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3.2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평균 5.51%로, 작년 변동률 4.75%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의 표준단독주택수는 827호이며 개별단독주택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군청 민원실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해당 군청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재조사・산정해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20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청 재무과(054-789-6361)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에서 제54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이번 대회는 80개교 110팀(고학년75, 저학년35) 선수 3,000명, 임원, 학부모 등 5,500여명이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동계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은 물론 학부모, 임원진 등의 방문함으로 ‘생태문화 관광도시’울진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가 편하게 지낼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 숙박․음식점 위생점검,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금년 12월을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인 근남 상수도 정수장 건립과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상수도 관로매설 공사가 현재 전체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6월 착공한 이번 사업은 원전 8개 대안사업비 51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며 근남 정수장은 노음3리 성류산 뒤(구리재)에 위치하고 있고, 하루 15,000톤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며, 20,000㎡(6,000평)의 부지면적에 2,000㎡(6백여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또한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상수도 공급관로는 총 연장 53㎞ 중 현재 34.5㎞ 시공완료 하였고, 18.5㎞는 금년 8월말까지 완료하고 9월부터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험운전을 함으로써, 2019년 1월부터 급수가 가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본 시설이 준공 될 경우 울진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70%에서 96%로 크게 확대되어 환경부 목표 2020년 전국 상수도 보급률 86%보다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서, 원활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의 공급은 주변지역 지역개발사업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무엇보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수난구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3일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사고 발생 시 해상에서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으로,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수색지원활동과 울진산림항공관리소 헬리패드 이용 및 급유, 해경구조대의 원활한 출입 협조를 통해 헬기를 이용한 신속한 수색구조 지원태세는 물론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의 상호협력으로 조난선박,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후송, 고립자 구조, 해양오염방제 활동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계속 추진하여 해양에서 발생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이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울진부추의 새로운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연간 250톤 생산, 5억여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부추 재배단지 시설하우스 25동(10,000㎡)을 추가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진군은 2010년부터 벼농사 중심의 농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역특화작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기 조성된 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부추의 상품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작업장 및 예냉시설, 부추탈피기 및 수확기, 관수시설 및 차광망 등 농작업 편이시설 및 장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우이 부추작목반(대표 남도균 등 12농가)에서는 100여동의 비닐하우스에 친환경 농자재만을 사용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한 부추는 당일 대구공판장 및 관내 대형마트, 음식점 등으로 출하할 예정으로 2월초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 봤다. 울진군 관계자는 “ 울진부추가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확대와 농업의 새로운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추재배단지와 같은 전략작목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야간관광상품 공모 사업에서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울진 야야(野夜) 놀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공모한 야간관광상품 사업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공연, 이벤트 등 관광객 유인이 가능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으로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울진 야야(野夜) 놀자’는 울진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관광지에서 즐거운 밤을 보낸다는 주제로 친구, 가족, 연인, 시인, 중장년층,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힐링, 감성 등의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 할 계획이다. 울진군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지역의 특장점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지역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전국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죽변면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전국 63개 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작년과 함께 올해도 선정이 되어 인건비 17,313천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해 농어촌마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순회사서는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죽변면도서관을 거점으로 관내 작은 도서관 3개관(울진, 근남, 평해)을 순회 근무하게 되며, 도서관의 자료선정, 정리와 배가, 대출업무, 초등학생 독서프로그램진행, 북시스터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독서인구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울진읍 읍내리 산4번지에 연면적 4,622㎡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 울진국민체육센터를 2월 1일에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2월 1일부터 시범운영 완료시까지 국민체육센터를 무료로 개방되며, 수영 강습은 2월에 수강생을 모집하고 수준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은 오전 6시∼오후 9시까지, 토요일·공휴일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일요일, 신정,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에는 휴관한다. 