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3일 읍사무소 주차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읍민 화합한마당 및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북삼역 유치를 염원하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읍민 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행사 이전부터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축제에서는 노래자랑 뿐만 아니라 인기가수 주현미, 김양 등이 함께 하는 음악회, 불꽃놀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이어져 폭염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폭염의 날씨에도 행사장을 인산인해로 꽉 채우며 함께 해 주신 주민들에게서 북삼의 단합된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한 칠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3일 폭염 대응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는 장기적인 폭염 특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행보로 백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살수차량, 전광판 폭염 홍보, 그늘막, 무더위 쉼터 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편 백 군수는 “인명과 농·축산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응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재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한 추석 운전자금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은 상반기 141개 업체에 427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에 이어 추석자금 41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2018년도 운전자금 지원에 관해 달라진 사항은 융자금액의 연간매출액 초과불가 내용이 폐지되고, 우대업체에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이 추가 된다. 또 ‘도 중점육성 기업’인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 실라리안 기업, Pride기업, 향토뿌리기업 등이 업종에 제한 없이 융자지원 대상 업종으로 확대된다. 추석분 운전자금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교통과(투자통상담당 979-6533)로 접수·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 내 중소기업 운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7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비 갠 하늘’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시립극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뮤지컬 ‘비 갠 하늘’은 창작초연이지만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특별공연으로 선정됐다. ‘제8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에 초청되어 공연한 우수한 작품이다.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 ‘권기옥’의 꿈과 동시에 한 여인으로서의 사랑을 중점으로 다뤘다.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그 당시 남자도 되기 힘든 전투기 조종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역경을 딛고 마침내 꿈을 이룬 파란만장한 삶을 보여준다. 공연은 8세이상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5천원.7월 31일 부터 지정예매처에서 예매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매한 칠곡사랑상품권이 지난 4월 적립포인트 인상 후 판매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사랑상품권 판매액은 1월 5억7700만원에서 3월 4억8700만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4월 1~1.5%인 포인트를 2~3% 인상하자 4월에는 6억100만원이 판매되는 등 한달 전에 비해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6월에는 6억300만원이 판매되어 포인트 인상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칠곡사랑상품권은 지난 2011년 발매 이후 6월까지 총 671억900만원이 판매됐다. 지역의 2,86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최근 한국조폐공사와 상품권 모바일 구축 업무협약체결로 칠곡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 관공서와 기업체의 협조를 통해 관외 거주자에게도 칠곡사랑상품권 판매를 촉진시켜 골목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실명(명패부착)제도 운영에 나섰다. 칠곡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칠곡군지회는 1일부터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명과 얼굴이 나와있는 명패를 제작해 관내 200여개 중개사무소 입구에 부착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계는 개업공인중개사만이 가능하도록 법에서 엄격히 규정하고 있지만 중개보조원 등 무자격자의 중개행위로 인해 피해가 만연했다. 이에 칠곡군은 중개보조원에 의한 중개 피해와 자격증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명패를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개업공인중계사 실명제 실시로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거래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지역 업체와 연계하여 건강걷기 참여자를 응원하는 스폰서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워크온(걷기앱)은 칠곡군 챌린지창의 참여하기를 누르면 시작된다. 목표걸음수를 채우면 해당쿠폰이 자동으로 폰으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계산 시 쿠폰을 제시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칠곡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자는 걸을 수 록 보상을 받고, 스폰서는 걷기참여자에게 자신의 가게 홍보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상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커피아재(왜관읍 소재)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일간 걷기참여자 60명에게 아메리카노 1천원 할인쿠폰을 선물해 건강걷기를 응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운영하고 있는 상설체험프로그램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25전쟁 참전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도운 63개 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각 나라의 국기를 활용해 뱃지와 손거울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과 손쉬운 체험 난이도 덕분에 유아들의 참여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지게로 나라를 구한 영웅’은 국군과 유엔군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지게부대 노무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노무자 종이모형을 만드는 체험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높다. 또한 오는 4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칠곡 호국평화지킴이(Chilgok Junior Ranger)’는 체험활동지 미션수행을 비롯해 전시해설사의 기념관 해설과 에코백, 기념뱃지 만들기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도 매주 주말 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송동석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68년 전 이곳 칠곡에서 벌어졌던 치열한 낙동강전투를 기억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수칙은 ‣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난 2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서문환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을 설명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서문환 칠곡군 부군수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칠곡군은 폭염 취약계층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경로당, 복지회관 등 183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며, 전광판, 마을방송, SnS 등을 이용해 지속적인 폭염행동요령 홍보를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1500여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1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뜨거운 환경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휴식과 함께 수분을 보충해야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 주위에서 의식을 잃거나 탈진한 온열질환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119구조대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칠곡보건소는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중증질환자 등 폭염취약 계층을 방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이 안내된 홍보부채를 배포하는 등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갈증이 없어도 물을 자주 마시기,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기와 같은 건강수칙을 준수해 달라” 며 “한동안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지천면 소재 친환경 벌채지가 산림청 주관 ‘제4회 전국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에서 사유림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해 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친환경벌채에 부합된 시업절차 시행, 벌채 시 생물다양성을 잔존시키기 위한 방법 적용, 임산물 운반로 설치 계획 및 복구의 적정성, 자료의 충실성, PPT 발표 등을 심사해 최종 4개소가 선정됐다. 친환경벌채는 다 자란 나무를 벨 때 재해를 예방하고 산림생태계의 경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나무를 남겨놓는 것을 말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벌채는 다 자란 나무를 베어내어 목재를 우리생활에 이용하고, 벌채된 장소에는 어린나무를 다시 심어 산림을 조성하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이용 과정의 일부분” 이라며 “벌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벌채지에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조림사업을 실시해 이전보다 더 우량한 산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복날 최고의 보양식은 삼계탕이 아닌 웃음 이죠~, 폭염과 열대야에 움츠리지 말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많이 움직이고 더 크게 웃어요~” 중복인 27일 석적읍 망정1리 마을회관에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댄스교실에서 오도환(84세, 망정1리) 어르신이 댄스 삼매경에 빠져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줌으로써 주민들 스스로가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마을건강위원회를 주축으로 걷기, 요가, 댄스, 난타교실, 탁구교실, 경로당 건강벽화그리기, 절주·금연마을, 싱겁게 먹기 실천 마을 등 마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접 디자인하고 참여한다. 오 씨는“복날 최고의 보양식은 삼계탕이 아닌 웃음과 댄스”라며 “폭염과 열대야에 움츠리지 말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많이 움직이고 더 크게 웃자”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014년부터 석적읍과 가산면 19개 마을에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자연휴양림에서 마음의 양식 쌓으며 힐링하세요~”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김영근)는 8월 13일까지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위한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성인 문학과 아동도서 등 3000여권을 비치·대여하고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새마을 환경안내소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서 일일자원봉사자 활동도 참여한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휴양림에서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매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근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은 모든 방문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책과의 만남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초소화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유래 없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의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조금래 읍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와 행동요령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의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조금래 왜관읍장은“폭염이 지속되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결국 취약계층이다.”며“홀몸 어르신뿐만 아니라 장애인, 만성 질환자 등의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철저히 실시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다각적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