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부터 엑스포공원 활성화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공원부지 내 200㎡~300㎡ 규모의 공원형 카페신축 민간 투자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엑스포공원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공원 산책과 각종 행사 후 마땅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먹거리 또한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울진군은 민간인이 3억원 이상 건축비용을 투자 할 경우 건물 및 토지 무상사용 허가를 최소 10년에서 최대 20년까지 보장하고 상·하수도 및 전기사용료 10년간 50% 감면, 주차장 부지제공, 건축 설계비지원, 행정 인·허가절차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진군으로 주소지를 둔 만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나, 카페운영경험과 해당 자격증 보유자는 대상자 선정에서 유리하다. 또한 사업설명회는 내년 1월 8일, 접수는 1월 9일부터 1월 23일까지 엑스포공원 사업소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공모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경우 내년 여름경 정상 영업에 들어가 공원을 찾은 내방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 1월 1일부터 지속적인 쓰레기 배출량 증가 및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배출을 방지를 위해 집중단속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불법투기가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수거거부 및 불법 배출자에 대해 100만원 이하의 철저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운영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들의 환경의식 제고 및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무엇보다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 점검 및 강력한 단속 강화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해 군민의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 을 만들어 가는 2019년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사업비 5억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23개 시·군이 경합하여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발표대회를 가졌다. 안전재난건설과와 엑스포공원사업소가 배성길 부군수의 도청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부서간 협업을 통하여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 사업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연을 활용한 하늘을 나는 고래의 꿈을 주제로 거꾸로선 트리하우스 형태의 놀이시설로 선정된 도심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엑스포공원 내 1,500㎡ 정도의 면적에 트리하우스 2동, 실개천을 이용한 물놀이장, 나무와 나무 사이를 걸어가는 출렁다리, 나무를 이용한 네트망 설치 등 주변 지형과 자연을 이용한 숲속놀이터로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호봉 엑스포공원사업소 운용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엑스포공원 활성화는 물론 행복가득 건강울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찬걸, 전병호)는 지난 20일 울진 그랜드호텔에서 ‘2018년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 및 업무 관계자, 울진군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마음의 장애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삼척시 도계읍의 우수사례 발표, 읍·면 협의체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전찬걸 군수는 이 자리에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2018년 한 해 동안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협의체 운영방향 및 지역복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울진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일 군 청사와 주차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울진군청 본관 건물 4층 정책기획관 사무실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시작되었으며, 최초 화재 발견자가 지켜야 할 초기대응, 상황전파, 119소방대 화재 신고 절차, 대피 및 피난 유도 방법 등을 숙지하여 화재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번 소방훈련은 ‘울진군 자체 소방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서의 출동 전 자위소방대 총괄 지휘자의 통제 아래 지휘통제반, 비상연락반, 초기소화반, 피난유도반 등 자위소방대원들을 통한 화재 초기 진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화재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방안전관리자인 김광대 총무과장의 자위소방대 임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불시에 발생하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이번 훈련과 더불어 매년 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및 자체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사전 대비를 통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야간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천호)는 지난 18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관내 공공·민간분야 사회복지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울진군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행복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MC 리더스 대표 방우정 교수를 초청해 ‘행복 힐링 콘서트’로 한해 동안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9월 창립되었으며 현재 200여명의 회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기관에서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인간관계 및 리더십 역량을 키워, 민과 관이 서로 협동하여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며,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어촌뉴딜300 사업’에 울진 석호항이 2019년 대상지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96억원(국비 68억, 지방비 28억)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어촌뉴딜300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국비를 투입,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해양레저형, 국민휴양형, 수산특화형, 재생기반형 등 4가지 개발유형으로 분류하여 통합개발,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의 공모를 통해 전국 150곳이 신청하였으며, 서면평가‧현장조사 등을 거처 지난 18일 최종 70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했다. 이번 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석호항은 해양레저형 개발유형으로 2020년까지 해안레저산책로, 수중어초 군락지, 소규모 계류장, 노후 물양장 정비 및 개선 등 어촌기반시설을 마련과 암반 및 잔교낚시, 보트낚시 등의 해양레저행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어촌해양관광의 거점을 목표로 퓨전간편식, 바리스타육성교육, 보트낚시 전문가교육 등 지역주민 역량을 강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삼색낚시와 명품바다의 바람이 출렁이는 석호항”을 조성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노인복지관에서 ‘쑥쑥교실’ 참여자 및 울진군 보건소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2018년 뇌건강 쑥↗ 내행복 쑥↗ 치매예방교실(이하 쑥쑥교실)이 종강했다고 밝혔다. 쑥쑥교실은 중앙치매센터·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신문을 활용한 집중력, 계산력, 언어능력, 기억력 등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총 24가지의 다양한 활동을 7월부터 매주 수요일 6개월 동안 운영했다. 