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군청 대의실에서‘울진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의 필요성, 쇠퇴도 및 지역 잠재력 분석,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선정 및 지역별 추진전략 등을 설명 하고 전문가 토론을 거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울진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국정운영 계획에 의거 쇠퇴하는 도시지역에 새로운 기능 도입을 통해 도심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기초생활인프라 부족에 따른 생활SOC시설 확충 등 공공서비스 기능을 개선하여 낙후되고 쇠퇴하는 도시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통해 울진군의 잠재력을 분석하고 일자리문제, 주거노후화 문제 등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유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보건소 직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내부시설 견학, 스트레스 무료측정 체험 등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 정신건강증진 기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내 정신건강의료기관이 없기 때문에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는 더 큰 의의가 있다.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매월 첫·셋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정신의학과 전문의사가 심층상담을 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원들은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생명사랑자살예방, 아동·청소년정신건강, 노인정신건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적응과 정신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의 정신건강증진으로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음건강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21일 고성1리(구만동) 농어촌버스 개통에 따른 무사고 안전기원제 및 무료시승식 등 개통식 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인 농어촌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고성1리(구만동) 마을 기준 운행시간은 07:50분, 10:55분, 16:35분으로 덕구온천을 목적지로 하는 노선이다. 또한, 고성1리(구만동)에서 울진시내 방향은 08:50분, 11:40분, 17:20분으로 1일 3회 운행으로 시간 편성되어 있다. 23가구 50여명의 노인과 부녀자들이 대부분인 고성1리(구만동)마을 주민은 그 동안 덕구온천을 가기 위해서는 마을 본동과 500m이상 떨어진 승강장까지 도보로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마을 앞 농어촌버스 개통으로 마을 어르신들은 이제는 내 집 앞에서 덕구온천행 버스를 타게 되어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고 매우 기뻐하였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농어촌버스 운행으로 읍면 소재지와 접근성을 제공하고 온천을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축산정책의 청사진을 밝히고 지역 축산인들과 소통하는 2019년도 축산방역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울진군의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설명회에서 울진군은 올해 축산관련 중점 추진과제로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로 청정축산 구현 ▲울진한우 명품화를 위한 고급육 생산기반 확충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중점전략을 제시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축산기반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울진축산을 구현하고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올해 축산사업에 총 2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여 축산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울진한우 명품화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8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한우 수정란이식, 우수정액공급, 우량암소 개량 지원, 쇠고기 이력제 귀표 부착, 축산기자재 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등 조사료생산 기반 확충에 2억 3천여만 원, 가축질병 예방 등 가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울진군 소속 3개 산불전문진화대 45명이 참여하는 산불 지상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해안 전 지역에 산불위기주의보가 발령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신속한 산불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상진화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모의 산불상황에 대처한 출동 및 진화훈련을 실시하였고 특히 기계화산불 진화 시스템 숙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은 개선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산불진화역량을 높여 산불로부터 울진금강송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건조한 날씨에 소각행위를 삼가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민원실 직원들이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무표정, 불친절한 표정으로 첫 응대를 하지 않기 위해 미소친절거울’을 한 개씩 비치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소친절거울로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중 수시로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표정관리를 하도록 하여 무뚝뚝한 표정과 불친절한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밝고 환한 미소와 친절한 표정으로 민원인을 응대토록 했다. 거울 앞면에는 ‘친절과 미소는 나를 명품으로 만든다’는 문구를, 거울 뒷면에는, 스마일 캐릭터에 ‘향기로운 미소, 날마다 행복!’이라는 문구를 부착하여 친절 민원이 자연스럽게 실천되도록 애쓰고 있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책임감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침 8시 50분 전 직원에게 친절교육과 안내방송을 실시하여 공손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응대하기 위하여 친절인사로 활기찬 아침을 열고 있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울진군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내 집을 찾아온 것처럼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밝은 표정의 이미지 제고로 군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이 2019년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인문학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울진군 공공도서관 및 울진문화예술회관, 봉평신라비전시관과 작은영화관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먼저 1월은‘경제이슈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성신여자대학교 이현석 교수를 초청하여 기업, 시장, 금리 등에 관한 주요 경제이슈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2월은 순천대학교 도춘호 교수가‘생체리듬과 면역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3월은 안상학 시인을 초청하여‘동시야 소풍가자’라는 제목으로, 좋은 동시를 감상하며 아이들의 삶과 꿈을 공감하고 동시 읽기와 쓰기의 즐거움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도서관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군민이 많은 문화혜택을 누리기를 바라며, 더불어 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접수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일자리창출 분야에 최우선 과제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 사업비 7억6천만원으로 165명에게 상․하반기(2회) 나누어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시가지 및 해안변 환경정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 마을가꾸기 지원사업 등에 종사하게 된다. 