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이 적극적인 참여와 구성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30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울진행복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한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소개, 가족소개, 자원봉사 기초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울진행복가족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봉사자를 모집하여 가족 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으로의 성장과 더불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행복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한 가족은 “자원봉사에 대한 가치와 의미에 대해 재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제5기 울진행복가족봉사단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자원봉사란 하나의 구심점으로 행복한 가정,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월부터 10개 읍면 지역 시가지화분 및 연도 변 가로화단 일원에 실시한 봄 꽃길 조성을 마무리 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 2019년부터 읍면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연도 변 꽃길조성과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민간업체에 위탁하여 일괄 추진했다. 봄 꽃길 조성 사업은 1억1천8백만 원의 예산으로 가로화단 4,350㎡, 시가지 화분 776개에 팬지 등 6종의 봄꽃 80,000본을 적기에 식재 했으며, 공한지 가로화단에 영산홍 등 관목류 3,5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봄 꽃길을 조성 완료했다. 이번 봄 꽃길 가로경관 조성으로 울진을 찾는 상춘객 및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됐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봄꽃 생육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울진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며, 오는 6월 여름 꽃길 조성은 전문성과 특색을 살려 더욱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월변지역 곳곳의 도로변 자동차 증가에 따른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읍내3리(월변) 지역에 대해 주차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월변교 종점지점(울진생태탕)부터 울진경찰서 앞까지 과태료 부과지역으로 지정하고, 주차단속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월변지역의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월변지역의 주차단속은 2013년 8월부터 시행하였으나,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2017년 5월부터 중단됐다. 전선 지중화 사업의 완료 및 CCTV 설치 완료로 2019년 4월 14일까지 계도 후, 2019년 4월 15일부터 기존 울진 북부 지역과 동일하게 30분 이상 주차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교통체증지역에 철저한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과 학교 앞, 교차로 모퉁이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주차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울진시가지 교통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9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련기관 12개소와 보건사업 간담회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의체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모여 보다 낳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아울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의체 운영회의에서는 재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사례 중심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이번 간담회와 협의체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보건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재가 장애인 및 울진군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사회보장급여의 부적절한 수급 방지와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3개 보장사업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로 14,167가구 17,593명이다. 조사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24개 공공기관 79종의 소득․재산 정보와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140개 금융기관의 금융재산 자료를 조회하여 수급자의 소명과정을 거쳐 반영한다. 결과에 따라 급여 변동과 자격 중지가 예상되며, 특히 고의나 허위신고 등 명백한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지급한 모든 비용을 환수할 예정이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조사과정에서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필요시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권리구제를 강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자격 중지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사업과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임산부와 아이를 위해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평해읍보건지소 조리실에서 이유·간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유·간식 요리교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다문화 가정, 임산부, 영유아를 양육하는 보호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제철 채소를 이용한 요리, 연령별 대상자 맞춤 이유·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다. 지난해 운영한 이유·간식 요리교실에 24주간 연인원 279명이 참여하여 46종의 이유․간식을 선보였으며 올해에는 특히 다문화 가정과의 낯설음을 해소하기 위한 세계 음식 만들기를 포함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할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참여 희망자를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올해 이동식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에 선정된 농업인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7일 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계약체결방법, 저온저장고설치기준, 부가세환급 등 사업추진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올해 울진군의 이동식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1동당 10㎡이하의 소형저온저장고로 지원기준은 3.3㎡당 2백만원으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총 70농가에 420백만원이 지원된다. 저온저장고는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고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커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에 하나다. 전찬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의 농업구조는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정책으로 나야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품질 좋은 농산물 출하를 위해 농가에 이동식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5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는 울진군, 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울주군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에 건의키로 했다. 주요안건으로 ▶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 ▶ 장기 정지 발전소에 대한 지원근거 추가 ▶ 민간환경감시기구 운영예산 지자체 분담 철회 건의 ▶ 원전소개 지자체 행정협의회 회장 인계인수 등 5건을 토의․심의했다. 특히 부실정비 등으로 인한 장기 정지 발전소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과 민간환경감시기구 운영예산 지자체 분담 철회를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에 건의키로 합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정부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라 원전소재 지역은 심각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원전소재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가 협력하고 의견을 결집하여 공동대응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친환경농업 확대와 안정적인 병해충 방제, 농가 자재구입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친환경농약 제조 연시회를 개최한다. 