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변비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다. 하지만 노인성 변비의 경우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쉽고, 장폐색과 같은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변비와 변실금 우리는 지금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오래 사는 것만이 축복일까? 장수가 축복이 되려면 건강하고 아픈 데 없이 오래 살아야 한다. 물론 노인에게 중요한 질환은 각종 악성질환,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 등이다. 하지만 실제 진료실에서는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의외로 자주 만나게 된다. “선생님, 대변 한번 시원하게 보는 게 제 소원입니다. 어떤 약을 먹어도 변을 시원하게 볼 수 없어요. 하루 종일 대변보려고 변기 위에 앉아 있는 게 제 일상입니다.”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변비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심한 경우 한 달 동안 변을 보지 못해 대장 안에서 변이 돌덩이처럼 굳어져 장폐색이 생겨 응급실로 오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 젊은 시절부터 만성 변비가 있었던 어르신도 있지만 젊었을 때는 전혀 변비가 없다가 나이가 들어 변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상당히 흔하다. 각종 만성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우리 몸에 필요한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다. 단백질은 근육이나 내장, 뼈, 피부 등 신체를 이루는 주성분으로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한다. 이렇게 중요한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 단백질 부족을 알리는 몸의 신호 단백질은 다양한 기관, 호르몬, 효소 등 신체를 이루는 주성분이다. 몸에 축적되는 탄수화물, 지방과는 달리 일정량을 사용한 후에 모두 분해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단백질이 많이 든 육류의 소화 문제나 다이어트 등으로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는 어떤 이상 신호가 나타날까? 단백질 결핍 상태가 되면 우선 신체가 단백질 섭취를 촉진하기 위해 단백질에 대한 선호가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위약감이나 피로가 동반될 수 있으며 더 중요한 기관의 항상성 유지를 위해 골격근의 단백질이 분해되어 근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근감소증은 경미한 수준의 단백질 결핍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노인에서 특히 그러하다. Campbell은 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어렸을 때 찐 살은 나중에 키로 가나요? 먹을 것이 풍족하지 못했던 불과 수십년 전만 해도 포동포동한 얼굴과 두툼한 살집은 부와 명예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식량이 넘쳐나는 현대 사회의 비만은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야기하는 ‘비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본다. ◇ 어렸을 때 찐 살은 나중에 키로 가나요? 태어나서 3~4세 이전까지의 영양 상태는 매우 중요하지만, 이후 시기에 영양 과다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아이가 중등도 이상의 소아 비만이 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데다, 사춘기시기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급성장기가 남들보다 빨리 오게 돼 또래보다 잠시 클 수 있으나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므로 결국 키가 충분히 자라지 못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 키와 몸무게만으로 비만을 알 수 있나요? 비만을 진단하는 방법 중 체질량지수 (BMI)계산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것으로, 이 계산에 의하면 키와 몸무게의 차가 100이 넘지 않으면 BMI가 25가 넘게 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건강하게 이겨내려면 면역력 관리와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면역력 2019년 12월 시작된 ‘코로나19’와의 전쟁 속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이는 코로나19 치료제 또한 개발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의 경우 특별한 치료제 없이 완치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는 기존의 증세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 치료 덕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가 면역’의 힘 덕분에 완치됐다고 볼 수 있다. 실제 노인 감염 군에서 사망이 집중된다는 점, 당뇨병 등 기저 질환자의 사망 비율이 높고, 세계의 저명 저널인 LANCET에서‘코로나 감염자 중 당뇨병 환자가 20%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는 점을 예시로 들었다는 것을 근거로 보았을 때, 면역 시스템만 ‘정상 작동’하면 경증 내지 무증상으로 완치될 수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우선 개인위생 관리를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만약 코로나19에 노출되어도 면역력이 잘 유지된다면 이 위험한 바이러스를 이겨 낼 수도 있다. ◇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 면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운동을 통한 규칙적인 자기 관리로 건강한 일상을 완성하는 ‘오늘 하루 운동’. 하지만 운동을 계획하기 전 연령과 체력, 건강 상태를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다양한 운동의 종류와 필요성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해 ‘운동’은 필수이다. 꾸준한 신체 활동이 생존 기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고 근력과 근육량이 다양한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에 발맞춰 다양한 기관에서 운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에서는 ‘7330 캠페인’으로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도록 권고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운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운동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동일한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운동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또한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운동의 원칙과 방법을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선 유연성 운동, 즉 적절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가동 범위를 유지함으로써 운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고 운동 수행 능력을 증진시키며 운동 후 근육통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보통 정적 스
