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문화원(원장 김성준) 파도풍물단은 지난 10월 30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 참가해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경문화원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22개 시군 문화원 풍물단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친 가운데 울진문화원“파도풍물단”이 지난해 2등상인 차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26년 만에 대상인 “장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상금과 상장 및“징트로피”를 받았다. 이 대회는 매년 경북 지역을 바꿔가면서 치러지며 각 시군별 15분 이내 고유 풍물을 선보이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전통성과 새로움을 얼마나 잘 유지하고 계승 발전했는가에 대하여 평가한다. 울진문화원 파도풍물단은 지역 대표 풍물단으로 1984년 ‘울진문화원 여자풍물단’을 창단, 2010년부터는 울진문화원에서 풍물단을 새로이 구성하여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김정희 회장, 이옥순 상쇠, 이영희 총무 외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풍물패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또한 문화축제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자라나는 세대의 안전의식 고취와 미래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울진안전체험관 조성하고 지난 10월 31일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체험관은 지난해 2월에 착공하여 금년 6월에 완공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전찬걸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하여 새로운 체험시설에 대한 기대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무료시범 운영기간에는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와 함께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전시 시설물에 대한 미비점을 개선했다. 적정인원에 의한 체험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사전예약제와 체험시간대에 현장에서도 발권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전예약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http://www.uljin.go.kr 에서 통합 예약시스템, 체험, 안전체험관 순서로 안내에 따라 예약이 가능하다. 안전체험관 1층은 심폐소생술, 해양안전, 자동차 전복, 산업안전, 지진, 화재대피, 진압 등을 체험을 하고, 모션체어에 앉아 안전관련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미래직업체험관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디자이너, 로봇디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울진관광호텔에서 지역주민(봉사자)들로 구성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2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자들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으로 울진군보건소 보건사업과 연계, 분야별 팀을 구성됐다. 이들은 치매쉼터운영 및 치매선별검사, 금연예방사업, 예방접종 홍보 및 예진표 작성 도우미,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민원 안내, 구강보건, 출산장려운동 감염병예방관리 등 각종 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셀프리더십 형성과 고객응대서비스 교육을 통해 군민들에게 명품소통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리더 상호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다지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리더 역량강화를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의 밀접한 관계 형성강화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평생건강도시 울진건설을 위한 선두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전찬걸 군수는“앞으로 서울시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기자)=울진군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순남)는 아동ㆍ청소년들이 중고 물품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체험하고 기부를 실천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진군 지역아동센터는 오는 11월 3일 연호공원에서 청소년 나눔 플리마켓 ‘텐텐(Ten Ten)벼룩시장’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들이 경제 활동의 주체가 돼 학용품, DIY 물품, 중고 생활물품 등을 직접 판매해보는 체험 행사로 치러지며 울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댄스 공연과 게임 등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최근 태풍“콩레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영덕군의“꿈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에 자율적으로 기부 할 예정이며, 물품을 판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시간 5시간을 제공한다. 전찬걸 군수는 “아동․청소년이 소비 주체로 참여하는 이번행사를 통해 합리적 소비문화를 체험하고 행사 수익금 기부로 올바른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시장상인회(회장 조규도)가 각종 재난 및 응급사항 대비하고자 울진시장 긴급재난구호대 ‘멸화단’을 조직했다. 지난 26일 울진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울진군 일자리경제과와 울진소방서의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시장 긴급재난구호대 ‘멸화단’발대식을 가졌다. '멸화단’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진시장상인 23명으로 조직되어 울진시장의 각종 재난 및 응급사항 대비, 최일선에서 시장의 재산 및 생명을 보호한다. 울진시장인들은 10월과 11월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과 초기대응 방법 및 재난교육을 거쳐 울진시장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재난상황시에도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김광대 일자리경제과장은 재난과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결성한 울진시장상인회“멸화단”을 격려하며,“왕성한 활동과 울진시장에서 단 한건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가 농촌자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20일 전주시 소재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진흥사업종합 평가회 때 사례발표와 더불어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30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2018년 농촌자원사업 평가 발표회’에서‘ 농촌자원 우수기관 대상자로 수상이 확정됐다. 농촌진흥사업평가는 전국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데 1차 서류심사 평가를 걸쳐 2차 발표심사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경북에서는 울진군과 칠곡군이 선정되어 2차 발표심사 결과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사라져 가는 울진해방풍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여 세계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한국 100번째 등재와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 소득 작목으로 체리를 육성하고, 향토산업육성 사업으로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친환경 콩 상품 다양화를 추진했다. 또한, 농산물가공교육관 운영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지원하여 농촌자원 융복합 활성화 우수기관 대상으로 확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특산물인 해방풍의 안정적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참여형 공동 연구사업으로 경쟁력 제고 에 나섰다. 29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봉화약용작물 연구소와 대구카톨릭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해방풍 연중재배 기술개발과 기능성 잎차 생산을 위한 공동연구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울진군은 2014년부터 해방풍의 안정적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하여 봉화약용작물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에는 그 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해방풍의 겨울철 생산을 위한 시설환경 관리기술 공동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대구카톨릭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하여 해방풍에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올해에는 후속 연구로 “항산화 및 항당뇨 개선용 해방풍 잎차”상품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여 이날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해방풍은 환경부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약용작물이자 고급나물로 울진군에서 2014년부터 발굴 복원하였으며 2018년 10월11일 세계슬로푸드협회로부터 그 가치를 인증 받아 한국 맛의 방주 100호에 등재된 희귀식물이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6만 군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제46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마음모아 하나로! 