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수렴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향후 4년간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는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개발하여 지역사회복지증진의 큰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울진군은 제4기 계획안에 올해 종료되는 제3기 계획을 포함해 고용, 주거, 교육 등의 비 복지 영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저출산과 고령화, 근로빈곤층의 증가, 지속 가능한 복지재정의 부담 등 하루가 다르게 격변하는 시대에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다수 포함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과 협력의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5일 올해 추진 중인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주요 추진상황 점검 및 우수사례 발굴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시범사업장 현장 순회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순회 평가에서는 올해 유래 없는 폭염과 호우에 따른 작물에 대한 생육상황을 재배농과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농업기술 신기술 시범사업과 노동력 절감형 시범사업인 유기농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과 과수 맞춤형 지역특화 시범사업 등 11개 사업 대해 사업추진 진도를 점검하는 한편 시범사업자로부터 애로사항 청취하고 추진현황을 점검 공유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자 매주 화요일·목요일을 일제출장의 날로 지정,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를 적극 홍보하는 등 영농시기별로 정보를 제공하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중심 맞춤형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선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적기영농실천 및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현장중심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의장 장유덕․장헌견․이상균, 이하 범대위)는 재경울진군민회(회장 전태수)와 함께 5일 청와대 연무관 앞 광장에서‘신한울원전 3,4호기에 대한 즉각적인 건설’을 요구하는 ‘울진군민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범대위는 지난 8월 28일 한수원 본사 방문 항의집회에 이어 금번의 연속 집회를 통해 정부에 신한울 3,4 건설이행 약속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5일에는 북면발전협의회와 북면거주 지역 주민이 대형버스 1대로 상경하여, 재경 북면면민회 회원들과 함께 규탄대회 및 허수아비 물풍선 투척 등, 각종 퍼포먼스와 함께 풍물패 놀이 등을 통한 분위기 고조에 앞장섰다. 이번의 집회는 울진군민들의 신한울 3,4호기 건설촉구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기 위하여 각 읍/면, 단체별로 14일까지 연속적으로 상경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13일에는 원자력학계와 노동계 인사 등과 함께 국회에서 탈원전 정책에 대한 허구성과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의 당위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도 개최한다. 집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울진군민과 더불어 재경군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집회를 통해 울진군민의 의지가 관철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2018년도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신청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신청은 울진읍사무소,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이며 연 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8천만 원이며 융자대상 가구 수는 8가구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10월초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금년도 하반기 전기자동차 5대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구매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자동차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코나, 기아 레이․쏘울·니로, 르노삼성 SM3, 한국GM 볼트, 한국닛산 LEAF, 테슬라 모델S 시리즈 등으로 차종에 따라 최대 1,800만원 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9월 3일 이전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군민, 법인 및 기업체 등으로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영업소에서 전기자동차 구매 계약 체결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울진군 환경위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보급대상자 선정은 신청자 중 전기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되며 신청 접수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고 되어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구매계약서 이외에 개인은 주민등록등본, 법인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등이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19개 학교 2,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중독 예방 교육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할 방침이다. 장헌원 사회복지과 과장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 교육에 힘쓸 것이며, 청소년의 스트레스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소할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 2017년도 결산기준 재정운영 결과는 살림규모가 2016년보다 157억원이 감소한 9,943억원으로 자체수입은 923억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93만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전 재원은 3,968억원, 지방채,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5,052억원이며, 채무는 68억원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로 확인됐다. 울진군은 매년 2월말(당해 예산기준)과 8월말(전년도 결산기준) 재정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이 알기 쉽게 공시해 군민 누구나 군 재정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지방재정공시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자세한 공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행정·소식-재정정보-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은지난 8월 27일자로 조직개편 및이에 따른 부서명칭 변경 등의 이유로 인사이동을 실시한데 이어 9월 3일자로 추가로 인사를 실시했다.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30일 은 2018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을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을 통해 지급하는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23일에서 8월 3일까지 2주간 총 1,100여명의 신청 접수를 받았다.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을 못한 학생이나 2학기 복학하는 학생을 위하여 2차 신청기간(9월 3일~9월 14일)을 두고 있다.