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훈단체연합회(회장 유영화)는 6월 4일 오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예천읍 남산에 위치한 충혼탑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배객을 위한 쾌적하고 경건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충혼탑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위패실 주변을 정돈하며 충혼탑 일대를 정갈하게 가꾸는 데 힘을 모았다. 유영화 회장은 “이번 정비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나라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보훈단체연합회는 지난해 발족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재향군인회의 8개 보훈단체 예천군지회와 한국자유총연맹, 해병전우회 예천군지회 등 2개 안보단체로 구성되어 지역 보훈정신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격 방역에 앞서 예천군은 6월 4일, 읍‧면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인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역소독 방법, GIS(방제지리정보시스템) 활용법, 안전보건 교육 등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하절기 동안 실시하는 방역은 주민 밀집 지역, 하수구, 하천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오토바이와 차량을 동원해 실시하며, 연기 없는 연무‧분무소독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차량 방역에는 ULV 연무방역기기를 도입해 효율성과 안정성도 높일 계획이다. 예천군은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모기‧해충 유인퇴치기 170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6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정화조, 하수구, 고인 물 등 유충 서식지에 대한 유충구제 활동도 병행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올해는 친환경 방역 장비와 체계적인 일정 운영으로 방역 효과를 높이겠다”며, “가정 내 고인 물 제거와 환경정비 등 자율방역 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 민방위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예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에 주소지를 둔 1~2년차 민방위 대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화생방 대비 요령, 화재 대응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시민 안전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는 6월 4일 관내 모내기 이앙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지난 5월 26~30일간 벼 병해충 예찰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결과, 벼의 초기 생육을 저해하는 해충인 벼물바구미가 경제적 피해 수준(0.5마리/1주) 이상으로 발생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벼물바구미는 논둑 주변의 잡초 속이나 야산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6월 중·하순 논으로 이동해 피해를 일으키는 해충이다. 성충은 벼 잎을 세로로 갉아먹고 벼 잎 하단부에 산란하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고 뿌리활착을 저해해 심할 경우 분얼수가 감소하거나 포기가 말라죽게 된다. 대표적인 피해증상으로는 잎에 세로로 직선 형태의 하얀색 식흔이 있으며, 발견 즉시 농약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즉시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손석원 소장은 “벼물바구미, 벼잎물가파리 등 이앙동시처리제를 사용하여 예방적 방제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벼물바구미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며, “해당 해충은 동일 품목 성분 약제는 저항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매년 같은 약제를 사용하지 말고 다른 품목 성분의 약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9, 12, 16일에 관내 어린이집 6개소를 찾아 미취학 아동 220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인형극 ‘치카치카 할머니와 마법 칫솔’을 공연한다. 예천군은 한 편의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으로 혼자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양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치카치카 할머니와 마법 칫솔’은 양치를 하기 싫어하는 구리의 입 속에 블랙맨이 숨어 들어가 충치를 만들자 치카치카 할머니의 도움으로 함께 블랙맨을 물리쳐 건강한 이를 만들기 위한 이야기로 극단 ‘동아’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성장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이들이 구강건강증진 인형극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위험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구강관리용품의 사용 등 부모님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일 오전 11시 예천군청에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교육청(Tucson Unified School District),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군이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투산시 교육청의 Frank Armenta 부교육청장, 김학동 군수, 김성중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MOU는 양 지역 간 학생들이 정규 수업 참여와 홈스테이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문화 교류를 이어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 지난 2월, 관내 고등학생 11명이 투산시 사후아로 고등학교(Sahuaro High School) 정규 수업에 참여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투산시 고등학생들이 예천군을 방문해 예천여자고등학교 및 경북일고등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신뢰를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예천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과제로, 저출생 극복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모델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센터의 비전과 목표, 운영될 주요 프로그램, 공간 구성 방향, 국내외 유사 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가 공유됐으며, 향후 추진 전략과 지역 맞춤형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예천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향후 조성될 돌봄클러스터에 기반해 단계적으로 인재키움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아동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는 예천군의 미래를 여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과학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일부터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와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약 20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정규과정인 봄학기 프로그램에 162명, 4~5월 원데이클래스 과정에 23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관내 미취학 아동 가구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 과정은 지난 학기보다 2개 강좌를 추가 개설하여 총 14개의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6~7월 두 달간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여름학기 세부과정으로는 ▲ 영아의 신체발달을 위한 ‘무럭무럭 쑥쑥!’, ‘꼬물꼬물 신체놀이’, ‘브레인짐’ ▲ 아동의 바른 자세와 체형 교정을 위한 ‘지젤발레’, ‘스완발레’, ‘오로라발레’ ▲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여 감각을 발달시키고 성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엄마랑 쪼물딱’ ▲ 아이들의 뇌발달, 소근육 발달을 돕는 블록놀이 ‘리코젬 블록’, ‘리코젬 플레이’가 있다. 