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드림스타트는 울진군 안경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 중 시력저하로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아동들에게 ‘클린 아이(eye)’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경원에서 일정부분 비용을 후원하고 드림스타트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안경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본인부담금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안경원에 방문하여 시력을 검사하고 아동에게 맞는 안경을 관내 안경원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울진군드림스타트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건강・보육・복지통합서비스를제공하고있으며아동의건강한성장과발달을도모하는동시에공평한출발기회를주고자다양한사업들을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관내 안경원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학교급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신임위원을 위촉하고 울진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울진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계기관 공무원, 군의회 의원, 학부모단체 대표, 급식관련 종사자, 친환경농업 생산자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학교급식 지원 대상, 내용, 방법 등 울진군 학교급식 지원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무급식 지원은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가 대상이나, 울진군은 관내 유치원, 고등학교까지 학교급식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타 시군과 달리 전면 의무급식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축산물 구입지원, 지역 우수농산물 식재료 추가지원과 더불어 급식 식재료를 현물 공급함으로써, 고품질 학교급식 공급과 지역농가의 판로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대 총무과장은“울진군 학교급식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군은 의무급식의 전면 실현이라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이번 학교급식 지원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울진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학생, 사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소재‘울진학사’에서 2019학년도 입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2월 23일 개관 이후 3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입사식은 화재 및 지진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 재난대비 훈련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재난대비 훈련은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를 위해 진행됐다. 울진학사는 지난해부터 대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휴학생, 취업준비생에게도 폭넓게 입사기회를 제공하여 대학생 120명을 포함한 140명이 입사를 마쳤다. 장현정 학사장은 인사말에서 “ ‘글로벌 울진인재들의 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수도권으로 유학 온 울진 영재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학업에 전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3학년 안혜진 학생은 “울진학사가 없을 때에는 매학기 마다 주거와 식생활 걱정을 했었는데 학사에 입사하고 부터는 아무런 부담 없이 걸어서 학교에 다닐 수 있어 좋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환동해 경제권의 블루오션이자 투자의 최적지인 울진에 다양한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차별화된 기업지원을 한다. 군은 동해안 철도개설과 36번국도 직선화, 7번국도 4차선화, 후포~울릉 여객선 취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기업유치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거점형 국제마리나항만 안에 위치하여 해양관광산업의 메카가 될 후포 국제마리나항 리조트,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와 레저타운이 될 오산종합리조트, 드넓은 청정 동해 앞바다의 원남골프장이 주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울진군 농공단지에도 국내외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토양을 마련해 두고 있다. ‘죽변해양바이오농공단지’는 해양바이오산업 특화단지로 육성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울진군과 (재)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은 ‘해양암반수’ 활용 제품 생산업체인 ㈜아리바이오, ㈜이비채 등과 입주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해양암반수를 활용한 고부가 기능제품을 개발, 이와 연계한 많은 기업체가 죽변해양바이오농공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82,690/㎡로 대도시 인근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7일 전찬걸 울진군수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독립선언서 총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개인 SNS에 48시간 이내에 인증하는 동시에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전찬걸 군수는 백선기 칠곡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독립선언서 17번째 문장인‘우리는 단지, 낡은 생각과 낡은 세력에 사로잡힌 일본 정치인들이 공명심으로 희생시킨 불합리한 현실을 바로잡아, 자연스럽고 올바른 세상으로 되돌리려는 것이다’를 필사했다. 전찬걸 군수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지켜온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며, 그날의 정신을 기억해 후대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자랑스러운 울진군을 만들어가겠다”면서 다음 주자로 주호영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울진군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가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울진군의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하고자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한다. 지난 5일 발대식을 개최한 공공산림가꾸기사업단은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의 불량목ㆍ피압목 제거를 통해 산림자원육성 및 경관 개선,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수집해 땔감, 톱밥 등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산림자원의 활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수집한 부산물은 톱밥 생산뿐만 아니라 사회취약계층(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겨울철 난방연료로 무상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수-직원간 소통과 공감의 열린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면面)면(麵)데이로 지정했다. 면면데이는 하위직원들이 근무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군수가 직접 챙기는 소통행정을 위함은 물론, 민선 7기 군정운영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의 직접적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 첫 면면데이에 참석한 맑은물사업소 장광혁 주무관은 “평소 군수님을 멀리서만 뵙고 직접 얘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군수실에서 직접 만나서 얘기하고 함께 식사도 하니 군수님을 훨씬 가깝게 느꼈고, 군수님의 소통과 공감의 정신을 직접 느낀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소통행정은 군민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내부적으로도 필요하다면서, 울진군 공직사회의 변화된 모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5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性가치관에 대한 ‘이동형 성교육(성교육버스)’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대상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인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생명의 신비와 사춘기 몸의 변화 등 청소년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기의 잘못된 성지식으로 왜곡된 성문화가 만연한 현실에서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 확립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본교육으로 인지하여 정기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2019 울진군정 발전연구회’출범식을 가지고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울진군 공무원들의 자율적 연구모임으로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정책연구 과제를 선택, 연구결과를 군정에 반영하여 군정발전에 기여코자 하는 동아리 모임이다. 