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 대잠사거리, 형산로터리, 우현사거리 3곳에서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괜찮다 말해줄게!’라는 슬로건으로 ‘2020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포항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함께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인지하고,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포항시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주위의 관심과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한 만큼 여성폭력예방에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라며, 폭력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힘써 가정폭력, 성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방자치학교 특별강사로 나서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17일 근로자복지관에서 지방자치학교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사는 포항, 어떤 도시로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포항시 의정회가 운영하는 지방자치학교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강덕 시장은 오늘보다 더 안전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민생방역 모델도시 구축, 경제활성화를 위한 △배터리 선도도시 구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및 해양문화관광 기반 조성,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 ‘Green Way’ 자연 생태공간의 재구성 등 안전, 경제, 환경 3대 핵심과제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 또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의 핵심은 시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지방자치학교 수료생 및 수강생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는 포항시 의정회 지방자치학교는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매주 화·목 총 25강에 걸쳐 지방자치제도와 사회, 역사, 경제, 건강, 세무, 재테크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서울·경기지역 자문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지진 및 코로나19 대응, 포항형 뉴딜 추진, 동해안 횡단대교 건설,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사항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들의 정책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도시 브랜드 활용방안과 지진 안전도시 이미지 구축, 철길숲 확장, 4차 산업혁명 대비 등 미래 포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동해안 횡단대교는 부산-울산-포항-속초를 잇는 물류와 관광 수송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포항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고, 무엇보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시민건강과 경제활력을 병행하는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정책자문단은 포항시 정책자문단 조례에 의거 첨단과학·문화관광·국제교역 등 시정 분야별 정책 수립 및 시행에 대하여 시장에게 자문하는 기구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제278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복덕규 의원이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을 통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절감된 예산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 지원에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나겸 의원은 ‘대송면과 오천읍 인근 폐기물 매립장 증설’에 대해 대구지방환경청에서 허가권을 가지고 있지만 포항시에서는 주민의 고통을 제대로 이해해서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매립 외의 처리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의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원안의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철강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원안의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원안의결 ▲수렵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치수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등 19건이다. 한편 다음 회기는 11월30일부터 12월23일까지 24일간 열리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3일 운제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했으며 운제산을 찾는 등산객뿐만 아니라 녹지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 유치원 체험을 하고 있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안전교육도 동시에 실시됐다. 시는 11월부터 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 및 구청 산업과, 25개 읍면동에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사역, 산불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탑 및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하여 올해도 산불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남·북구청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 및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오천읍, 장성동에 산불방지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산불전문진화대 배치, 산불상황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금창석 녹지과장은 “이번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림연접지에서 소각 등의 행위는 금해주시기 바라며, 산을 찾는 시민들도 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내년도 예산심의가 본격화된 국회를 방문해 국비 건의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포항은 ‘지진피해’, ‘철강경기 침체’,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삼중고를 겪고 있기에 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침체된 포항의 지역경제를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다. 이 시장은 주호영 원내대표 만나 지진 이후 포항의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추경호 예결특위 간사 및 예결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신규 반영 및 증액되어야 할 사업에 대한 지원과 상임위에서 반영된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관심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의 국회의원인 김정재, 김병욱 의원과 함께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포함) 건설 △환동해 해양복합 전시센터 건립 △포항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등의 주요사업 반영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동해안고속도로 조기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권경옥)는 13일 2021년도 당초예산 심사를 앞두고 위원회 소관 주요시설인 음식물쓰레기 적환장, 재활용 선별장, 침출수 처리장, 구룡포 하수처리장 왕대숲, 구룡포 꾸러기 마을돌봄터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음식물쓰레기 적환장’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적환장 운영실태및 향후 운영상 예측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시설 관계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재활용 선별장 및 침출수 처리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실태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음식물쓰레기 적환장 운영과 관련하여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줄 것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확대, 맑은물 공급 및 하수처리 효율성 강화, 건강한 삶의 질 보장 등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하여, 향후 시정질문 및 대안제시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에 국내 최초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들어선다 