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체육회는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및 정회원단체 협회장, 읍면체육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울진군체육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체육활성화 및 체육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체육회 규약 개정, 2018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승인, 바둑협회 정회원단체 가입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회원단체를 중심으로 사전 훈련을 실시하여 군부 종합우승을 목표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울진군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는 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올해는 더욱 분발하여 종합우승 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올해에도 각종 전국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생활체육 활성화로 울진군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이중언어교실(베트남어, 영어)과 자기주도학습교실을 개설 및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중언어교실은 가정 내에서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작년 하반기 베트남어교실을 시범으로 운영한 결과 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3월부터 12월말까지 연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교실은 학교 밖 수업을 기대하기 어려운 금강송면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말프로그램 운영에 다소 어려운 점도 있으나,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조사와 기획을 통해 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는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이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공무직울진군지회)과 전문과 본문 83개 부칙 7개 조항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무직’ 명칭 사용, 조합 활동과 근로시간면제 보장, 조합원 교육보장, 공무원에 준하는 복지혜택 부여 등으로 근로조건과 처우가 대폭 개선된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해 4월 2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대표교섭과 1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친 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도출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생태문화관광도시, 평생건강도시 울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직울진군지회는 울진군청에 소속된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조합원 수는 82명으로 각 부서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울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보다 널리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도록 SNS 콘텐츠 공모전 개최한다. 14일 울진군은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소통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2018 울진군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희망자는 “가고 싶고, 보고 싶은 울진속으로!”라는 주제로 문화, 관광, 축제, 전통시장, 자연 경관 등 울진군 곳곳에 담긴 매력과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나만의 명소 추천 등을 UCC나 웹툰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인 SNS에 공모전 응모 콘텐츠를 게시한 다음 울진군 관광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arinepiauljin)을 방문하여 게시물에 유튜브 링크, 작품제목, 해시태그(#울진관광 UCC공모전, #울진관광 웹툰공모전)를 포함하여 댓글 후 공모전 담당자에 이메일로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1인 3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관련 상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군청 문화관광과 관
울진군은 지난 9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2018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울진군은 상수도보호구역 유지 관리 대책 추진, 상하수도 보급률 개선, 유수률 개선, 상하수도요금 현실화률 개선, 하수도 보급률 개선, 수돗물 홍보용 보배수 생산, 수돗물 아껴 쓰기 홍보 등 물 관리 정책분야에 대한 종합적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 물의 날'은 차츰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해 선포한 날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해 1993년부터 기념하고,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 의해 그 답을 찾자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월 28일 환경부에서 지자체 상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2017년 수도사업자 운영관리 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운영관리 평가는 인력의 전문성 확보, 상수도 관리 운영분야, 상수도 정책 분야 등 총 3개 분야 28개 세부 항목을 통해 상수도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2012년부터 매년 엄격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보배수는 깨끗한 수질
울진군 보건소는 3월부터 10월말까지 치매 예방·진행지연을 목적으로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진보건소가 관내 14개 마을회관 및 보건기관에서 운영하는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은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221명을 대상으로 5가지 분야(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의 인지중재프로그램을 수행해 인지 기능을 강화시키는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치매진행 속도를 지연시켜주며, 치매 발생에 따른 사회비용절감 및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뿐만 아니라 2017년 12월부터 임시 개소한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선별검사 및 인지강화·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치매 걱정 없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025)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9일 엄경섭 울진군 기획실장이 39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0년 9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뛰어든 엄 실장은 39여 년 동안 평생을 한결같이 부끄럼 없는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엄 실장은 기획실장, 북면장, 경제과장, 경영전략과장, 죽변면장, 금강송면장,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역임하고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유치, 8개 대안사업 해결, 원자력발전소 발전량의 0.25원의 발주법 신설 등 울진군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소탈하면서도 부지런한 성격으로 유명한 엄 실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업무를 처리했으며 이런 성격 덕에 직원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신망이 두터웠다. 공직을 떠나는 순간까지 군의 발전을 고민한 엄 실장은 퇴임식 문화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족이나 내빈을 초대하지 않고 직원들만 참석하는 조촐한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퇴임식은 임기를 1년여 앞두고 후배와 조직을 위해 물러선 용퇴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으며 존경받으며 떠난 엄 실장의 소신 있는 행동에 후배 공무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엄경섭 실장은 "우리 공무원 후배님들은 어떤 일이든 열정과 도전
