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2일 경북도가 경북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주최한 보건사업 평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군부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내 25개 보건소 중 시·군 각 1개 기관만 선정하는 평가에서 울진군은 지난 2014년 보건지소 4개소를 추가로 보강해 울진군 전역(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주민 밀착형 보건사업이 중단 없이 추진되었던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건강해야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건강도시 울진이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전문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부터 실시한 자체 심화기술교육을 22일 마무리했다. 전문자원봉사단체 심화교육은 손소리수화봉사회 등 9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수화, 원예치료, 네일아트, 동화구연 등의 교육과정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7회 254시간 실시하여 봉사자들의 자질을 향상시켜왔다. 심화교육 통해 배운 기술들은 희망울진 행복마을만들기, 행복정류장, 각종 지역축제 등에서 전문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졌으며 울진군이 경북에서 자원봉사 우수시군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마음속의 친절을 군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20일 600여 직원을 대상으로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2017년 군민감동 직원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복한 공직생활의 조건”이란 주제로 특강에 나선 임광원 군수는 ‘주인의식을 가져라’, ‘뚜렷한 가치관을 가져라’, ‘공무원의 자세를 확립하라’,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라’, ‘리더의 자질을 가져라’등 공직자가 가져야 할 5가지의 생활실천 조건을 제시하고, 직원들이 행복해야 군민도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란 주제로 이어진 2부 교육은, 기존의 일방향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상황을 참여형 연극으로 연출하여 마치 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대하는 형태로 진행해 직원들의 몰입을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다.”는 평가와 함께 “공직자로서 군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공직자상을 가슴에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친절교육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2일(금) 저녁 6시 30분 울진문화센터 강당에서‘ADIEU 2017 울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무료로 개최되는 송년음악회는 전문 MC 함이진의 사회로 식전공연, 읍·면별 문화공연대회, 초대가수 최성수와 울진출신 가수 김영아의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인 7080팀의 공연, 강향주 시인의 시낭송, 소프라노 김의지의 축하공연, 군민 화합을 위한 읍 ․ 면별 합창과 공연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울진군 관계자는“연말을 맞이하여 준비한 아듀 2017 송년음악회에서 합창과 오케스트라, 난타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한해를 보내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개월에 걸쳐 실시한 복지급여 변동 수급가구 확인조사결과 810가구의 급여가 유지되고, 632가구는 급여가 변경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월 1일을 시작한 이번 조사의 목적은 복지재정 누수방지로, 특히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1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 및 공적자료가 확인되지 않는 제2금융권 부채 등을 포함한 1,442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소득과 재산의 변동에 따른 의무사항인 신고를 고의로 은닉하거나 누락한 부정수급 32가구를 적발하여 31,653천원을 환수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급여는 수급자가 처한 상황에 맞게 제공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연 2회씩 철저한 조사를 통해 복지예산이 단 한 푼도 누수 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7년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는 도내 25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해 올 한해 추진한 치매극복관리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차기년도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울진군보건소는 지역자원연계 홍보 다양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초고령화 사회 구조에 맞춰 치매조기검진 확대 실시, 맑은뇌쉼터 운영, 치매검진사 양성 및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경북도 공모사업인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치매 공동체 분위기 조성, 배회안심 공간 조성을 위한 지압길 조성 및 안전 주거환경을 위한 전 세대 화재경보기 설치 등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내년도 2차년도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치매환자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매극복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엑스포공원 내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해 군민들의 겨울철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에 나선다. 22일 개장하는 아이스링크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이용요금은 시간당 2,000원(군민 50%할인)으로 이용 장비(스케이트, 헬멧, 얼음썰매 등)는 시간당 1,000원에 대여 가능하고, 개장 당일은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장을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엑스포공원 야외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동계올림픽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는 새로운 체험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생태문화사업소 (☎781-2005)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최근 급변화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강화에 나섰다. 의성군은 19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복숭아반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교육을 통해 지난해 성과평가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개발 된 새로운 영농기술 신속한 보급과 경영, 유통마케팅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내실화를 다져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정시책 홍보와 FTA 대응기술 교육을 통한 일체감 조성과 자신감 고취로 당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특히 지역농업인의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농업인 조직의 유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새로운 재배기술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은 농업인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용교육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으며, 이는 현재 농업과 농정이 수입농산물과 맞물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를 극복하려는 농업인들의 자구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김주수 군수는 “농업과 농촌이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준 농업인들게 감사하다. 앞으로 군의 농정을 함께 고민하고,