포항시는 13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그린백신·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바이오앱, 툴젠, 지플러스생명과학, 바이오컴 등 그린바이오 기업들도 다수 참석하여 본 시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 공모사업에 경상북도와 포항시, (재)포항테크노파크가 공모하여 선정되어 총사업비 165억원으로 부지면적 6,840㎡, 연면적 4,694㎡로 본관1개동(지상3층)과 별관1개동(지상1층)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본관동에는 주사제 제형의 동물용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백신 생산시설과 그린백신 식물배양을 위한 밀폐형 식물배양시설, 그린백신 중소벤처기업 입주와 기술개발을 위한 기업지원시설이 들어서며, 별관동에는 그린백신의 유효능 평가를 위한 동물효능평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국내 그린백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 및 사회적경제인,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가치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민과 사회적기업의 연결숲, 사회적경제와 토크, 사회적기업인의 밤’ 3개 분야의 주제로 나누어 포항철길숲 일원 및 포항라메르컨벤션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포항시민과 사회적기업의 연결숲’ 이라는 주제로 포항철길숲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기업홍보부스를 통해 각각의 사회적기업을 소개하고, 천연화장품 제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회적기업인의 밤’ 행사에서는 ‘포항시 사회적기업 중앙지원기관의 역할 및 방향성, 사회적기업활성화를 위한 전략’에 대한 강연과 함께 ‘재정지원, 판매 및 마케팅, 사회적 기업의 혁신’ 등을 주제로 소규모 분담토의가 진행되었으며, 현재 주요 국정과제 중의 하나인 도시재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11․15포항 촉발지진 3주년을 맞아 포항시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피해주민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한 피해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지원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선 특별법 제정에 함께 노력해 준 52만 시민들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정치권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시는 피해구제 접수신청에 따른 피해조사와 손해사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에 시민들이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지원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방 경제가 모두 어려운 실정이지만 포항은 지진 피해에다 철강경기 침체, 코로나19까지 더해 3중고를 겪고 있다고 강조하고, 특별법(제18조)에 규정되어 있는 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지진연구센터, 국가방재교육공원,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동해안 횡단대교 등 특별지원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호소했다. 또한, 시는 피해구제 신고접수가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피해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한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부터 항공기가 없는 공항으로 전락했던 포항공항이 지난 7월 31일 진에어가 취항하면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았다. 포항시에 따르면 8월~10월 이용자는 36,179명으로 전년도 동기간 22,771명 대비 58.9%(13,408명)나 증가했으며, 8월~10월 간 결항률은 4.5%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7.2%에서 2.7% 줄어들었다. 아울러, 항공편수는 전년 4편에서 6편으로 50% 늘고 오전에 제주도로 출발하는 노선이 신설되었으며, 운임은 대한항공 대비 70~80% 수준이다. 포항공항을 찾은 한 탑승객은 “진에어가 취항하면서 요금이 대한항공보다 낮아 이용하기가 쉬워졌다.”며 “특히 제주도 여행은 시간대가 편리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구 대중교통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진에어 취항으로 포항공항 이용률이 증가하여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기관과 기업, 학교 등에서 수도권과 제주를 오갈 때 포항공항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정해종 의장은 12일 의정회 강당에서 (사)포항시의정회의 20기 지방자치학교의 수강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포항시의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 의장은 특강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포항시의회 현황 및 시정운영 방향, 포항시의회 의정방향 등에 대해 여러 사례들을 들어가며 쉽게 설명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기도 했다. 정해종 의장은 “자치분권이 본격화되고,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요시 되는 상황 속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시민참여의 중요성이 더욱 중대해졌다”라며, “특히 코로나 이후의 지역경제 부흥, 지진피해지역의 도시재건사업 가속화, 뉴딜사업을 통한 도심활력 등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가 11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개최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 대면행사에서 ‘2020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대상으로 아토피 안심기관 운영, 보건교육,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주민건강강좌 등의 보건교육과 홍보사업으로 홍보 리플릿과 보습제 지원, 아토피․천식 진단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여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대상은 만18세 이하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세자녀 이상 가족의 자녀, 다문화가정 중 아토피피부염(L20), 기관지천식(J45) 진단자에게 본인부담금 연간 3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환경성 질환을 겪는 환자가 늘어나고 아토피·천식에 따른 관리가 갈수록 중요하다.”며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11․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이하 공동연구단)과 ‘포항지진의 교훈에서 시작된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2020 포항지진 3주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공동연구단의 주최로 열렸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열발전에 의해 발생된 포항 촉발지진과 유발지진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도시재건, 경제활성화 등의 방안을 구체화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하여 오전은 국제 세미나로, 오후는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공동연구단의 발표로 진행됐다.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한 윌리엄 엘스워스(William L. Ellsworth) 스탠퍼드 교수가 영상으로 인사말과 함께 포럼의 의미를 설명했으며, 이진한 고려대 교수가 지질과학 및 지반공학 발표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가스전 개발로 유발지진을 겪은 네덜란드 그로닝겐의 찰스 블렉(Charles Vlek), 하르인 브링(Herman Broring) 교수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이국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1월 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에 대해 계도 중심의 단속을 펼쳐 마스크 미착용 적발 시 착용할 것을 지도하고 불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실내시설 및 밀집된 실외에서는 항상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식당·카페(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150㎡ 이상) -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교습소 포함), 목욕장업,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등,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300㎡ 이상), 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 대중교통(버스, 택시 등),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집회·시위장, 실내스포츠경기장, 고위험 사업장(콜센터, 유통물류센터), 지자체에 신고협의된 500인 이상 모임·행사이다. 이상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