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울진 금강송 숲길의 생태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고, 2018년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준공에 맞춰 주변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을 위해 울진금강송힐링캠프를 운영한다. 20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힐링캠프 운영은 지난 6월 협동조합 울림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답사, 코스선정 등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힐링캠프는 금강소나무숲길 3-1구간 탐방,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현장 견학, 두천리 십이령마을 체험, 후포항,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 주변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 관광협동조합 회원(언론인, 여행업 종사자, 여행 동호인 등) 및 SNS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울진금강송 힐링캠프 운영사업은 문화관광부 주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금강송 숲길을 주테마로 주변 관광상품을 연계해 생태관광도시 울진군과 지역의 관광자원인 금강송 숲길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아울러 지역 주민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제33회 평해 남대천단오제’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2일간‘제2회 울진 금강송 전국 국악경연대회’와 경북도립 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활동’, 외줄타기 및 판소리공연 등과 다양한 체험 및 행사로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제2회 울진금강송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는‘긴아리랑’를 부른 오승하(경기도 화성시)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단오제 경품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송아지는 배영희(기성면 척산리)씨가 행운을 가졌으며, 남대천가요제 우승은 황상근 (평해3리)씨가 영광을 안았다. 울진군은 내년부터는 제2회 울진금강송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확대 진행하여 울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며, 전통 스포츠인 ‘전국 씨름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단오제가 매년 읍면 행사로 개최되어 오면서 아쉬운점이 많아, 올해부터 군 단위 행사로 많은 변화를 시도했으며, 다소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이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이유․간식만들기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20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및 간식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문제가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로 선정된 자로 한다. 체험교실에서는 매월 공급되는 보충식품 패키지의 식재료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평해보건지소 조리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리교실에는 130여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참여로 간편하고 영양만점인 이유․간식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중한 아이들의 평생건강을 기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은 자원봉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잘못된 인식을 재정립시키고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해 직접 제공해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울진군은 울진군민체육관에서 16개 사회복지 시설·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울진중·고등학교 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울진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는 ‘2018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울진지역자활센터,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사회복지기관․단체, 손사랑 봉사회, 울진페이스페인팅봉사회, 우진다우회 등 8개 자원봉사단체, 울진군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사회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거리를 제공해 폭넓은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했다. 배성길 울진군 부군수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자리가 되어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들이 당당하고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음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울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오는 29일까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관광지 및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주요 관내 공중화장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장소로 의심되는 곳을 전파탐지 및 적외선 렌즈 탐지형 장비 등을 이용해 점검하고 설치된 여성 안심비상벨 정상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할 방침이다. 배성길 울진군 부군수는“여성범죄 취약장소인 공중 화장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나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컴퓨터를 보급해 계층 간 정보격차해소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사랑의 그린(중고) PC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그린PC 보급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수혜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거주지 읍면동 및 군청 정보통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중고PC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7월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보급 받은 PC는 1년 동안 무상 A/S도 받을 수 있다 보급 품목은 내구 연한이 지난 행정업무용PC 20대를 정비한 중고PC이며, 지난해에는 36대의 사랑의 그린PC가 보급됐다. 사랑의 그린PC 보내기 사업 신청은 최근 2년간 보급 받지 않은 개인(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및 단체(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마을회관 등)가 해당된다. 사랑의 그린(중고)PC는 선정되면 9월~12월 사이에 보급될 예정이며, 사랑의 그린PC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나 군청 정보통신팀(☎054-789-658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문화적 자긍심과 지혜롭고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음악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오는 21일 저녁7시 30분(1일1회) 울진문화센터에서‘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in 울진’무료 공연을 한다. 이날 공연 연주곡은 관현악단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바르샤바”(아딘실 작곡) / 다뉴브강의 잔물결 (이바노비치 작곡) / 몬티 차라다스 (짚시의 춤곡) / 관현악단과 트럼펫을 위한“리베로 탱고”/ 최성환의“아리랑 환상곡”등으로 120분 동안 진행 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서 지쳐있는 심신을 음악으로 힐링함으로써 즐거움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안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 참고하고, 예약 신청은 11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예약신청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4-789-5453~4) 팩스(☎054-789-5459)로 신청 가능하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민선 제7기를 맞이하여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소통과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를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단오(6.18)를 맞아 오는 16일 평해 남대천변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평해 남대천 단오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천제례를 시작으로 월송큰줄당기기 재연과 외줄타기 및 판소리공연, 허수아비·바람개비 만들기 대회, 기관·단체별 윷놀이, 수중줄당기기 대회가 펼쳐진다. 