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왜관읍 아곡리 소재‘한·미 우정의 공원’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1년여의 조성 기간을 끝으로 지난해 9월 준공된 한·미 우정의 공원은 6.25 전쟁 초기인 낙동강전투 당시 자고산 인근 303고지에서 북한군의 포로가 되어 처참하게 희생된 미군병사를 추모하기 위해 조성됐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추모공원을 방문해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희생을 마음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며“나아가 본 공원이 한·미 동맹의 상징적인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시설물로 지정된 한·미 우정의 공원’은 6.25전쟁을 상징하는 6.25m의 상징 추모비와 추모비를 대칭으로 좌우에는 그날의 참상을 기술한 대형 스토리 벽과 태극광장, 파고라, 화장실 등이 있다. 한편 현충시설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된 분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장소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데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곳을 말하며‘현충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요보호 아동에 관한 지원 및 보호조치 등 아동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개최하고 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지난해 7월 ‘칠곡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근거해 요보호 아동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입하고 심의를 하게 된다. 이에 칠곡군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해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8년 제1회 칠곡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이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와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기준 변경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상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은 ”칠곡군의 미래인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본격적이 우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교통신호기의 누전과 정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12일 최근 교통신호등 전기설비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누전과 정전 등 각종 전기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이를 위해 관내 신호등의 분전함 214개소 및 등주 1,190개 등에 대하여 절연 및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회로의 배선점검, 전선피복 손상여부, 분전함 및 등주 접지시설 상태 등 전기안전관리를 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정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이번 정밀 점검을 통해 빗물 등으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신호기의 누전과 정전 등으로 인한 감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지역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올해 최다 관람객인 3,261명이 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념관 개관 이래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기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관람객으로, 기념관 측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학교 및 각종 단체의 관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매일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기념관에 방문하는 등 관람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현상 배경으로 기존의 칠곡보 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더불어 지난 3월 말 기념관 인근에 개관한 꿀벌나라테마공원까지 낙동강 양안에 마련된 각종 문화관광명소가 서로 조화롭게 맞물려 있어, 이를 바탕으로 많은 방문객이 기념관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현충일을 맞아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먼저 기념관 내 로비에서는 ‘다부동전투 가상현실(VR) 체험존 운영’을 통해 전투에 참전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체험실에서 진행된 ‘국군·노무자 종이인형 만들기’를 통해 6·25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2019년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5일 서문환 칠곡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이 내년도 국비 신규 사업과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한 것으로 밝혔다. 이날 서문환 권한대행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약목 남계리와 무림리 일원 택지개발에 대비한 인구유입 정책으로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35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5개년 사업으로 평생학습도시 칠곡의 인문학 특화마을 구축을 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신규 반영과 호국과 평화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체육진흥과를 방문해서는 ‘종합운동장 기반조성’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여 종합운동장의 공인경기장 지정을 통한 전국단위 대회 유치와 시설 이용의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서문환 권한대행은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 며 “중앙부처 예산심사시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5일 오는 9월부터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위해 20일부터 8개 읍면 사무소에서 사전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만6세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이다. 1인당 10만원씩 매월 25일 지급된다. 소득인정액 기준은 소득과 함께 부동산과 예금 등의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3인가구 월 1170만원, 4인가구 월 1436만원, 5인가구 월 1702만원, 6인가구 월 1968만원을 초과하면 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읍면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사이트(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읍면 사무소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의 경우 보호자의 위임장도 제출해야 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대상자 수가 많아 신청이 집중되는 초기에 혼잡이 예상된다.”며 “신청 분산 및 불편 경감을 위해 가급적이면 아동의 연령별 기간(만0~1세 6.20~25, 만2~3세 6.26~3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기념관 지하1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이었던 다부동전투 가상현실(VR)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체험은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VR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이 VR 체험장비를 착용하면 국군의 시선으로 다부동전투에 참전하여 국군의 호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는 송동석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낙동강방어선 최대 격전이었던 다부동전투에서 국군이 승리하였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며 “관람객들이 이 체험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한민국을 지킨 수많은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부동전투 VR체험존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소요시간은 약 10분 가량이다. 