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이 본격적인 농사철에 앞서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맞춤형 농자재를 공급에 나섰다. 2일 울진에 따르면 3월 말 지역 농협을 통해 전 농가에 벼 농사에 필요한 못자리용 상토, 맞춤비료, 유박비료, 농약(육묘상처리제, 유기농업자재), 토양개량제등을 3월말 전 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 이번에 올해 벼 재배면적 2,325ha 중 관행 농업지구인 1,740ha에 2억 8천만원(279,943천원)의 사업비로 울진군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인산칼리 맞춤1호(32,579포/20kg), 육묘상처리제(4,554포/1kg),를 공급했다. 또한 친환경농업지구 585ha에는 3억 4천만원(339,846천원)의 사업비로 유기질(유박)비료(53,911포/20kg), 유기농업자재 8,604포/kg를 공급했다. 아울러 6억여원(604,647천원)의 사업비로 토양개량제(159,655/20kg)와 육묘용 상토(141,728포/20·40ℓ)를 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영농시기를 놓치게 되면 한해 농사가 헛될 수 있다며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의 조기공급으로 영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브랜드협회에서 주관한 제12회‘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 ’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소비자만족 서비스 경영 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현장 확인하여 선정하는 상이다. 울진군은 민선6기 군정방향인 ‘평생건강도시 건설’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공공서비스부문 보건·의료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4㎞이상 먼거리, 교통이 불편한 10개 읍・면 의료취약계층 오지마을 94개소를 대상으로 통합의료서비스를 주4회 제공하는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3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2018년 3월 현재 773회, 22,900여명을 진료했다. 울진군관계자는 “의료 및 보건 사각지대를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30일 대회의실에서‘2018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축제 성과 분석과 발전방향을 모색 진단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단평가회는 배성길 부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제 유공단체 대표 표창, 축제 운영 현황 설명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다양한 발전방안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2018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축제 주 무대를 왕돌초 광장으로 일원화하고 보조무대를 부두광장으로 설정하는 등 축제공간의 집중화와 대게원조마을 풍어 해원굿 퍼포먼스, 울진해양경찰서의 함정관람 및 고속정 승선체험, 진주솟대쟁이 놀이단의 줄타기 공연과 야간 공연 등으로 어느 해보다 큰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게춤 플래시몹’과 ‘월송큰줄∙수토사 거리퍼레이드’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규모가 확대되고 다양한 장르가 시도되면서 축제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 시도한 ‘방티페스티벌’과 후포항의 새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연계한‘등기산 대게길 걷기’ 프로그램은 축제프로그램을 넘어 상시적 생태관광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을 활용, 재능 있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1관1단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에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3년 연속 선정되며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으로부터 강사료, 무대 및 소품재료비, 홍보물 제작 등 사업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난 2016년 3월 결성된 ‘도란도란극단’동아리는 관내 어린이집 유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연했을 뿐만 아니라, 세종도서관 야외무대 공연,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공연, 1관1단 전국대회참가 등 매년 7회 이상 정기 공연을 했다. 지역주민 10여명으로 구성된‘도란도란 극단’은 지역 어린이집,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시나리오 작성에서 연극작품 만들기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동아리 회원 가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죽변면도서관(☎ 054-782-1874)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jblib.or.kr)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이 관광 성수기를 맞아 울진관광 ‘핫 스팟(hot spot)’10선을 선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8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관광 ‘핫 스팟’ 10선은 ‘봄바람의 설레임, 울진이 담아드립니다!’라는 테마로 지금까지 관광객 추이와 최근 트렌드를 우선 고려한 후 새로운 관광명소로의 부각 가능성, 봄이라는 계절적 특수성, 각종 동호회와 가족 단위 행사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핫 스팟’10선은 지난 3월초 대게 축제 시 신규 명소로 가능성을 확인한 등기산 스카이워크가 있는 후포항, 등대와 드라마세트장과 수산물시장이 있는 죽변항 일원, 매화 이현세 만화거리, 성류굴 일원의 벚꽃 길,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나곡 바다 낚시공원 등 5곳과, 또 전국 제일의 힐링 장소로 4월말 개방 예정인 금강송 숲길, 오는 4월 1일 개방을 앞 둔 왕피천 생태 탐방로, 울진의 청정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해파랑길과 부처님 오신날과 가정의 달 행사로 관광객 수요가 넘쳐날 것으로 예상되는 불영사, 백암·덕구온천 일원 등 5곳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수요자 맞춤형 계절별 타깃 관광지를 선정하여 공격적인 홍보로 생태관광도시 브랜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BF인증 등 행정절차를 거친 흥부문화센터 신축공사가 4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북면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로 복합문화공간 제공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 사업으로 울진군 북면 부구리 159-9번지 일원에 신축한다. 