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 신청과 동일하며, (재)울진군장학재단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우리지역 교육 명품화를 위하여 자체사업 및 (재)울진군장학재단을 통한 여러 장학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외에도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과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전면 무상급식 제도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행했다. 아울러대학생들의 정주여건 및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140명이 입주할 수 있는 1인 1실의 최신식 기숙사를 2017년 2월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고, 대구지역에는 6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금동찬)는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지난 27일부터‘2018 예취기 합동순회수리‘를 시작했다. 올해는 27일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칼날교체 등 경미한 사항은 무상수리, 고가의 부품교체는 실비 부담으로 진행하고 사용방법, 보관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민 편의를 위해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울진군공무원협의회, 한울원자력본부노동조합이 함께 추진하는 연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동경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무관은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는 총 예산 2천여 만원, 연인원 250명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써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군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9일, 30일 양일간 관내 400여명의 아동들에게 ‘아토피·천식 없는 안심학교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 ’인형극을 공연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인형극에서는 생활환경의 변화와 사회 경제적 성장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 속에서 올바른 건강습관을 실천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아토피·천식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향후 성인 알레르기질환 발생률 감소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해 경기음식연구원 박종숙 원장이 개발한 울진 해방풍 관광음식 식단을 이용하여 울진군 관광지 등에 관광음식 전문점을 육성하기 위해 실습교육과 컨설팅을 병행 추진한다. 29일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9월 11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9월 6일까지이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054-789-52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방풍은 울진군에서 오랫동안 자생되어왔으며 기능성과 기호성, 가공성이 우수하여 발전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식자재이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전했다. 한편 해방풍은 조선환여승람에 울진군 대표 토산품으로 피를 맑게 하고 풍을 예방하는 기능성 약초이며,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도문대작에 소개된 맛있는 나물로서 울진 해안가에 자생하는 고급나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의장 장유덕, 장헌견, 이상균, 이하 “범대위”)는 28일 경주의 한수원(주) 본사 앞 집회를 시작으로,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근처에서 재경 울진군민회와 더불어 대규모 집회를 연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범대위는 지난 22일 실행위원회의를 개최해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사업의 즉각적인 이행을 요구하는 ‘울진군민총궐기대회’를 한수원(주) 본사와 청와대 인근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관련 요구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한바 있다. 범대위에서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해당사자인 울진지역 주민의 의견을 원천적으로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신한울원전 3, 4호기 건설을 백지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것에 대하여 원천무효임을 주장하고, 정부가 당초 약속한대로 신의의 원칙에 입각하여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의 즉각적인 이행을 요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한수원 본사 집회에서 전휘수 부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신한울 3,4 건설사업의 즉각적인 이행과, 건설 사업에 대해 한수원 이사회에서 백지화를 의결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비롯한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서한문을 성명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대형 국책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전찬걸 군수는 취임후 2개월간 군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과 국책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현장중심의 군정을 펼쳐 나갔다. 지난 27일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산불 방지센터 유치를 위해 산림청을 방문하여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연계한 동해안 거점 산불방지센터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 소나무의 우수성을 국내외 홍보하고 국민의 자부심을 고취시켜 나갈 국립 한국소나무 연구센터 건립을 요청하고,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북면 두천에 건립될 산양 구조 치료센터의 국가 직접 운영을 건의했다. 또 28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외교통일위원장)과 울진 출신 주호영 국회의원을 차례로 면담하여 시급한 SOC사업과 국책사업에 대한 협조와 공조체제를 당부했다. 특히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국립 사회복지 에코힐링 센터 유치를 위해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 보건복지위원장)을 면담하여 전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국가차원의 전문적인 치유센터 건립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국비확보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년 농업인이 지역사회의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하는데 보탬을 주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창업농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본인 명의의 농지와 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후,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만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차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청년 창업농 정착지원 대상자는 농식품부에서 영농기반 및 제반여건을 확인하고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한 절차에 의하여 선정했으며, 의무교육 과정을 거쳐 5명이 최종 확정되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80 ~ 100만원/월)하여 지원하고 있다. 정착지원금은 농식품부(농정원)에서 바우처카드로 발급되어 농가경영비 및 가계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지원에 따른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이행, 전업적 영농유지, 성실신고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시책추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