이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세대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급여는 시간 당 8,350원이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을 가꾸어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울진군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20~40대의 사람은 급성 심정지가 주 원인이며, 선행질환 환자의 약 20%가 40대 이하로 환자의 24.5%는 고혈압이 있고, 10명 중 7명은 자신이 고혈압인 것을 인지 못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2016년)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및 대처법을 안내하고, 선행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와 상담 등으로 진행하여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나 선행질환(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면 예방할 수 도 있다”며, “젊은층과 그들이 일하는 직장의 관리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매화면을 시작으로 ‘2019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해 2019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 건의사항,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5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5일간 2개 읍면씩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하며, 울진의 미래를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역점시책과 주민생활 밀접 정보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첫 날 진행된 오전 매화면 주민들과는 원남골프장 개설 후 운영문제와 남수산 붕괴문제를 함께 고민하였고, 당일 오후 근남면 주민들과는 울진지방상수도 운영 및 근남면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근한 군수가 되고 싶다”며 “지역민이 해 주신 이야기의 고민은 군수의 몫으로 경중과 시급을 가려서 가능한 부분은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연 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울진군정 전반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을 듣는 것과는 별개로, 작년 1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의장 김진극)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군정발전방안과 정책대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울진군의 2019년 군정 방향 및 주요역점시책과 당면 현안사항인 ‘신한울 원전3,4호기 건설사업 재개’ , ‘인구5만 지키기 실천운동’ , ‘전 군민 친절 배가운동’ 등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토론을 진행했다. 그리고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의 2019년 업무계획인 분과위원회 활동, 지역현안문제 해결지원,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과정을 거쳐 2019년도 계획을 확정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개발 및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회의 상 제시된 의견은 군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실시한 제6회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에서 한민석씨(경기)가 출품한 ‘대게마을’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울진군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6회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하고,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54명으로부터 655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12일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한민석씨(경기)가 출품한 ‘대게마을’은 대게조형물 앞에서 축제공연 장면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 선정됐다. 또한 은상에는 박상준씨의 “일몰궤적”, 박종권씨의 “사랑”이 선정되어 상금 각 15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5점(상금 각50만원), 입선작은 100점으로 상금 각 10만원을 받게 된다. 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는다. 입상 및 입선한 작품 11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되며, 작품들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 전시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하여 전국의 사진 동호인 및 관광객들이 울진을 방문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이흥규 ㈜금복주 포항지점장이 울진군을 방문하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금복주와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맛있는 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협약을 체결하고‘참소주’의 판매수익 일부를 성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금복주에서 경북 각 시군에 그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또한 ㈜금복주는 평소 성금뿐 아니라 복지· 문화·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나눔으로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희망2019 성금모금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전국적으로 모금이 많이 저조하다고 들었다. 이런 상황에 ㈜금복주가 나눔의 가치를 전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은 울진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금모금은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군 복지지원과 또는 읍․면 희망복지지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나곡6리를 시작으로 ‘2019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원전과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능 비상상황 발생 시 군민들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방사능방재 교육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특히 원전과 가까운 북면 및 죽변면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1단계 마을주민(1~3월) ▲2단계 울진군 공무원 및 방사능방재 유관기관(4~5월) ▲3단계 초․중․고등학교(7~11월)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1단계 주민교육에서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방사능비상시 행동요령, 울진군 방사능비상 대비 현황, 2019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계획 안내 등을 각 마을별로 순회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단계 교육은 공무원 및 방사능방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자력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방사능방재요원 교육에 참여하여 원자력 및 방사능에 대한 전문성을 습득하고 울진군 방사능방재 역량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3단계 교육은 7월 10일 예정되어 있는 2019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시행하는 것으로 시작할 계획이며,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부터 ‘2019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재개한 가운데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작목별 새로운 기술교육과 달라지는 농정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재개한 첫 번째 과정은 감자교육으로 작형별 재배방법,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실증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울진군 감자 생산농가 등 60여명의 호응을 받았다.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작년 12월 9회 진행에 이어 올해 1월에는 6차 산업, 농정시책, 약초 등 6회로 품목별 전문농업기술교육, 농정사업 안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교육 등 농업인의 영농준비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희망하는 교육(9시 50분까지 등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을 수 있고 약초과정 교육 장소는 금강송면사무소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올해도 장기교육인 울진녹색농업대학, 품목별 전문농업기술교육, 농산업기계전문기술교육, 농산물가공교육, 경영교육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농업인이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