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물 절약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군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활 속 물절약 실천 다짐 서약’을 받음과 동시에 물 절약을 위한 ‘거꾸로 양치컵’도 함께 배부했다. 일상속에서 물절약을 위해 절수형 수도꼭지·변기 및 샤워헤드 사용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수압밸브 조절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비누칠 할 때 물 잠그기, 설거지 물 받아서 하기 등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해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 부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물 절약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1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남한군 울릉군수를 의장으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장을 포함한 민·관·군·경·소방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의 위원으로 구성,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과 기관별 원활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공 해안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주민신고 특별관리망 선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통합방위협의회의 존재 이유는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영위를 위한 것이기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울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2024년 공무원 독도아카데미”교육을 3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독도 아카데미는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도영유권 강화 및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지난 16년간 약 3만 5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2024 독도아카데미에서는 작년부터 새롭게 선보여 교육생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3박 4일 기수 6회 포함, 총 23회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3박 4일 기수에서는 성인봉, 깃대봉 등산과 나리분지 알봉 둘레길, 해담길 걷기 일정이 마련되어 보다 가까이 울릉도만의 특색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교육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20분만에 신청 마감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교육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4 독도아카데미는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교육생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여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한 차량 탑승 인원을 25명 이하로 조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교육생들의 개선 요청이 가장 많았던 숙박 문제를 다소나마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일반 숙박형과 리조트 업그레이드 형으로 이원화하여 선택 제공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8, 19일 양일간 주요 관광지의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광객 응대 시 친절 및 응급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여 근로자들이 관광지 운영에 있어 친절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에서 초빙한 전문강사가 한 시간가량 친절 교육을 진행했으며, 강의 시작 전 노래로 분위기를 환기 시켜 수강생들의 호응을 유도하였으며, 본격적으로 대인 관계 기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교육했다. 또한 안전교육에서는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여 평소 알고 있던 내용도 쉽게 이행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현직 소방관의 지도하에 근로자 전원이 응급상황 대응과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을 직접 실시하여 유사시 망설임 없이 몸이 먼저 반응하도록 실제적인 교육으로 운영했다. 수강을 마친 근로자들은 “실습을 해보니 현실감이 있어 좋았다.”,“자신감이 생겼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남한권 울릉군수는“관광객 한분 한분을 친절로써 대해 울릉군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안전한 울릉도 관광이 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은 2012년 12월 27일 국내 1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뒤 총 32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했고, 지난 6년간(`18~`23) 무려 173,386명의 탐방객이 해설사의 안내를 받았다. 현재는 23명의 해설사가 지질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8월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실시한 인지도 부분 투표에서 51.6%의 득표로 이 부분 2위를 기록하는 성과까지 낳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릉군은‘2023년 지질공원해설사 운용 주요 성과’및‘2024년 주요 사업 계획’설명을 통해 해설사의 이미지가 곧 울릉도·독도의 이미지가 된다며, 해설사의 이미지를 강조했고,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나리, 사동, 봉래폭포, 관음도, 태하 인근 5개의 국가지질공원탐방객센터를 중심으로 울릉도·독도의 23개 지질명소(Geological Site)에 대해 무료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4일 울릉군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2024년 울릉군 찾아가는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공제회의 권혁훈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지방계약의 예규 소개, 계약방법의 종류 및 결정, 수의계약, 하도급, 지연배상금, 하자담보 설정 등 계약업무수행에 필수적인 내용과 실무적인 경험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8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열의를 더했다.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강화는 인체의 모세혈관이 피를 공급하는 것처럼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업무능력 제고에 힘써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업무 관계자는 바쁜 업무로 이번 실무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서 교육내용을 녹화하여 군청 내부 시스템에 게시, 상시 교육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도 오딧세이‘ 작가 전경수 박사 초청 특별강연회가 3월 1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울릉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학교 강좌의 일원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인류학자인 전경수 박사가 대표 저서인 ’울릉도 오딧세이‘ 내용을 바탕으로 ‘인류학자의 울릉도, 독도에 대한 시선’에 대해 강연했다. 저녁 시간 이후 진행된 강연임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을 메운 약 150명의 참석자들은 먼 옛날부터 이어져 온 울릉도의 역사와 이야기를 경청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연의 바탕이 된 저서 ‘울릉도 오딧세이’는 원로 인류학자 전경수 박사가 2006년 울릉도를 연구하기 시작한 후 15년 남짓 오랜 시간 동안 현지조사를 비롯하여 인류학적, 민속학적, 문헌학적, 생태학적, 해정학적 연구를 통해 울릉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책이다. 먼 옛날 우산국 우해왕 전설부터 현재 울릉도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마치 오딧세이를 보듯이 펼쳐진다. 특히 ‘울릉도, 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에 도움을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해당 도서는 살아숨쉬는 울릉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최수영 울릉문화원장은 “울릉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1일 남한권 울릉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직속기관장, 읍면장과 봄철 산불·해빙기 대비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간부회의 직후 진행된 이번 회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 5월 15일)과 해빙기 안전점검기간(2월19일~ 4월3일)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별 맟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전과 달리 적설량이 작고 기온이 급상승하는 등 자연환경변화에 따라 안전위험요소들이 가중됐다. 특히, 해동 후 이른 산행과 고로쇠채취, 봄나물철로 산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개인안전 홍보, 사전 안전위험 요소 점검 등 안전방안을 마련했다. 