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은 지역의 다양한 환경과 문화자원을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촌 체험휴양마을의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울진군의 농촌 체험휴양마을은 북면 십이령 마을과 온정 백암온천마을 등 4개소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고유한 전통문화를 보존 관리하여 관광상품화 함으로써, 매년 체험객이 늘고 있다. 이에 농촌 체험휴양마을은 농식품부에서 농어촌공사와 함께 체험․숙박․음식․편의시설 등의 등급심사를 2년 주기로 실시하여 사업자에게는 자발적인 서비스를 유도하고, 이용자에게는 정보제공을 통한 선택의 폭을 넓혀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 있다. 본격적인 행락 및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울진군에서도 체험시설 및 이용객에 대한 안전을 담보하고자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사무장 활동비를 보조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보부상들의 애환을 그린 십이령마을의 등금쟁이 축제는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농촌축제로 6년 연속 지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금년에도 6월 30일 십이령(하당)마을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바지게꾼 놀이와 주모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7일 남대천 고성교위에서 유조차 전복으로 인한 화재와 인명사고, 수질오염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훈련은 군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자율방재단등 100여명과 10여대의 차량·장비 등이 투입되어 대규모로 치루어 졌다. 사고상황시 초기대응활동을 시작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상황판단회의 실시, B-A유 유출로 인한 하천오염 방재 및 복구에 이르기까지 실제 재난 발생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서 실제 재난발생시 재난에 대응하는 군과 유관기관의 역량과 협업체계가 강화 될 것이며,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사회 지도층이 솔선수범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필요하다며 17일 울진군청 동문 버스정류장에서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복정류장은 울진읍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하여 손사랑봉사회, 열손가락 네일아트, 고우이 오카리나 등 봉사단체들이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러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차, 음료, 간식 등을 나눔과 동시에 손마사지, 네일아트, 오카리나 공연 등을 제공하여 때 이른 더위를 모두 잊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이 ‘울진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의 8번째 활동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게 손마사지, 안마, 음료봉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희망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릴레이는 활동자가 다음 활동예정자 지명하는 방식으로 사회지도층의 연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다음 활동자로는 김태종 울진JC회장이 지명됐다. 울진군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야간을 이용해 운동하고자 하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일정으로 연호공원에서 ‘별빛 따라 함께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별빛 따라 함께 걷기는 건강보험관리공단, 울진읍체육회, 보건소가 주관으로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스트레칭 및 바른 걷기자세 지도 후 바른 자세로 걷기운동을 하고 유산소 및 근력운동으로 마무리한다. 걷기운동은 매일 30분 이상, 등에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게 좋으며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목마름과 공복이 혼동되어 과식으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운동 전후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또한 지방이 쌓인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 비만 완화 효과가 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하루에 30~40분 동안 가볍게 걷기 운동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평생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 갈 수 있다”며“별빛 따라 함께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걷기 운동 분위기 조성 및 군민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고우이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울진금강송 세계유산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이하 추진위)주관으로 울진금강송 농업유산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진금강송 농업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은 2016년 12월 29일 국내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된 울진금강송 숲과 마을 등을 방문하는 탐방객들과 여행객들의 가이드 역할을 위한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일주일에 세 번씩 정기적으로 ‘해설사로서 갖춰야할 소양 및 스토리텔링의 기법’과 ‘탐방객들의 응급시 대처방법과 요령’ 등을 강의 한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배성길 울진부군수를 비롯한 전광민 울진군 산림녹지과장, 울진군 실무자들과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울진군의 홍보를 위한 주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의 국가중요농업유산지는 울진금강송 숲을 포함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과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밭담제’, ‘ 구례 산수유농업’, ‘담양 대나무 밭’, ‘ 금산 인삼농업제’, ‘하동 전통 차농업’ 7군데가 지정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이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도입하여 5년째 운영 중인‘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은 연인원 4,000여명의 인력을 농가에 지원해 관내 농업인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관내 농업인의 호응에 힘입어 참여인원을 전년도 23명에서 30명으로 7명 증원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4월 간 840여명의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원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의 위탁운영 기관인 농협울진군지부(054-783-1555)로 사전예약(1개월 전)하여 인력을 지원(최대 월 2회)받을 수 있다. 지원인력 인건비는 1일 65,000원으로 군에서 30,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35,000원은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주말 및 공휴일은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가능하다. 울진군 관계자는 “금년도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영농일손 부족현상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력이 필요한 농가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공공시설의 전기요금 절감과 전기사고예방 등 공공시설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LED교체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5월부터 저효율 노후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하는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및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번 사업은 낮은 전기소비량으로 기존 조명기구에 비해 밝은 고효율 LED조명기기를 설치하여 전기 요금 절감과 노후된 조명기기 교체를 통한 전기사고 예방 등 공공시설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에 그 목적이 있다. 경로당, 도서관, 울진종합운동장,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2014년도부터 시작하여 2017년까지 국도비 6억 8천만원 등 총 사업비 16억 4천만원을 들여 공공시설 81개소의 노후된 조명 7,800개를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완료 하여 전기소비량 40%를 절감했다. 올해는 국도비 1억 2천만원을 포함한 2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기소비량이 많은 엑스포공원 아쿠아리움과 곤충여행관, 경로당 40개소 1,200개의 노후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하여 전기요금 절감과 전기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경북 정체성 선양사업으로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였던 수토사(搜討使)들의 역사적 현장을 찾아 울진 수토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동해 개척과 독도 수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5일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시행한 2018년 경북 정체성 선양사업 공모에 선정된‘수토문화계승 아카데미’교육을 10일부터 13일까지 1차로 진행했다. 