울진군이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품목별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자 개설한 울진녹색농업대학이 13기 입학생을 맞았다. 9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제13기 울진녹색농업대학(학장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선원)생 140명과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농업인대표, 역대자치회장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학사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운영중인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지금까지 12기에 걸쳐 532명이 수료하여 품목별 전문농업인으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제13기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매년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5개 과정(체리, 사과, 양봉, 농업정보화, 농산물가공)으로 확대 운영하며 과정별 19~22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생 모집을 위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178명이 응시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40명을 선발하였다. 입학식 첫날 특강 강사로 초빙된 강지원 변호사는 “최고의 농산물, 통곡물”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자세와 주식으로 삼아야할 통곡물의 중요성을 역설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
울진군의회는 8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임시회 개회한 가운데 각 안건과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2018년도 울진군 출연(추가)계획안’,‘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추가〕고시안’, ‘2018년도 수시분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울진군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8건을 심의․의결한다. 김창오 울진군의회의장은 “올해 지방선거로 인해 공직기강이 흐트러지거나, 업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군민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관내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한우농가 417호 10,099두를 중심으로 한 우제류 사육농가(소, 돼지, 염소, 사슴)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4월 6일까지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 예방접종에서 소 50두 이상 농가는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에서 백신을 수령하여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농가는 관내 공수의 3명을 동원하여 예방접종하며, 접종에 드는 비용(24,455천원)은 전액 무상 지원된다. 한편, 7일 친환경농업 교육관에서는 구제역 정기예방접종 및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울진군 가축방역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독약, 예방약품 선정과 기립불능우 및 예방접종 프로그램 관련 변경 사항 등에 관한 사안을 논의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백신접종 소홀에 있다고 판단하여, 백신접종 대상가축이 100% 예방접종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 이번 접종 기간 내에 확실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가축보정 등 협조사항을 준수하여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관내 수산자원보호 및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지원 태세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정상윤)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연근해 어업질서 확립 및 주변 해양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울진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보호 및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지원 태세를 이루게 됐다. 또한 양기관간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대게 등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단속공조 및 홍보, 중대 수산사범 위반행위(불법 고래포획 등) 공동대응 및 검거협조, 어업지도선 기상악화 등 피항시 관내 후포항 또는 죽변항 입항에 따른 부두 사용 및 긴급구조 상황 발생시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 하는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체계가 마련됐다. 서영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계속 추진하여 해양에서 발생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구강질환예방과 의료비 절감을 위해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6일 울진군보건소는 구강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울진초, 죽변초, 후포초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주1회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초등학교에 설치된 구강보건실에서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충치치료, 스케일링, 유치발치, 불소용액양치,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예방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3개 학교 유치원 및 전교생 1,461명(울진초 832명, 죽변초 286명, 후포초 343명)을 대상으로 ‘바른양치실천교육’을 진행해 식사 후 칫솔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학교구강보건실 설치·운영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구강건강 향상은 물론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으로 구강질환예방과 의료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이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 일자리창출을 위해 농촌인력지원단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5일 울진군에 따르면 농촌인력지원단은 지난 2일 농협울진군지부 회의실에서 농촌인력지원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개반 30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인력수요 농가가 늘어나고 농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금년도에는 지난해 23명보다 7명 늘어난 30명으로 확대 운영 한다. 지원인력 인건비는 최저인금을 감안하여 60,000원에서 65,000원으로 현실화 하였으며,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분에 대해 군비로 30,000원 지원 하고 나머지 35,000원은 작년과 동일하게 농가에서 부담 한다. 또한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에 따른 인건비, 4대 보험, 차량임차, 유류대 등은 예산에서 지원하고 운영단의 작업복 및 상해보험 등은 농협군지부에서 지원한다.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은 농협울진군지부 영농지원단에서 담당하며, 사전예약제로 농가로부터 1개월 전에 접수를 받아 3월부터(주5일)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지난 4일간 펼쳐진 ‘2018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에 연인원 38만 여명이 찾아 대박을 쳤다. 전국각지에서 몰려 관광객과 지역민들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가 선사하는 새봄의 향과 맛깔난 신명으로 울진의 대표축제를 함께 즐겼다. 축제 전날인 2월 28일과 축제 첫날인 1일, 강풍으로 완벽하게 준비해 놓은 축제장이 쑥대밭이 되면서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와 후포면발전협의회로 구성된 축제운영위원회와 울진군 해양수산과, 후포면사무소 등 행정기관은 축제장을 찾아 몰려오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축제장 진입을 통제하는 한편 축제장 전역의 전기 공급을 중단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날 후포항 전역에 초속 13m의 강풍이 몰아쳤음에도 축제운영위원회는 신속하게 축제장 복구에 들어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이날 오후 9시경에 축제장을 원 상태로 복구하면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축제는 1일 오전 8시30분 ‘울진대게 원조마을’인 평해읍 거일리 소재 ‘울진대게 공원’에서 대게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울진대게 풍어 해원굿춤판’을 열면서 시작됐다. 풍어해원굿판은 기능보유자인 김혜경 춤패(창원대 교수)가 맡았다. 축제 이튿날인 2일, 후포항은 ‘
울진해양경찰서는 3월1일부터 4일까지 후포항에서 개최되는 ‘2018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맞아 이 기간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개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해양경찰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500톤급 경비함정 관람, 포토존 설치, 경찰제복체험 및 퍼즐 경비함정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경비함정에 있는 갖가지 장비들을 직접 체험해 보며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즐겁고 안전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