(김천시도로철도과장 배정현])지난 6월 29일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발표됐다.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 철도의 노선선정, 시행, 운영에 관한 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으로 철도의 개설 및 운영에 대한 시행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당초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은 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 등 김천시의 당면 현안사항 등이 모두 반영되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이번에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시행을 담보로 한 철도계획이 많이 반영됐다. 먼저 남부내륙철도는 예타면제사업으로 현재 전략환경성 평가와 기본설계를 시행중에 있으며 이를 시행중인 사업으로 포함했고, 중부내륙철도 김천 ~ 문경선의 경우 국토의 단절구간을 해소하는 시급히 시행해야 할 사업으로 반영되어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본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착수로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 김천 ~ 전주간 동서횡단철도는 사업의 경제성 등 여건에 따라 당장 시행하기는 어려워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었으며, 유일하게 사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분류되어 타당성 충족시 언제라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3차 계획에는 없었던 신규사업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여름철 기온이 올라갈수록 짙어지는 체취 때문에 불쾌지수는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짙어지는 체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작 본인은 잘 모르는 ‘노인 냄새’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똑똑하게 대처해보자 ‣ 본인은 잘 모르는 노인 체취의 원인 “할아버지 냄새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오랜만에 만난 어린 손주가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 안겼다가 냄새가 난다고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런 경험을 주로 노인정이나 요양병원 등에서 하기도 한다. 흔히 ‘노인 냄새’ 혹은 ‘홀아비 냄새’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특유의 체취(體臭)는 어떤 이유로, 누구에게 나는 것일까? 노인 체취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가 있으나 현재까지 가장 흔히 알려져 있는 원인은 피부 표면의 피지가 산화하며 발생하는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라는 물질이다. 일본의 연구자들은 26세에서 75세 사이 환자의 체취를 분석하였으며, 여러 가지 물질 중 노넨알데하이드가 40세 이상의 환자군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신진대사 및 피부의 항산화
(송언석 국회의원)‘대한민국은 이제 천조국’ 인터넷상에서 미국을 일컫는 천조국이 아니라 국가채무 1천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는 자조 섞인 표현이다. 대한민국 재정이 밑 빠진 독 상태다. 원칙 없고 과도한 씀씀이에 나라 곳간은 이미 바닥을 드러내어 미래세대를 담보로 빚을 내 겨우 지탱하고 있다. 그런데 추가 징수되는 세수로 또다시 선심성 추경을 하겠다고 한다. 재난지원금 지급의 타당성이나 시급성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의 재정 상황과 관련한 몇 가지 이슈는 짚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재정 규모는 급팽창하는 반면 민간부문의 활력은 날로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총지출은 1차 추경 포함 573조원으로 지난해 GDP 30%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문정부 4년 만에 무려 40%에 이르는 157조원이나 증가했다. 국세 수입은 정반대로 2018년(293조6천억원)을 정점으로 매년 내리막길을 달려 올해년도 예산은 전년보다 적은 282조7천억원에 불과하다. 집권 첫해보다 고용률은 떨어지고 청년 체감실업률은 급등했으며 초단기 일자리만 늘어나는 등 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문정부 고용실태는 대참사 수준이다. 경제정책 실패로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9년에 경제 규모가 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평균 수명이 갈수록 길어지면서 ‘건강 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 ‘취미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 노인 건강을 위한 중요 요소 ‘취미 활동’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생활하는 시기를 늘려 가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 되었다. 그래서 ‘건강 수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언급되고, 큰 병을 앓기 전에 이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이나 활동도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우리 사회에서도 치매 문제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신경과 치매 전문의로서 인지 기능과 관련된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환자들을 진료하는 입장에서 인지 기능 유지를 위해서 어떠한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취미 활동이 어떻게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취미 활동을 가지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고자 한다. 치매 환자가 늘어나고 치매 환자 관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만 불행히도 아직 근본적으로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약제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증상의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달고 짠 음식의 과도한 섭취가 건강을 위협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 끝없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단짠’ 달달한 꿀과 고소한 버터로 맛을 낸 짭쪼름한 감자칩, 소금맛 캐러멜 아이스크림, 단맛과 짠맛이 조화로운 반반 치킨 등 우리는 ‘단짠’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왜 단 음식을 먹고 나면 짠 음식이, 짠 음식을 먹고 나면 단 음식이 당기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단짠 음식이 서로를 당기기 때문이다. 짠 음식 대부분은 탄수화물이 함께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돼 혈액에 흡수된다. 