울진군(군수 임광원) 남부지역 평해읍, 후포면에 2019년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2013년 8월 울진군, 경북도, 한국가스공사, 영남에너지(주)가‘울진군 남부지역 가스 조기공급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으나, 기관별 사업비 분담, 공급 설비에 비해 부족한 수요,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어 왔다. 이에 울진군은 남부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수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하여 협약이행 방안을 모색한 결과 2018년말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시행되는 울진남부지역 도시가스 공급 설비공사는 평해읍 학곡리 344번지에 기 설치되어 있는 가스공급관리소(V/S)에 한국가스공사가 자체예산 10여억 원으로 임시공급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8년 말까지 평해읍구간 2.3km(본관 1.7km, 공급관 0.6km)과 2019년 말까지 후포면구간 5.8km (본관 3.4km, 공급관 2.4km)을 31억원의 예산(경상북도 4.4, 울진군 14.2, 영남에너지(주) 12.4)으로 각각 분담하여 시행하게 된다. 당초 협약은 평해읍에 이동식 임시공급관리소를 설치하여 5년간 한시적으로 사용하며, 5년내 영구적인 도시가스 공급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를 계기로 12월15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지역 낚시어선, 동력수상레저기구 등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울진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 후포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낚시어선 46척 및 모터보트 소유자 99척(공문 발송)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낚시어선어업자의 안전의무 이행사항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출항신고 절차 준수 및 안전설비 비치 여부, 승선원 정원 초과 여부, 구명조끼 착용 등 낚시어선 승객 준수사항, 승객 및 선원 피해보험 및 공제 가입 여부, 긴급 상황을 대비한 통신기기 비치, 기타 낚시어선 운항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철저히 하고 위법사항은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단 한 건의 해상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살을 에는 추위가 찾아오는 12월 중순 이맘때면 검푸른 동해바다 망망대해에서 찬바람과 거센 파도와 싸우며 양망한 그물에는 대게들이 해를 찾아오듯 올라오고, 녀석들의 주황색 등딱지는 햇살에 금빛 찬란하다. 대게 잡이 어부의 투박한 손이 그물에 걸린 대게를 줄줄이 걷어 올리면 작은 어선 갑판 위는 어느새 주황색으로 물들고 아침햇살에 어부의 입 꼬리는 므흣 해지며 귀항 준비로 마음이 바쁘다. 매년 이맘때면 울진의 겨울바다는 대게와 붉은 대게 찌는 구수한 냄새를 맡아야 무르익는다. 검은바다를 밝혀주던 등불이 꺼지고 수평선이 주홍색으로 물들면 죽변항이 부산해진다. 부지런한 어선들의 경쾌한 엔진소리 출항 교신과 함께 출어선들이 나가고 더 부지런한 어부들은 만선 깃발을 펄럭이며 항구로 돌아온다. 동해안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낯익은 풍경이지만 대게 철을 맞은 죽변항의 아침은 더욱 활기차다. 대게를 배에서 내리면 경매장 바닥에 깔리고, 즉석에서 분류된다. 먼저 가격이 안 나가는 ‘물게’를 골라 뒤로 제쳐놓고 크기별로 나눈다.(‘물게’는 속에 물이 찬 대게로, 찌면 살이 적고 물러 맛이 없다.)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주황색 대게들이 위판장 바닥에 깔린 모습은 장관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상북도가 23개시군의 지방도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방도로(군도) 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로의 유지 ·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경상북도가 23개시군의 지방도로에 대하여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함에 있어, 도로의 기능유지와 도로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울진군은 지방도로(군도) 12개노선 190㎞ 구간에 대하여 적절한 일상관리와 시설물 등의 적기보수, 불법 도로점용물 정비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동절기대비 제설자재의 비축 등 겨울철 제설준비의 양호, 노후도로의 포장도 보수 및 차선도색 정비, 도로 절토사면 정비와 위험도로의 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은 물론, 도로유지 시설물을 조기에 정비한 공로가 높이 평가 됐다. 울진군은 향후,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부족과 내하력 부족으로 중차량 통행이 불가한 근남면 구산4교에 대한 교량성능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로상의 각종 시설물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로유지관리 예산의 증액과 겨울철 효과적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동절기 소외된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12월부터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집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조성희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업·실직자, 단전·단수가구, 독거노인 등의 고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원스톱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읍·면사무소에서는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민간 또한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각 읍·면 이장 및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중부, 남부, 북부로 권역을 나눠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한 후 긴급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복지서비스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사회의 보살핌에서 소외된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시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전화 혹은 군청 복지지원과 또는 읍·면 희망복지팀으로 즉시 알려 줄 것”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일(월) 농업인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한다. 농산물가공교육관 조성사업은 총30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845㎡규모로 1층은 농산물제조가공실, 제품 포장실, 제품보관실이, 2층은 농산물가공교육실습장, 품질분석실, 제과·제빵실, 제품전시상담실 등이 마련돼 있다. 또 건식, 습식, 포장기계 등 60여종 80여대의 농산물가공기계도 갖추고 있다. 군은 농산물가공교육관 운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하고 농산물가공 창업활동을 통해 젊은 농업인들에게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여 돈 되는 농업기반을 구축하는데 구심점 역할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울진농업 6차 산업화 기반조성을 위해 농산물가공교육을 통해 시제품 생산지원 등 공동브랜드를 사용하여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 이어 울진해방풍 홍합비빔밥, 해방풍야채밥, 해방풍차, 해방풍 제빵제과류, 주름개선 미백 향상을 위한 해방풍기능성 화장품 전시와 함께 시식회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산물가공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
울진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군립합창단(단장 전용우)의 '제2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임성민 지휘자의 지휘와 조하나 반주로 25여 명의 합창단원이 친숙한 합창곡을 선사하며 겨울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눈, 내가만일, 은발 등 여는 노래 3곡과 즐거운 우리곡, 클래식 등 친숙한 합창곡으로 준비해 군민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축하공연으로 연주회의 격을 한껏 올릴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정기 연주회가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립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립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울진의 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