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농업기술센터는 울진해방풍을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1.3ha의 신규 시설하우스 해방방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해방풍 시설하우스(40동) 규모의 재배단지 조성과 명품 해방풍의 생산하기 위해 자동관비시스템 장비를 함께 보급한다. 아울러 투명한 사업집행과 신속집행을 위해 올해 1차 시범사업대상자 10호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따른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설하우스(40동)에 대해서 공개 입찰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용원 기술보급과장은 “울진해방풍이 재배기반 확충과 명품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배농가들이 마음을 모아 울진해방풍이 웰빙시대 수요자 맞춤형 일류 건강나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28일부터 시작하는 2019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에서는 대게와 함께 바다향기를 머금은 울진 해방풍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부터 개최되는‘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를 맞아 축제 주변 상가를 돌며 친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범군민 친절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대게축제 기간 중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울진 이미지를 심어주어‘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위생업소와 숙박업소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후포 왕돌초 광장 및 한마음 광장 주변 상가를 돌며 친절한 손님맞이, 바가지요금 및 불법호객행위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여 상인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울진군은 소통행정·현장군정을 표방하며‘변화는 친절로부터’라는 인식으로 매일 업무시작 전 친절교육 실시, 민원 친절도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부문으로 확산하기 위해 고객접점 서비스 분야 종사자 친절교육 및 친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전 군민 친절배가운동’을 통한 ‘활력 있는 울진, 다시 찾고 싶은 울진 만들기’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개막하는‘2019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후포면 시가지 일원에 팬지, 영산홍 등 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봄꽃 길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 후포면 시가지(왕돌초광장) 일원 화분 200개에 팬지 등 봄꽃 6,500본을 식재 했으며, 공한지 가로화단에 영산홍 등 관목류 2,5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봄꽃 길을 조성했다. 이번 봄꽃 길 가로경관 조성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됐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다른 읍·면도 3월중에 특색 있는 봄꽃 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울진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군청중회의실에서내년도 국비확보를위한‘2020년도국가투자예산확보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실과소장이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번보고회는국정운영방향에발빠르게대응해각종국가지원 사업의경쟁에서 우위를점하기위해군의주요시책사업에 대한추진상황및활동계획등을 면밀히점검하고,정부의예산순기보다한발앞선전략적대응방안을모색하기위해개최됐다. 특히, 국비확보 전략을 일반건의사업과 공모사업으로 구분하여 부처별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사전 준비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국비확보 방안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사업, ▲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 건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유치, ▲ 도시재생 뉴딜사업, ▲ 어촌뉴딜 사업, ▲ 강마을 어울림사업, ▲ 국가 직접시행 사업 등으로 2020년도국비건의 액은7,790여 억원이다. 울진군은국비예산확보가지역발전의핵심임을인식하고,성공적인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찬걸군수는“열악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2019년도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자원봉사의 활성화 방안 강구와 단체 및 수요처 간 교류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가치 있는 자원봉사! 친절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우수자원봉사단체에 대한 표창수여와 군수 특강, 친절운동 캠페인 선포식 등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15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첫 시작으로 전찬걸 군수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친절의 의미와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친절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특강을 펼쳤다. 이어 2019년도 센터 주요사업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모색하는 등 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으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친절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기위해 자원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한 울진군 교류단이 베트남 풍딘현과 네팔 둘리켈시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진군은 2017년 11월 12일 베트남 풍딘현과 자매도시협약을 체결하였고,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새마을세계화 시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풍딘현 짝포마을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소득증대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시범농장 개장식에 맞춰 새마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 점검하고 농장 개장식에 참여하여 양 도시 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베트남 방문에 이어 울진군은 국제교류 폭을 넓히고자 네팔 둘리켈시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네팔과의 협력은 아쇼크 꾸마르 비안주 수레스따 둘리켈 시장으로부터 우호협력도시 제안을 받아 2018년 9월 20일 둘리켈 시장 일행이 울진군에 방문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다. 둘리켈시 승격 33주년 행사에 맞춰 둘리켈시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하여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이어 울진군수는 둘리켈시 종합병원과 카트만두 대학을 방문하였으며, 네팔 프라딥 갸왈이 외무부 장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사랑 특별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은 우수 대학교(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대·포항공과대)입학 예정자 중 거주요건 및 선발기준에 적합한 학생들에게 각 400만원씩 지급한다. 이날 관내 기관 단체, 출향인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고 졸업생 반준우(고려대), 엄소정(연세대), 황지희(고려대) 학생에 각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은 울진 출신 경제인 모임인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 장학금도 함께 수여하였는데, 진경회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중 수도권 4년제 대학 입학예정자를 선발하여 지급한다. 