혈액 속 포도당 비율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액의 당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포도당이 모두 글리코겐으로 바뀌면 우리 몸속에 당이 부족해진다. 그래서 달콤한 음식이 당기게 되고 자연스럽게 식사 후에 디저트를 찾게 된다. 단짠단짠의 단순한 반복은 사람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단짠 음식을 섭취하면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쾌감을 느끼게 하는 물질로 술이나 담배, 마약을 섭취했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음식을 짜게 먹는 것이 건강을 해친다는 내용이 퍼지면서 저염식과 무염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무조건적인 저염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소금은 인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문명의 발달로 농경사회가 되기 전 인류는 수렵을 통한 육류 섭취가 주요 먹거리였다. 인류는 육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금을 보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곡물 위주의 식생활을 하게 되었고, 소금의 섭취도 부족하게 됐다. 이후 소금은 인류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됐다. 과거에 소금은 아주 귀하여 ‘하얀 금’이라 불리었으며, 인류의 역사에 많은 이야기를 남겼다. 이러한 흔적은 지금도 지명, 단어, 음식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월급을 영어로 ‘salary’라 하는데 이는 ‘병사에게 주는 소금 돈’이란 뜻의 라틴어 ‘salarium’에서 유래했다. 문명의 발달은 소금의 생산량을 급격하게 증가시켰다. 과거에 매우 귀한 대접을 받던 소금은 대량 생산 이후에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인 소금은 무조건 적게 먹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상 속에서 무릎 건강을 확인하고 싶다면 무릎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초여름을 즐기기 위해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리하지 않는다면 야외 활동은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야외 활동 중 걷거나 무릎을 굽힐 때 갑자기 발생하는 ‘뚝’ 소리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물론 소리만으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관절액에서 순간적으로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릎에서 나는 소리가 건강의 중요한 신호일 수도 있다. 소리가 난 뒤 관절에서 통증 혹은 붓기가 동반된 경우는 연골이나 인대에 구조적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도 있다. 그 외에 소리가 반복되거나 걸리는 느낌이 나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무릎에서 나는 소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흔한 무릎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 젊은이도 무시할 수 없는 무릎 소리 ‘연골연화증’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옷이 얇아지는 여름을 대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을 하려는데 무릎에서 무언가 걸리적거리는
(안동시의회 손광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제까지 헴프의 개념과 헴프산업별(헴프섬유, 헴프식품·화장품, 헴프건축자재, 헴프펄프, 의료용 칸나비스, 헴프농업 등) 사업전망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 기고에서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 헴프규제자유특구’가 ‘무엇’이며, ‘왜’ 하는지, ‘누가’ 해야 할지, ‘어디서’ 해야 할지, ‘언제’ 하는지 등과 관련하여 기존에 드러난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찾아봄으로써 성공적인 규제자유특구의 정착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특구사업자를 발굴하여 종합적 지원을 통한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하려는 목적에서 특구사업은 칸나비디올(CBD)을 원료로 한 의약품 제조·수출을 위해 순도 높은 CBD를 추출하고 또 그것을 위해 스마트팜에서 헴프를 키워 헴프 잎과 헴프 꽃을 생산하는 것이다. 산업용 헴프재배 실증을 위해서 국내산인 청삼종 등을 대상으로 비환각성분인 CBD추출을 목적으로 스마트팜에서 표준 재배방법을 실증하고,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을 위해서 헴프 잎 또는 미수정 암꽃에서 CBD원료의약품 제조 및 수출과 대마성분 의료목
(이만유) 피 끓는 나이 약관, 스무 살에 장렬히 산화하신 6·25전쟁 호국영웅 님이시여! 그날, 산천도 울고 하늘도 울었습니다 그러나, 님이 있어 오늘 이 땅이 있고 여기 우리가 있습니다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 그 운명이 걸린 “인천상륙작전 교두보를 확보하라”라는 첩보대의 지상명령 이미 북한군이 점령한 덕적도와 영흥도를 탈환해야 하는 막강한 임무를 부여받은 님은 불타는 용기와 애국심으로 작전을 수행하셨으니 장하도다 그 이름 특수 상륙부대, 해군 육전대 1소대 1분대장 박동진 중사 1950년 8월 18일 덕적도를 점령하고 이어 8월 20일 새벽 영흥도 탈환 작전에 돌입 치열한 전투를 수행하시다 마지막 발악하는 잔당을 맞아 부하들을 안전한 곳에 두고 단독으로 적진을 향해 뛰어나가 첫 번째 수류탄에 이어 두 번째 수류탄을 투척한 순간 애석하게도 적의 탄환이 가슴을 관통 장렬히 산화하시니 아! 슬프도다 님이시여! 님의 불타는 가슴에서 애국의 붉은 피 솟구치던 그날, 고향 주흘산도 울고 영강도 울었습니다 님이시여!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전투 승전의 북소리 지금도 높이 울리고 충무무공훈장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문경의 아들 대한민국의 건아여! 6·25전쟁 영웅이시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영양분과 노폐물을 운반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처럼 물이 부족해도, 물이 넘쳐도 건강에 좋지 않다. 수분의 섭취와 배출을 고려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20세기 중반 이전의 한 보고서에서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기준으로 하루에 섭취 권장되는 물의 양을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에 2,000Kcal 정도 섭취하는 성인은 2L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인은 음식을 통해서 상당한 양의 물을 마시고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경우라면 이미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추가로 필요한 물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리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몸은 과량의 염분이나 수분을 콩팥으로 내보내고 부족한 경우에 소변으로 나가는 양을 줄여서 적절한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체액이 1~2%만 감소해도 갈증을 유발해서 자연스럽게 물을 찾게 만든다. 정상적인 경우, 갈증이 느껴지는 1~2% 정도의 체액 부족이 우리 몸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일은 많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