식전행사로 경북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활동’이 진행되며 결선에서는 초대가수 홍진영과 지역 출신의 김영아, 송푸름, 이마음, 최누리, 풍금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동호인(군민)팔씨름대회, 울진 막걸리 페스티벌, ‘제2회 울진금강송 전국 국악경연대회’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행사로 창포머리감기, 단오차 체험, 한복체험, 감자캐기체험, 투호 놀이, 링던지기, 제기차기, 그네뛰기, 새끼 꼬기 등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가족과 연인을 위한 꽃동산·허수아비·바람개비 포토 존이 설치되며,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풀장), 어르신들을 위한 농기계전시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단오제 경품으로는 송아지, 냉장고, 무선청소기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총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차선 도색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중심 시가지인 울진읍 제일숯불가든~옥수교 L=0.3km, 롯데리아삼거리~연호IC L=0.7km, 북면 부구삼거리~흥부시장 L=1km, 평해읍 온천주유소~평해IC L=1.5km, 후포면 후포고등학교~한일식당 L=0.7km 총 4.2km를 실시중이다. 도색 공사 지역 중 울진읍, 북면 구간은 5월말 이미 공사를 마쳤으며,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6월 중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차선도색은 기존 방식의 수용성과 융착식 시공이 아닌 융착식 스프레이 시공으로 휘도와 내구성이 우수한 공법을 적용했다. 김정한 도시교통새마을과장은“앞으로 차선이 퇴색되어 통행에 불편이 있는 도로는 수시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기간 동안 통행에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이 군민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울진 중심지인 울진읍 울진중앙로 울진군청 별관청사 지상 1층에 마련한 ‘울진 작은 영화관’이 7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12일 울진군에 따르면‘울진 작은 영화관’은 지난 11일 영사기와 음향, 스크린 테스트를 마치고 6월 중 소방점검과 영화상영관 등록 및 인허가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울진 작은 영화관’은 영사기와 음향, 스크린 등을 갖춘 상영관에 87석의 객석이 설치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2D 영화 6,000원, 3D 영화 8,000원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작은 영화관 사업의 취지에 맞게 일반 영화관의 60% 선으로 저렴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2월‘작은 영화관 운영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수탁자선정위원회를 통해‘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선정했다. 울진작은영화관 개관으로 그동안 울진 군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삼척, 동해, 포항 등으로 나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영화관 주변 지역의 상권도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거주자를 직원으로 채용해 지역의 고용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박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이 추진중인 ‘평해 사구습지 생태공원’조성공사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작년 1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 올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으로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11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경북 동해안 지역에 유일하게 해안 사구열이 잘 보전되어 있는 평해사구와 배후 습지를 생태체험 및 관찰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평해 사구습지 생태공원’조성공사가 완료되면 구산해수욕장, 월송정 등 빼어난 해안선과 배후습지를 활용한 생태공원으로 약 96,000㎡ 규모에 생태숲, 갈대습지, 생태연못, 전망대, 생태탐방로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를 통해 사계절 자연의 변화에 따른 생태체험으로 지역을 찾는 생태 관광객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은 “동해안의 훼손되지 않은 해안사구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태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 체험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엑스포 공원이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체험꺼리를 제공하고자 새단장에 나섰다. 8일 울진군에 따르면 엑스포 공원은 쾌적한 환경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사계절 경관사업’ 및 노후 시설물에 대한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사계절 경관사업’으로 공원에서 염전 해변가로 이어지는 주변 공한지에 유채, 보리, 양귀비 등 파종을 시작으로 백일홍, 과꽃 등 계절별 적합한 꽃묘식재와, 파종, 모종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원 내 고양시 정원과 캐릭터 동산에는 자수화단기법을 활용해 ‘봄바람’, ‘나비’,‘파도’등을 표현한 식재를 하고 광장에는 조형화단과 꽃기둥을 설치하여 포토존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공원 내 건강먹거리마당의 지붕, 고양시 정원 옆의 다리 , 원예치료관의 보행로, 조형물(농군이, 농심이, 과일나무),원두막 , 주공연장 등은 오래된 자재들을 교체하거나 색을 다시 입히는 작업 등 시설물들을 보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대도시 소비자와 식품바이어, 대형마트 마케팅 디렉터에게 우리진콩빵의 홍보에 나섰다.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콩사업단)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K·FOOD EXPO 2018(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여해 울진친환경콩으로 만든 우리진콩빵을 현장에서 직접 구워 홍보하고 바이어와 시민들을 만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비즈니스 전문 박람회로 200여개의 사업체가 참여하여 가공, 기능성상품, 커피, 디저트산업존, 식품기계 및 기기, 지자체특산품. 로컬푸드 등 5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한강 이남의 최대 음식축제인 대구음식관광박람회도 동시에 열린다. 콩사업단은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우리진콩빵을 현장에서 직접 구워 시식하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우리진콩빵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콩사업단 참여업체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의 산골된장, 산골고추장, 산골간장, 매화농협의 매향수된장, 매향수간장, 솔담콩의 무염청국장, 화분청국장가루, 두유가루, 생콩가루, 매야전통식품의 콩쌀엿, 조청세트, 매매떡의 콩가래떡, 청해토종콩두부의 토종두부와 토종순두부 등을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이 추진 중인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이 2020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맺고 ㈜포스코건설에 서 시공 중인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은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산26번지 일원에 6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 중이다. 1,217,480㎡의 부지에 대중제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티하우스, 숙소동, 관리동, 주차장 등 동해안 바다가 보이는 명품 골프장으로 조성된다. 원남골프장 조성 공정율은 현재 10%이며, 6월 중에 벌목 및 벌개제근 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 중으로 토공 등 부지 정지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2019년 상반기에는 잔디식재 및 저류조 조성을 완료하고 2019년 내에 카트로, 진입도로 개설 등 토목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원남골프장이 개장되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후포마리나항, 금강송 에코리움,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 생태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하여 전국적인 생태문화관광도시인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동해안의 관광문화 중심지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한울원전과 함께 원전 온배수를 이용한 어·패류 방류를 통해 어민들이 소득증대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일 울진군에 따르면 한울원전의 주관으로 북면 석호항에서 ‘2018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수 권한대행 배성길 부군수, 이희선 한울원자력본부장, 서영교 울진해양경찰서장, 임병옥 죽변수협장, 지역 어업인등 60여명이 참석해 강도다리 치어 3만여마리를 해역에 방류하고 전복치패 2만여마리는 잠수부를 이용 수중 암반에 부착했다. 배성길 부군수는 “이번 어패류 방류가 어민들에게 많은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과 한울원전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해 인근 어촌계에 참돔 등 치어 230만여마리를 방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