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0월12일 장기면 수성사격장에서 실시 예정인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사격 훈련의 전면 중지와 수성사격장 완전폐쇄를 촉구하기 위한 성명서를 채택하고자 10월8일 제276회 임시회를 긴급히 개회한다. 지난 2월 수성사격장에서 실시한 아파치 헬기사격 훈련으로 인해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자 지역주민들은 훈련중지를 위해 국방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수성사격장 폐쇄・이전 요구 촉구문’을 9월21일 국방부에 전달하고, 23일에는 한미연합사령부에 촉구문을 전달했다. 하지만 국방부에서는 지역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10월12일 아파치 헬기사격 훈련을 예정대로 강행할 것으로 보여, 시의회는 지역주민들의 기본생활권 및 재산권을 보호하고 시민 목소리를 강력히 전달하기 위해 ‘장기면 수성사격장 완전 폐쇄 촉구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정해종 의장은 “지난 60년간 계속돼 왔던 군부대 사격장 훈련으로 인해 장기면 주민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어 왔지만 애국심 하나로 묵묵히 견뎌왔다”며 “이번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사격 훈련은 소음과 진동이 훨씬 큰 만큼 국방부는 예정된 훈련을 당장 취소해야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해 도시가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6일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동서발전(주), 영남에너지서비스㈜, ㈜한울, 대각2리와 ‘포항시 생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소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추가 설치해 주민들도 도시가스를 함께 사용하도록 하는 발전사업자와 농촌지역 주민이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한울은 지역주민과 상생형 연료전지 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연료전지 발전소 견학을 통해 친환경성과 안정성에 대한 확인을 거쳤으며, 대각2리 주민들은 포항시의 발전과 대각2리 발전 및 주민 복리증진과 화합을 위해 연료전지발전소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협조하기로 했다. 연료전지는 화석연료와 달리 연소과정 없이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는 태양광·풍력 발전보다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협력부품업체가 1만여 개가 넘는 등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지역 기업체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내 확산 차단을 위해 6일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 협의회, 포항철강산단 입주업체 20개사, 에코프로 및 포항철강공단, 청하농공단지협의회 등 중견 관리자가 20여 명이 참석해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특히, 단 1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기업체 내 생산라인 운영에까지 치명적인 문제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자체적인 강력 대응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통근버스 자체적 운영 검토, △샤워장 이용자 제한 등 시차 사용, △직원식당 이용 시 대화 금지, △근로자 동선별 방역 강화,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특별 대응전략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전분야에서 강력 대응함에 따라 철강공단 등 기업체에서도 강력한 방역 대응체계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특별방역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실내 50인, 실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방문판매 사업설명회와 일명 ‘어르신모임방’ 등을 매개로 증가세를 보이던 포항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나흘간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3명을 유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추석연휴를 앞두고 증가세를 보이며 103번 확진자까지 발생했으나 연휴기간인 지난 2일 이후부터 나흘 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일부에서는 진정세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하고 있다. 하지만 포항시 방역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따른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까지는 확실한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기는 이르다.”면서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하여 지역간 이동자제와 집합금지 등 모든 시민이 합심해서 노력한 만큼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관련해서 특별방역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을 계속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 등 경각심을 늦추지 말 것을 전 방위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03명으로 늘어났다. 이 확진자는 10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남구에 거주하는 70대로, 지난 1일 오전 검사를 받고 1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0월 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02명으로 증가했다. 101번 확진자는 9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남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30일 검사를 받고 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02번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80대로, 79번·84번~88번·90~91번 확진자와 동일 모임 소속이며, 지난 30일 검사를 받고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1번 확진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다.102번 확진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포항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오승기)은 지난 9월 24일 포항시 동해면사무소에서 동해면과 '봉사 협약식'을 개최하고, 마스크 4,000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또, 포항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인 에어컨 세척업체 'JS 토탈시스템'(대표 한종석)가 앞으로 동해면 40개 경로당 및 쉼터에 설치된 에어컨에 대해 오백만원 상당의 종합세척 서비스와 방역소독봉사를 회원들과 함께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오승기 포항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동해면과의 봉사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동해면을 위해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은희 동해면장은 "포항제일라이온스와의 봉사협약으로 동해면의 주민 생활개선 및 봉사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동해면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애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97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9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40대로, 29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시는 지난 28일부터 2주간 