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3일 지난해 하반기 혁신적인 자세로 탁월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2024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공무원으로 선발하여 시상했다. 군은 군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청도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공모사업 우수사례공유를 통해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을 달성하고, 우량 공모사업 중심의 공모신청으로 군비 부담률을 최소화(2024년 기준 27%)함으로써 군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획예산실 손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는 ▲보상협의가 장기화됐던 토지에 대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조율하여 토지와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을 실행하여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결하고, 빈집 기부채납으로 공모나 현안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만들어 낸 미래혁신도시과 박건우 주무관이다. ▲기존의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게시 방식에서 탈피하여 읽고 싶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 농어민 수당 신청을 접수받는다. 농어민 수당 신청방법은 방문접수(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온라인(‘모이소’ 경상북도 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지난해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 해 신청이 가능하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까지 경상북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영농을 하며 거주하고 있는 농어민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어민수당 60만 원을 상반기(4월 말)에 일괄 지급하여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청도군은 지난해 경북 최초로 별도의 농어민수당 전용 체크카드를 제작해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청도사랑카드와 구분하여 운영함으로써 농가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어민수당이 작은 보탬이 되어 생활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에서 버섯공장을 운영 중인 명덕농산(대표 김주한)이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서면사무소에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명덕농산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금(491,430원)을 같이 전달했다. 김주한 대표는 “지역에서 팽이버섯 공장을 운영하며 평소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덕농산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청도천 둔치에서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와 도주줄당기기로 구성돼 오랜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행사는 5.6km에 달하는 줄 시가지 행진을 시작으로 대보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서 펼쳐지는 도주줄당기기는 길이 80m에 달하는 대규모 전통 줄당기기로, 청도의 오랜 전통을 재현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줄당기기는 9개 읍면 주민들이 동편과 서편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며 승부를 겨루고, 승패에 따라 한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전통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청도 도주줄당기기는 201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은 행사로, 해마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높이 20m, 폭 13m의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는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군민들이 소원을 빌고 액운을 태워버리며, 희망의 불길이 피어오르는 장엄한 순간을 연출한다. 부대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4일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에 취약 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동참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각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유봉재)에서 3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봉재)에서 30만 원, 새마을3단체(회장 박근식)에서 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각 단체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이번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캠페인이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하수 청도군수는 1월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휴기간 동안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민들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명절을 맞아 응급의료, 교통, 치안 등 전반적인 민생현안을 살피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청도대남병원 응급실, 보건소, 당번약국 등을 방문하여 설 연휴에도 24시간 응급환자들을 진료할 의료진을 격려하고 비상 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버스정류장을 찾아 귀성객을 맞이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귀성‧귀경길 안전 대책과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책임지는 택시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했다. 관내 치안 및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파출소를 방문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설 연휴 치안 유지와 군민 안전 확보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청도군은 오전 9시를 기해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실과소 및 읍면 전 직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1월 23일 청도천 파랑새 다리 일원에서 청도축협과 합동으로 공동방제단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이용하여 소규모 농가 및 방역취약지역을 순환 방문하고 월 2회 소독하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과 밀집 사육지역을 연 24회 소독을 목표로 하여 상시 소독하며, ‘해외여행 중점 관리 축산관계자’ 입국 시 해당 농장을 방문 소독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기간(1. 25.~1. 30.)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공동방제단을 통해 설 연휴 시작 전인 24일과 직후인 31일에 축산농가 및 진입로, 인근 도로, 축산관계시설 등을 일제 소독할 계획이다. 공동방제단은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방역하여 청도군을 가축질병으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군민 보건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동방제단 상시 운영으로 방역 취약 농가 및 방역 사각지역을 집중 소독해 청도군이 가축질병 청정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현장기술지원단 45명을 대상으로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현장기술교육을 실시햇다.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사업은 감나무의 수고를 3~3.5m 이내로 낮춰 농작업의 생력화 및 생산량 조절과 더불어 과실의 증량 등으로 고품질 청도반시 생산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청도반시 재배 농가 중 나무 수령이 많고 자가로 수고 낮추기를 실시하기 어려운 고령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작업 기술과 경력을 지닌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본 사업을 2016년 도입하여 올해로 시행 10년 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감가격 안정과 고품질의 과실생산, 작업 능률 향상 및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어 재배 농가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도반시는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으로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며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전국 제일의 홍시로 각광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배 농가의 고령화와 잦아지는 기상이변으로 영농 여건의 어려움이 갈수록 깊어짐에 따라 보다 능동적인 대처로 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2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9개 봉사단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360kg을 전달했다. 또한, 떡국떡과 함께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했다. 박영규 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나눠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2018년 3월 개장해 화랑의 세속오계(世俗五戒)정신과 풍류도(風流徒)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관광지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유니크 베뉴사업에 선정되어 마이스산업의 최적지임을 인정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에도 선정돼 명품 관광지로서의 높은 잠재력을 재확인했다. 또한, 올해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화랑 문화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역사문화교육의 거점 공간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생활인구 40만 명 달성 및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시설로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세속오계)을 청도만의 新화랑정신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꾸며놓은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승마·검술·궁술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 인바디·사상체질검사 등 심신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명상실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궁장, 대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1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떡국떡 15말(300kg)을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천사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날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은 한마음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9개 읍·면 천사냉장고에 떡국떡을 기탁하게 됐다. 전종율 군의회 의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지는 않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돌아봐야 한다.”라며 긴 연휴 기간 동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한번 돌아봐 줄 것을 당부했으며, “떡국떡이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21일 ㈜문화뱅크 전중하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중하 대표는 “청도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청도반시와 복숭아 등 우수농산물과 청도읍성, 와인터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관광 명소가 많아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소회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농산물과 문화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전중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가오는 2월 12일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도주줄당기기’를 재현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9개 읍·면에서 가닥줄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가닥줄 제작은 9개 읍·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닥줄을 엮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정월대보름날인 2월 12일 청도천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제38호로 지정된 도주줄당기기와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공연,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줄당기기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행사”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 주셔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전국 최대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즐기시면서 올 한해 소원 성취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박동언)는 1월 20일 한우 고기 125세트(500만 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한우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9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도군 한우협회는 매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한우 나눔에 나서고 있다. 박동언 지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우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산비 증가와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박동언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 한우산업이 안정화되어 한우농가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기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9일 청도시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국내 상황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상인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주말임에도 청도군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값싼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해 명절 준비를 하시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1월 21일 동곡, 풍각 전통시장에서 추진되는 설 명절 장보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