한 참여자는 “창의문화센터 수업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녀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평생교육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6월 2일 정식 오픈했다. 해당 홈페이지는 2024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학습 인프라의 온라인 확장과 주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구축됐다. 홈페이지는 ▲수강신청 ▲강사은행제 등록 ▲학습동아리 신청 ▲학습자료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심사를 거쳐 강사 등록과 동아리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찾아가는 평생학습’, ‘읍면 특성화 사업’ 등 예천군의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부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온국민평생배움터’와의 연계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폭넓은 학습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예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는 https://www.ycg.kr/open.content/lifelong/ 에서 접속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의 대표 소득작목인 개포풋고추가 6월 2일 첫 출하됐다. 이날 오전, 예천농협 개포지점 농산물집하장에서 총 50박스(10kg 기준)가 대구 효성청과를 통해 유통됐다. 개포풋고추는 ‘기분 좋게 매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년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에 납품되는 등 입소문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이다. 특히 개포면은 예천군 전체 풋고추 시설 재배면적(64ha) 중 45ha를 차지하고 있으며, 161호가 참여하는 작목반의 오랜 재배 노하우, 풍부한 일조량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최재환 개포풋고추작목회장은 “6월 10일경부터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등으로 대량 납품이 가능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포풋고추는 예천 농업의 대표 브랜드로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기술·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5월 31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이 4x100mR 경기에서 38.49초를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 국가대표 4x100mR 팀은 이준혁, 이재성, 서민준, 나마디 조엘 진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전 구간에 걸친 완벽한 배턴 터치와 폭발적인 스피드로 한국 육상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38.49초라는 기록은 종전 한국 기록인 38.51초에서 0.02초 단축한 것으로, 결승선 통과 시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동시에 갈아 치우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특히 나마디 조엘 진 선수의 인상적인 주행이 큰 주목을 받았다.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팀원들과 함께 이룬 값진 기록이라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 육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38.49초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준 위대한 성과이다. 특히, 예천군청 소속 나마디 조엘 진 선수의 힘든 훈련과 수많은 도전 끝에 이룬 값진 결과는 군민들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여름, 기상청이 이상기후를 예보한 가운데 예년에 비해 더 무덥고 많은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집중호우 및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하천 수위 급상승에 대비해 하천·수문 점검과 함께 실무자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장마 시작 전인 6월 중순까지 관내 하천 내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침수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5월 27일에는 개포면 동송리 465-2(내성천 동송제1배수문)에서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을 진행해 읍·면 담당자들이 수문 작동 원리와 운영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수문 수동 조작, 오작동 발생 시 대응 요령, 위기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이 극한 기상 상황 속 수문 오작동과 같은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 시설물 사전 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실적, 자체 공모제안,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실적 등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예천군은 ‘예천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공모전’ 등 다양한 군민 참여형 공모를 활발히 추진하였으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해 상시 제안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발굴·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2011년부터 15년 연속으로 제안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제안제도 운영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제안제도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창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6년 안동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대회상징표(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슬로건) 4개 부문으로 수상작 12점을 선정하여 총1천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대회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각 지자체의 슬로건 △경상북도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안동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예천군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을 균형 있게 다루며, 도민들의 화합과 단결,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는 내용이다. 공모방법은 온라인 ‘네이버 폼’으로 별도의 제출 서류 없이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예천군 체육사업소 도민체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내년 도민체전은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한 경북도민체전 사상 첫 공동 개최인 만큼, 참신하고 매력적인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사찰과 지역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예천군 불교 신도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활동에 적극 나섰다. 예천불교연합신도회(회장 안희윤)와 예천불교정법회(회장 석기선)는 5월 29일 오전 9시, 예천군청을 방문해 불자들이 모금한 산불피해 특별모금액 300만 3천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신도들은 “작은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과 자비의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불교계의 따뜻한 나눔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 신도들의 정성은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지고 귀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