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26일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여름휴가철 여행을 위해서는 안전운전이 최우선이라며, 특히 졸음운전과 2차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휴가철 안전운전 요령] 여름 휴가철에는 장거리 운전이 늘어나는 만큼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행 중 잠이 오거나 2시간 이상 운전 시 졸음쉼터 또는 휴게소에서 20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고 동승자와 대화, 물과 졸음 방지 껌 등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사는 운전 중 휴식을 장려하고 더위와 졸음을 날릴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 28개소 졸음쉼터에서 빙과류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하계 휴가철 특별 교통소통 대책기간(7.25~8.11) 중 토‧일요일 제외한 12일 동안 진행되며, 오후 14시부터 16시 사이에 약 40개분의 빙과류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교통사고가 났다면, 2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트밖스’ 행동요령을 기억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고 가드레일 밖 같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스마트폰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23일 경산시 자인농협 회의실에서 복숭아 재배 농가 및 관련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복숭아 저장성 항상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수확후관리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탄저병 등 주요 병 발생과 국내 복숭아 수급 불안정 및 가격 하락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숭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복숭아 수출 농업기술 지원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워크숍에서는 복숭아 수출 현황,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 복숭아 과실 품질 향상 기술 적용 방안 및 문제점 개선 방안,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복숭아 저장유통 기간 연장 기술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복숭아 수출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복숭아 수출 농업기술 지원단은 2016년도부터 경상북도 복숭아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해근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실품질 유지 기술을 현장에 적시 적용해 복숭아 수출이 지속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2024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입주한 6개 참여기업과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무학고등학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선발된 6팀, 18명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과 지역학생(고등학교, 대학교)들 간의 상생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홍보 강화와 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학생들에게는 위촉장과 활동지원금이 제공되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입주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게시,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활동 서포터즈 팀에게는 표창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업-서포터즈-멘토 매칭 및 미팅, 서포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25일 한서대학교 자악관에서 항공분야 특화대학인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첨단항공 모빌리티분야(AAM)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교통수단과 복합휴게시설의 연계 강화 등 미래 고속도로 환경 조성을 통한 교통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현장 견학, △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첨단항공 모빌리티분야 전문인력의 확보와 함께 버티포트 구축․운영, AAM 항로 구축 기술 지원․자문 등 협력 연구개발·실증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고속도로 접목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속도로에 첨단항공 모빌리티 공공서비스 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전반에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월 24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계약 협상을 위한 착수회의를 체코 현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약협상을 시작했다.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일주일만이다. 한수원은 이날 협상대응 TF팀이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발주사와 만나 향후 계약협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22일 체코와의 협상절차에 신속하고 면밀히 대응하기 위해 협상대응 TF팀을 발족한 바 있다. 협상대응TF는 2025년 3월 계약체결을 목표로 체코 발주사와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또,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4일과 25일 체코를 방문, 체코 정부 관계자 등 주요인사들을 만났다. 황 사장은 대통령 특사로 체코에 파견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4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및 요제프 시켈라(Jozef Síkela) 체코 산업부 장관을 만나 한수원을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계약체결까지 최선을 다해 체코의 에너지 안보와 탈탄소 목표 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가 참여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착공식이 7월 24일 안동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 윤석대 K-water 사장, 김학홍행정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7월 착공 이후 무재해 및 상업발전을 목표로 하는 임하댐 수상태양광은 47MW 규모로 다목적댐 내 수상태양광 설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수면 위 부력체에 태양 전자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발전시설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형상화해 설치할 예정으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실시기관으로 안동시, 공동개발사로 한수원과 K-water, 시공사로 탑솔라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또, 지역주민이 사업에 투자해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로, 수상태양광 발전소 반경 1km 이내 약 4,500명의 지역주민들이 발전수익의 일부를 공유받게 된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 집적화단지는‘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사내 직원 및 강원대학교 재학생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수력 미래 그린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실용화 전문교육’을 시행했다. 한수원 수력연구교육센터와 지역거점대학이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모바일 및 코딩 프로그래밍, 데이터 구조분석, 머신러닝 기초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수원 직원과 대학생 간 1:1 직무 멘토링을 통해 한수원 수력·양수 현업 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고권후 한수원 수력연구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한수원 수력·양수 직원들과 지역거점대학교의 재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한 발 더 앞서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거점대학과 협력해 AI를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발전소주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주민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 대상은 월성원자력 인근 지역인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실거주한 지역주민 또는 지역주민 자녀로 고등교육법이 정한 대학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중인 재학생(휴학생 제외)이며, 지급금액은 100~120만원이다. 