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남구 장기면 소재 송학농원에서 생산된 고급 청포도 ‘샤인머스켓’이 시 최초로 홍콩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에 첫 수출에 성공한 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로 불릴 정도로 단맛과 향이 강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프리미엄 포도 품종으로, 매주 1.2톤씩 꾸준히 선적하게 되며 올해 7톤 약 10만불 이상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농가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시는 샤인머스켓 재배 불모지인 포항에서 재배농가 개발과 수출을 위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접촉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포도재배 전체면적의 60% 이상이 샤인머스켓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에 그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한편, 송학농원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켓은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생산되었으며, 첫 번째 수확에서 바이어의 호평을 받을 만큼 품질이 우수했다. 포항시 오주훈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농산물 수출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0년은 질적뿐만 아니라 양적으로도 역대 최고의 농산물 수출확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다원복합센터’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실정에 맞는 모델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경제활동과 관련된 도로·철도 등의 사회기반시설(SOC)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체육·문화·보육·복지 등의 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간의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문화·유아돌봄시설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항시 ‘다원복합센터’의 경우는 특정지역만이 아닌 여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화와 접근성을 고려했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공모사업 명칭 선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한 점과 철강산업단지 인근 지역주민들이 희망하는 지역맞춤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4월에 오천·청림·제철동 등 남구지역 철강산업단지 지역의 생활환경과 주민편의시설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문화·건강·여가 등 주민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복합생활공간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공모사업을 신청하였다. 총사업비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68번 확진자 접촉자로 17일 저녁 확진 판정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9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68번 확진자 접촉자이며,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17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7일 저녁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8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15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오는 9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지진피해구제 접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7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흥해읍(17만건)과 장량동(13만건) 등 지진피해 접수처를 방문해 피해주민 신청서 제출과 관련한 이동동선, 편의시설, 접수직원 교육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진이 발생하고 3년이란 시간이 지난 상황에 입증서류 확보 등 불편사항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지진피해 신청 접수를 통해 시민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안내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항지진 피해자 구제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는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행령에 반영되지 못해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는 세부기준은 심의위원회에 적극 건의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과정에서 지진피해에 대한 실질적이고 충분한 보상기준이 마련되지 못해 아쉽다.”며 “향후 특별법과 시행령 개정 시에 최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정부 조사단의 철저한 피해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하고 제275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의장단 간담회에서는 지난 제9호 및 제10호 태풍으로 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의 조속한 선포를 촉구하며 대정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포항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안을 논의했고, 이날 오후2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정부 조사단의 철저한 피해조사를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의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도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심의 원안의결 ▲읍면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원안의결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안 수정의결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안 원안의결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수정의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의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원안의결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도시계획 조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6일, 전국 최초의 로컬푸드 직매장인 ‘포항시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을 임시 개장했다. ‘포항시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은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을 비전으로 지역민의 휴식을 위한 직매장, 카페, 뷔페, 레스토랑 등 복합 공간을 테마로 구성했다. 시는 당초 8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하다가 추석을 앞두고 임시개장을 결정했다. 포항시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은 숲마을(흥해읍 새마을로 331-6) 내에 위치하여 1층은 유리 온실 카페와 직매장이, 2층에는 뷔페, 푸드 코트가 있다. 직매장 형태 중 전국에 소수인 복합매장으로 건축되었으며, 자체 매장 면적도 전국 최대 규모로 927㎡이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영일만친구인증 브랜드 가공식품, 포항축협의 무항생제 축산물, 수산물 인증 브랜드 해선생의 수산물까지 건강한 먹거리로 매장을 구성하여 지역민의 힐링과 연계된 친환경 품목의 직매장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2019년 사업 선정 시부터 로컬푸드 직매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지역 288호 출하 농가를 조직하여, 선진지 견학 2회, 로컬푸드 직매장 기초교육 5회 등을 거쳤으며, 특히 포항시농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의 산업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20년 포항시 최고장인’을 선정한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고장인은 10월 15일까지 접수하여 10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 및 동판을 수여하고, 월 1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 지급,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예우할 방침이다. 