등 28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울진군은 4일 오후 5시부터 울진읍 연호정 광장에서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울진군 로컬푸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먹거리 소비 촉진을 위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농산물을 공급함과 동시에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함으로써,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하는 유통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판매 상품으로는 관내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양파와 마늘, 감자, 고추, 상추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한 장터,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직거래장터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로컬푸드 추진위원회는 2014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의 협력하에 지역 기관.단체와 농어민 등의 민간 주도로, 친환경농산물 등을 활용한 로컬푸드 사업을 출범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울진군은 31일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2017년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 임원 및 대의원 2백5십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거부 울진군 노인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이 부양의 대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인회가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해 노후가 즐거운 울진을 만들어 가겠으며 울진의 지도자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뜻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이날 김수석 유공자를 비롯해 13명에게 표창을 수여,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울진군은 연호공원의 노후화 되고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녹색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연호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호정은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황토포장과 천연코르크 포장 작업으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1.1km)를 조성하고, 산책로 양 옆으로 왕벚나무 231주를 식재했다. 따라서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 아래서,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 아래서 산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도시계획도로 옆에는 연꽃 관찰데크 설치, 산책로 구간 중 시설물에 가로막혔던 곳은 노선을 재정비해 산책로가 중단 없이 하나로 연결되도록 했으며 산책로 주변 산자락 곳곳에 꽃 단지를 조성하고 휴게시설도 갖췄다. 영산홍과 불두화 4,650주가 식재된 영산홍언덕, 산수국 2,300주가 식재된 산수국꽃길, 노랑꽃창포와 붓꽃 25,000본이 식재된 창포·붓꽃단지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으로 공원 이용자를 즐겁게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울진의료원 옆에는 라벤더,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 허브식물 7종 21,000본으로 향기테라피원을 조성해 의료원환자의 심신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과 관
울진군은 23일광주광역시에서 열린‘2017년 WATER KOREA’에서 ‘정수장 여과지 녹조류 발생차단의 신기원을 열다’라는 주제로 상수도 사업자 업무개선 사례를 발표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울진군이 발표한 상수도 사업자 업무개선 사례는 완속여과로 운영되는 관내 2개 정수장(울진, 온정)에 전동 개폐형 차광막시설을 설치 ․ 운영하고, 그 결과 녹조류 부패로 인한 독성물질 차단으로 수질안정화 및 연간 6천만원의 인건비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녹조류 발생 억제 및 외부 오염물질 유입 차단에 관한 업무개선 및 효과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생각만하고 망설이는 99%로는 실천하는 1%를 앞서가지 못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3월 21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 세계물의 날'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된 바 있다.
울진군은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환동해 해양과학·레포츠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임광원 군수와 관계공무원, 연구용역을 맡은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해양과학 도시 조성과 해양레포츠 활성화, 해양관광 자원화의 3개 특화사업에 대한 특구 지정을 목표로 열렸다. 해양산업이 차세대 고부가가치 성장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울진군의 112㎞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해양 관련 각종 산업들을 활용해, 해양 신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발돋움 할 발판 마련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한 환동해 해양과학·레포츠 특구 조성으로, 3개 특화사업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는 전국에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규제를 규제특례법에 의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의 자립을 위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규제 특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해양관광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과 해양레포츠의 활성화와 더불어 해양과학 도시 조성의 시너지 효과를 추진하면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3월 21일 제10회 세계 암예방의 날을 맞아 울진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방문하며, 지역주민 5백여 명에게 암예방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울진장날을 맞춰 암 예방법과 심뇌혈관질환예방법, 치매조기발견을 비롯해 생명존중문화 확산 등을 위한 홍보물 배부와 어깨띠, 피켓 홍보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소통하는 캠페인을 통해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암 수검률을 높여, 암 발생률을 낮추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국가암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질환자에게는 연간 최대 220만 원까지, 3년간 암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암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로 완치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에 착안해 암이 1/3씩 줄어드는 것(3-2-1)을 상징하는 3월21일로 정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구원(정택동 원장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 경쟁력 제고와 수익형 농업육성을 목표로 하는 4차 산업형 미래융합 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이다. 올해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의 시험연구 포장을 이용해 '고기능성 쌀 시험재배'를 비롯해, 작물 맞춤형 액상비료인 '토양개량제 연구개발' 현장 시험을 실시한다. 또한 'ICT 스마트팜 시스템 현장기술'과 태양광패널 하부 부지를 활용한 '음지작물 재배법 개발' 등의 교육지원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울진소재 청운에스앤아이(주), 청운글로벌팜스(주)에서는 울진 쌀 미질향상을 위한 완효성비료와 토양개량제 등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연구 공동사업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한 첨단미래융합농업 연구협력과 실현으로 울진농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국내 최초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한 울진 농업으로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1일 북면 검성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의 1만 8천명 째 진료를 달성했다.