장학금 신청은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우편 또는 양남면 월성스포츠센터 1층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월성원자력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 또는 지역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월성원자력은 지난해 대학생 장학금으로 255명에게 약 2억 7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월 24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한국설비안전학회(회장 강영식)와 ʻ유지보수‧예방 정비 및 안전관리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설비 정비와 안전관리 분야 사례연구 및 사고대응 방안 등에 관한 연구 ▲유지보수 및 예방 정비 제도, 안전정책 개선 등과 신규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정비관리와 설비안전시스템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설비안전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정비 및 설비분야 안전 제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정원호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설비안전 분야에서 에너지・전력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활발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한수원이 가진 에너지 분야 설비관리 전문성과 한국설비안전학회의 연구역량을 결합한다면, 안전한 사업장 구축 및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4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2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정애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 이정곤 경북수출기업협회장,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정석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수료생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2기 수료생들은 지난 4월부터 온라인 무역 기초 교육 및 로컬 제품 수출 실전 체험에 이어, 4주간 무역이론, 무역 영어, 시장분석 수출 시뮬레이션 등 총 252시간의 집합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외국어 집중 훈련을 위한 합숙 교육 및 취업 스킬, 산업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4주간 충실히 교육에 임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해외 마케팅경진대회 우수 2개 팀과 개인 모범상 등을 시상했다. 이들에게는 국내·외 무역 현장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수료 후에도 국내 주요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연계해 체험형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박람회와 수료생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계속 도울 예정이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 대표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23일 상주시 모서면의 포도 농가에서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수출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추진 중인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수출 시범단지 조성 사업’ 대상 시군의 대표 농가에서 실시되며, 상주를 시작으로 7월 30일 구미, 8월 1일 영천 등 3개 권역에서 사업 참여 농가와 신품종 재배 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컨설팅에서는 경북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 한국포도수출연합(주)과 협업해 신품종 특성과 재배 기술, 과원 관리 및 수출 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이 현장에서 이뤄져 참여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켓에 치중된 수출 포도 품종을 다양화하기 위해 오랜 연구 기간을 거쳐 껍질째 먹는 적색 포도‘레드클라렛’, 착색이 쉽고 저장성이 우수한‘글로리스타’, 사과 같은 아삭한 식감을 가진‘캔디클라렛’등 5품종을 개발했다. 또, 작년부터 올해에 걸쳐 시범 수출을 통해 베트남, 태국 등 수출국 현지에서 높은 가격과 더불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샤인머스켓 재배면적(경북): 4,743ha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한국핵물질관리학회장)이 현지시간 7월 22일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 국제핵물질관리학회(International Nuclear Material Management) 정기총회에 참석, ‘신기술과 세계적 긴장 시대의 원자력 책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1958년에 설립된 국제핵물질관리학회는 핵물질 계량관리, 핵안보 및 핵비확산 분야를 연구하는 권위있는 글로벌 학술단체다. 매년 7월 개최하는 정기총회는 IAEA 등 국제기구 및 미국 정부관계자, 국립연구소 소속 전문가 등 1,000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다. 황주호 사장은 올 1월 국제핵물질관리학회의 한국지부인 한국핵물질관리학회의 학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번 정기총회 기조연설자로 공식 초청됐다. 개막식은 황주호 사장, 美에너지부 국가핵안보청 차관보 코리 힌더스테인을 포함 총 4명의 기조연설로 진행됐으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핵비확산정책의 국제적 협력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황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안보 확보를 위한 원자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원자력의 확대에 세 가지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와 구미시는 구미 대표기업인 LG를 위한 기업 氣살리기·친기업 정서함양 프로젝트 & 구미 홍보를 위해 ‘제2회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은 지난해 우수한 작품이 총 161건 접수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그 중 23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장소와 축제에서 전시됐다.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의 접수는 6월 21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umiucc.com)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구미상의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LG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영상(LG와 관련되어 있으면 제한이나 제약 없이 모든 주제를 포괄), 구미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영상(구미시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 및 기법) 두 가지로 진행되며,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거나 혼합하여,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해상도가 1920 X 1080 이상이어야 하며, 재생시간은 1분 30초 이내인 MP4, AVI 파일만 허용된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국민과 함께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어 가기 위한 ‘ex-시민재해 예방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하는 ‘ex-시민재해 예방단’은 노후된 시설물이 가장 많은 서울․경기․인천지역이 대상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fightskill@ex.c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 http://www.ex.co.kr) 예방단은 총 50명을 선정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시민재해 대상시설물* 확인․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기타 위험요소 신고,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시설물 안전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교량(연장 20m 이상), 터널, 절토사면(높이 30m 연장 100m 이상), 옹벽(높이 5m, 연장 100m 이상), 기타 주유소․LPG충전소 등) 선정된 인원에 대해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여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최대 5만원/월)를, 우수 참여자에게는 포상금(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중대시민재해’는 교량, 터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월 17일 체코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마자 계약협상을 위한 조직을 정비하는 등 최종 계약을 위한 대비태세를 갖췄다. 한수원은 먼저‘협상대응 TF’를 22일 발족했다. 계약협상 절차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TF는 총괄, 설계, 사업 및 공사 등 각 분야별 한수원 및 협력사 전문가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협상대응 TF는 체코 발주사(EDUⅡ)의 요구사항을 조율하는 등 신속하고 꼼꼼한 계약체결을 위해 협상의 최일선에서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계약체결 이후를 대비한‘체코건설준비센터’조직도 지난 18일 신설했다. 14명으로 구성된 체코건설준비센터는 계약 즉시 착수해야 하는 업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자 사전 발족했으며, 이를 통해 계약체결 이후의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수원 협상대응 TF 실무진들은 이른 시일 내에 체코 발주사와 사업착수회의를 개최해 계약협상 일정 및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인식 수출사업본부장은 “체코 발주사와 세부 계약협상을 진행하고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