최고장인 자격요건은 기계설비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거나,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위 이내 입상 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하고 동일직종 생산현장에서 7년 이상 종사한 포항 거주 숙련기술자 중 기술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자의 귀감이 되는 자로서 포항지역 기업체의 장이나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포항시 최고장인 선정은 지난해 3월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실시되었으며, 2019년도에는 금속재료제조 및 화훼장식 직종에서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6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90대 남성으로, 16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포항형 뉴딜 과제 발굴을 위한 ‘한국판 뉴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에 맞는 전략적 대응 및 국책사업 선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가 중앙부처별 종합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포항시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보고하는 자리로 디지털 뉴딜 8건, 그린 뉴딜 6건, 안전망 강화 1건, 복합 분야 1건 총 16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 △철강산단 주변 스마트 녹색생태단지 조성 △산업단지 대개조 Rebuilding 2025 프로젝트 추진 △시민 디지털 접근성 강화사업 △스마트 팜 생산단지 조성 등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보고된 사업을 체계화하고 도시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성 있는 포항형 뉴딜사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가 15일 개회를 시작으로 제275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먼저 조민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노선 개편 문제점’에 대해 어르신들을 배려하지 않은 홍보와 버스정류장 안내시스템 오류를 지적하며, 꾸준한 모니터링과 시민의견 수렴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방진길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형산강 재난대응’에 대해서 지적하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바다 수위가 높아지면서 형산강 하구의 환경도 변화하고 있으므로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형산강 관련사업을 개발위주가 아닌 친수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조 의원은 ‘제9호 및 제10호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역별 특별재난지역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룡포와 장기면 등 태풍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정부지원이 절실하다고 언급했으며, 향후 태풍 및 폭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보험 가입을 제도화 할 것을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주로 찾는 공원 등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드론연구회(박태봉 회장) 회원 7명과 생활방역단 23명 등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방역은 산책 등으로 자주 찾는 형산강 둔치, 도시철길숲, 냉천 일대 등 10.7ha의 지역에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주로 실내에서 실시되었던 코로나19 방역을 시민들이 많이 찾고 휴식을 즐기는 외부 공간에 대해서도 집중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도 상황에 따라 드론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 피해로 침체된 분위기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취약지역과 근린생활지역에 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지난 3일 태풍 ‘마이삭’ 비상대응으로 조기 폐회한 제274회 임시회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시민의 방청을 제한하고, 의석 재배치를 통한 거리확보, 출입자 체온측정 및 전신소독, 발언시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하고, 지역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양 구청장과 보건소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출석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첫날인 15일에는 1차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을 심사하고, 16일 시정에 관한 질문, 17일 안건 의결을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부의된 안건을 살펴보면 차동찬 의원 발의 『포항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병국 의원 발의 『포항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종식 의원 발의 『포항시립 농촌보육・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백강훈・백인규 의원 발의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한편 시의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실태 및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축산물 취급 영업자의 자율점검을 우선 시행 후 무작위 선정 및 자율점검 미흡업체, 상습부적합업체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비대면 우선 점검 방식을 활용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육의 종류․원산지등 표시 및 식육거래대장, 원료수불부 작성 비치여부 ▲한우고기 둔갑판매, 혼합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달걀껍데기 표시사항 단속 등이며,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하여 위반사항 적발 시 벌칙으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제품폐기 등 행정처분이 따른다. 특히, 현장점검 시 비대면 점검에 따른 축산물의 안전관리 공백 보완을 위해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와 합동으로 위생점검 및 제품수거검사를 실시한다. 판매장에 진열된 축산물의 이력번호가 조회되지 않거나, 도축일자 등이 오래된 이력번호를 표시하는 등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해 증거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포항시 주상일 축산과장은 “소비자의 축산물 위생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연이은 태풍 내습으로 인한 강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4일부터 긴급 예비비등 예산 4억7천만 원을 투입하여 떨어진 사과 1,900톤을 수매하고 있다. 사과지원 가격은 20kg 기준 8천원으로 포항시가 5천원을, 능금농협이 3천원을 부담하며 이번 낙과 수매는 능금농협 기계농산물유통센터, 포항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 중이며 다른 지역에 비해 포항 지역의 과수 피해가 커서 능금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주말도 반납하며 수매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서포항농협도 지역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저온창고를 개방하고 자체 보유 중인 지게차 3대, 톤백 200장과 인력 10명을 동원해 능금농협 낙과 수매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는 봄철 이상기온으로 과수농가의 저온피해, 긴장마로 인한 각종 병해충 피해와 태풍으로 인한 과수 도복, 낙과 피해 등으로 과수농가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사과 수매가 과수농가에 조금이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