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이날 북면 검성리에서 1만 8천명 째 진료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울진군의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매주 4회씩 운영해 3년 11개월 동안 608개 마을을 순회했다. 한의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의 전문 인력과 물리치료 장비를 갖춘 대형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을 챙기는 서비스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해, 평생건강도시 울진 구현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인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SETEC에서 열린 서울식품박람회 참가해 울진 친환경 콩 가공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2016년부터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시작해 울진콩 6차산업화 클러스터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5개 참여업체 청해토종콩두부, 방주명가, 성류길식품, 매화농협, 솔담콩영농법인이 서울식품박람회에 참가, 친환경두부와 전통장 가공품, 화분청국장, 두유분말 등 다양한 친환경 콩 가공품 시식 및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식품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리빙 식품전시회로, 지역특산물과 유기농식품 등의 국내외 다양한 제품과 먹거리 전시판매가 이뤄진다. 이에 울진군은 이곳을 찾는 식품 관련 바이어, 대도시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울진 친환경 콩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친환경 콩을 이용한 가공 상품의 소비자 선호도 및 제품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된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신제품 개발에 활용라고, 전략적 마케팅을 펼쳐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진 친환경 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 개발한 콩 가공 상품을 널리 알리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의장 최기탁)는 임광원 군수와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우이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17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17년 지역발전 방향과 지역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것으로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더불어, '우리고장 바로알기'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논의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울진군 지역개발과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제시된 의견은 군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역발전협의회는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인사를 위촉해 생태문화관광분과, 지역개발분과, 농․수산분과, 보건․의료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지난 16일,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포항의료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2년 7월 경상북도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의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인 10여 명과 함께 출범했다. 최첨단 의료장비인 초음파 진단기와 골밀도측정기, 심전도기, 뇨검사기, 광학현미경 등 15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동종합병원으로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 및 진료버스로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담하는 포항의료원 내과전문의가 진료는 물론, 지역주민 건강을 책임관리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크게 아프지 않으면 병원에 가지를 않는데 직접 찾아와서 진료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진군의 평생건강도시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보살피는 감동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을 통해,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막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3월말까지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후포면․평해읍일원 소나무림 300ha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이번 방제사업은, 수간주입을 통한 예방나무주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 뿐만 아니라,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방제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군은 원할한 방제사업을 위해 감리․시행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안전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적기 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방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충병으로부터 울진금강송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나 고사목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4일 첫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화요일 울진군 보건소에서, 장애인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희망더하기! 행복더하기! 장애인 건강관리프로그램’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더하기! 행복더하기! 장애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은 지역의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 예방관리, 구강예방 및 틀니관리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번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한 2차적 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장애인들은 단순히 건강관리 교육에 집중하는데 그치지 않고,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석자간의 친목도모와 건강정보교환으로 서로의 희망과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인들의 건강특성에 따른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삶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주택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한다. 군은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귀농인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가구당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농가주택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농가주택 내·외부 수리와 전기·수도,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와 화장실 개량 등 주택 수리 및 주거 환경 개선 등이다. 단, 비품구입비는 제외다. 대상은 농촌이 아닌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기준일(2017.1.1)현재 농업 경영을 주목적으로 우리군에 가족이 전입한지 5년 이내면서 만 65세 이하인자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오는 23일까지 주택 소유지(예정지역 포함)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업신청서와 주택소유권이나 임차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 증가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유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귀농인들이 울진군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귀농인 5농가에 주택수리비 2천5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