이번 1차 교육은 후포고등학교 학생․교사 등 모두 60명으로 구성된 수토문화 탐사단은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였던 수토사(搜討使)들의 역사적 현장인 울진 대풍헌과 월송포진성, 울릉도․독도, 삼척포진성 등을 찾아 독도 수호활동을 전개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수호의 호국정신 및 진취적인 해양 개척정신을 고취시켜 경북 정체성 찾기 운동 확립에도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차 교육은 울진고등학교 학생․교사 등 모두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8일에서 11일까지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가 다양한 치매예방법으로 경증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65세 이상 일반 지역주민들의 인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11월말까지 치매예방 및 진행방지를 위해 전문학습도구인‘브레인닥터’를 활용해 전산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치매환자, 인지저하자, 65세 이상 노인 등 10명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참여자 인지수준을 측정하고 1:1맞춤학습을 주1회(회당 60분), 총 24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개인별·단계별로 매일학습, 집중학습을 실시하며 뇌의 7가지 인지능력(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을 전문 인력의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울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치매환자의 인간다운 삶 유지, 사회적 비용과 치매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096)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사회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21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공근로사업에 환경정화사업 등 2개 사업에 6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구산마을해안변경관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27명으로 총 87명을 모집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되며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참여자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월평균 115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봄을 맞아 군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고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미관을 제공하고자 관내 농어촌버스 승강장 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관내 10개 읍면 265개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상반기는 4월 중순에서 6월 중순, 하반기는 9월과 10월 각각 약 2개월에 걸쳐 대청소를 실시한다. 대청소에서는 승강장 및 의자에 쌓인 오물과 매연으로 인한 퇴적물을 씻어내고 특히 승강장 기둥 및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 불법 광고물과 승강장 내부의 묵은 때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깨끗한 승강장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당 승강장을 순찰하여 재 부착된 광고물 등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청소를 실시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고유가시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미관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도 불법광고물을 부착하지 않는 군민들의 자발적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고용상황 및 지역경제 불안요인 등 정부의 서민생활안정 기조에 동참하고자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1일 울진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배성길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평가에 대비해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가 나서기로 했다. 배성길 군수 권한 대행은 “정부의 주요 시책인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만큼, 전 부서가 예산의 신속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긴급입찰제도, 선금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신속집행 관련 지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또한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 조기발주를 통해 이월액을 최소화하고, 예산낭비와 비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가 왕피천 생태경관 보전을 위해 왕피천의 녹조류 발생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 등 대책추진을 요구했다. 지난 9일 울진군의회는 제22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임형욱 의원이 발의한“왕피천 수질보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해 영양군과 영양군의회에 송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왕피천 상류지역인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일원 마을의 생활오수 방류와 자연생태 관찰 및 체험학습을 위해 조성된 생태체험 수련시설 등 숙박 관련 시설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장수포천 상·하류지역을 중심으로 예년에 볼 수 없었던 녹조류(청태)가 관찰되고 있으며, 갈수기에는 수질 오염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 이에 울진군의회는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와 근남면 수곡·구산리 일원의 왕피천 생태경관 보전을 위해 왕피천의 녹조류 발생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 등 대책추진을 위한 조사용역 및 오염방지 시설확충 등 청정 자연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결의안을 채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울진붉은대게 등의 홍보 활동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서울삼성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했다. ‘2018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경쟁력을 가진 고부가가치 수산제품의 거래 기회 확대 및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수산물 소비와 높은 가공기술로 세계 수출 판로의 기초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며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한다. 울진군은 2018 서울국제수산식품전의 무료시식 행사를 통해 붉은대게살 볶음밥, 대게딱지장, 붉은대게 다리살, 고로케 등 10여종의 다양한 관내 수산식품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협회장 김대경)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울진군 붉은대게와 가공식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 수출 확대 등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전을 통해 울진군의 붉은대게 이미지를 널리 알리어 지역 경기 활성화로 미래지향적인 계기가 마련 될 것이다”라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영유아 독서운동인 ‘북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책놀이 전문가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9일 울진군은 오는 11일 울진남부도서관에서, 18일 죽변면도서관에서 ‘2018년 북스타트(Book Start)사업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북스타트 사업은 ‘책으로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도와주는 운동으로, 1~4세 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함께 책놀이 활동을 하는 등 독서문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이신화 작가’를 초청해 영유아기에 아기와 양육자가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과 평생독서습관 형성의 연관성, 책읽기 활동사례, 가족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특강이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남부도서관(054-788-1107), 죽변면도서관(054-782-1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6일에는 공공 및 작은도서관에서 '책놀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평소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