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3일 울릉읍 회의실에서 제69회 현충일을 기리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울릉읍 통합방위지원본부는 5개 지원반과 군경합동상황실 등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통합방위지원본부 각 관의 임무 및 역할을 재정립하고 문서화해 이관하는 등 설치 절차와 운영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울릉읍 통합방위지원본부는 2개 면과 연계하여 사회재난망, 사회안전망 등 기존에 활용 가능한 수단을 점검하고,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유사시 “우리 주민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위기에 따른 각 반의 임무를 반복 숙달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한 층 더 향상했다.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최하규 울릉읍장은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목숨으로 지켜온 울릉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울릉읍민의 안전을 위해 항시 작전지속지원 능력을 향상하고 지속 발전시켜 실질적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매 연습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섬 지역이라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시스템이 육지와 다른 점이 있다. 실전과 같은 훈련만이 울릉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와 22개 시·군 및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일원에서 ‘계획적·체계적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중인 ‘교통 및 산업인프라와 연계한 도시개발사업 정책용역’과 관련하여 ‘도시개발사업’후보지 선정 가이드라인과 경상북도 균형발전 방안 기본구상을 공유하고 향후 선정될 도시개발 후보지에 대한 정책 및 기술적 타당성 분석을 통해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울릉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도시개발사업의 방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울릉군 도시개발과 관련한 사례발표를 통해 2026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주변지역 교통 및 관광자원 인프라시설 구축과 지역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구상에 대해 논의했으며, 경상북도 개발공사에서는 신공항 개항을 통한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 울릉군의 발전전략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불필요한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없도록 제도개선 건의 등 도(道)와 시·군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시대를 맞이한 경북의 가치 실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3개 학교(저동초등학교 및 울릉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학교별 2~6회(총 10회) 관내 학생 150명과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은 작년에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추진하게 된 사업이며, (사)푸른아우성 성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별·성별로 각각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성(性)의 개념부터 청소년의 디지털 성문화 특성, 매년 진화하는 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까지 다양하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부모 교육은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어렵게 느끼는 ‘자녀의 성’을 주제로 우리의 자녀를 잘 이해하고 강사의 현장 경험을 살린 답변으로 자녀들의 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문적인 성교육을 하고자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인권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적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용인시는 5월 29일 울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활동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문화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앞으로 △청소년 창의적 교류 및 소통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한 활동 △청소년 행사 등 상호 간의 홍보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청소년수련관장 박광수,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 권선희, 각 기관별 청소년 2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 간 교류 활성화에 뜻을 더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과 용인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와 관광 자원을 통해 각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29일 노인복지관에서 고령보행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와 연계하여 노인복지관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교육’으로 시행됐다. 이날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시 밝은 의상 착용, 안전보행 3가지 원칙(서다, 보다, 걷다), 보행사고 시 대처방법 등을 홍보 동영상과 유형별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함으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배운 안전보행 3가지 원칙을 잘 기억해 교통사고를 예방 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앞으로 고령자를 포함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교통안전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최근 무분별한 차박과 산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울릉도 방문 안전가이드’ 영상을 제작 홍보에 나섰다. 영상은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와 울릉도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울릉도의 마스코트인 오기동이와 해호랑이 알려주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먼저 △울릉알리미 어플 설치를 통해 울릉도 현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성인봉 산행 시 주의사항, △동식물 채취금지, △해양보호구역에서의 야영이나 취사 금지, △산란철 괭이갈매기 서식지에서의 서행운전, △낙석위험 구간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있다.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모든 여객선사와 협의를 통해 여객선에서 선내 안전수칙 및 비상시 행동요령 영상 시청후에 바로 방영하도록 할 계획이며 울릉도와 포항 여객선 터미널과 같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울릉는 육지와 다른 부분이 많이 있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울릉도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이번 영상이 더욱 안전한 울릉을 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울릉군 내 중학교, 고등학교, 군부대를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과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그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 확립 및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학생과 군인들의 특성에 맞춰 각각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에이즈의 정의, 감염 경로, 예방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군부대에서는 단체 생활로 인해 에이즈 감염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은 장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강의로 진행돼 장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울릉군보건의료원 김영헌 원장은 “이번 에이즈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장병들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올바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31일 서면 태하리 일원에서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농협, 농업인단체, 관내 초등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2,400㎡의 다랑논에서 손모내기, 새참 등 벼농사와 관련한 전통농경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벼품종은 바람, 농업용수 등 지역의 환경여건을 반영하여 단간형인 ‘운광’, ‘영진’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중만생종인‘다솜쌀’을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험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35년만에 울릉도 벼농사를 재현한데 이어, 올해에는 서면 태하리 일원과 북면 현포리 일원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했으며, 벼품종 지역적응성시험연구를 병행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남양초등학교 A교사는 “아이들과 모내기 행사에 참가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벼농사에 대한 이해와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벼농사를 통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주식인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주민들에게는 벼에 대한 옛정취를 소환하며, 이색적인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31일에 이어 6월 7, 14일 3주간 사동, 남양, 천부해수풀장에서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라는 주제로 2025년 야간관광상품 행사를 개최한다.