흥부문화센터는 지상 4층에 부지6,025㎡, 건축면적 746㎡, 연면적 2,663㎡으로 체력단련실, 사무소 및 회의장, 문화교실, 도서관 및 독서실 등 용도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비는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비 66억원과 군비 20억원을 마련하여 4월에 착공해 내년 1월에 준공예정이다. 울진군관계자는“흥부문화센터는 주민편의를 중점으로 둔 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사무실과 회의장 등 지역주민들의 이용공간으로 제공하고, 독서실과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공사기간 중 학교와 학생,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많은 협조를 바라며, 공사에 철저를 기하여 잘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평해향교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제를 봉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울진향교(전교 윤근오) 및 평해향교(전교 손광록)는 울진·평해향교 대성전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제관, 장의,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울진향교에서는 초헌관 배성길 부군수, 아헌관 김영기씨, 종헌관 남용휘씨, 분헌관은 남상희·주재규씨가 맡았으며, 아울러, 평해향교에서는 초헌관 황진렬씨, 아헌관 손근식씨, 종헌관 이중세씨, 분헌관은 김수석·장명달씨가 맡아 유림의 뜻을 담아 엄숙히 봉행됐다. 이 날의 석전제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향교 관계자는 “이 석전 봉행이 국민정신의 정화와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실추된 윤리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향교에서 석전의 뜻과 내용을 재조명하며 올바르게 널리 알리고자 석전 행사를 거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평해향교 관계자는 “석전 봉행을 통해 점차 퇴색되어 가는 도덕성 회복과 전통문화의 이해를 돕고,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문화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은 오는 27일 기성면 망양 1,2리 일원에서 ‘기성망양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성망양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014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2015년에 기본계획이 확정되고 , 2016년에 사업이 착공, 올해 3월에 준공 완료됐다. 총 사업비는 29억 8천 5백만원으로 국비 20억8천, 군비 8억9천만원으로 5년간 추진되었으며 사업내용은 기초기반사업 교류센터 신축(466㎡), 지역경관개선사업 오징어테마거리 조성, 권역안내판 설치, S-Sea생태숲 조성, 지역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기성망양권역은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직접 참여 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동해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어촌과 농촌이 어우러진 마을로 낙후된 농어촌을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체험관광, 숙박 및 민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영천시의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30여명을 긴급 파견해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8일 갑자기 쏟아진 폭설로 인해 영천시 포도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7시 현지로 출발해 폭설로 인해 무너진 포도 농가 비가림 시설인 비닐과 그물망 철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포도농가 피해복구에 앞장선 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은 “미약한 손길이나마 신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피해 농가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따뜻한 손길로 희망을 만들어 드리고, 재난상황에 열일 마다하고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2007년부터 출산장려금으로 둘째·셋째아 600만원(10만원/60개월), 넷째아 이상 1,200만원(20만원/60개월) 지급하고 있다. 2017년말 기준으로 둘째아 이상 자녀 903명에게 9억3천3백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였으며, 경상북도 지원 출산장려금도 362명에게 9천3백만원 지급했다. 올해도 지원에 나서 오는 2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 및 출생 축하패를 전달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리이며, 2016년 4월 1일부터 2017년 10월 31일까지의 출생아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진군은 출산장려지원 정책으로 첫․둘째아(월3만원), 셋째아 및 다문화가정(월10만원) 자녀에게 출생아 건강보험을 가입하여 질병 또는 재해 등 위험에 대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4월 5일부터는 임산부‧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교실이 운영되며, 4월 6일부터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하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은 오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2018 전국춘계 럭비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9개팀, 고등부 15개팀, 대학부 8개팀, 일반부 4팀 등 총 34개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청소년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며 