비상하는 울진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초청인사, 재경․재부․재구․재포 출향군민회, 10개 읍면 주민 및 선수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50사단 군악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육상, 줄다리기 등 9개 경기종목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금강송면의 금강소나무 목도나르기, 평해읍의 월송큰줄당기기 등 특색 있는 입장이 눈길을 끌었다. 대회 결과는 근남면(537.5)이 종합우승, 울진읍(522.5)이 준우승, 3위는 후포면(487.5)이 차지했다. 전찬걸 군수는 “가뭄과 태풍, 늦가을 잦은 비를 이겨내고 함께하는 위로의 자리이자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귀중한 자리이고 승부를 떠나 우리 모두가 하나 됨을 확인할 자리”라면서 “앞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1월 8일 저녁 7시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페라시리즈 ‘ 피가로의 결혼’을 올린다. 이번 오페라에서는 마르첼리나와 바르톨로의 등장 없이 해설로 내용을 대체하고 4각관계만을 다루게 되며, 난봉꾼 케루비노와 야비한 바질리오가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극에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울진군 출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악가 김의지를 단장으로 국내 성악가만으로 구성하여 기존과 다른 오페라 시리즈로 재미있고 감동이 넘치는 군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스페인 왕권·귀족 등 특수계급사회에서 민중의 분개와 공격을 보여주는 역작으로 백작의 하인 피가로와 시녀 수잔나의 결혼식 하루 전 날 봉건제도의 초야권을 빌미로 밀회를 요구하고 마르첼리나와 바르톨로가 결혼을 방해하지만 이후 피가로 수잔나 백작부인과 함께 술책을 써 백작의 바람기를 물리치고 부부가 된다는 내용이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오페라 공연으로 울진군민들이 접하기 힘든 공연인 만큼 보다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관람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료 입장권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재정계획 등을 검토한 결과에 대해 보고했으며, 향후 공약사업 실천의 지침이 될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소요 예산과 추진 일정 등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와 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은 어느 업무보다 우선적으로 챙겨야 하며, 공약사항의 100%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부서간 지원 및 협업을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약사업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검토사항을 종합 정리하여 공약사업을 최종확정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영유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고, 영유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운영 중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는 인기장난감(99종 255점)을 추가로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장난감은 영유아에게 인기 있고, 대여율이 높지만 가정에서 보유하기 어려운 큰 사이즈의 장난감, 고가의 장난감, 6~7세 학습용 교구 위주로 구입했다. 울진군은 고우이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울진읍 위치), 남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후포면 위치)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용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연회비는 개인 1만원, 어린이집 등 시설회원은 5만원으로, 회원 가입 후 무료 대여 가능하며 10월 현재, 연회원은 약 300여명으로 하루 평균 100여명이 이용 중이다. 한편, 장난감도서관 2곳에서는 10월초부터 회원을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남부장난감도서관에서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비누공예, 가죽공예, 퀼트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우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술놀이, 음악놀이를 주1회 수업중인데, 다양한 오감발달 놀이로 엄마들한테 인기가 많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7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제46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6만 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대축제인 이날 행사는 “마음모아 하나로! 비상하는 울진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9개 종목(사전경기 2, 본경기 7)에 10개 읍․면 5,000여명의 임원․선수가 참여한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엘리트 종목에서 탈피하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신발양궁 등 한마음 체육종목으로 치러지며, 앞으로도 경쟁위주에서 벗어나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올해로 46회를 맞는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군민의 체력 증진 및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창호 동국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울진군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리장, 부녀회원, 일반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확대되어가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소통의 리더쉽 교육으로 마을공동체 회복 및 지역복지리더의 자질향상과 역할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창호 동국대 석좌교수는 시대교체와 대통령의 리더쉽‘지역복지리더 대통령 리더쉽에서 배우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군민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하며, 복지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3일 전찬걸 울진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및 군정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전 군수는 신한울 원전 3, 4호기 건설 추진 건의, 동해안 군 경계 철책 철거, 죽변 비상활주로 완전 해제 등 쟁점현안에 대해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부처에 건의해 줄 것을 도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양식장 저층수 취수라인 시설 사업과 기성 ~ 봉산간 도로 확장 포장 공사 등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도지사에게 건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국·도비확보를 위해 인적 네크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도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울진 발전을 위한 국·도비확보를 위해 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망자 인감증명 부정발급은 예외 없이 경찰에 고발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울진에 사는 A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 명의의 차량을 처분하기 위해 아버지 명의의 위임장을 만들고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았다가 경찰서에 고발당했다. A씨는 아버지의 사망신고를 하기 이전에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버지의 사망 시점 이후에 위임장을 위조하였기 때문에 사문서 위조죄에 해당된 것이다. 보통 피고발인들은 “돌아가신 분의 뜻에 따라 재산을 처분하려고 하는데, 내가 자식이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아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인감증명서 발급위임장’을 함부로 작성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형법상 사문서 위조죄에 해당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고 인감증명 부정발급이 상속인 중 일부에 의해 이뤄지는 경우, 상속재산 처분에 동의하지 않은 다른 상속인과의 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울진군은 사망자의 인감증명 부정발급 관련, 민원인들대상으로 안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에서는 사망신고가 접수되면, 진단서 등에 기재된 사망일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