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선7기를 맞이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 멀리할 수밖에 없었던 클래식 음악회를 기상천외한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울진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울진군에 따르면 21일 저녁 7시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전유성과 함께하는 얌모얌모 콘서트’를 공연한다. ‘얌모얌모’란 이태리의 나폴리 방언으로“가자, 가자”라는 의미로 “푸니쿨리, 푸니쿨라”의 후렴부에 나오는 말로서 듣는 사람에게 힘을 돋게 하는 응원가 같은 구호다. 이번 공연에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 성악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웃음과 재치를 섞어가면서 고정화된 클래식 음악과 마술쇼가 복합되어 더욱 재미있게 진행된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 8월13일부터 20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4)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공연안내는 울진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이번 공연은‘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지원받아 개최되는 문화 나눔 우수공연 프로그램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3일 광복 73주년을 기념해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회장 박원규)가 울진군청 동편 도로변에서‘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찬걸 울진군수 및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고,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며 군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박원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제73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와 뜻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는 국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청소년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통일 한마음 안보다짐대회 등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31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울진군민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조성을 위해 ‘울진군 사회적 경제기업 설립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위한 기초 이론 및 개념이 제공돼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학습 기회 제공의 계기가 되어 울진군의 잠재적 사회적경제인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의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7월부터 12월말까지 일정으로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장헌기 원전경제과장은“쇠퇴해가는 농산어촌 지역의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모델과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재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사업이 성과를 거두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그리고 주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이 국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전문여행사와 연계하여 일본 방송관계인 등으로 구성된 답사단을 초청해 노력한 결과 일본 나가사키 국제TV(NIB) 촬영팀이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관광을 방송영상 으로 담기위해 울진을 재방문 했다. 13일 울진군에 따르면 일본NIB방송 촬영팀은 12일 울진에 도착해 지역관광명소인 등기산 스카이워크, 불영사, 덕구보양온천, 죽변항, 성류굴, 십이령주막촌과 체험 소개 및 울진의 대표먹거리인 대게와 물회, 주막촌 음식, 울진 술(막걸리) 등을 리포터 먹방 영상으로 담았다. 이날 일정에는 일본 네티즌에게 울진을 알리기 위해 국내 파워 블로거도 함께 했다. 이번 촬영영상은 9월 1일 일본의 장수프로그램인 나가사키 정보버라이어티 ‘히루지겐돈’에서 방영되며, 울진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나가사키 국제방송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울진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울진군, 한우협회, 영덕울진축협, 축산농가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무허가 축사 이행계획서 작성요령 및 관련부처 합동지침서 설명,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3월 24일까지 간소화된 배출시설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하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작성하여 9월 24일까지 환경위생과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무허가축사 적법화T/F에서 검토 후 농가별로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최대 1년까지 부여한다. 이행계획서는 축산농가의 위반사항을 포함하여 위반사항에 대한 해소방안, 가축분뇨 적정 처리방안, 악취저감 대책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며, 오는 9월 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는 축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농가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성장 가능한 축산기반조성을 위해 축산농가들이 빠짐없이 9월 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민선 7기 군정 홍보슬로건 선정을 위한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응모한 184건의 슬로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20건에 대해 최종 선정을 하게된다. 설문조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울진군 홈페이지 참여․소통 → 군민투표 → 설문조사 란을 통해 1인 3건까지 투표할 수 있다. 민선 7기 군정 홍보슬로건 당선작은 이번 주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다득표 상위 10건을 선정하여 울진군 군정조정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9월 중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한다. 김영중 기획실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참가자에게 깊은 감사들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이번 슬로건 공모는 민선7기 소통행정의 구현으로 울진군의 정체성과 비전을 대내외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슬로건이 선정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2018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연탄바우처)을 신청받는다고 9일 밝혔다.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탄바우처 사업은 2008년부터 연탄가격 인상에 대한 차액만큼을 연탄쿠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로써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만으로 난방을 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가구당 313,000원으로 울진군 전체 389가구에 122백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나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헌기 원전경제과장은 “연탄바우처는 저소득층의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보다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신축․증축 및 토지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95호, 공동주택 88호에 대해 가격열람과 함께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의거한 개별 ․ 공동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22일간)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은 의견제출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울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9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 된다. 