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읍∙면 전역에 복지전담 차량 보급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에 전기차 3대와 경차 4대를 보급하고 올해 근남면과 매화면에 경차 각 1대와 울진읍에 전기차(아이오닉 일렉트릭) 1대, 총 3대의 복지전담 차량을 보급했으며 지난 19일 마지막으로 울진읍사무소에 찾아가는 복지전담 차량 1대를 보급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울진읍에 찾아가는 복지차량이 지급되어 울진군 전역에 복지전담차량의 보급이 완료되었다”며,“찾아가는 주민복지 서비스기반 조성을 환영하며, 대민 복지서비스 체감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이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비용을 지원하는 등 보육양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8년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울진군이 선정되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협약을 통하여 북면어린이집 건립비용 7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북면어린이집은 총사업비 18억7500만원으로 지상1층, 연면적 597㎡ 규모로 흥부문화센터 인근에 건립하여 2020년 2월 개원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시설개선은 물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관련 비리를 일체 근절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2018 울진군 우수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각 단체로부터 우수자원봉사자를 추천받은 뒤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70명을 선정해 1박2일간 전라도 여수시, 순천시, 남원시로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다양한 선진문화를 탐방하고,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된 ‘순천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지역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벤치마킹하는 등 지역 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값진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정보를 공유하는 등 자원봉사자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원봉사자간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울진군의 자원봉사문화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역의 가을단풍 생태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대표 사영호)과 오는 20일부터 ~ 11월 10일까지 3주간 ‘부모와 함께하는 왕피천 가을 생태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울진군의 왕피천 생태탐방로는 오랜 세월 자연이 만들어낸 원시의 모습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으며 산양, 삵, 담비, 하늘다람쥐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과 희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생태탐방 코스는 왕피천탐방로 1구간에서 4구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연생태해설사가 인솔하여 옛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역사를 생생히 체험 할 수 있으며 금강송면 왕피리에 얽힌 전설, 자연생태 해설과 더불어 여유롭고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다. 생태탐방 참가신청은 예약탐방제로 운영되고 있어 왕피천계곡에코투어사업단(http://www.wangpiecotour.com/ ☎ 054-781-8897)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울진군과 왕피천에코투어사업단에서는 이번 생태탐방을 통하여“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친환경적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태관광이 지역주민들의 소득과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신한울 3,4 재개 울진군민총궐기대회’시 성사된 군수 등 지역대표와 정무수석 간 면담 결과에 따라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와대 관계자와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진실․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 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 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와 울진군의회 장유덕 부의장, 김창오, 장선용 의원,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청와대가 핵심 역할을 하는 정부-지역 간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협의체를 10월 말까지 구성하고 현안 문제를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정부가 일방통행식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중단 결정한 것에 대해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직접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함에 따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농촌체험교육농장에서 도시소비자와 생산농가와 함께하는 농촌체험관광 팜파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근소비자를 초청해서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어린이 체험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제공하여 처음으로 방문한 농가고객들에게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이해와 함께 신뢰감을 증진시켜주고 꾸준한 도농 교류의 장을 만들어간다. 팜파티 행사는 농가 4개소에서 열리는데 지난 9월에는 근남면 구산3리 엘림교육농장에서 소비자와 체험객들 100여명을 초청해‘왕피천 포도이야기를 솔향기 품은 숲’이란 주제로 숲 체험, 나뭇잎 스카프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포도시식 등으로 팜파티가 열렸고, 13일에는 온정면 광품리 산골이야기에서 소비자와 가족 등 80여명을 초청해‘빨간사과와 함께’란 주제로 애플쿠키, 애플퐁듀 만들기, 목공예, 사과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20일에는 울진읍 호월리 다약정에서 소비자체험객 100여명을 초청해 ‘다약정 와송 팜파티’로 와송비누체험, 염색체험, 초청음악공연 등 실시한다. 27일에는 근남면 노음리 성류길빵집에서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들이 지난 15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메달을 사냥했다. 지난 15일 열린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 경북 선발로 출전한 김수경, 김지연, 편아해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배상희 선수와 한조를 이뤄 결승전에서 1870.7점을 기록하면서 경기선발팀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출전한 김지연(현 국가대표, 2018년 입단) 선수는 제 52회 창원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동메달 획득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22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김지연 선수는 전지훈련과 극기훈련 등을 하면서 대회 3연패 달성을 목표로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이기에 아쉬움이 더했다. 이효철 사격실업팀 감독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사격선수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진군수님과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2001년 창단되어 올해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4회, 준우승 5회, 3위 4회의 성적(단체·개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해방풍이 한국 맛의 방주 100호에 등재됐다. 지난 11일 서울시 안국동 소재 상생상회에서 슬로푸드한국협회(회장 김종덕)와 울진군은 울진 해방풍을 한국 맛의 방주 100호에 등재하는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언론, 유통업 관계자, 요리연구가, 블로거 등 식문화 리더 100여명을 초청해 1,2부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이 인증하는 맛의 방주는 멸종위기에 놓인 종자와 음식을 목록화하고 복원하는 생물다양성 운동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4,800여종이 등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울진군에서 발굴한 해방풍이 이번에 100번째로 등재됐다. 울진군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해방풍을 2014년 발굴하여 자생지를 복원하고 시설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하여 현재 4.0ha의 재배 면적을 확보했다. 