시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체육진흥사업소(054-789-5870∼5872)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이 왕피천 유역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랜드 마크 조성을 위해 19일 울진군은 부군수 주재로 ‘새로운 관광랜드 마크조성’에 따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현재 기존 엑스포공원과 아울러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마무리, 왕피천 생태공원조성, 왕피천 순환레일설치, 염전해변 관광자원화 조성, 왕피천 대교건설 등 왕피천 유역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울진군의 새로운 관광랜드 마크 조성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미래울진의 핵심동력이 되도록 프로젝트간의 연계성과 사업완료 후 시너지 효과 확보를 위한 장단기 대응방안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과 팀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우선 36호선 직선화가 완공되면 기존 도로의 교통량감소로 관광객 유인대책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2020년 국도36호선 선형개량 및 동해중부선철도 개통과 연계한 왕피천 권역 관광객 증가방안에 대한 용역도 시급이 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112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관광객의 동선도 재검토하고 각 부서별 프로젝트간 정보공유를 통한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하기로 했다. 배성길 부군수는 “울진군이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
울진군은 오는 30일 2015년부터 3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연호체육공원 및 울진 국민체육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립한 연호체육공원과 울진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운동장(축구장, 육상트랙), 풋살장, 테니스장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체력단련실과 같은 실내시설로 조성됐다. 아울러 올 6월에 준공예정인 볼링장과 탁구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실내외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체육시설로서 군민들의 체력단련과 여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이 된다. 울진군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호체육공원과 울진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질 높은 생활체육 인프라의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18일 ‘제5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고 최고상인 금상에 박경호씨가 출품한 ‘오백년 소나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사진 애호가 등 97명으로부터 427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으며 박경호씨가 출품한 ‘오백년 소나무’가 금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은상에는 황해곤씨의 “후리포 등대”, 김리아씨의 “대어”, 그 외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작 100점이 선정됐다. 금상수상작에 대해 심사위원장은 “울진금강송 군락지에 있는 오백년된 금강송을 주제로 관광객이 주변에 모여 관람하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여 이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게는 오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진행하며 입상 및 입선한 작품 11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하여 전국의 사진 동호인 및 관광객들이 울진을 방문하여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 축제 등을 촬영하고 출품함으로써 울진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발주되는 각종 현안사업들의 현장관리 토론과 감독업무 수행에 필요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긴급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청·사업소 시설, 공업, 통신, 산림 등 기술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공사, 사후관리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울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군청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수혜자인 주민들이 직접 점검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관' 제도를 운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설공사 정착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주민참여 공사감독관’ 제도는 지난해 임광원 군수의 지시로 운영하게 됐으며 부실시공 여부 확인과 시공 과정에서의 불법·부당행위의 시정 및 주민 건의사항을 군청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배성길 부군수는 “현장 감독관인 공무원들의 확고한 신념과 실천으로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자재선택과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을 당부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예산의 신속집행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울진군은 쾌적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오는 17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 피해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의거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부터 흡연관련 신고가 많은 곳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 할 예정이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흡연자는 10만원, 금연구역 지정 및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위반 영업주는 최대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쾌적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진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진 박물관 건립 사업은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수천 년간 이어진 울진 문화와 역사, 울진의 정체성 및 문화향유, 관광 활성화함과 동시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문화와 역사를 더욱 편리하고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게 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박물관 입지와 여건 분석, 국내외 관리운영 사례 조사, 박물관 개발 기본 구상, 사업 타당성 등을 조사해 올 6월 중 연구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마무리 후 울진군은 7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평가 신청,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등 국비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주력키로 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 인재육성에 적극 나선다. 12일 울진군은 ‘2018년 제13기 울진녹색농업대학’ 5개 과정 170명의 교육생을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3기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전년도 4개 과정에서 5개 과정으로 확대 시행하며 이중 체리반, 사과반, 정보화반은 전년도에 이어 심화과정으로, 양봉반, 농산물가공반은 신규과정으로 편성, 과정별 20~40명씩 총 170명을 모집하여 3월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등 연중 20회 100시간 이상 교육할 계획이다. 울진녹색농업대학 지원 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현장심사 등을 거처 2월 26일까지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받은 뒤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울진녹색농업대학은 2006년도에 처음 개설하여 지금까지 16개 과정에서 5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신규, 심화, 전문화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