울진군민에게 럭비경기의 묘미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이 국내의 척박한 럭비환경에서 전통의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을 개최함으로써 럭비 저변확대와 한국럭비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군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 임원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점검, 숙박․음식점 위생점검,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과 학부모의 재정 부담 해소를 위해 올해는 25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식재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급식대상은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27개교, 4,874명(병설유치원 포함)이며 190일에서 최대 290일(중식 기준)까지 지원한다. 세부사업별로 보면 무상급식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초·중·고 농식품 지원사업으로 15억7천여만원,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4억1천여만원, 울진 관내에서 생산되는 생토미, 김치, 두부 등 6대 품목을 추가로 공급하는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로 6억1천여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등 우수농산물을 2005년부터 학교급식에 공급중인 울진군은 올해부터 친환경콩으로 만들고 전통식품 인증을 받은 매화농협된장을 식재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은 학교급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집행과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5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등)를 통해 전량 현물로 공급하고 있어 급식 지원정책의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암 검진기관이 부족할 뿐 아니라 지역적인 특성 등으로 수검률을 높이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울진군이 21일 경상북도 제11회 암 예방의 날‘2017년 국가 암 예방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초기부터 암 검진사업에 주력하여 이장출무회와 마을회관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등 주민 밀착형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아울러 암 예방교육, 캠페인 등 수차례에 걸친 홍보와 모든 행사에 자원봉사자를 투입하여 1:1 로 가가호호 검진독려를 하였고 일일이 미수검자를 확인하여 대상자에게 암 검진 안내 우편발송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수검률이 전년대비 16.47% 증가한 46.47%로 높아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전년도 경험을 토대로 지역주민의 암 조기발견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해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은 2013년도부터 총사업비 375억원을 투입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173억원)과 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92억원) 그리고 월변교 개설사업(110억원)을 추진해 올해 3월 모두 준공했다. 이에 울진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울진남대천 고수부지에서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인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 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 및 월변교 개설사업은 수년간 지속된 교통정체와 주차난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울진의 젖줄인 울진남대천이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수변공간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아 울진의 미래 성장 동력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은 도심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한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2015년 2월 북부지구 1.8㎞ 구간 공사를 착공하고 2016년 10월에 2차로 월변지구 0.9㎞ 구간 공사를 착공, 2018년 3월 준공했다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울진읍 중심시가지를 관통하는 중앙로 2.9㎞구간에는 전선 및 전주가 없는 깨끗한 도시가 형성되었고 교통체증 및 주정차 문제로 인해 수년간 지속된 주민 갈등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이 지역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과 재난 분야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지난15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국회의원인 강석호 의원과 울진군이 함께 관련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수차례 설명하고 협의 요청한 결과 울진대로 4차로 공사 6억원, 상당리(원당교) 교량확장공사 4억원, 직산지구 해안도로 침식방지사업 5억원 등 3건으로 총 15억원을 우선 확보했다. 울진대로 4차로 건설공사는 온양IC부터 수산 교차로까지 국도 36호선과 연결되는 외곽도로를 4차로로 확장함으로써 울진 시가지 정체 해소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16년부터 설계 및 사전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상당리(원당교) 교량확장공사는 교량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교량 폭이 좁아 대형차량 진입과 양방향 소통이 불편하다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강석호 국회의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 후 특별교부세 신청을 하게 되었으며, 북면 상당리 지역주민의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산지구 해안도로 침식방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