해방풍은 조선환여승람에 울진군의 토산품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이 저술한 한국최초의 음식평가서 '도문대작' 첫머리에 소개될 정도로 식미가 뛰어난 식재료이다. 또한, 해방풍은 풍을 예방한다는 뜻으로 그 이름처럼 중풍에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등기산 공원 공연장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5일까지 주요관광지 등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에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 및 어울림 앙상블 2팀이 20여회의 공연을 개최한다. 버스킹 공연은 주요관광지인 덕구온천 응봉산, 죽변 하트해변, 후포 등기산 공원 공연장, 백암온천 광장, 후포 한마음광장과 재래시장인 후포시장, 평해시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문화향유와 우리군의 관광명소 알리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울진군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통시장과 공원 및 관광명소 등의 무대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로 개최됨으로 많은 문화체험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금번 버스킹 공연을 계기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활동이 늘어남과 동시에 전문 예술인등의 왕성한 공연 문화가 이루어짐으써 군민이 곧 예술가이고 예술가가 문화 향유의 군민이 되어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관광문화 울진건설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이루는 동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울진 금강송 숲길의 생태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고, 2018년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준공에 맞춰 울진금강송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힐링캠프 는 주변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로 추진된다. 이에 앞서 울진군은 지난 9월 주식회사 더파워와 울진금강송 힐링캠프 운영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답사, 코스선정 등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울진금강송 힐링캠프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생태테마관광자원화 사업인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금강소나무숲길 탐방,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현장 견학, 울진은어다리, 후포항,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 주변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사업이 금강송 숲길을 주테마로 주변 관광상품을 연계해 생태관광도시 울진군과 지역의 관광자원인 금강송 숲길을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아울러 지역 주민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세계비만의 날’을 맞아 비만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전 세계 50개 지역 비만관련 단체에서 세계비만연맹을 구성해 매년 10월 11일을‘세계비만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10월 한달을 홍보․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지난 5일, 9일 2차례에 걸쳐 소소한 실천, 확실한 변화(비만은 질병, 건강은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홍보 배너를 전시하고 홍보물품울 배부하며 비만․예방관리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만율은 33.4%로 국내 고도 비만인구가 2030년에 2배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도 더 이상 비만 안전지대가 아님이 경고됐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비만예방의 날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 작은 건강생활실천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으로 비만․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에 건립중인 국립해양과학교육관에 오는 14일 해중전망대가 설치된다. 이번에 해상 진수되는 해중전망대는 높이 26.25m(8층높이), 무게 2,450ton의 거대한 구조물로 죽변항에서 9개월의 공정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3천톤급 해상크레인으로 육지로부터 393m 해상에 설치하게 된다. 해중전망대는 전시교육관과 393m 길이의 해상 통로로 연결되며, 해상전망대는 11m높이에 수중전망대는 6m까지 내려간다. 해중전망대 부근에는 인공 어초 등을 설치하여 바다숲을 조성하고 동해의 상징인 고래와 독도강치 등 조형물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망대 설치를 통해 청정한 동해의 모습과 신비로운 바닷속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전망대 내부에는 주기적으로 바닷속을 관찰한 영상을 제공하여 해양생태계 변화를 알아보고 바닷속 가상 체험(VR)등을 통하여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2017년 7월12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 건립부지에서 공사 착공하였으며, 총사업비 1,045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11,000㎡, 건축연면적 12,3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8 울진 가을 꽃 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엑스포 공원 주광장에 다양한 국화 조형작품 배치하고, 포토존을 조성하여 화려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코스모스’,‘핑크뮬리’ 등 가을 대표 식물들로 대규모 군락지를 조성했다. 이번 가을 꽃 전시회는 엑스포 공원이 가진 자연 풍경, 지역주민과 함께 재배한 국화, 경관연출 전문가가 함께 하여 이루어진 결과로 그 가치가 더욱 높다. 김명식 엑스포공원 사업소장은“올해는 이상고온, 태풍 등 기후에 영향으로 공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합심하여 임한 결과 가을 꽃 전시를 무사히 개최하여 방문객들을 맞이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엑스포공원을 울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지역주민에게는 즐거움, 관광객에게는 멋진추억을 주는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군수 전찬걸) 지난 6일과 7일, 9일 3일간 울진의 주요관광지에서 지난 1월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된 ‘2018 야간관광상품 울진 야야(野夜)놀자’를 운영했다. 울진 야야놀자 사업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관광지 등을 활용하여 울진군의 매력적인 밤을 밖에서 보낸다는 의미로, 경상도 사투리로 친구나 친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울진관광의 긍정적 이미지 제공한다는 뜻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총 120여명이 참가해 울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는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비롯 월송정 등 울진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울진은어다리에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에는 인근 대구 뿐만아니라 서울, 부산 지역에서도 참가하는 등 앞으로 울진군 홍보와 외부 관광객들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문화예술 활동과 연계하는 체험 및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이 울진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머물러 쉴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읍 고성리 121번지 일원에 1㏊의 맞춤형‘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민선7기를 맞이하여 소통행정·현장군정·비전울진의 군정목표 아래 전군민 나라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에서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1㏊의 군유지(공한지)에 지난 9월부터 부지를 정비하여 10월에 무궁화나무 3,000주를 식재, 무궁화동산을 조성 완료했다. 무궁화동산 조성지에는 충혼탑과 6.25참전 유공자기념비가 설치되어 있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동시에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여 나라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읍면에 무궁화동산을 확대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한 건강한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교육의 장을 활용하여 미래 울진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