특히, 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시행한 삼행시를 짓기 활동은 참여자 자신의 이름 석 자에 살아온 인생을 담기도 하고, 자신에게 격려의 말, 칭찬의 말을 담아 남은 인생에 파이팅을 외치는 등의 시간을 가져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개근상을 수여한 한 참여자는 “수업시간에 배운 369게임 마을회관에서 하며 즐겁게 보내고, 수요일마다 뭘 배울까 기대 되었는데 끝나니 아쉽다”며 “내년에도 하지예?”라고 종강을 아쉬워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치매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예방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해동기술개발공사 300만원, 울진 굿타임 회원으로부터 약 260만원의 성금을 기탁 받았다. ㈜해동기술개발공사(대표 구용호)는 경산에 소재한 조경 및 건축설계 업체로 2013년부터 울진군으로 약 1,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울진군민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더불어 같은 날 울진 굿타임(회장 윤무길)에서는 지난 16일 죽변 굿모닝 라이브카페에서 자선음악회를 열어 모은 수익금 260만원을 울진군으로 기탁했다. 굿타임은 음악연주 및 노래 봉사를 하는 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자선음악회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등에서 재능나눔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달 20일부터 ‘희망2019 나눔캠페인’ ‘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성금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억2천5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웃을 사랑하는 울진군민의 열기를 또 한 번 느끼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에 힘을 모아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울진군 내에서 더욱 확산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아쿠아리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푸짐한 선물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산타피딩쇼, 행운의 입장권 추첨, 산타와 포토타임 및 각종 기념품 증정(어린이 뱃지, 황금돼지저금통, 탁상달력 등)등을 진행한다. 24일, 25일 양일간 산타복장 다이버의 수중 피딩쇼 ‘산타할아버지 피딩쇼 오셨네’ 이벤트를 진행하며, 24일, 25일, 30일, 31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제작한 울진아쿠아리움 뱃지와 황금돼지저금통, 탁상달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울진아쿠아리움은 12월31일과 1월1일 생일인 사람들에게 “연말과 새해에 태어난 당신에게 물속 세상을 선물합니다.”라는 이벤트를 통하여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과 연인,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통해, 울진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품격문화 관광울진』건설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군수 전찬걸)이 서울과 수도권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2019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하며 1인1실,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인근에 한국외국어대학교,경희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고려대학교,광운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 등이 있으며, 서울도시철도1호선 신이문역이 도보 7분 거리, 시내방향으로 다수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각 대학들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입사생이 부담해야 하는 사용료는 대학생 20만원, 휴학생과 재수생, 취업 준비생은 25만원이고, 입사비 5만원, 보증금은 20만원이며 전기료, 가스사용료, 상하수도사용료 등 공공요금은 본인이 사용한 만큼 납부하면 된다. 그리고 1일3식 밥과 국, 간단한 밑반찬이 친환경 국산 식재료로 제공된다. 한편, 울진학사는 2016년12월19일 준공하여 2017년학년도 139명의 첫 입사생에 이어 3년차 입사생을 모집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사생은 2019년1월2일부터 2월2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모집하며 서울과 수도권 대학교 신입생이나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정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울진문화센터 강당에서‘2018 울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한 이번 송년음악회는 전문 MC 배소진의 사회로 식전공연, 읍⋅면팀별 문화공연대회, 초대가수 유익종밴드와 지역출신 가수 장민의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인 7080팀의 공연, 소프라노 김의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군민 화합을 위한 읍⋅면 팀별 합창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연말을 맞이하여 2018 송년음악회에서 합창 및 연주, 난타 등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하며,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 789-689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7일 울진읍 신림리 산 253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강석호 국회의원 등 내빈 및 지역주민들도 300여명 참석했다.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28억원을 들여 신설되는 36번 국도 인근 약 18만㎡의 부지를 확보, 화장로 4기규모의 화장시설과, 6,000위를 봉안할 수 있는 봉안시설, 8,900기 규모의 잔디장과 6,200기 규모의 수목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사회복지과장의 경과보고, 주요내빈의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축하시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립추모원이 완공되면 장거리의 화장장을 이용해야 했던 군민불편이 해소되고 친자연적이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엑스포공원내 아이스링크장이 오는 22일 개장에 들어가 내년도 1월31일 까지 운영된다. 엑스포공원 아이스링크장은 매년 겨울방학을 전후하여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체험거리로 군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장소이다. 올해는 안전체험관, 어린이 놀이시설, 솔바람기차, 느린 우체통이 새로이 설치되었고 동물농장을 확장 이전하여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가 준비됐다. 아이스링크장은 썰매장을 포함하여 동시에 40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시간당 2천원과(울진군민 1천원)과 헬멧, 썰매 장비대여료는 각 1천원이다. 스케이트를 처음 접해보는 초보자도 보조 장비를 이용하여 배울 수 있고 강사가 현장에 배치되어 도움을 준다. 김명식 엑스포공원 사업소장은“빙상장 운영은 올해 10년째로 매년 공 원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고 주변에 놀이시설 등이 추가 설치되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의 대표시장인 울진전통시장이 ‘바지게 시장’이라는 브랜드명을 가지게 됐다. 울진군은 지난 6일까지 울진시장상인회, 공무원, 군민들이 제안한 47개 울진전통시장 브랜드명에 대하여 1차 군민선호도 조사와 2차 브랜드명 선정심의회를 거쳐 최종 최고점수를 받은 ‘바지게 시장’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울진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적으로 관광객 유치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진시장만의 독창적이고 특색을 담은 대표 브랜드명 선정 사업을 추진했다. ‘바지게 시장’의 ‘바지게’는 지게에 부착하여 물건을 운반하였던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농기구로, 조선시대부터 보부상,선질꾼들이 바지게 등짐을 지고 십이령고갯길을 통해 울진의 어류.해산물과 봉화.안동의 농산물과 생필품을 교환하는 등 활발한 교역할동에 사용되었으며, 시장상인들의 애환과 희망을 상징한다. 아울러 바지게 시장을 통해 많은 관광객 및 군민들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을 바지게에 담아 가서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의미도 담았다. 울진군에서는 울진전통시장이‘바지게 시장’이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됨에 따라 울진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