실시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추석특별방역기간’에 맞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의 기반 위에 비대면 경제활동을 강화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과 시민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주요 집단감염 경로였던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을 비롯하여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별도 해제 시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매일 1회 이상 특별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대규모 행사와 모임, 집회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소규모 집합행사의 경우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포항철강공단 입주업체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에 이강덕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하여 추석연휴 기간 동안 근로자들의 귀성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청 재난상황실과 남·북구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진료를 위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는 29일 정해종 의장 주재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관련 지역구 의원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국장으로부터 ‘장기면 수성사격장 관련 추진상황’과 ‘2020년 예비비 집행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집행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장기면 수성사격장 소음 민원이 발생하자 3차에 걸쳐 국방부 관계자와 주민간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반대대책위원회에서는 ‘수성사격장 폐쇄・이전 요구 촉구문’을 9월21일 국방부에 전달했으며, 23일에는 한미연합사령부에 촉구문을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기본생활권 및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포항시는 국방부에 공문을 발송하여 오는 10월 예정된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 중지 및 수성사격장 이전・폐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집행부는 ‘2020년 예비비 집행현황’에 대해 보고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물품구입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태풍피해 복구비 등으로 인해 예비비 잔액이 부족한 사유를 설명했다. 수성사격장과 관련해서 지역구 의원인 이준영 의원은 군부대 훈련으로 소음 등 각종 피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95명이됐다. 이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40대로, 28일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장사시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조례제정과 시민의견 수렴을 거치면서 급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을 시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건의에 힘입어 투명한 공개모집을 통한 부지선정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공무원,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간중심의 추진위가 발족돼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 것과 때맞춰 종합장사시설이 기피시설이 아니라 포항의 랜드마크이자 장묘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스웨덴 ‘스코그쉬르코고르덴’ 스톡홀름 시립장묘시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따라 약 10만여 평에 이르는 조성부지의 20%를 장사시설로 설계하고 나머지 80%는 문화, 예술 및 시민여가시설 등 공원부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지난 2019년 6월 시민공청회와 장례문화 인식개선 홍보를 거쳐 올해 2월 시의회의 의결을 통해 ‘포항시 종합장사시설 설치조례’를 공포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 조례제정에 따라 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는 이미 세종시와 인천 등 6곳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8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추석연휴를 앞두고 최근 지역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추세와 관련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앞으로 2주간이 지역 내 확산의 중대 고비인 만큼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시민 모두가 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 모임방 전면 소독 후 폐쇄 및 경로당과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잠정 중단, 활동 범위가 넓은 방문판매 전면 금지와 경찰 합동 단속 실시,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최소 1m 간격 유지, 이번 추석은 차례를 쉬고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내기, 병원 내 감염차단을 위해 5개 종합병원 전면 면회금지 및 환자 입원 시 코로나 검사 확행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28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조치를 주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추석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 등 한층 강화된 자기주도방역 실천을 강조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방역과 선별진료소를 비상 운영할 계획이니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죽도동 2-378번지와 원륭사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5일 경주시와 영상회의를 가지고 ‘코로나19’ 안정화에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최근 두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권이 비슷한 지역을 왕래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비롯하여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공동대응을 펼쳐나가는 등 ‘코로나19’ 공동 방역관리에 대한 두 도시 간의 공동대응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두 도시는 추석을 포함한 연휴기간이 이어지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하고, 지역 간 이동에 따른 감염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역학조사 협력 및 확진자 이동경로 실시간 공유는 물론 매주 금요일을 두 도시 경계지역에 대한 공동방역의 날로 지정해 방역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감염병의 연결고리는 지역을 따지지 않는 만큼 이번 공동대응을 통해 두 도시의 시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방역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는 9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85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확진자는 79번과 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60대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24일 검사를 받고 25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