올해 군정발전연구회는 총 7팀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정과제(군정현안사항) 및 자율과제 중 주제를 선택하여 ▲울진군 홍보 UCC 제작 ▲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 증가 방안 ▲ 해안도로 경관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연구과제에 대하여 올 9월까지 수시 토론회의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권태인 부군수는 “공무원 친절운동을 시작으로 군민이 주인 되는 군민 주권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의 의지와 열정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휘될 때 울진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므로 군정발전연구회 회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블로거, 카페·SNS운영자 등 27명을 초청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및 주요관광지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울진군 대표축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와 울진의 인기 관광명소인 등기산 스카이워크, 올해 개관을 앞둔 금강송 에코리움 등을 방문해 울진의 매력을 취재했다. 또한, 울진대표음식인 울진대게, 간장게장, 물회를 소개하며, 울진의 싱싱하고 건강한 음식을 맛보는 시간도 가지며 울진대게 축제의 매력을 곳곳에 알렸다. 팸투어 참가자들은“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진군의 축제열기에 놀랐고, 울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이번 팸투어에서 체험한 울진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유명블로거 및 SNS운영 홍보단의 취재를 통한 생생한 후기와 기사로 울진군의 대표축제와 매력적인 관광지가 널리 홍보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0년을 대비한 울진관광산업 발전방향’을 주제의 특강에서 울진의 관광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관광사업 종사자 및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특강에서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의 시각에서 소비트렌드를 분석해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통해 관광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2년간의 소비트렌드인 소확행, 가심비, 워라벨시대, 나만의 커렌시아, 컨셉연출, 세모마켓, 뉴트로, 카멜레존, 밀레니얼 등 추상적인 개념을 유형적으로 분석, 다양한 예시들을 울진관광에 접목하여 참석한 관광사업 종사자들 및 공무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강을 위해 초빙된 강사는 친절한 관광울진 환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전국 최초 바가지 제로 관광업소 인증제 도입과 친절한 관광울진 캠페인 확대를 제시하며 울진군 관광산업의 발전하려면 공무원에서 관광사업종사자들까지 서로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찬걸 군수는 “평일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특강에 참여한 관광사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울진군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관광객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일 독립유공자 후손인 신병원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신우경 선생은 친형 신돌석 의병장과 의병을 모아 대일항쟁을 같이 도왔으며 신돌석 의병장이 피살되자, 암살자 처단을 계획하고 10여명의 의병을 규합하여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신돌석 의병장을 암살한 친일 주구배를 찾던 중 대구 조항산에서 일본군과 접전하여 무릎에 총상을 입었다.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고, 유족 신병원씨 또한 6.25참전유공자(무공수훈자)로 2대가 국가유공자 가족이다. 전찬걸 군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하여 군민들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3월에 독립유공자 23명, 6월 호국보훈의 달에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등 372여 가구에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며 월남전 참전유공자 및 그 외 국가유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인‘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일까지 연인원 42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한바탕 신명나는 놀이판을 펼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축제기간동안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주민들은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가 선사하는 맛깔난 향과 새봄의 정취를 느끼는 울진의 대표축제를 함께 즐겼다. “여유의 바다 울진대게에 푸~욱 빠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와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함께 축제를 준비, 단순한 축제가 아닌 축제의 관광자원화와 공동체문화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월 28일 축제 시작일 부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고 3월 1일, 주 무대인 왕돌초 광장에서 펼쳐진 ‘월송큰줄당기기 시연’은 관광객과 퍼레이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대동놀이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이어 펼쳐진 축제 개막 퍼포먼스프로그램인 ‘대게춤 플래시몹’은 유아부터 장수체조 어르신, 청소년 등 울진지역의 전 계층 200여명이 참여해 생기발랄한 율동과 리듬으로 축제장 열기를 한껏 고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헌국회의원 김광준 장학회가 울진지역 학생 8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 28일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지난 27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헌국회의원 김광준 장학회가 장학증서와 함께 대학생 3명에게 500만원, 고등학생 5명에게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광준 장학회는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김준호 ㈜세인텍 대표가 2012년 10월‘제헌국회의원을 지내신 부친(父親)의 존함으로 선친의 고향인 울진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찾아서 지원해 달라.’며 기부한 3억원을 재원으로 설립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성금을 10년에 걸쳐 매년 3,000만원씩 지원하며,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2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아버님에 대한 사모(思慕)의 마음과 인재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계신 기부자님의 뜻을 잘 받들어서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선친을 기리며 선친의 고향인 울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신 기부자에게 감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이장연합회(회장 신상규)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개최 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울진 장날을 맞아 울진군 195개리 이장을 대표한 울진군이장연합회 소속 60여명이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청 동편 도로변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촉구 서명운동을 가졌다. 특히 이날 울진군의회 장유덕 부의장, 황유성 예산결산위원장이 참석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정부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또한 전찬걸 울진군수도 서명운동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울진의 여러 현안문제에 대해 민과 관의 소통을 강조했다. 신상규 울진군이장연합회 회장은 “전국 40만 명이 넘는 수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면서“우리 군의 인구 감소문제와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약속된 원전은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서명운동과 국민청원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5만 울진군민 중 3만 5천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