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는 지난해 3월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며 2023년에는‘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로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를 나리분지 일대에서 진행했다. 올해에는 몽돌해변에서 일몰 감상과 밤바다 하늘에 수놓은 은하수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오기동이·해호랑 네온사인 전시와 대형 동백꽃 포토존 조성, 무드등 만들기 체험 및 천체망원경 별관측 등이 있으며, 4시부터는 한강라면, 수제맥주, 호박엿 막걸리, 굿즈 판매 플리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버스킹 라인업으로는 5월 31일 가수 주시크, 6월 7일 가수 김경현(더크로스)과 뮤지컬배우 김수아, 6월 14일 가수 유미와 아우라(피노키오 객원보컬)로 별천지인 울릉도 밤바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가창력 있는 뮤지션으로 구성하여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에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북면에서 화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면민체육대회가 5월 30일 성료됐다. 북면 출신의 경성계전 김타관 대표는 이날 울릉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경성계전은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자동제어 전기공사, 컨트롤 판넬 제작, 로봇 제어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노인 무료급식 행사 등 사회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성계전 김타관 대표는 2021년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부산지방국세청장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부하여 울릉군 누리집의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3년에도 울릉군에 500만원을 기부하여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그는 “세상사 힘이 들 때도 마음속에 든든한 버팀목인 고향이 있었기에 어려운 날들을 버텨낼 수 있었다.”며 “나도 고향 울릉도의 발전에 자그마한 주춧돌이 되고 싶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울릉군의 관광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군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부지런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은 5월 29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독도박물관 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기 독도박물관 박물관대학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8주 동안 운영됐다. 6회의 이론 강의를 바탕으로 2회의 현장 답사를 함께 운영하여 이론과 실제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물관대학에서는 울릉도 주민 24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생들은 “울릉군 문화 변천사”라는 주제로 ‘울릉도의 정신과 물질적 문화유산’, ‘일생의례로 보는 울릉도민의 일생’, ‘심마니의 삶과 문화 그리고 울릉도 산삼’등 총 6개 인문학 강좌를 수강하고, 이를 통해 울릉도 문화유산의 변화상과 그 가치에 대하여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기 독도박물관 박물관대학에서는 지난 교육과 차별화하여 2회에 걸친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회차에는 울릉군에 산재해 있는 마을제당을 답사하여 울릉도 마을신앙의 역사와 변화상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울릉도의 특수한 공동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2회차 답사에서는 경주양동마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옹기장,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보존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울릉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울릉군수와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릉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울릉군청의 ▲학교 체육시설 개방 협조▲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일정 조율과 울릉교육지원청의 ▲교복구입비 지원액 인상▲울릉중학교 등하굣길 스노우멜팅 시스템 구축▲구)우산중학교 도로교통 개선▲울릉군 수도급수 조례 개정▲울릉 역사교육 환경 개선▲울릉고등학교 지역인재육성 사업비 추가 지원 등 총 8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울릉교육의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고 협력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진규 교육장은 “울릉교육을 위한 울릉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과 신뢰있는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교육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교육환경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리군의 여건에 맞는 교육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 교육행정협의회는 군수와 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27일 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복지관 이용 회원, 지역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소방․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교 초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화재 발생 실제 사례 안내, 소화기 사용법 체험, 화재시 효율적인 초기 대처법 및 대피요령과 더불어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소방 설비 설명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실제 화재 현장에서의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된 뜻깊은 교육 있었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화재예방 및 대피 요령을 위해 이번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 청소년수련관 운영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호 이해와 호혜의 원칙을 천명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수 남한권 및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규 외 2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 간 교류 강화에 뜻을 더했다. 또한 울릉군은 여름·겨울 방학 프로그램, 토요프로그램, 자원봉사 캠프,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활동이 한층 더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27일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경찰청과 함께 울릉군청에서“독도 자연생태계 보전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반기수 경상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참여하여 독도의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 추진 협력과 더불어 기관간 인적ㆍ지적ㆍ물적 보유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울릉군과 관계기관은 독도 자연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안전한 영토 수호활동을 전개하여 독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용을 도모하고 생물주권 확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독도는 괭이갈매기, 슴새 등 해조류의 주요 번식지로 1999년 12월 독도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하고 독특한 식생으로 2000년 9월 특정도서 제1호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지형ㆍ지질유산자원으로 2012년 12월 국가지질공원 제1호로 인증되어 독립문바위, 숫돌바위, 천장굴, 삼형제굴바위가 지질명소로 되어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는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우리 영토로 지리적ㆍ기후적 특성으로 인하여 고유한 생물종과 독특한 지형ㆍ경관 등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