체험 가능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체험비는 무료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칠곡교육청과 연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를 위해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담배는 마약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 등의 금연 어깨띠와 흡연예방 핸드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금연 참여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니 흡연예방은 물론 금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면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에 맑은 정신이 깃들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위기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칠곡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와 칠곡군 청소년 문제 실태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위원회는 칠곡군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찰, 보건, 법률 등 필수연계기관의 대표와 부서책임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또한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청소년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여건이 갖춰지지 못하였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이나 제도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청소년에 대해서는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잘 적응하고, 나아가 학업적인 성취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29일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국도와 지방도 등에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대구와 구미에 인접한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물류도시로서의 지리적 이점 등은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반면, 과속 등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 교통안전 시설물의 확충이 시급하다.”면서 “교통사고 주범인 과속과 신호위반 방지를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무인단속 카메라 5대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67번 국지도 왜관교차로와 학상공단 사거리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무인카메라를 설치한 도로는 과속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지점으로,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80km/h에서 70km/h로 낮춤으로 인해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칠곡군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5년 29명, 2016년 20명, 2017년 18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가 교통사고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군 관계자는 “상습적인 과속·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칠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29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일조권과 관련하여 높이제한 적용 제외구역 지정공고(안)을 마련하여 오는 6월 12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허가권자가 공고하는 구역은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두지 않도록 한다는 건축법 시행령 제86조 제2항 제1호를 근거로 하고 있다.”면서 “군은 그동안 대로변 건축물들이 일조권을 적용받아 계단식으로 형성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행정을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기간 내 의견이 없을 시에는 지정·공고를 통해 일반주거지역의 너비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에 짓는 건축물은 일조권과 관련해 옆 건물과 일정 거리 이상을 띄우거나 높이를 제한하는 규제를 받지 않게 된다. 20m 이상 도로변에는 단독주택이 아닌 상가형 건축물이 주를 이뤄 정북 방향 건물에 일조가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적다는 점도 작용했다. 한편 현행 건축법은 전용·일반주거지역 일조권 확보를 위해 높이 9m 초과 건축물을 건립할 때 정북 방향으로 인접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건축물 높이의 2분의 1 이상을 띄어야 한다. 9m 이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꿀벌나라테마공원은 지난 25일 직원, 편의시설 입주자, 안내해설사 및 청소요원, 조경관리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자체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피난유도, 소화기 사용방법 및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 요령, 완강기 사용방법, 옥내 소화전 사용방법 등 다양한 긴급상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와 더불어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칠곡소방서 교육 담당자의 설명으로 전문성을 더하고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과 호국의 광장 등 실내·외 교육도 병행했다. 송동석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상시 안전점검과 소방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관람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밭 농산물 파종기를 맞아 조류로부터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분코팅’ 기술 지도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벼와 콩의 조류피해를 방지하고 노동력을 약 40% 절감할 수 있는 ‘철분코팅’ 기술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 관계자는 “이는 그동안 벼 직파재배와 콩 파종시 파종된 종자를 비둘기, 오리, 참새 등이 먹어 다시 파종하거나 사람이 직접 지키고 서서 새를 쫓아야 했으나 종자 표면에 철분코팅을 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콩 철분코팅의 경우 오랜 연구 결과 전국 최초로 콩 철분 코팅 기술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특허번호 제 10- 1661094호)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콩 철분코팅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을 하면 파종 적기를 고려해 일정한 기간을 정해 농가별로 코팅할 일자를 통보하고, 코팅 시 파종량, 파종 시 주의사항, 파종 후 관리방법 등도 지도할 예정이다. 또 소규모 벼·콩 재배농가를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코팅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경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직파 재배와 콩 파종시 문제되는 조류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에 선정된 도시재생 프로젝트 ‘청년목수 회동을 디자인하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북삼읍 소재 인문학목공소에서 ‘2018 칠곡군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서비스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문가, 군민 등 10명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현장조사, 아이디어 회의,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경북도 청년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목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 현장심사를 앞두고 있다. ‘청년목수 회동을 디자인하다’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목수교육 기회 제공과 회동마을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칠곡군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목수라는 새로운 영역의 직업에 도전하고 지역에 상주할 수 있는 동기 마련이 되고 아울러,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문환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군민의 시각에서 군민 중심의 정책발굴에 더욱 주력하고,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과 지역 공동체 의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임산부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유수유교실’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자문위원인 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및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지금까지 잘못알고 있었거나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문귀정 칠곡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다양한 임산부교실을 운영하여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보건건소는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모유수유 실천서약운동, 전동유축기 대여 및 모유수유실을 운영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