열람 및 문의는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054-789-6361)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고 공동주택가격(아파트, 다세대, 연립)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나 콜센터(☎1644-2828)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 제출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신청 방법과 동일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5일과 6일 전찬걸 울진군수가 관내 10개 읍·면 전역을 직접 둘러보며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이날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해방풍 등 주요 밭작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농가주의 애로사항과 피해실태를 청취하고 폭염에 대비해 작물 생육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농업인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현재 울진군은 폭염 지속에 따른 "농업재해 대책상황실"과 "농작물안전관리종합상황실"을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폭염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따른 농작물의 고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울진소방서의 협조로 필요 시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폭염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철저한 대비와 사전조치를 통해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울진군 공직자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관련부처에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울진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영택)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한 장학기금 기탁으로 울진군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진군은 영덕·울진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영택)이 지난 2일 오전 울진군청(군수 전찬걸)을 방문하고 울진 인재양성을 위해 울진사랑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장학재단 관계자는“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울진사랑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의 기관단체 및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희망인 지역인재 양성에 6만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장학재단은 2013년도 11월부터 시작된 울진사랑 장학후원 기탁금과 매년 울진군으로부터 일정금액의 출연금으로 고등학생학자금 및 대학생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울진군‘울진금강송명품숲권역 산촌거점권역 사업’이 산림청‘ 2019년도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명품 숲을 활용한 산림휴양치유 및 산림복지 서비스 거점 육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울진군은 지난 2일 산림청 ‘2019년도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 산촌거점권역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사업으로 특화된 산림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산촌을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 공간으로 재창조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통령 공약 사항이다. 울진군은 2019년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등과 공모사업 추진 T/F팀을 구성,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난 6월‘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 산촌거점권역 사업 복지서비스 제안서’를 산림청에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 산촌거점권역 사업의 핵심은 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의 잠재적 자원과 인적자원인 민간거버넌스 조직을 활용해 금강소나무 숲을 통한 산림복지 서비스창출, 금강소나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화) 삼척 및 태백일대에서 ‘친구와 함께 떠나는 안전체험여행’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친구와 함께 떠나는 안전체험여행’은 청소년들의 재난 시 대처능력 향상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중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삼척 레일바이크 체험 후,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트랙 체험, 4D 영상을 이용한 지진․태풍 등 재난 체험, 소화기․옥내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으로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이번 안전체험 캠프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체험위주로 이루어져 청소년 스스로 위기대처능력을 갖추기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폭염피해를 대비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친환경농정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4개팀 15명으로(친환경농업, 축산방역, 원예특작, 농촌개발) 구성된 ‘폭염지속에 따른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과 피해상황접수는 물론 현장점검을 통한 농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폭염지속에 따른 작물 생육상태 파악 및 지도를 통한 한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농작물안전관리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폭염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서로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관내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가용수단을 총 동원하여 농업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행정을 통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29일 제12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제8회 울진워터피아페스타’가 태풍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31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태풍으로 염전해변과 왕피천에 조성된 축제장은 부스가 태풍에 날리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는 긴급 현장회의를 열고 모든 프로그램을 전면 중지키로 결정했다. 이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부수 운영자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철수시키고 축제장 전기를 전면 차단한 뒤 응급치료반을 현장에 배치시켜 부스 해체 등 태풍 대비 과정에서 발생 예견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후 부스 철수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워터피아페스타 홈페이지, 블로거 등을 통해‘태풍에 따른 축제 한시적 연기’를 신속하게 공지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축제위원회는 축제장 주변에 관광객과 주민들의 접근을 전면 통제하고 축제 정상 운영을 위한 복구에 들어가 축제 3일째인 30일 오후 9시까지 축제장을 전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당초 29일 예정된 오프닝퍼포먼스를 겸한‘KOREA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친환경 생태관광지역인 울진군의 도로가 백일홍으로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평해읍에서 온정면 백암온천에 이르는 구간은 2001년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됐고, 2009년에는 한국기록문화센터로부터 ‘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로 인증 받는 명품 꽃길이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행지와 함께 100일 동안 피어나는 특색 있는 백일홍 꽃길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