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관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분야에 이어 공중위생관리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도내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 해 동안 공중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하여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공중위생관리사업의 3개 분야 5개 지표 중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률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 적발률, 공중위생업소 위생교육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식품안전관리분야에 이어 공중위생분야에서도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 관리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6일 대구시 달서구 새마을회(회장 진덕수)가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하며 지역 간의 화합과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진덕수 달서구 새마을회장, 최이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 이종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진덕수 달서구 새마을회장은 “청도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도군과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달서구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과 청도를 향한 애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7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제4회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가 주관하여 우수회원표창과 성과공유회 등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귀농귀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1부에서는 올 한해 추진한 주말농장 폐장식과 함께 귀농귀촌인 마을포괄돌봄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하여 청도군의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가 한 해 동안 진행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대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우수 귀농·귀촌인에게는 표창패와 장학금을 수여하며 귀농·귀촌인들의 노고와 성취를 격려했다. 3부는 협업농장 폐장식과 청도청년농업인육성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진행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끝으로,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직접 만든 와인과 막걸리를 시음하고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먹거리촌대상지별조성실행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기 부군수를 비롯하여 국장, 정책관,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의 먹거리와 해당 대상지의 현황 분석을 통해 먹거리촌 거리 조성 디자인 개선과 특화메뉴 개발 방향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2023년 먹거리촌 조성 개발 연구용역에 이어 올해는 조성 실행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여 청도 먹거리촌 개발 수립을 추진했으며, 관광과 연계된 먹거리, 청년·귀농귀촌 일자리 창출 등 음식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토대로 청도 먹거리촌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관광, 청년 창업 등 여러 분야가 협력하여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촌 개발을 통해 지역적 특성과 독창성을 담은 명품 먹거리촌을 조성해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득 증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대표 예정수)은 12월 5일 청도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은 지난 4월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62호로 등록된 ‘청도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권자로서 청도감말랭이를 생산하는 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저출생과 인구 위기 극복 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예정수 대표는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예정수 대표님를 비롯해 조합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 추진으로 인구 위기 극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생활인구 34만 시대를 맞아 인접 도시 1,298만 명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아름답고 산뜻한 도로 경관 개선사업에 발 벗고 나선 것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유등교와 매전교에 우리 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를 결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차별화된 랜드마크를 조성한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낮에는 조형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면, 밤에는 미디어와 결합된 화려한 야간 조명이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대구, 경산, 밀양 등지에서도 야경을 즐기기 위해 청도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민들도 야간이면 적막감이 돌던 농촌지역에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더해 반기는 분위기다. 해당 사업은 사업비 35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 11월 완공된 것으로 유등교의 상·하행 교량의 시·종점 여유 공간에 지역의 특산품인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결실’을 표현하고, 산동 지역의 관문인 매전교 시·종점에는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직선 구조로 ‘비상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주종합건설(대표이사 김지훈)은 12월 6일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라면 50박스와 TV 3대(시가 35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동주종합건설은 평소 인간 존중 및 고객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경영을 원칙으로 사람을 존중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이번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및 TV 기탁을 결정했다. ㈜동주종합건설 김지훈 대표이사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주신 김지훈 대표이시님을 비롯해 ㈜동주종합건설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5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22개 시·군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공모사업, 도정협력도 등 4개 영역 30개 지표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청도군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의 선도적인 추진과 중장년 및 자살유족 대상 2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재활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주도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해준 관계자들과 청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여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청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2024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도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40여 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는 농산어촌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의 4개 분야 10개 영역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청도군은 상위 20%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가족구성원별 욕구에 부합하는 지원계획 수립’,‘기본서비스 및 직접 서비스 운영 우수’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앞으로도 청도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 15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회의(평생교육 분과, 농업·경제 분과)를 개최했다.고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분과회의는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평생교육 분과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공모 신청 전략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농번기 프로그램 발굴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디지털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군민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 ▲치매파트너 사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도 논의했다. 농업·경제 분과에서는 청도군의 농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모금액 확대 방안 및 사용처 확대 방안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 ▲청도농공단지 환경개선 및 신재생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현재까지 총 3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566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분야에서 군정 사상 유례없는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예산 중 국·도비 비율이 63%에 달하는 반면, 군비 부담은 27%에 불과하여 초우량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도비를 효과적으로 확보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도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 첫해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756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듬해인 2023년에는 1,373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3년 차인 올해는 전년보다 193억 원이 증가한 1,566억 원을 달성하며, 첫해 대비 206%로 엄청난 증가율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주목할 점은 중앙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차등 배분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평가에서 청도군이 전국 최고등급인 ‘우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3일 경상북도 공공의료과 주관‘2024년 함께하는 힘으로 내일을 잇는 건강동행 성과대회’보건소 종합평가에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애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감염병·결핵·예방접종·방역 등 정부합동평가 중심의 지표와 우수사례를 토대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도군은 6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코로나19 격리 입원 치료비 집행률, 레지오넬라 환경수계 검사수행률,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부분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방역 및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3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올해만 네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운동에 군민과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방송, 기존 헌혈 참여자에 대한 안내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염·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4일 청도박물관 특별전- ‘세상에 우뚝 선 소산 수묵 풍경화’ 개막식을 열었다. 내년 2월 23일까지 청도박물관에서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은 수묵화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 출신 박대성 화백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작품으로는 전통 한국적인 미를 지닌 수지가, 화지가, 여백의 미3, 정자와 전통 수묵과 현대화의 조화를 이룬 만월, 고향, 효취, 해금강 등 10점이다. 박물관 전시실 여건상 10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그중에서도 수지가, 화지가는 남종 문인화 계열의 작품으로 본인의 마음 수양을 위해 그린 그림이다. 또한 만월, 효취, 해금강은 한국 수묵 풍경화의 특징과 서양 풍경화의 특징을 융합하여 박대성 화백만의 기법으로 그린 작품으로 수묵화의 부감시와 다시점 구도가 잘 드러나 있으며 박대성 화백의 특기인 세밀한 묘사로 한층 멋을 더해준다. 박대성 화백은 다섯 살 때 무장 공비에게 부모를 잃고, 그 역시 공비가 휘두른 낫에 왼팔을 잃어 남은 손으로 어렸을 때부터 붓글씨를 쓰며 필력을 키운 그는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독학으로 화단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종합평가는 3개 분야 11개 항목 24개 지표에 대한 새마을 업무 추진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청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대상’ 수상, 202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 수상까지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음으로써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군은 지난 4월 26일 2024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5년 연속 ‘대상’ 수상 및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을 통한 새마을세계화 사업 추진 등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만의 특색 있는 새마을 특수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020년 새마을종합평가 ‘대상’ 수상부터 올해 ‘우수상’ 수상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리더로서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낀다.”며, “앞으로도 해외 새마을시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