울진고ㆍ죽변고ㆍ후포고 각 1명에 200만원씩 지급하고 대학 진학자가 없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와 평해정보고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각 2명에 100만원씩 지급하여 총 7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외에도 울진군과 (재)울진군장학재단은 매년 고등학교 1ㆍ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 성적우수자 30명을 선발해 2,200만원의 울진사랑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축제발전위원회, 운영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개막하는‘2019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야별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후포항 왕돌초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의 관광자원화와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자리로 지역사회 및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축제가 열리는 후포항은 전국최고의 대게와 붉은 대게의 생산지이며 후포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울진요트학교, 후포등기산 스카이 워크, 최단거리 울릉도뱃길 등 해양레포츠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축제는 월송큰줄당기기를 시작으로 보령시 국악협회 공연 등 사전공연, 개막식, 울진군 연예인 협회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사흘 동안 흥겨운 무대를 장식하며, 특히 관광객, 주민 등 다함께 참여하는 대게 플레시몹, 대형 대게 자판기, 깜짝 대게 경매 할인 이벤트, 홍석천 레시피 콘서트, BJ 실시간 먹방 방송, 방티페스티벌, 울진대게 도둑놈을 잡아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벼 생력재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벼 밀묘 생력재배 시범사업 및 벼 생력재배 측조시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벼 밀묘 생력재배 시범사업은 새로운 육묘 및 이앙기술을 도입하여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벼 생력재배 측조시비기 지원 사업은 기존 이앙기에 측조시비기 및 약제살포기를 부착하여 이앙 시 동시 살포함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비료 효율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2019년도 작물환경분야 사업 대상자에게 사업절차, 사업비 집행 방법,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지침시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간 및 결과 평가회를 개최해, 사업효과를 분석 후 파급효과가 높거나 농가 요구가 많은 사업은 내년도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와 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력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청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실천 행사를 갖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헌혈에 동참하는 인구가 감소해 수혈용 혈액공금이 어려워짐에 따라 울진군민들의 동참으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된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우리는 언제 수혈을 받을 상황에 처할지 모르므로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로만 확보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서 건강한 사람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 운동’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하고자 20일부터 22일까지 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에서 부서별 대상자 30명을 선발해 공모과제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야별 공모사업 분석을 통해 2020년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공모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간의 노하우 공유는 물론, 과제개발과 애로사항을 함께 풀어가는 토론 시간으로 진행된다. 정부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보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능력과 적극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요구되며,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 직원들이 공모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정책개발의 노하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와 함께 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우리군이 추구하는 정책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공모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원 극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0일 당분간 강릉행을 이용할 승객은 울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오전 7시 30분 동서울행 시외버스를 탑승하여 강릉행 버스로 환승(호산 08:53 출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여객운수사업이 근로시간 특례조항 (무한대 -> 68시간으로 단축)에서 제외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7일자로 부득이하게 울진출발 강릉행 시외버스 10시 이전 오전시간 대 노선이 감축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울진군에서는 지난달 강릉행 오전시간대 노선회복을 위하여 강원도청, 강원여객 등과 협의를 지속하여 왔으나 업체의 경영난으로 노선회복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청 및 도내 업체인 금아여객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2월말까지 10:00 이전 시간대 강릉행 1개 노선 회복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어 3월경에는 운행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월28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전국 최고의 대게, 붉은대게 생산지이자 해양레져스포츠의 요람 국제 마리나항으로 부상하고 있는 후포항에서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담백한 풍미, 푸짐한 먹거리와 즐거운 놀거리로 가득찬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는 대게의 싱싱한 맛은 물론, 가족층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경북의 대표 힐링축제로 자리 잡았다. ◆ 울진의 맛과 문화가 함께 하는'신명나는 놀이판' 올해 축제 주제는 지역민과 관람객, 축제와 맛, 울진과 대한민국의 “만남”을 테마로 한 "울진의 맛과 문화를 만나다"로, 바쁜 일상의 틈새를 비집고 주민, 관광객들이 직접 만드는 다채롭고 신명나는 놀이판이 한바탕 펼쳐진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민명강)는 축제의 컨셉으로 "축제의 관광자원화. 공동체문화 정착"을 위한 디딤돌로 정하고,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연말부터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울진의 대표적 명품브랜드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단이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 951종에 대하여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희귀질환’이란 만성신부전, 파킨슨병, 노년황반변성(삼출성)등 유병(有病)인구가 2만 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으로 질병의 진단 및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10%), 간병비(월 30만원), 특수조제분유(연간 360만원 이내), 저단백햇반(연간 168만원 이내), 보장구 구입, 보조기 대여료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01년(4종) 시작하여 2015년 134종, 2016년 134종, 2017년 133종, 2018년 133종, 2019년 951종으로 확대, 대상자와 가족의 사회경제적・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및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추진해 왔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은 이름처럼 희귀한 질병으로 확실한 진단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신체에 많은 손실을 일으키는데, 본 사업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마음으로나마 응원을 보내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4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19년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울진군 공공·민간분야 사회복지사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18년 협회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정기총회 시작하기에 앞서 협회 임원 선출하는 자리에서 제1기~제3기 회장을 역임한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의 뒤를 이어 구정언 울진군청 복지지원과 복지기획팀장이 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제4기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구정언 신임 협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향후 3년간 민간과 공공을 아울러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태인 부군수는 “새로운 협회장의 탄생을 축하하며,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민과 관이 서로 협동하여 희망 있는 복지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9월 창립되었으며 현재 154여명의 회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기관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