봄철 지표면이 녹으면서 붕괴, 낙석사고, 도로 포트홀 및 지반약화에 따른 건설현장, 주택담장 등 생활 밀착 요소들에 대한 안전대책들도 논의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산나물채취 인명사고,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 등은 우리가 안전불감증에 무심코 지나친 사소한 지점에서 일어나는 안타까운 경우가 왕왕 있으므로 개인 안전이 중요성을 과할 만큼 홍보하고 해빙이 시작돼 낙석, 토사유실, 도로침하 등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2일 서면 남양3리 윗통구미 이정원농가에서 모노레일 전농가 순회점검 및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발대식과 함께 드론을 이용한 비료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군은 산채나물 적기수확과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모노레일을 3월 1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울릉군농업기술센터 김지호 농기계담당자가 관내에 보급된 모노레일 400여대를 직접 농가별 순회점검 및 안전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모노레일 점검 시 소요되는 점화플러그, 엔진오일, 연료코크 등 관련 부품은 울릉군농기계관리조례에 따라 10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동수단이 없는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담당자가 농가를 찾아가서 수리해 주는 일사천리 농기계수리지원사업을 시범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열악한 경지여건과 농업인들 고령화에 대비하여 갈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농기계 순회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중소형 농기계 임대사업 뿐만 아니라 드론을 이용한 퇴비, 비료 살포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농업용 모노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군민들의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울릉군민 자기 혈압·혈당 알기’캠페인을 실시한다. ‘울릉군민 자기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울릉군보건의료원 주관으로 3월 11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관공서, 사업장,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장소에서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홍보물품을 전달한다. 참여 방법은 울릉알리미 앱으로 당일 오전 일시와 장소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후 측정하면 된다. 또한, 울릉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건강출산팀으로 신청하면 방문 측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2023년 울릉군의 혈압수치 인지율은 경북(71.6%)보다 12.6%p낮은 59%였으며, 혈당수치 인지율은 경북(36.6%)보다 22.8%p낮은 13.8%였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혈당·혈압수치 인지율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질병부담이 크고, 전체 사망원인의 1/5를 차지하는 질환이기에 조기발견과 예방·관리가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14일 까지 관내 학교 급식소 6개소 대상으로 울릉교육지원청과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청결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등이 중점 점검대상이다. 아울러, 급식소 위생점검 시 식재료 납품업체도 함께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확산방지를 위해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등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학교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개인위생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김영헌)은 3월 11일부터 정형외과 전문의(안재용)를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초빙한 안재용 전문의는 ‘히말라야 원정대 주치의’, ‘관동대학교 정형외과학 교수’,‘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 과장’등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경험과 관련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로 알려졌다. 진료 첫날인 지난 11일은 1시간 만에 40여명의 오전 진료 접수가 마감되는 등 내원 환자로 붐빈 가운데 안정용 전문의는 중식 시간까지 할애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진료하기도 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먼저 근무 여건이 매우 열악한 섬 지역에 찾아오신 안재용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감사하고, 의료 취약지인 울릉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울릉군 유일무이의 의료기관으로 전문의사 부재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군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1일 울릉한마음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울릉군 주재기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으로 군정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울릉군에서 추진중인 현안 사업 및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과 관련해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주재기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안전도시과(과장 구현희)에서는 2040 울릉 군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군기본계획에 대한 개념과, 수립절차와 같은 군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가 있었다. 인사말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제정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후속 조치로 시행령 제정 및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기반시설 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원, △다이음터 조성사업 358억원, △K-관광섬 활성화 사업 100억원, △울릉군 그린 U-시티 프로젝트 121억원,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55억원 등을 확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약사항 및 업무추진 사항 △의료원 입원실 정상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1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수료생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울릉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2024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3월 6일부터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19차시(총57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포항시, 거창군을 방문하여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해보는 등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에서는 특별강연을 준비, 수료자뿐만 아니라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하여‘나를 발견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덕목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에 대한 강연을 함께 청강하여 직원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남한권 군수는“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양질의 울릉군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에 대한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를 3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특산물 가공업체대표, 농업인단체, 농산물가공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 울릉군지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여서 공동개발한 가공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들에 대한 시음, 시식 등 품평회도 겸했다. 이번 소개된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들을 살펴보면 주류에는 마가목와인, 마가목발효주, 옥수수엿청주, 호박청주, 마가목스파클링와인과 산채류로는 부지갱이만두, 전호만두,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 등 건조분말, 오색칼라떡국떡, 명이김, 산채 절임류 등이 있으며, 가정 간편식(HMR)으로 간편하게 즉석 조리할 수 있는 물엉겅퀴해장국건조블럭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제품을 개발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박기찬 농업연구사와 경북농업기술원 윤성란 농업연구사가 직접 제품개발과정에 대한 소개와 민간에 기술이전하는 절차를 설명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 높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의 다양한 특산자원을 활용하여 치열하게 연구하여 제품을 개발해 온 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