농업기술센터 과수실증시험포장에서 관련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전9시 자닮유황과 자닮오일, 29일 오전9시 보르도액 친환경농약 제조 연시를 실시한다. 최근 친환경농법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원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농자재를 만들어 쓰는 등 농업인들 사이에서 친환경농약 자가제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시는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에서 주관하여 자닮유황과 자닮오일, 보르도액 등 친환경농약 제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닮유황과 보르도액은 살균효과가 높아 병 방제에 효과적이고 자닮오일은 천연 전착제로 주로 이용되며 제조비용이 저렴하다. 자닮유황은 일반적으로 500~1,000배액으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생육기에 따라 배율을 조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작물에 따라 생육상태에 따라 약해 우려가 있으니 소면적에 뿌려보고 약해 여부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보르도액은 과수 개화 전 세균병 방제약제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범군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군은 26일 북면 흥부시장에서 울진스마일 홍보단, 자원봉사자, 노인협회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범군민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 장날에 이어 북면 장날을 맞이하여 울진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친절문화’를 지역사회 및 각계각층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상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친절과 미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친절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친절분위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울진군은 ‘미소와 친절로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친절캠페인을 펼치기로 하였으며,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울진스마일 홍보단이 캠페인이 함께 동참했다. 한편, 울진군은 소통행정·현장군정을 표방하며 ‘변화는 친절로부터’라는 인식으로 매일 업무시작 전 친절교육 실시, 민원 친절도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부문으로 확산하기 위해 고객접점 서비스 분야 종사자 친절교육 및 친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전 군민 친절배가운동’을 통해 친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되는 군민안전보험을 2017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1천5백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3월 28일부터 적용되는 군민안전보험은 ▲폭발·화재·붕괴사고 ▲대중교통이용 중 사고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시 1,500만원,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500만원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2018년 가입 시 보다 보장항목을 추가하여 뺑소니·무보험자동차 사고 사망 시 1,5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각 사고 보장금액을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증액했다. 군민안전보험은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보험 계약 기간에 전입하는 군민,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타 지자체 전출시 보장 받을 수 없으며, 만15세미만자의 사망사고도 보장이 제외된다. 표남호 안전재난건설과 안전재난관리팀장은 "지역의 각종 인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국 최초로 26일부터 관내 직장을 두고 있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맞썸(맞선+som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미혼남녀 맞썸 프로젝트’란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Off-line행사가 가지고 있는 현실적 문제들을 개선해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배우자 선택의 기회를 ‘맞춤식 On-line’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 가입신청 후 나에게 맞는 최적의 상대를 커플매니저가 매칭과 만남까지 주선해줌으로써 커플매칭율을 높이고자 시행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울진군은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입찰을 통해 국내 대형 결혼정보회사(가연결혼정보)를 위탁사업자로 선정하였으며 업체의 기술력과 보안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는 △ 신원인증절차를 기반으로 한 맞춤 성혼 컨설팅 △ 결혼 정보업체의 온라인 프리매칭 서비스 ‘매치코리아’무상 이용 △ 매번 색다른 컨셉으로 진행되는 분기별 미팅이벤트 등 매우 다양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한 미혼남성은 “처음에는 얼굴을 바로 공개하지 않고 나와 맞는 이상형을 찾을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울진군보건소에서 감염병 매개 위해 해충을 조기에 차단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한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만들기 조성’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발대식에는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방역소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방역약품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울진군은 4월부터 방역 근로자 21명을 투입하여 하수관거사업 미설치 지역의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등 정화조에 모기유충구제 작업과 함께 주택가 하수구, 물웅덩이, 공한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쓰레기 배출지 및 수집장 등의 방역 취약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막 소독 시 경유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울진군 전역에 경유 대용으로 친환경 확산제를 전면 사용하여 친환경 방역 사업을 추진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15,920세대 34,760명의주민들에게 안정적 수돗물 공급이 가능게 됐다. 22일 울진군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인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UN이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뜻 깊은‘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통과 화합으로 물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열다’라는 주제로 보배수근남정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16년 6월 착공했던 보배수근남정수센터 준공으로 울진읍, 북면, 근남면, 매화면, 죽변면 5개 읍·면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배수근남정수센터는 원전 8개 대안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하여 일일 생산능력 15,000톤, 송배수 관로 연장 54Km, 배수지 2,800톤, 관리동 등을 갖춘 시설로, 울진군의 물 문제를 전담하는 중추기능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보배수근남정수센터의 각종시설을 수돗물의 중요성과 생산과정 등을 지역주민에게 공개하는 견학코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기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위원장 단독후보로 출마한 장상묵 현 울공협 권익보장위원장이 당선됐다. 21일 울진군공무원협의회(이하 울공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치러진 제1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전체 투표대상 회원 649명 중 571명이 참여해 찬성 515명 90.19%의 압도적인 지지로 마무리 됐으며 사무총장에는 러닝메이트로 함께한 출마한 노용성 현 울공협 사무국장이 당선됐다. 장상묵 위원장과 노용성 사무총장 당선자는‘직원 복리증진’,‘일과 가정의 양립’,‘균형과 원칙이 있는 인사제도 확립’,‘공무원 신분권 보장’등의 공약을 내걸었으며,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3월까지다. 장상묵 당선자는“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노조 전환을 이뤘고, 조합원 모두의 참여로 새로운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